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꿈에서 올랐던 도봉산
  2. 여자가 바라는 남자의 조건
  3. 롯데 정수근, 술집에서 행패…경찰출동 소동
  4. 가을이 오면...
  5. 스크리브드닷컴 - 출판계의 새로운 혁명
  6.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7. 독특한 자전거 안장 커버

꿈에서 올랐던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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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꿈을 꾸었는데, 어느 산봉우리에 올라서 내가 나온 군대의 연병장을 바라보는 꿈을 꾼적이 있다...
자세한것은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그랬는데...
자전거를 타고 구파발을 지나 송추쪽으로 지나가다가 보니 북한산을 지나서 보이는 도봉산 오봉 봉우리...




한번도 올라가본적은 없지만, 꿈속에서 내가 올랐던 그 봉우리라는 생각이 딱 떠올랐다...
내가 왜 이 꿈을 꾸었는지.. 무슨 의미인지... 전혀 기억은 안나지만, 무슨 예언을 보는듯한 느낌이...

조만간 한번 오봉에 올라봐야겠다...
무슨 좋은 일이 생기려나...


오봉과 여성봉의 조화

도봉산 하면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연상하지만, 오봉이나, 여성봉이 알려진 것은 불과 몇 년이 되지 않는다. 도봉산의 한 봉우리인 여성봉은 이름도 없던 숨은 한 바위에 불과하였다. 경기도에서 개발하면서' 여성봉'이라고 명명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이다.

도봉산 주능선에서 뻗어내린 지능선인 오봉능선은 주능선에서 오봉에 이르고, 오봉에서 송추쪽으로 뻗어내린 송추남능선에 오봉이 솟아 있다. 오봉이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면 오봉에서 뻗어내린 여성봉은 수줍은 듯 오봉을 오려다 보는 형세이다. 여성봉을 오르는 암반은 여성의 엉덩이를 상징하는 모양이다. 

송추역에서 보면 앞쪽으로 툭 튀어나와 돌출 모양이며, 그 뒤로 오봉의 5개 봉우리가 선명하게 하늘금을 긋고 서 있다. 해발 490m정도, 산행거리도 송추에서 2.5km, 약 1시간반이면 간단히 올라갈 수 있는 아주 평탄한 등산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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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바라는 남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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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ositive.co.kr/cartoon/69160_46

참.. 장가가기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과연 저렇게 해줄수 있는 남자에게 어울리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_-;;
태희, 혜교,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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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수근, 술집에서 행패…경찰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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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음주폭행 사건으로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은 후 그라운드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일 정 선수가 지난달 31일 밤 11시45분께 해운대구 재송동 모 주점에서 웃통을 벗은 채 소리를 지르고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신고를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점 업주가 "다시 소란을 피우면 신고하겠다"며 경찰을 만류해 정 선수를 연행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선수는 지난해 7월16일 새벽 만취상태로 경비원과 경찰관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다음날 무기한 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가 지난 6월 징계가 풀려 지난달 12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정수근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7년 1월 20일
신체 키178cm, 체중78kg
팬카페 [[날쌘돌이]]
상세보기

얼마전에 징계가 풀려서 이제는 마음을 고쳐잡고 열심히 야구에 매진하나 싶었는데, 또 이런 일이...
오늘도 기아(KIA)와의 일전이 있는데 플레이오프 4위 티켓이 급박한 시점이 이게 뭔지...

역시 사람은 변하기 어려운 걸까?


오후에 뉴스를 보니, 맥주집에 가기는 했지만, 절대 그런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정수근선수가 직접 했다고...
댓글들을 보니 별일도 없는데, 왜 경찰차가 출동을 하고, 기사화가 됬냐는 의문 등을 제기...
그냥 한바탕 소동으로 끝날지, 마지막이 될지의 진실게임을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어느쪽으로 보나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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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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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까지만 해도 무더위였는데,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니 날이 많이 선선해지고, 하늘도 파란 천고마비의 계절이 온듯하다....




자전거로 나온 한강의 하늘은 정말 푸르른데...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이라는 노래가 저절로 입에서 나온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가을이 오면...
하고 생각했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온듯하다...
이 가을... 저 높은 하늘처럼 높이 한번 뛰어날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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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브드닷컴 - 출판계의 새로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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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을 한권 출간을 하게되면 저자는 인세로 10% 미만을 가져가고,
나머지는 출간비용, 마케팅, 홍보, 영업 비용 등을 포함해서 업체측이 가져갑니다.
뭐 베스트셀러 작가나 10%나 그 이상, 혹은 선인세를 받겠지만,
신인작가야 출간만 되면 감지덕지라는 생각에 보통 7% 내외의 인세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새로 생긴 스크리브드닷컴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서 공유, 서식 공유 사이트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이들만이 글을 올릴수 있도록 하고,
직접 Web에서 글을 읽도록 해서
저자에게 무려 수익의 80%를 주고, 스트리브드측에서 20%만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scribd.com



하버드대학 재학생이던 트립 애들러와 자레드 프리드먼이 만든 회사인데,
창업한지 1년만인 현재 매월 400만명이 방문해서 책을 읽고,
누적된 문서는 천만건에, 세계 100위권 사이트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고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니 엄청난 양의 문서가 조회가 됩니다.

가입절차는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만 입력을 하면 간편하게 되네요.



문서중에 하나를 열어보니 ipaper이라고 나오는데, PDF 방식으로 문서를 보여줍니다.
금액을 지불하면 출력은 물론 다운로드까지 지원을 합니다.

최근에 아마존에서 ebook을 볼수 있는 킨들을 발매하면서 ebook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데,
기존의 갑과 을의 지위는 변경없이 출간방식만을 변경을 했다면,
이 서비스는 갑이였던 출판사가 스스로 을의 위치로 내려가고,
저자를 갑의 위치로 올려버리는 게임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발상인듯 합니다.

책 가격도 저작권자가 알아서 결정을 하고, 20%의 수익만을 스크리브드에 넘겨주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된다면 저자뿐만이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책값 하락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존에 유사한 사이트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새롭고, 참신한 방식의 시도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데,
저작권법, 홍보, 마케팅 등의 문제를 잘 넘긴다면 출판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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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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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커다란 별이 졌다...
그것도 노무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고이 잠드시고, 당신의 뜻은 언젠가 이땅에 활짝 필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곳에서 잘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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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자전거 안장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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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길에 새워둔 자전거의 안장 커버...-_-;;
시간만 되면 도대체 어떤 분인지 얼굴이나 보고 가고 싶었다는...
근데 참 묘하게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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