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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혁신파크(사회혁신파크)과 마이스(MICE)산업-은평구 국립 보건원부지의 창조경제 요람이라는곳을 무엇일까?
  2. 남양유업,윤창중,포스코 왕상무 사건으로 느끼는 스마트폰,SNS로 인한 수직적인 세상에서 수평적인 세계로의 이동
  3. 박원순시장 취임후의 서울 한강시민공원의 이전과 전혀 다른 공사현장의 변화된 모습 6
  4. [유머] 은행 여직원의 한잔하러 오라는 유혹? 4
  5. 서울시내버스 운행중에 말도없이 화장실에 가버리는 황당한 운전기사 151
  6.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준비되고 노력하는자에게 행운의 여신이 미소짓는다! -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을 보며 느끼는 생각
  7. 성공, 성취를 하는 방법-쾌락과 유혹을 뒤로하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비법이자 왕도가 아닐까?

서울혁신파크(사회혁신파크)과 마이스(MICE)산업-은평구 국립 보건원부지의 창조경제 요람이라는곳을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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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오성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소식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 vs 웰빙경제문화타운 조성, 어떤것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선택일까?

제2의 강남 코엑스를 은평구 구 보건원부지에 유치하자는 현수막을 보며 떠오르는 가든파이브, 팜스퀘어

요즘 은평구 녹번동 구 국립보건원 부지의 사용용도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서울시의 사회혁신파크 계획이 은평구의회의 안들과 절충되어서 서울혁신파크라는곳으로 태어나는듯 합니다.

서울시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2000여억원을 들여 6만8000㎡의 부지를 매입했다고 하는데, 아파트단지가 몇개 들어올수도 있는 꽤 넓은 부지인데, 사회혁신파크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청년일자리허브 등으로 소외 받는 계층이나 새로운 시작, 창업, 스타트업을 위한 장소로 만들겠다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mice산업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전시,컨벤션 산업을 말한다고 합니다.(근데 이 동네는 출퇴근시간에 차로 꽉막히고, 도로를 넓힐 여지도 없는곳인데 시설을 갖춘다고 될까요? 접근성문제가 꽤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차라리 공원으로 만든다면 우리들이 이용하겠지만, 사회혁신파크라는곳이 들어오면 그 넓은 부지가 은평구민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에 반발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문에 현재 이곳에입주해 있는 기관들인 각종 사회혁신 관련 기관들(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등)과 민주노총, 특수임무유공자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은 그대로 두고, 부지 외곽의 가로변을 중심으로 호텔, 전시장, 국제회의장 등 마이스산업 관련 시설을 조성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제2의 강남 코엑스를 은평구 구 보건원부지에 유치하자는 현수막을 보며 떠오르는 가든파이브, 팜스퀘어

요즘 곳곳에 이 현수막이 달리고 있는데, 뭐 개인적으로 현실성은 거의 없다고 봤는데, 서울시에서 옳은 선택을 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정이 난후에는 곳곳에 환영의 플랭카드가 붙고 있는데, 은평구 상인연합회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붙었는데, 인근의 불광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주인구가 2300명정도 된다는데, 먹자골목 상인의 입장에서는 이곳에 코엑스같은 쇼핑몰이 들어온다면 인근에 NC백화점(구 팜스퀘어)에 이어 큰 타격을 입을텐데, 초창기에 서울시립대가 들어오기를 희망했지만, 그건 없던일이 된후에 상권에서는 반길만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은평을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이재오 당선과 그의 공약을 4년후를 위해서 포스팅

변화화는 경제의 중심, 미래의 성장동력 서울혁신파크 환영이라는 현수막도 붙었는데, 대조동 통합 방위위원회라는 단체명으로 붙었는데, 보통 방위협의회라는곳이 지역의 유지들로 건물임대나 상가주인 등으로 많이 구성이 되는데, 뭐 지역 유지들의 입장에서도 환영할만한 입장인듯 합니다.

