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로또를 맞아서 100억이 생겨도 내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 블로그를 운영할까? 2
  2. 광화문 글판, 파블로 네루다의 질문의 책중의 글귀인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있을까?
  3. 네이버독과점 규제를 위한 네이버법과 왜 새누리당과 조중동은 적극적일까? 3
  4. 인간극장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의 길정수씨의 별세 사망 소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5
  5. 하늘의 커다란 구름을 바라보며, 히말라야,에베레스트를 느껴보는 독특한 기분과 시원함
  6.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의무화의 필요성과 이유는?
  7. 여름철 잠자리,매미,모기를 보면서 느끼는 삶의 열정과 치열한 모습에 대한 생각과 나

로또를 맞아서 100억이 생겨도 내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 블로그를 운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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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가 질문을 받고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크게 성공을 하거나, 로또로 몇억, 몇십억에 당첨이 된다면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까요?

뭐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을 사랑하지 않으니 다른 일을 찾아보는것도 좋은거라는 그런 이야기인데, 이 질문을 받고나니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로또에 당첨이 되면 보통 다니던 직장부터 때려치우고, 여해을 다니거나, 좋은곳에 집을 짓고 편안하게 여생을 즐기겠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과연 실제로 우리의 선택은 사람마다 많이 다르겠지요...

어떤이는 지금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이고, 또 어떤이는 전혀 다른 180도 다른 삶을 꿈꾸고, 실행을 하겠지요?

우선 개인적으로 지금의 직업(프리랜서 프로그래머 개발자)라는 직업을 포기할수는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직업을 포기하겠지만, 취미생활로는 계속하거나, 좀더 공부를 해서 진짜 멋진 프로그램이나 앱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보면 직업적인 측면에서 그리 신통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하기는 하는듯 한데, 뭐 저야 제 스스로 선택을 한 길이고,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또 다를수도 있겠지요..

두번째는 내가 돈벼락을 맞아도 블로그를 계속 운영할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간혹 어떨때는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리고, 하루에 한두시간은 꼭 투자를 하고, 글쓰기를 하는 블로그...

처음에는 돈이 몇백억이 있는데, 내가 블로그를 하고 있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지금의 방식과 똑같이 운영을 하지는 않겠지만, 구글 애드센스같은 광고는 싹 내려버리고, 순수하게 특화된 분야로 블로그를 새롭게 운영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생각해보니 해보고 싶은것은 여행, 도서리뷰, 다큐리뷰, IT기기 얼리어탑터 등의 블로그를 취미와 재미로 운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껏 놀러 가고 싶은곳에도 가보고, 책도 원없이 보고, 사고 싶은거 사서 써보고...^^

생각만 해도 즐겁고 재미있는 상상인듯 합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지금 해도 충분히 할수 있는 일이고, 그렇게 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물론 직업적으로 돈을 받고 하는 일을 그만둘수는 없지만, 남아도는 시간에 충분히 공부해서 좋은 앱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수도 있고...

블로그에 광고를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많이 다니고, 책 사보고 싶은거 다 사보고, 아주 비싸지 않은 이상 위 사진처럼 사고 싶은거 왠만해서는 다 사고 있는듯 하더군요.

그러고보면 돈이 아주 많이 생긴다면 해보고 싶은거, 못해본거 등 지금 사는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것같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상황이 닥치면 다를수도 있겠지만요...-_-++

TED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Flow)에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강연 동영상

딜리버링 해피니스(Devliering Happiness), 재포스(Zappos) CEO 토니 셰이의 행복경영 노하우

뭐 글을 쓰다보니 어느정도의 소득수준만 넘어가면 그 이후에는 소득이 늘어도 행복지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나, 자신이 벌이던 사업을 수천만달러에 판매를 하라는 요구에 돈방석에 앉게될꺼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금의 삶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서 팔지 않았다는 사람의 이야기 등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 합니다.


암튼 이런 생각을 하고나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블로그를 바라보는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는듯 합니다.

나는 지금의 삶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데, 내 곁에 있는 파랑새를 두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을.. 찾아서 헤메이던것은 아닐까요?


