본문 바로가기

Feel통 971

박근혜 - 미디어법 강행 반대 박 전 대표는 이날 "(표결에) 참석하게 된다면 반대표를 행사하기 위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친박 의원이 전했다. 이는 안상수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미디어법 통과 의지를 강조하면서 "박 전 대표가 오늘 (의총에) 출석하지는 않았지만 표결에는 참여한다는 전언을 받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박 전 대표는 또 안 원내대표가 자신이 표결에 참여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도 "참석 여부에 대해 그런 말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박 전 대표의 입장이 전해지자 한나라당은 당혹감 속에서 공식 논평을 자제한 채 진의파악에 나섰다. 반면 야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박 전 대표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한 것.. 2009. 7. 19.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여행을 하며 길에서 길을 묻다가... 화장실을 찾아 낙산사 해우소에 들어갔다가 보게 된 글귀... 풍경소리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장소는 내가 선택한 것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역시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모든 잘못된 상황이 나름대로 이유 있고, 핑계 댈 것들이 충분히 있어 보이지만 그것은 잘못된 선택에 대한 자기 합리화일 뿐입니다. 10년후에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것은 오늘부터 10년간의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 세월동안 내가 선택한 것들이 오늘의 나를 결정한 것처럼, 옳을 길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손기원(지혜경영연구소장) 지금 내가 이곳에 와있는것도... 지금의 내 모습도... 모두 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만든것일뿐.. 2009. 7. 19.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입니다. 우리 삶도 ‘흔들리며, 젖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이렇게 쓰러지며 죽어가는 꽃과 나무도 있지만... 대부분의 꽃들과 식물들은 아무리 흔들려도 자신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지속적으로 피어간다... 때로는 죽음도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물론 그런꽃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2009. 7. 19.
16일 오후 한강고수부지 강북 자전거 도로 현황 (사진보기) 오후에 불광동에서 마포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가보았습니다. 물에 잠겨 있거나, 너무 더러우면 바로 도로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청소가 빨리 진행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불광천, 홍제천 하류의 모습입니다. 도로 상황은 조금 더럽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구간은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습니다. 대충 일차로 한번정도 치운 정도의 구간... 아직도 흙탕물이 많이 고여있는 구간도 꽤 있습니다. 자전거 흙받이가 없으신 분들은 옷을 다 버릴듯... 이곳저곳에서 과연 저걸 언제 다 치울까 싶을정도의 방대한 쓰레기 더미들이... 대략 오늘 오후부터는 자전거를 타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다만 내일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온다고 하는데... 주말이나 다음주초에는 또 도로로 다니거.. 2009. 7. 16.
불광천 범란 사진 어제 14일밤에 찍은 불광천의 사진... 장마 비가 들이 부으면서 물도 엄청나게 불어났다는... 그래도 심하게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는 위 사진의 도로도 다 잠기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오늘 15일 오전에 보니 비가 갠후에 물은 많이 빠진듯... 2009. 7. 15.
저작권법 위반 게시물 정리 7월 24일부터인가 새로 바뀌는 저작권법도 그렇고, 좀 찜찜한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의 자료를 정리... 영화 캡쳐 사진 삭제, 신문기사 스크랩 삭제 또는 링크로 대체, 드라마, 애니, 다큐 등의 화면캡쳐 10장 미만으로, 동영상 파일 삭제, mp3등 음원파일 삭제, 불펌 자료 삭제 등등... 단, 게시물을 지우지 않는 전제로, 비공개로 바꾸거나... 저작권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겠지만, 상식적인 수준의 허용범위 정도를 지키면서 만화 저작권법을 기준으로 허용되는 상황정도로 수정... 저작권 관련 가이드라인의 아쉬움 저작권 관련 음원, 동영상을 찾아 삭제해 봅시다! 2004년부터 썼던 글들을 시간이 날때마다 일일히 보고 수정을 하려고 하니 정말 생노가다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좀전에 감개무량하게도 마지.. 200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