불광동이나 녹번동, 대조동 등의 상인들은 솔직히 반길만한 일인데,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는 그리 탐탁치는 않을듯 합니다. 사회혁신기업도 그렇고, 호텔, 전시장, 국제회의장이 들어선다고 해도 인근주민들을 그닥 혜택을 볼수 있는것도 없고, 이전에 이야기가 나오넌 문화생활 공간에 대한 이야기는 쑥 빠진듯한데, 서울시, 지역 업체, 상인들과 정치하시는 분들의 알력다툼속에서 정작 거기에서 살아가는 지역주민은 묻쳐버린듯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내 집앞 근처이니 이런 관심이나 가졌지만... 강남, 용산이나 다른 지역에 이런 넓은 공간이 생기데 된다면 나는 그곳에 쇼핑몰, 사회혁신기업, 인근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공간 등이 서로 들어서기 위해서 각축을 벌인다면 제삼자의 입장에서 어떤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박원순시장 취임후의 서울 한강시민공원의 이전과 전혀 다른 공사현장의 변화된 모습

뭐 이제는 보건원부지의 사용방법은 결정이 났고, 전시행정이나 쓸데없는 공사를 없애는 모습을 봤을때 부질없는 짓을 아닌듯한데, 기왕 만들기도 한것... 제대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치고, 잘 운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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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윤창중,포스코 왕상무 사건으로 느끼는 스마트폰,SNS로 인한 수직적인 세상에서 수평적인 세계로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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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는 포스코 왕상무의 스튜어디스 폭행, 남양유업의 막말사태, 청와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폭행 등으로 도배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런 뉴스들때문에 국정원 댓글사건등 굴직하고, 중요한 사건들이 묻쳐가는듯한것이 좀 아쉽기도 하지만, 또 언제 그쪽으로 집중포화가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만약 이 사건이 2013년이아니라... 2003년, 1993년에 터졌다면 어땠을까요?

그때도 지금처럼 사회의 이슈가 될수 있었을까요?

20년전인 1993년은 인터넷이라는것이 일반인들은 사용할수 없었던 시기이고,

10년전인 2003년은 스마트폰과 비슷한 제품은 있었지만, 전혀 대중화가 되지못했고, SNS라는것은 개념도 없었던 시기였는데, 아마 위의 3개의 사건이 언론을 독점하는 기관과 정부에 의해서 슬그머니 묻쳐버리거나 전혀 이슈화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예전에는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것이 TV뉴스와 종이신문밖에 없었던 시절인데, 데모하다가 잡힌 사람을 고문하다가 죽여놓고도 은폐를 하던 시절이고, 전두환 전대통령이 방미를 해서 현지 언론들은 비판적인 기사를 쓰지만, 국내에서는 각하를 찬양하는 뉴스만 나왔던것처럼 대변인의 성폭행정도 뉴스에 못나오게 하는것은 일오 아니였을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는 간첩이 아니다” -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

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전두환

왕상무건이나 남양유업과 같은 경우도 예전에 삼양라면 우지파동과 같은 문제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잘못된 정보를 통해서 한 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이고, 만약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기업측에서 신문 초판을 읽고, 신문사측에 광고 등의 딜을 해서 뉴스에 실리지 않도록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한국의 대기업 편향적인 정책과 언론사와 대기업이 광고로 상생하는 상황속에서 국내 대기업들은 불합리한 방법을 써도, 피해자들이 하소연을 할곳도 없고, 대기업의 부당함을 제대로 알릴수도 없었던 시절이 아니였을까 싶다.

하지만, 인터넷에 보급화되고, 이후에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트위터같은 SNS를 사용하고, 수많은 블로거들이 이런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기존에 언론이 하던 일들이 이제는 일반인들의 힘으로도 생산하고, 평가하고,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예전에는 보여주는것만 볼수 있었던 세상이라면, 이제는 보고 싶은것을 볼수 있고, 한편으로는 내가 만들수도 있는 그런 세상이 오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썸머워즈(Summer Wars) - 사이버세계 해킹 대전