뭐 이 생각을 하고 난후에도 제 삶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고, 내가 바라는 일이라는것을 알고 좀 더 즐겁게 즐기면서 한다고 할까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위 영화를 보면 가정주부로 살아가는것이 너무 따분하고 지겨웠던 여성이 스파이가 되는데, 미션이 떨어진것이 주부로써 살면서 스파이인것을 들키지 말라는 지령이 던져졌는데, 이후에 같은 가정주부 일을 하면서도 너무나도 즐겁게 하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주말에 돌아가신 구본형씨도 설것이를 하더라도, 어떤이는 죽지못해서 하는 일이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명상의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 지혜나 의미는 어디에나 있지만, 그것을 찾고 보려는 사람에게만 보이는게 아닐까요?


한번 자신에게 수십억, 수백억이 재산이 생기게된다면 어떤 삶을 살껀지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뭐 지금의 삶과 전혀 다른 꿈을 꾸실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금의 삶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삶을 살게되고 싶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과 시점에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바라보고, 재구성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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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글판, 파블로 네루다의 질문의 책중의 글귀인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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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가다가 교보생면 광화문글판에 쓰여있는 글귀인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질문의 책
국내도서
저자 :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 정현종역
출판 : 문학동네 2013.02.20
상세보기

파블로 네루다의 질문의 책중에 한구절로 2013년 여름판 글귀로 몇일있으면 이제 사라지고 다른 글귀가 올라오겠군요.

우문현답같기도 하고, 불교의 선문답같기도 한 내용인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달라졌지만... 과거의 나에서 성장해온것인데, 나는 어떻게 변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광화문 글판 역사 보러가기

교보문고에 들어가보니 어릴 적 꿈 많던 나는 어디 가고, 어른이 된 지금의 나는 과연 누구인가 문득 생각에 잠겨 본다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정말 어린 시절 생활기록부를 보면 하고 싶은것도 많고, 꿈과 희망에 가득 차있던 제가 어느사이 그 꿈은 어디에 가고 현실속에서 살기위해서 몸부림치고 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비단 꿈만이 아닐것입니다. 항상 즐겁고, 만사에 긍정적이던 모습이.. 어느사이 항상 인상을 쓰고다니고, 모든일에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살고 있는건 아닌가요?

아이의 전혀 때묻지 않고, 즐거운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겠지라는 생각을 해보니 왠지 모르게 우울해 지네요...-_-;;

그럼 어쩌다가 우리는 이렇게 되어버리는 걸까요?

세상이 다 그런거다라는 자조적이고, 비관적인 이야기를 할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어른들이 아이를 이렇게 만들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사람이 살면서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수도 없는것이고, 사회적인 규범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우리는 아이들에게 수많은 잔소리와 해야할것, 하지 말아야 할것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거기에서만 그치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TV보지말아라.. 공부해라.. 등의 이야기만 하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어른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단편적인 명령만 내리는게 아닐까요?

KBS 글로벌 성공시대-로봇공학자, 홍원서 꿈을 설계하다, 과학자의 꿈을 이룬 성공스토리에 대한 추천 방송

전부는 아니겠지만... 참 행복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희 부모님은 한번도 잔소리를 하지도 않고, 뭐하라는 이야기도 없다는 경우를 자주 보고는 합니다.

물론 방치가 아니라.. 사랑은 듬뿍주지만, 아이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고,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만 주는것이지, 어른의 기준과 잣대로 정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국내도서
저자 : 데니스 홍
출판 : 샘터사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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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홍원서 박사도 그런 어린시절속에서 자라면서 로봇을 만들겠다는 꿈을 어린시절에 가지고, 이후에 수많은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한번도 부모님을 그것을 탓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어떤 이들은 가정폭력과 찟어지게 가난한 생활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꾸려가기도 하지만, 위의 홍원서 박사님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행복한 인생을 만들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요?

그저 이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조력자로써 보살펴주고, 멋진 꿈을 꿀수 있다록 만들어주는것이 좋지...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 내가 바라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커나가게 한다는것은 아이들 또한 언젠가 저 글귀를 보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나 자신과 같은 삶을 강요하게 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광화문 글판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것도 중요한 일이고, 동심같이 순수한 마음을 되찾는것도 필요하겠지만... 저 글귀를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만큼은 저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고, 어떻게보면 이게 제 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교보빌딩 광화문 글판 2012 겨울편 문구, 반칠환 새해 첫 기적 -황새는 날아서 알은 뛰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교보빌딩 광화문 글판 2012 가을편 - 안도현의 가을엽서중에서 낙엽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곳에 있는지를...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새로운 여름 버전인 정석남시인 나의 유산은중에 내 유산으로 징검다리 같은 것으로 하고 싶어...

