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볼라드 설치 - 구청에 민원을 넣다
  2. 노동부 국정감사 - 국민이 우선인가? 국가가 우선인가?
  3. 에인절스, 보스턴에 역전승으로 ALCS 진출
  4. 한강에서 본 멋진 가을하늘과 구름
  5. Sybase PowerBuilder 파워빌더 12 베타 소식
  6. 홍제천 다리 건설
  7. 지하철에 자전거 휴대승차 시범시행 안내

볼라드 설치 - 구청에 민원을 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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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드(bollard)는 자동차가 인도(人道)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세워 둔 구조물이다. 또는 부두에 커다란 배들을 묶어 두기 위해 설치한 말뚝 모양 구조물을 일컫기도 한다. 이외에도 통행 주체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말뚝형으로 설치한 구조물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집근처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 불광독 독박골 골목에 세워둔 자동차...
자기 혼자 주차를 편하게 하겠다고 저렇게 차를 세워두니,
지나다니는 사람도 통행하기가 불편하고, 유모차를 끌고 나갔을때는 이런 차때문에 삥 돌아서 가야한다는...

구청에다가 볼라드를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넣었으니 뭐 어떻게든 처리를 해주겠지만,
우선은 개개인의 양심의 문제인데,
도대체 뭐하는 분인지 얼굴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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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국정감사 - 국민이 우선인가? 국가가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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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을 돌리다가 나온 국회방송에서 2009 노동부 국정감사...
한나라당에서 입각했다는 의원이 임태희 의원...
미디어법 통과를 강행해 통과를 시켜서 장관이 된건가...-_-;;

암튼 당연히 민노당이나 민주당에서는 100만 해고설이나 장관 입각후에 잘못된 노조관행을 뿌리뽑겠다라고 한 발언 등에 대해서 성토를...

몇몇 의원들이 발언을 하는데, 역시나 답변은 안듯고, 질문하고, 성토하기에만 급급해서 그만볼까했는데...
그때 등장한 추미애 의원...


노동위 위원장이자, 얼마전 비정규직법 상정시 노사정 협의가 안되면 상정도 안한다고 해서,
한나라당에서 엄청나게 항의를 하고, 아마 다른 한나라당 의원이 직권상정식으로 처리를 하려고 한듯 한데...

암튼 국감에서 추미애 의원은 정말 제대로 질문하고, 답변을 성실하게 들으면서 대화를 했다.
하지만 나란히 걸어가는 수평선처럼 꽤 답답하면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보수와 진보의 노선을 극명하게 보여준듯 하다.

추미애 의원측은 노동자들 입장에서 노동부와 노동부장관이 활동해 주기를 바라지만,
임태희 장관측은 국가경쟁력을 위해서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선진노조를 만들어 간다는것이다.

한마디로 야권은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여권과 정부는 사용자 사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기다가 장관이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급여 금지 등 현재 노조들은 여러면에서 잘못되어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접근을 하는것이 가장 문제가 있는듯 하다.


국가경쟁력, 국가 발전을 위해서 노조가 변해야 한다는 임태희 장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오셔서 그런지 미국식 노조를 지향하는듯 하고...


사측에 휘둘리는 노조원을 노동부, 노동부장관이 사측이 아닌, 노조측을 위해서 일해주고, 공정하게 대해달라고 말하는 추미애 의원...
한국은 서비스업이 중심이 미국식 노조 보다는 제조업 중심의 유럽식 노조 대응을 요구...


뭐, 한나라당, 여당, 정부 측은 틀리고, 민주당, 민노당, 야당은 옳은것이 아니다...

하지만 국가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위해서 무조건 노조가 양보를 해야 한다는 인식자체에는 문제가 있을것이다.
그동안 제대로 처우도 받지 못하고, 사측에 이용만 당하던 노조들, 노조원들, 국민들을 위해서 국가가 존재하는것이지, 국가를 위해서 국민들이 존재하는것이 아닐것이다.

물론 잘못된 관행이나 일부 대기업이나 공공기업 노조들의 엄청난 힘과 복지혜택 등은 바로 잡아야 할것이지만,
그것 또한 하나의 일면으로 보면서 처리를 해야지,
빈대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운다고, 일부 노조의 잘못된 관행을 잡는다고
지금도 제대로 혜택도 못받고 사는 사람들까지도 사측에 더욱 휘둘리게 해서는 안될것이다.