위 영화처럼 네티즌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는것을 점점 더 크게 느끼는데, 예전에는 4.19, 서울의 봄처럼 목숨을 담보로 싸우지 않으면 기득권층의 힘을 빼앗아 올수 없던것이 이제는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스마트폰이 도입된후에 가장 크게 바뀐것이 뭐냐는 질문에 수직적인 세상을 수평적인 세상으로 바꾸어 놓은것이 가장 크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예전의 핸드폰 시절에는 통신사가 전권을 쥐고 있어서 아무리 좋은 핸드폰용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통신사가 계약을 해주지 않으면 개발자는 판매를 할수가 없었고, 계약이 된다고 해도 2:8, 1:9라는 불합리한 가격에 계약을 맺을수 밖에 없었는데, 애플의 아이폰이 나오고, 앱스토어가 생긴이후에는 누구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올릴수 있고, 수익배분도 7:3으로 합리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이런것 프로그래머에게만 해당되었던것이 SNS나 Blog가 활성화되면서 언론에도 수직적인 세상이 수평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 조선일보 기자들은 자신들이 쓰면 여론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 이제는 인터넷과 SNS에서 화자가 된후에야 언론에서 급하게 다루기도 하고, 요즘 신문지면의 상당부분은 뒤늦은 기사와 오히려 네티즌을 평하는 기사가 실리기도 하는데, 앞으로의 신문은 SNS소셜네티워크의 기능으로 실시간 이슈의 신문을 받아보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쓰면 여론이 된다는 자부심은 이제는 잘못 썼다가는 욕먹기 쉽상인데, 물론 아직도 먹히는 부분이 있어서 언론의 명맥이 유지가 되고 있지만, SNS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해서 그저 조중동이 하는 말이 진실인것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매트릭스에서 주는 빨간약과 파란약을 먹고 바뀌거나, SNS의 기능을 넘어서는 새로운 도구의 출연으로 아마 언론의 기능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디어법의 쟁점부분을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뉴스후 - 미디어법이 뭐길래 (사진보기)

그래서 조중동이 MB정권시절에 날치기를 통해서 종편 방송국을 만든것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에 벌어진것이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KBS 경제세미나 - 2010년대 주요 지구적 도전과 한국의 과제 - UN밀레니엄 프로젝트 보고

비단 이런것은 언론뿐만이 아닐것입니다. 미래학자들은 몇십년내에 국회의원 등의 대의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직접정치의 시대가 온다고 말을 하는데, 점점 수직적인 사회가 수평적인 사회로 변해가면서 많은것들이 바뀔듯 합니다.

요즘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세상 참 많이 바뀌어 가는구나라고만 생각만 하기보다, 이러한 영향이 사회, 정치를 넘어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요소로 펴져 나가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가 하는 일에 있어서 바뀌어가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고 준비할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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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취임후의 서울 한강시민공원의 이전과 전혀 다른 공사현장의 변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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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만인가요..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을 통해서 망원, 마포, 원효대교쪽까지 다녀왔습니다.

근데 예전에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후에 공사를 많이 시작한것은 알고 있는데, 꽤 여기저기 곳곳이 변화가 되었고, 지금도 열심히 공사중인듯 합니다.

예전에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오세훈 시장때는 소규모 공사보다는 대규모 공사가 위주였습니다.

MBC 뉴스 후플러스 - 여의도 마리나, 크루즈 운항, 서울항 이상한 한강개발

크루즈 운항을 위한 양화대교 교량공사 재개?

공사가 중단된 양화대교, 크루즈 선박을 위한 개량공사

양화대교, 크루즈 운항, 세빛둥둥섬 등등...

아직도 원효대교 부근의 아파트에는 오세훈 독재개발 더 큰 용산참사라며, 서울시와 삼성이 우리집을 빼앗아 간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코레일 용산개발사업 청산의 시발점이 된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의 모습 사진

인근의 오래된 재개발 예정 아파트도 말로는 서민정치, 열고보면 시민배척이라는 간판이 여전히 달려있는데, 용산 재개발이 답보 상태인데, 경기도 어렵고, 부동산 시장도 침체인 상황에서 큰 공사들의 부작용들이 하나둘씩 나타난듯 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취임후에도 곳곳이 공사중인데, 대규모의 공사가 아니라... 소규모의 공사위주로 진행이 되는듯한데, 대부분 시민의 편의를 위한 공사들인듯 합니다.

여기는 서강대교 북단의 다리인데, 장마나 폭우가 오면 이 다리가 잠겨서 한참을 빙 돌아가야만 했었는데, 불광천쪽은 공사를 마쳤고, 이곳과 원효대교 북단의 낮은 다리도 강물의 수위가 불어나는것을 대비해서 공사중입니다.

홍제천교외 2개소 교량건설고사와 봉원천 교량건설공사현장...