불광문고 서점의 글판, 정호승의 시 봄길중에서를 읽으면서

2011년 광화문 글판 겨울편 정호승의 고래를 위하여의 글귀와 유료모델로 바뀐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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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과점 규제를 위한 네이버법과 왜 새누리당과 조중동은 적극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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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여당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네이버가 인터넷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고, 포털로 너무 독과점이라며 연일 비판을 하고, 9월중에 네이버 규제법안을 만들어서 통과를 시키려고 한다고 합니다.

naver가 국내 포털의 50% 이상을 넘어서는 독과점으로써 잘못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을 하면 수많은 광고가 한페이지를 넘어서기 일쑤이고, 포털이라는 이름아래 부동산, 메신저 사업등을 하면서 기존 중소기업의 아이템을 배낀다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네이버 자체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중소기업이나 벤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있는데, 건전한 변화의 바람이 보이는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네이버가 너무 국내에만 안주하지말고, 국내 최대의 인재와 기술력을 가진 업체답게 세계 시장을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연일되는 네이버에 대한 공격은 네이버때문에 국내 IT사업이 성장을 못하고, 폭력적인듯한 기사를 연일 내놓고 있더군요.

새누리당은 전하진 국회위원을 중심으로 해서 TF팀을 만들어서 규제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정확한 실체가 밝혀진것은 별로 없고, 네이버 광고와 언론사 기사 편집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듯하며,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광고와 컨텐츠를 구별하는 네이버법 1호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트래픽이 모바일이 더 많은 상황에서 모바일에는 거의 광고가 없는 상황인데, PC컴퓨터용에서 볼때 광고에 제재를 가하려고 하는듯한데, 아마 네이버측의 타격이 크지 않을까 싶더군요.

가만히 뉴스를 보다보면 좀 앞뒤가 안맞는것이 슈퍼갑인 네이버를 규제하고,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위해서 인터넷 골목상권을 보호하자고 말을 하지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광고를 규제하고, 네이버 뉴스에 언론사 기사 편집권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듯 합니다.

모바일로는 조중동 안들어가니 조중동을 대선 이후라도, 대선 전까지라도 들어가게 해야 하거든. 네이버 뉴스에 보면 모바일 포털뉴스에 조중동에 안들어가고 있거든. 맨 먼저 경향사진이 많이 뜨고, 삐딱한 것들이 많이 뜨지. 조중동 좀 집어넣어야 하는데. 마이너로 채우고”.

현재 정권과 권력의 핵심중의 한명이자, 국정원과 경찰의 대선개입했다는 의혹도 있는 권영세씨가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청와대, 여당, 조중동이 바라는게 이게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mb시절 촛불때문에 골치를 썩다가 이제는 언론탄압으로 국정원규탄, 박근혜대통령의 사과, 촛불시위 등은 조중동이나 kbs, sbs, mbc에서 그 뉴스를 보기도 힘들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바뀌어 가면서 , 포털 뉴스에 나오는 기사가 신문이나 방송매체 못지 않은 힘을 발휘하게 되니 이제는 포털뉴스도 언론탄압과 보수화를 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TF팀장을 맞고 있는 전의원의 겨우도 네이버의 갑을관계와 언론문제를 이야기하지만 결국에는 각 언론사(아시아투데이, 조선,중앙,동아)의 고민들을 네이버가 도와줄것은 무엇인지... 공생의 룰을 만든다고 하네요...-_-;;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보수.. 아니 수구성향의 법인을 만들어서 포털의 뉴스의 편집권한을 넘긴다던디, 또는 발행부수에 따라서 기사를 싣는 배분율을 바꾼다던지의 말도 안되는 법안 또한 우려가 됩니다.

물론 지금은 네이버가 타켓이지만, 이후에는 daum, 네이버 등 다른 포털도 적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는 언론장악을 인터넷 매체까지 노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쓰레기방송이라고 한 KBS 스페셜 - 언론과 민주주의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고상한 신문 조선일보가 뿔났다?

