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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허영만 식객 만화 파란, KT쿡존에서 연재 갑자기 종료 동아일보에서 연재를 시작해서 파란에서 연재가 되다가, 최근에 KT 쿡존에서 연재가 되던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 오늘부로 갑자기 연재가 종료되었다고 하네요...-_-;; 최근에 냉면여행기인 승소냉면, 함흥냉면, 평양냉면, 밀면편의 연재로 막을 내렸는데, 호텔 한식 주방장으로 들어가려는 성찬에게 진수가 계속 차장사를 해도 나는 당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니 성찬식품을 가업으로 남기자면서 연재를 종료했습니다...T_T;; 매일 식객을 한편씩 보는 재미가 솔솔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서 참 아쉽네요 허영만의 식객 만화 116화를 끝으로 종료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한번 성찬이와 진수가 연애중일때 연재를 종료한다고 했다가, 다시 연재를 하셨는데... 이번에도 그때처럼 해주시면 안될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2010. 3. 9.
이해가 안되는 마포대교 경사로 설치 내년 11월부터는 한강 다리들을 자전거로 편하게 건너다닐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한강 다리들을 자전거로 지나다닐 수 있도록 다리 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하고, 다리에서 한강 둔치로 내려갈 수 있는 자전거용 경사로를 2005년10월까지 설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예산은 모두 68억48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한강·양화·가양대교 등 이미 경사로가 설치된 곳과 자동차 전용 다리인 청담·잠실철도교를 뺀 나머지 15개 다리에 자전거를 위한 경사로가 설치된다. 도로가 끊어져 있는 천호·마포대교는 보도 연결공사를 실시한다. 또 한강 다리와 둔치를 자전거로 오갈 수 있도록 영동·동호·동작·반포·원효·서강·성산대교는 기존의 계단을 경사로로 바꾸고, 광진·한남·잠실·마포대교에는 경사로를 새로 설치한다.. 2010. 3. 9.
미수다를 통해 보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 미녀들의 수다를 보면서 자주 느끼는것이 서양과의 문화적인 차이점을 많이 느끼게 되고,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는 언어나 행동들이 외국인들은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외국인들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여행을 가도 아무렇지 않다라는 이야기와 이번주에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우리 엄마, 우리 집, 우리남편 등이라 말이 외국인들에게는 충격적으로 느껴졌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잘못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외국인과 문화적으로 꽤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보고나서 예전에 보았던 EBS 다큐프라임의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점에 대한 방송이 생각났습니다. 한번 아래의 문제에 답을 해보세요 위의 그림에서 일반적인 동양인은 가장 가까운것이 앞쪽에 .. 2010. 3. 9.
무료 토정비결 사이트 & 2010년 토정비결 운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3. 7.
경찰, 촛불검거자 포상계획 vs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는 간첩이 아니다 검거자가 구속될 경우 1명당 5만원, 불구속입건ㆍ즉심회부ㆍ훈방의 경우 1명당 2만원을 건별로 지급하기로 했다가 오늘 바가지로 욕을 먹더니 마일리지 제도로 바꾸었다는 무슨 말도 안되는 기사가... 그러다가 예전에 보았던 그것이 알고 싶다 나는 간첩이 아니다라는 방송이 떠올랐다. 박통시절도 아닌 5공화국때 보안사, 안기부, 경찰들이 경쟁이 붙고, 포상금, 특진을 위해서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고, 당사자는 물론 가족까지도 핏박을 받게 만들었다는 5공시절의 사실들... 말도 안되는 증거에, 고문에... 노동당 입당원서에 서명을 했다는 볼펜, 북한정보를 들은 라디오를 부신 망치가 증거물이였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부터... 민방위훈련이 열리는 소식, 한강 다리가 몇개라는 이야기도 국가기밀누설죄로 잡.. 2010. 3. 6.
북한산의 수리봉부근의 나만의 작은 길인 정호소로(正鎬小路) 간만에 아침에 일어나서 수리봉으로 출발... 구입한 장갑, 신발과 동생이 준 후드티와 물통가방을 차고... 저번에 산에 갔을때 춥다고 너무 옷을 껴입고가고, 물통을 손에 들고가서 힘들었었는데, 아무리 겨울이라고해도 등산티와 후드티하나를 입고, 장갑만을 껴도 조금만 올라가니 땀이 뻘뻘난다... 이사간후에 가장 고민되는것이 어느코스로 올라가냐였는데, 출발지점은 불광사쪽으로 올라가는것으로 확정해서 빨빨데면서 올라감... 이 시간에 왠 할머님 두분이... 한발 한발 오르기가 참 고통스럽다... 특히나 지금처럼 습관이 안들었을때는 더욱더... 하지만 이런순간 뒤에 상쾌함이... 그리고 이런 순간순간이 모여서 건강함... 그리고 그런 건강함이 모여서 자신감이... 등산이나.. 사는것이나 다를바없다... 그저 한걸음..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