그동안은 그냥 놓여져 있던 공터들이 이런식으로 공원으로 단장이 되기도 했네요~

원효대교쪽으로 불꽃축제때 명당이 될듯~

2012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 안내 -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편, 주차장과 전망좋은 명당 장소 위치 소개

기존의 맨흙바닥이던곳에 우레탄을 설치하고, 벽도 설치를 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배려한 공사도...

망원지구쪽은 직선으로 되어있던 자전거 도로를 개편해서 보행자들에게 강가쪽을 내주고, 자전거는 좀 돌아가게했는데, 잔차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아쉽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전거보다는 걷고, 뛰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수 없겠지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이곳저곳에 꽤 생긴듯한데, 한강에 토끼굴도 많이 생겨서 접근성도 좋아지고, 놀곳도 많아진듯 합니다.

한강공원 나들목(토끼굴) 증설공사

마포동과 한강을 연결하는 나들목공사 개통 완료

한강공원 마포종점나들목 개통

이렇게 곳곳이 작은 공사로 바쁜데... 몇년전과 비교를 해보면 오세훈시장때는 이런 자질구레한 공사가 전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주로 대규모의 공사위주로 돌아갔고, 최근에는 이런 자질구레한 공사위주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큰 공사는 아무래도 자신의 업적으로 쌓아서 차후에 재선이나 대선후보 도전에 좋을듯한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이였을때 청계천이나 버스와 지하철 환승 등의 공사가 떠오르네요.

뭐 MB는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치적으로 차후 대선에도 많은 도움이 됬지만, 오세훈 시장은 무리한 공사와 경기불황까지 만나서 서울시에 재정만 악화시키는 결과를 맞이했는데, 현재 박원순 시장같은 경우는 어찌보면 바보같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들인 일부 시민들은 좋아하고, 환영하는 일일수도 있지만, 나중에 서울시장 선거나 이후의 도전에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 공사들을 우선으로 하는것은 욕심이 없는것일까요? 미련한 짓일까요?

미생(未生), 이끼의 윤태호작가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음 만화의 추천 웹툰과 단행본책 서점 출시 소식

어제 보았던 미생 만화의 한부분이 떠오르는데, 과연 이명박, 오세훈, 박원순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서울시장직을 수행했을까요? 서울시민을 위해서 수행을 했을까요?

흑묘백묘론처럼 쥐만 잘잡으면된다는 식의 생각보다는, 과연 이 사람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유람선은 파리 날리고 주민들 한숨은 깊어진다

이명박·오세훈 정치쇼 2조5000억 날렸다

글을 쓰고나니 이런 뉴스도 나오는데, 과연 4대강이나 경인아라뱃길, 한반도 대운하는 국민이나 국가를 위해서 만든걸까요?


뭐 물론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전거를 타고 주마간산식으로 잠시 흟어보고 전체를 다 본것처럼 생각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현 박원순시장의 운영은 자신의 치적을 위한 모습보다는 서울시민을 위한 배려가 우선인듯한것이 보기 좋은듯 합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보수가 아무리 잘해도 진보는 트집을 잡고, 진보가 아무리 잘해도 보수는 없는 죄까지 만들어 욕을 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이나 지지를 하고 안하고는 떠나서 과연 내가 투표로 선거하는 정치인이 나와 우리를 위해서 일해주는 사람인지...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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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은행 여직원의 한잔하러 오라는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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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수표때문에 들려서 이쁘장한 창구직원과 만나서 처리를 하고, 

이것저것 상담을 하고 수고하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여직원이 뒤돌아가는 내 뒤통수에 대고 말하길...

"한잔하러 꼭 오세요~"


순간 이게 무슨 소리인가하고 깜짝 놀라서 뒤들 돌아봤더니 미소를 지으며 인사까지 한다...-_-++

이게 뭐하자는 시츄에이션이지...


날 유혹하는건가?


순간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예? 라고 대답을 하려는데...



손에 들려있는 영수증에 써 있는 



외국환 거래 영수증...


그리고 여기는 외환은행...


한잔이 아니라... 환전하러 오라는 이야기...T_T;;


날이 더워서 그런가...

술이 고파서 그런가...

아니면 진짜 여직원의 진심이 아닐까라는 공상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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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운행중에 말도없이 화장실에 가버리는 황당한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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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가는데, 조금은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오전의 한가한 시간이라서 몇명 타고 있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운전기사가 차를 세우더니 아무말도 없이 내리더군요.