추미애 의원의 말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은 평생을 대부분 노동자로 살아가고, 사용자나 사측은 극히 일부의 일이다. 근데 왜 정부는 자꾸만 사측만을 대변하냐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10명이 모인 두 그룹이 있다.
한곳은 월급이 백만원, 2백만원, 3백만원, 5백만원 등등 평균 급여가  3백만원이고,
한곳은 월급이 9명은 80만원이고, 나머지 한명이 10억을 받아서 평균 월급이 거의 1억이라고 할때...

과연 어떤 그룹이 행복하고, 제대로 된 공평한 그룹이 될까라는 이야기가 떠오른 국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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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보스턴에 역전승으로 AL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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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LAA (3-0) 0 0 0 1 0 1 0 2 3   7 11 0
  BOS (0-3) 0 0 3 2 0 0 0 1 0   6 7 1
W: Oliver (1-0, 0.00); L: Papelbon (0-1, 13.50); SV: Fuentes (2)
HR: LAA: Morales, K (1). BOS: Drew, J (1).

la 에인절스가 보스턴에 멋진 역전승을 거두고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을~
템파베이에서 넘어온 카즈미르가 부진해서 1-5까지 뒤졌지만, 뒷심을 발휘해서 보스턴의 홈구장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에인절스는 4-6으로 뒤진 9회초 2사후 에릭 아이바가 보스턴 마무리투수 조너선 파펠본으로부터 중전안타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후속 숀 피긴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2루에서 바비 아브레유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토리 헌터가 고의사구로 출루한 2사 만루에서 블라드미르 게레로의 중전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7-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믿었던 마무리 파웰본이 불장난을 하고, 결국에는 강판되는 수모까지 겪으며 패전투수가...

Boston IP H R ER BB SO HR ERA
Buchholz, C 5.0 6 2 2 1 3 1 3.60
Bard, D (H, 1) 2.0 0 0 0 0 2 0 0.00
Wagner, B (H, 1) 0.2 1 2 2 1 1 0 18.00
Papelbon (BS, 1)(L, 0-1) 1.0 4 3 3 2 0 0 13.50
Okajima 0.1 0 0 0 0 0 0 0.00

네셔널리그에서는 LA다저스가 이미 챔피언시리즈에 올라갔는데,
이거 잘하면 예전 뉴욕메츠와 뉴욕 양키스의 지하철시리즈처럼 LA 끼리의 잔치가 될수도~

MLB 포스트시즌 - 경인방송(OBS)에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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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본 멋진 가을하늘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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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연한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것이 절로 느껴진다...












하늘을 바라보고... 바래보자... 더 높이... 더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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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base PowerBuilder 파워빌더 12 베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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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Get Your Beta While It’s Hot

 

파워빌더 12.0 Beta가 공식적으로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12버전에서는 변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과장해서 말하기란 쉽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PowerBuilder 12.0 Beta를 사용하는데

참여함으로써 Sybase에게 가능한 한 줄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Sybase에서 해당 버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낸 다음 패치가 나올때 가지 기다리고, 발표가 되는 시점에서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라는 말을 듣기 전에

Sybase에게 베타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의 문제점들을 우리가 테스트를 통해 찾아내서 알려주는 편이 좀더 낳은 버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일 것입니다.

CTP 버전을 포함하고 있는 Beta에서 발표된 내용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할수 있기에  PowerBuilder 12에서 향상된 기능들을 몇가지 적었습니다.

 

A New IDE

PowerBuilder .NET은 Visual Studio Isolated Shell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발환경으로, 오래 전부터 요청해 왔던 (Intellisense, collapsible code bands,

line revision marks, go to definition, bookmarks, code formatting, code snippets, split screen editing, dockable tapped panes, 등등) 개발환경 측면에서의

기능들을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PowerBuilder 기능을 사용할수 있음은 물론, Win32 기반에서 동작되는 기능들에 기능을 향상시킨 개발환경 및 .NET 타겟(Winform, Webform, Web Service and Assembly)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개발환경은 WPF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시발점입니다. 그밖의 .NET 타겟은 PowerBuilder Classic에서

PowerBulder.NET으로 포팅될 것입니다.

 

WPF Support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WPF)은 Microsoft사에서 .NET 3.0 버전과 함께 처음 소개하였습니다.  이 WPF는 XAML(XML style markup language)을 기반을 두고 있으며,

Windows-based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표현하기 위해 GDI를 사용하기 보단 DirectX를 사용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기존 WinForms의 대처방안이

되었습니다. 또한 Adobe Flash와 같은 기술들에 경쟁을 하기 위해 그와 아주 유사한 기술인 Silverlight도 소개를 하였고 이 기술은 WebForms을 대처하거나 적어도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WPF DataWindow

WPF 타겟 생성을 위해, Sybase는 WPF를 통해 출력물을 생성하는 Datawindow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코드버전을 개발하였습니다.