조선일보의 정체성과 수준

오늘 아침 조선일보 1면 하단의 광고를 보면 글로벌종합일간지라는 아시아투데이의 임직원 일동이 조선일보에 네이버 바로세우기 경과보고서라는 광고인지... 기사인지...-_-;;

인터넷 뉴스로 시작을 해서 종합일간지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종합일간지가 왜 다른 신문에 돈을 내가며 보고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가장 웃기는것인 NHN을 규제한다는곳이 새누리당과 조중동이라는 사실입니다.

항상 기업의 입장에서, 가진자의 입장에서 파업도 안되고, 촛불도 안되고, 배분보다는 성장만 이야기만 하는 그들이 네이버를 규제한다고 나서는것이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더군요.

설국열차, 봉준호감독 송강호주연의 영화 줄거리와 엔딩 결말(스포일러 있음)과 이스트섬과 기차,지구의 환경문제

열차의 앞부분에서 너희들이 있어야 할곳은 꼬리칸이라고 말하는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네이버가 인터넷 골목상권을 침해한다고 하는데, 과연 새누리당이나 조중동이 대형마트 규제를 찬성하고, 재래시장을 살리려고 노력을 했던가요?

조선일보 경제면에 실린 서울시의 대형마트 제재조치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와 전통시장,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생각

조선일보는 대형마트 제재에 대해서 사람들이 불편하게 된다면서 악의적인 기사를 쓰기도 했고, 에듀케이션인가하는 브랜드로 교육사업에도 뛰어든다고 하고, 미디어법 날치기로 종편에도 참가를 했지요.

대형마트 규제시에 민주당과 야권이 주 1회 휴무와 영업시간 단축을 이야기했을때도, 새누리당의 반대로 현재 월 2회 휴무를 하고 있는데, 이랬던 그들이 네이버가 인터넷의 골목상권을 침해한다굽쇼?


개인적인 생각에는 네이버 규제라는것은 인터넷까지도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서, 네이버의 수익성을 담보로 인터넷 미디어 부분에 조중동을 앞세우고, 인터넷뉴스도 보수성향에 보여주고 싶은 기사만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성동격서(聲東擊西)라는 사자성어의 동쪽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을 친다라는 말처럼 네이버때문에 중소기업, 벤처가 죽어간다라고 소리를 치지만, 그들이 바라는 인터넷 언론 장악을 위한 포석이 아닐까 싶은데, 민주당이나 야권은 그들의 진정한 의도를 잘 파악해서 더 이상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조중동같은 쓰레기만도 못한 언론이 득세하는것을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네이버 또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개선을 해야 할것인데,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조중동이나 새누리당의 협박에 밀리지 말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귀기울여 들으면서 정도를 가면서, 친정권의 기업이 아닌,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디어법의 쟁점부분을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조선일보를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이란 vs 조선일보의 편파방송

조선일보의 교육감선거 때리기의 이유는 뭘까?

조선일보의 4.27 보궐선거용 토요일 주말판 신문기사와 사설

김용민 과거발언을 연일 문제삼는 조선일보의 자가당착(自家撞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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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의 길정수씨의 별세 사망 소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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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

몇년전에 아주 행복한 모습으로 인간극장에 출연을 했고, 올해 그후 방송편에서 암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오늘 어떤 분의 위의 글에 댓글로 길정수(48세)씨가 어제(26일)에 돌아가셨다고 하네요...T_T;;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전혀 관련자료는 나오지 않는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고, 차라리 잘못된 소식이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정보를 확인을 못해서 글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만약 사실이라면 내일이 발인인데, 제 블로그에 길정수씨 근황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도 많은데, 알려드리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 올립니다. 

영락공원장례식장 8분향소

8월28일 발인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조문까지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KBS 인간극장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방송내용 홈페이지 바로가기

KBS 인간극장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후 방송내용 홈페이지 바로가기

길정수씨는 김해에서 두부장사를 하시는 분으로, 모로코 하난씨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잘 사시다가, 코에서 암덩어리가 발견이 되었는데, 다행이 항암치료를 통해서 암은 완치가 되었지만, 작년 6월 다시 암이 재발을 했다는데...  척추까지 전이가 되어서, 비인두강암 다발성 뼈전이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다다군요.