사이드 미러를 조종하려고 내리나, 차가 고장이 났나 했는데... 

길건너로 어디로 가버리더군요...-_-;;

어딘가하고 보니 길거리 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이더군요...-_-;;

지금 여기가 회차하는곳인가 봐도 아니고... 좀 운전기사 아저씨가 일이 급하셔서 내린듯 합니다.

한 2-3분정도 있다가 돌아와서 바로 출발을 했는데, 이 버스 노선을 찾아보니 노선이 상당히 꽤 긴듯한더군요.

그래도 기왕이면 손님 제가 좀 급해서 그러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요라고 한마디하면 뭐라고 하거나, 가지말라고 할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아무말도 없이 대뜸 내려서 화장실에 가는 모습은 그리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지하철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화장실에 갈수 없어서 소변통을 비치해놓고 운행을 한다고도 하는데, 뭐 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힘든 애로사항인것은 이해를 하지만, 버스에 앉아있는 손님들에 대한 배려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뭐 운전기사분의 힘든 상황도 이해를 하기는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 아니였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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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불공평하지만, 준비되고 노력하는자에게 행운의 여신이 미소짓는다! -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을 보며 느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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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LB 메이저리그 신시네티의 추신수선수가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렸더군요~

어찌나 멋지고 시원하던지요~

mlb.com 추신수 홈런 동영상 보러가기

근데 위 동영상을 보면 재미있는것이 마지막 끝내기 홈런을 보여주고, 그다음에 바로 앞에 때린 홈런을 보여주고, 그 전에 추신수 선수가 0-3으로 아틀란타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때리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시간의 역순으로 보여주더군요.

모두 솔로홈런으로 1점짜리였는데, 마지막의 홈런후에는 홈구장에서 난리가 나고, 모든 선수들이 뛰어나와서 환호하고, 승리를 자축하더군요.

9회말에 동점을 이루는 홈런은 대단하기는 하지만, 끝내기 홈런에 비해서는 환호받지 못하고, 선수들도 벤치에 서서 홈런타자를 맞아들이더군요.

추신수선수가 3회에 홈런을 때렸을때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여서 그런지 벤치에서도 그닥 반갑게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닌듯한데, 3개의 홈런을 때린후에 모습을 보니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개의 홈런이 모두 같은 1점짜리 홈런인데, 어떨때는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어떨때는 손만 부딪치며 파이팅정도만 하는것을 보면 타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홈런을 때린것인데, 어떤 경우에는 크게 환영받고, 어떤 경우에는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모습이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상황이 중요한것이기때문에 당연한거를 가지고 그러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만약 집이나 직장에서 자신이 성적을 잘 받아왔을때나, 높은 성과를 올렸을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나는 최선을 다해서 높은 점수를 받고, 높은 성과를 올려놓았는데, 집안에 우환이 끼거나, 회사전반의 상황이 안좋아서 칭찬도 제대로 못받고, 고과에도 제대로 적용이 안되어도 상황이 그러니 어쩔수 없지 않냐라고 할수 있을까요?

0-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때린 홈런은 전혀 기뻐할수도 없는 상황일수도 있고, 또 월드시리즈 우승을 결정짓는 끝내기 홈런은 같은 홈런인데도 불구하고, 평생 회자가 되면서 기리기리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저도 야구를 좋아해서 수많은 홈런을 봤지만, 1982년 OB베어즈의 김유동선수가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때려서 제 근처에 떨어졌던 기억과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한대화선수의 석점홈런은 아마 평생 잊을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보면 세상은 참 불공평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찬스와 위기에 강해야 더 위대한 선수로 취급을 받는것이 당연하겠지만, 비슷한 홈런갯수나 더 많은 홈런을 치고도 각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은 안타깝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것 또한 평소에 묵묵히 노력해온 결과이고, 수많은 홈런중에 하나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어쩌다 때린 홈런이 중요한 홈런으로 기억이 남을수도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인듯하고, 최근의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그 출루율 선두를 달리고, 벌써 7번째의 홈런을 때려서 수많은 안타와 홈런중에서 생긴 값진 끝내기 홈런이 된것이지, 바닥을 기는 성적에 이런 기회가 오는것도 힘들고, 그런 기회가 와서 멋진 결과를 내기 쉽지 않지 않을까요?