 

WCF Support

서비스 지향 어플리케이션(SOA)을 쉽고 빠르게 구현하기 위한 통합 프로그래밍 모델인 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 (WCF) 역시도 .Net 3.0 안에서 Microsoft사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이 WCF는 상호운영성(Interoperability)을 위해 전 세계 웹서비스 표준인 WS-* 명세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비-MS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서비스와도 통신이

가능하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owerScript Enhancements

PowerBuilder내에서 .Net을 좀더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파워스크립트 측면에도 다양한(parameterized constructors, user-defined enumerations, delegates, generics,

interfaces, as well as broader support for array types) .NET 언어의 특징들이 지원될 것입니다.

 

Fully Managed Code

데이터윈도우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코드 버전의 개발결과로, 전체가 관리되는 파워빌더 어플리케이션의 생성도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관리되지 않은 라이브러리들은

데이터윈도우를 필요로 할뿐만 아니라 관리되지않은 데이터베이스 드라이버들은 오직 전체적으로 코드관리를 허용되는 곳에서 종종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The Death of the PBL

PB.Net에서는, 개인파일로 소스코드를 저장합니다. 그 결과, non MSCCi 기반 소스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지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더이상 PBL들이 오류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이 향상된 기능을 기초로해서 미래에 큰 가능성이 있을거라 봅니다. WPF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WPF와 Silverlight에 유사성에

기초를 두어, Silverlight에 대한 지원도 미래에 쉽게 포함될 것입니다. 파워빌더 개발자가 WPF 어플리케이션 생성을 허용하는 것은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몇가지 새로운

기능을 주고, Silverlight 지원은 현재 웹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데 기존 웹폼방법에 큰 이점이 있는 대안이 될것입니다.

Silverlight기반의 웹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웹폼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윈도우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의 rich 클라이언트가 눈에 보이는 것과 사용하고 유지보수 하는데에 뛰어난 능력을

가질 것입니다. Microsoft는 또한 silverlight 어플리케이션이 서로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 플랫폼에서 실행될 것이라 생각하고 모바일용 silverlight도 개발 중입니다.

 

또한 파워빌더 기능이 다른 데스크탑 플랫폼(Linux, Mac등)을 via Mono로 실행되는 것을 허용하고 완벽하게 관리되는 소스를 생성하는 것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주요 문제는 Mono를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현재 계획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WPF (http://www.mono-project.com/Roadmap#Unsupported_technologies).   

미래에는 전체적으로 관리되는 소스나,  WPF를 지원하기 위한 Mono 계획을 위해 다른.Net 타겟(예.윈폼)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어떤 시점에서든, 변화는 파워빌더 개발 능력의 큰 도약을 상징하고 미래에 더 큰 기능 향상의 문을 열게 될것입니다.

이제 시작해야할 시간 입니다

 

위 문서는 의역을 한 문서입니다.

원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출처 - 펜타시스템 - http://eas.penta.co.kr/pbnews/0909/pb_beta.htm

새로운 개발환경에 점차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식으로 나가는듯...
거기에다가 리눅스나 맥에 대한 다양한 플랫폼 지원도 고려를 하고 있는듯...
다만 너무 무거워지고, 복잡해져 가는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의 생각도 드는 소식인듯...
아마 내년쯤에는 정식버전이 발매되지 않을까 싶은데,
최근에 개발툴로서 점유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개가 될지 기대를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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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다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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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월드컵공원 부근 홍제천에 새로운 다리를 만들고 있는것을 발견...
불광천을 통해서 한강고수부지 쪽으로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불광천에서 성산대교쪽으로 나갈때 비가 많이 와서 댐에서 방류를 하게되면
이 다리가 상습적으로 물에 잠겨서 마포구청쪽으로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데,
이쪽 부근이 완전히 침수가 되지 않는 이상...
위의 다리가 한강으로 나가는데, 돌아갈수 있는 지름길을 하나 만들어 주는듯...

(그러고 보면 왜 이다리는 높에 만들어서 침수에 대비를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
거기다가 양쪽이 모두 삼거리 방식이여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이 꽤 위험도 하다)



요즘 한강에 많은 공사를 하는데, 이렇게 고마운 느낌의 공사가 있기도 하지만,
가끔은 도대체 왜 이런 공사를 하는가 싶은 느낌이 드는 공사도 있다는...