하지만 부인 하난씨와 라완이 그리고 어머니때문인지 시한부 기한보다 8개월을 더 버티셨는데, 방송에도 나왔듯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계신다고 했는데, 아무런 여한이 없어 떠나셨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댓글에 몇분이 알려주셨는데, 길정수씨의 남은 재산을 가지고 문제가 있어서 소숭중이라고 하는듯 합니다...-_-;;

뭐 정확한 사연은 모르겠지만, 대략 가족문제인듯한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T_T;;

인생이여, 고마워요라는 당신의 말처럼 행복하고, 편안하게 눈을 감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MBC 휴먼다큐 사랑-안녕, 아빠 - 눈물없이 볼수 없는 가족의 슬픈 이별을 그린 방송

길정수씨의 사망소식을 들으니, 위의 방송도 생각나고... 간암으로 서른이라는 나이에 갑자기 죽은 사촌동생과 남겨진 제수씨와 조카가 생각나는데, 찹찹하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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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커다란 구름을 바라보며, 히말라야,에베레스트를 느껴보는 독특한 기분과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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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옥상에서 커피한잔에 담배를 피우는데, 남쪽 하늘에 멋진 뭉게 구름이 떠있더군요...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천공의성 라퓨타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면서 저 안에는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과 공상을 하는 라퓨타 신드롬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근데 오늘은 저 구름을 보면서 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저것이 구름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아니라... 남쪽에 히말라야 같으 거대한 설산이 우뚝 서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국열차, 봉준호감독 송강호주연의 영화 줄거리와 엔딩 결말(스포일러 있음)과 이스트섬과 기차,지구의 환경문제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이 나서 그런걸까요?

암튼 그러한 생각을 하고, 구름을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30도가 훌쩍넘는 더운 날씨의 여름이지만, 왠지 모르게 시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략 이런 등산가의 기분이라고 할까요...^^

EBS 로드다큐 - 히말라야, 네팔 트레킹의 즐거움

KBS 영상앨범 산(山) - 신의 땅, 인간의 길 네팔 고사인쿤드 트레킹

KBS 특별기획 - 박영석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코리안 신루트 도전

SBS 스페셜 다큐 -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 캄(Kham)

영화 버킷 리스트 -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와이드나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전망좋은곳에서 찍었다면 이 사진을 보시는분들도 그런 기분이 조금이나마 드실텐데, 직접 본것의 1/10도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는듯 하네요...-_-;;

이런 구름을 적란운이라고 하나요? 암튼 요즘같은 여름이나 가을무렵에 자주 보이고는 하는데, 특히나 산 정상에 올라가서 보면 정말 멋지지요...

이런 구름을 보시게 되면 구름이라는 상상외에 내 눈앞에 에베르스트가 펼쳐졌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하울의 움직이는 산이라는 제목으로 바뀌면서 상상력의 나래도 펼쳐지고, 기본에 느껴졌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아마 티벳이나 네팔에 살면서 에베르스트, 히말마야를 매일 바라보지만.. 오르지는 못하는 사람과 같은 마음이 되지 않을까요...^^

이건 몇일전에 찍은 저녁무렵의 사진인데, 요즘 이런 멋진 구름들이 자주보이는듯 합니다.

그러고보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늘과 구름, 석양, 노을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듯 하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도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도 다가오는데, 하루에 몇번이라도 하늘과 구름을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잠시나마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SBS 특별기획 다큐 - 집념, 저 산 너머 죽음을 넘어

내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른 방법

KBS 특별기획 - 오은선,도전은 계속된다 (사진보기)

일요다큐 山 - 신이 허락한 길, 히말라야 고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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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의무화의 필요성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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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를 타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길... 버스기사분이 운행전에 안전벨트를 반드시 매달라고 당부를 하더군요.

예전에는 이러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바뀐듯 합니다.(올라올때는 이런 말이 없었다는...)

2012년 11월 24일부터 고속버스에서는 승객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듯 합니다.

일반 자동차들은 2015년부터 전좌석이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가 된다고 합니다.

뭐 이렇게된다면 차후에 교통경찰의 단속 대상이 되어 과태료 3만원을 물게 된다고 하지만... 도로의 여건상 단속은 힘들듯한데, 보험이나 기타문제에 손해를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찌보면 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나 고속버스나 가급적 불편하더라도 안전벨트를 착용을 합니다.

