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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얼마전에 친구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종로 서울극장 건너편 골목의 전주식당...
당시 12시부터 3시까지 3시간을 배달을 하고, 하루에 만원씩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엄청나게 바쁘게 배달을 하고, 그릇을 찾아오던 시절...
대략 3-4달 정도 일을 했는데, 어제 근처를 지나가다가 아직도 있나라는 생각에 지나가다보니
반갑게도 아직까지 영업을 한다는...
후덕하신 아주머니가 아직까지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오래간만의 지난 시절 추억의 장소에 오니 반가웠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부지런하면서도 바쁘게 일했던 시간이 떠오른다...
언제 시간이 되면 한번 낮시간에 가서 밥이나 한번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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