무엇보다도 탁상공론으로 의미없는 공사만을 하지말고,
이렇게 사용자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꼭 필요한 공사 위주로 해주어야 할것이고,
이러한 식으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민원이 아니라,
쉽게 소통할수 있는 방법 또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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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자전거 휴대승차 시범시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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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지하철 탈 수 있다!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지하철 자전거 휴대 탑승 시범 운영

일요일, 공휴일에 우선 실시…시청역 등 38개 역에 자전거 반입 위한 경사로 설치

서울시내에 자전거 도로가 늘고 자전거 출ㆍ퇴근이 활성화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할 때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4일(일)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지하철에 자전거를 휴대하고 탑승하는 것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은 출․퇴근 시 혼잡을 고려하여 일요일과 공휴일에 우선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자전거를 역 내부로 반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하고, 자전거 및 휠체어가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개집표기도 설치하는 등 자전거를 가지고 이동하는데 편리하도록 지하철 내부와 역사 등을 개선한다.

경사로는 일반 승객의 동선 등 역사의 여건을 감안하여 1개 역에 1개 동선씩 계단의 양 방향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위해 시청역 등 38개역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며, 2010년 4월까지 설치가 가능한 모든 역에 확대 설치한다.


경 사로 및 자전거 시설물이 우선 설치되는 역은 1호선 시청, 종로3가, 동대문역, 2호선 을지로입구, 한양대, 건대입구, 성내, 신천, 교대, 당산역을 비롯해 3호선 구파발, 옥수, 압구정, 매봉, 수서역, 4호선 노원, 길음, 한성대, 동작, 사당역 등이다.

또 5호선 광나루, 오목교, 여의도, 광화문, 올림픽공원역, 6호선 월드컵경기장, 새절, 고려대, 석계, 화랑대역, 7호선 노원, 중화, 뚝섬유원지, 내방, 온수역, 8호선 몽촌토성, 석촌, 송파역에도 자전거 시설물을 설치한다.

이 와 함께 전동차도 자전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한다. 전동차의 맨 앞쪽과 뒤쪽 등 편성당 2량의 전동차가 자전거 탑재 차량으로 지정되며, 자전거 고정용 거치대를 설치한다. 오는 10월까지 40편성, 내년 4월까지 359편성이 개조된다.

시범운영 결과 분석하여 토요일과 평일까지 단계적 확대

이와 함께 자전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밀폐형(사물함형) 자전거 보관 시설을 역사 내에 추가 설치한다. 밀폐형 자전거 보관 시설은 현재 석계역에 시범 설치되어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종합운동장역 등 8개 역에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는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내년 5월에는 토요일까지, 2012년 이후에는 평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단,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대 일반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혼잡 시간대의 자전거 휴대 탑승을 제한할 방침이다.

서 울시 관계자는 “전국 처음으로 도심 지하철에서의 자전거 휴대 탑승은 전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지하철 탑승 시에는 자전거 이용자 스스로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사로 등 자전거 시설물 우선설치 역사

구 분

역 명

서울메트로

(20)

1호선(3)

시청, 종로3가, 동대문

2호선(7)

을지로입구, 한양대, 건대입구, 성내, 신천, 교대, 당산

3호선(5)

구파발, 옥수, 압구정, 매봉, 수서

4호선(5)

노원, 길음, 한성대, 동작, 사당

서울도시철도

(18)

5호선(5)

광나루, 오목교, 여의도, 광화문, 올림픽공원

6호선(5)

월드컵경기장, 새절, 고려대, 석계, 화랑대

7호선(5)

노원, 중화, 뚝섬유원지, 내방, 온수

8호선(3)

몽촌토성, 석촌, 송파

전동차 개조 계획

구 분

총 개조 대상

개 조 시 기

2009.10까지

2010.04까지

399편성 (789량)

40편성 (80량)

359편성 (709량)

서울메트로

199편성 (389량)

20편성 (40량)

179편성 (349량)

서울도시철도

200편성 (400량)

20편성 (40량)

180편성 (360량)

밀폐형 자전거 보관시설 추가설치 대상 역

구 분

설 치 대 상 역 사

서울메트로

종합운동장(2호선), 일원(3호선), 삼각지(4호선)

서울도시철도

오금(5호선), 고려대(6호선), 화랑대(6호선), 봉화산(6호선), 신풍(7호선)

문의 : 교통정책담당관 ☎ 02) 3707-9716

하이서울뉴스/김효정


뭐 실효성이 있을지 탁상공론으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기는 한다...

다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환영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무리 한쪽 칸에 몰아넣는다고 해도 상당히 풀편하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직접 자전거를 가지고 한번 타보고 다시 자세한 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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