친구의 기일을 맞이해서 한겨울 한밤중의 공동묘지 방문과 오싹함과 썰렁함.. 그리고 영혼

2008년 12월에 친구의 가족들이 자가용을 타고 새벽에 집안일로 내려가다가 사고가 났는데, 운전을 했던 사람이 졸음운전을 하다가 앞차 트럭을 못보고 들이 박아서 차가 몇바퀴를 뒹굴다가 전복을 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사고에서 앞에 앉았던 기사와 동승자를 안전밸트를 착용해서 약간의 경상만을 입고 무사했지만, 뒤에 탔던 친구 부부와 아이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는데, 두 부부가 자동차의 상판을 뚫고 뜅켜져 나갔고, 아이는 순간적인 위기의 부모의 조치때문인지 큰 사고를 입었지만, 생명은 건졌고, 현재는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간혹 택시나 자동차를 차면 자동차 윗면의 철판을 두들겨보며 친구를 생각해보고는 하는데, 사고후에 시신이 많이 훼손되어서 병원인지 장례식장에서 시신을 꼬매어 형채를 갖추게 했다는데, 친구 동생이 오열하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뒷자리를 사고가 나도 별것아닐꺼라고 생각을 하지만,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자신의 실수던, 다른 차의 실수던 사고가 나게되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데, 안전밸트를 매면 큰 사고에서도 단순한 경상으로 끝날수도 있는것이 생명을 앚아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알아두시고, 불편하더라도 앞으로는 자동차에 탑승을 하면 뒷자리도 안전밸트를 매는것을 생활화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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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잠자리,매미,모기를 보면서 느끼는 삶의 열정과 치열한 모습에 대한 생각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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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 여름방학을 한후에 너무 심심해해서 저녁에 집에 온후에 공원에 잠자리를 잡으러 놀러가자고 했더니 좋아하선 TV만화영화도 그만두고 나가자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구입한 잠자리채를 가지고 잠자리를 잡으로 공원으로 출발...

하늘에는 잠자리가 무진장 많이 날아다니는데, 희안한것이 잠자리들이 보통 나무가지에 많이 앉아 있는걸로 알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있는 놈들은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 하늘을 부지런히 날라다니더군요~

한참을 돌아다녀봐도 마찬가지인데, 결국에는 잠자리 잡기에 실패를 했습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것을 잠자리채를 휘둘러서 잡기도 힘든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니... 장마가 50일정도로 길어서 그동안 먹이 사냥도 거의 못했고, 번식을 하기 위한 행동도 제대로 못한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는 열심히 생존활동을 하기도 바쁜데 앉아서 쉴시간이 없지 않나 싶더군요...-_-;;

조카와는 결국 잠자리 잡기를 포기하고, 공원의 수돗가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때웠네요~

아무래도 9월이 되어서 번식 활동이 끝나서 지금의 성충이자 청춘인 잠자리들이 할배가 되서 날아다니고, 번식이 끝난후에나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때가 되면 앉아있는 잠자리를 손으로 잡을수도 있겠지요~

만약 장마가 짧았다면 8월에도 잠자리를 쉽게 잡을수 있었을까요?

덥지만 참 날은 좋고, 하늘은 푸르르고, 구름도 너무 멋지던데... 잠자리를 잡으러 가서 실패를 하고, 하늘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잠자리들도 젊은 시절은 청춘시절에는 앉아서 편히 쉴시간도 없이 부지런히 날아다니면서 생존을 위해서 살아가는데 나는 어떻게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성공했나 실패했나를 떠나서... 부지런히 하늘을 나는 잠자리를 보면서 저는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을 해봅니다.

어린 시절 동화인 개미와 배짱이에 나오는 인물중에 개미가 아닌 배짱이로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자연과 동물, 식물, 곤충들은 때가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봅니다.

뜨거운 여름인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조금은 심장이 뜨거워지더군요.

대기만성으로 늦게 성공할수도 있다라는 말에 위안이자 변경, 핑계를 데기도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는지... 조금 덥다는 이유로 오늘 하루만, 이번달만 좀 쉬어가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중요한 일을 미루고 살아가고 있는지 아닌가를 반성하며 우리가 미물이라고 생각하는 잠자리처럼 이 뜨거운 여름을 불같은 열정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자리뿐이겠습니까? 7년이라는 시간을 땅속에서 살다가 몇달간을 울부짓으며 살아가는 매미, 생존을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사람의 피를 빨아가는 모기, 벌레 등 수많은 동식물들이 이 여름을 불꽃처럼 살아가는데,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끄럽고, 정신없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시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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