mlb.com 추신수 끝내기 홈런 동영상 보러가기

빈센트 반 고흐가 위대한 성과는 소소한 일들이 모여 점차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말을 했었는데, 우리도 추신수 선수의 멋진 홈런을 보면서 우리도 우리의 삶에 멋진 역전 끝내기 홈런을 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자세를 가져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우승과 내 인생의 절정기는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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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성취를 하는 방법-쾌락과 유혹을 뒤로하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비법이자 왕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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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밤부터 내리는 보슬비가 계속 내리고 있더군요.

헬스클럽에 운동을 하러갈까말까라는 고민을 오늘 아침도 다시 해보게 되더군요...-_-;;

조깅이나 헬스, 등산같은 운동을 할때 가장 넘기 힘든 고비가 문지방이라는 말도 있듯이, 막상 나가면 별것이 아닌데, 참 집밖을 나가기가 힘들더군요.

더군다나 예전에 전방십자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받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무릎도 좀 시리고해서 더욱 가기 싫더군요.

항상 사람은 51%와 49%의 할까 말까의 마음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보통 성공하거나 성취를 이룬 사람들 또한 이런 갈등을 겪지만, 그들은 하는쪽에 좀 더 마음을 두어서 실행력을 높이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하지말자라는 마음이 51%였다가.. 그래도 꾸준히 가던거 계속 가자는 마음으로 일어나서 운동을 나갔습니다.

근데 역시나 운동을 해보니 상쾌하고,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더군다나 운동전에는 시리고, 저리던 무릎도 언제 그랬다는듯이 말끔하게 나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예전에 강수진씨의 말이 떠오릅니다.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강수진 두번째편(사진보기)

희망특강 파랑새 - 강수진 (사진보기)

KBS 단박인터뷰 - 발레리나 강수진 (인터뷰 전문)

1년에 한하루 이틀만 안아프지 계속 어딘가가 아프다는... 

뭐 제가 발레리나나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솔직히 변명하게, 핑계를 데려고하면 분명 어디가 아픈곳을 찾을수 있고, 오늘은 비가 오고, 오늘은 기분이 안좋고, 어제는 술은 먹었고, 요즘 꾸준히 운동을 했고 등등 수많은 변명과 핑계를 하게 되는데, 막상 문지방을 넘어서 운동을 하거나, 평소에 하려고 했던 하지 못한 일을 해보면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를 이기지 못하는 사람, 자기를 이기지 못하는 성격이면 살기가 힘든것은 발레뿐은 아닐껍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하다보니, 비단 운동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모두 이런게 아닐까 싶더군요.

그러면서 참 운동나오길 잘했고, 기분까지 업되어서 집에 돌아갔습니다. 

나는 달린다
국내도서
저자 : 요쉬카피셔 / 선주성역
출판 : 궁리출판사 200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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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는 오래간만에 나는 달린다를 꺼내서 읽었습니다. 

독일의 전직 외무장관으로 바쁜 와중에도 삶을 다시금 정립하겠다고 살빼기 다이어트에 돌입을 하면서 마라톤을 시작해서 살도 빼고, 삶도 멋지게 재 정립을 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인데, 이분 또한 매일 아침마다 힘들때, 비가 올때 오늘은 쉴까라는 유혹과 저항에 부딛쳤지만, 확고한 원칙을 수립하고 유혹을 멋지게 이겨내는 이야기등을 잘 보여주는 멋진 추천도서입니다.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10인의 멘토 스페셜 -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서울대 김난도 교수 강연 추천 방송

위 방송을 보면 김난도 교수가 지금의 쾌락을 조금만 뒤로 미룰수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 했는데, 아마 성취나 성공의 비법은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겨우 하루 비오는데 나간것을 가지고 오버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 기분을 잊고 싶지 않고, 앞으로도 무엇이든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고자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지난 책, 방송 등을 찾아보니 역시나 성공, 성취, 다이어트, 인생 등 성공의 비결은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가 그 단순하고, 당연한 것들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매일매일... 아니 오늘 하루, 지금 이순간부터 우리가 뻔히 잘 아는 그 단순한 인생의 성공비결을 지키고, 나만의 성공을 만들어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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