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서 그를 알게 된후에 너무 내용이 좋아서 그의 강연을 몇번 들었는데, 뭐 대략 비슷비슷한 내용...
그래도 이번에 KBS 라디오 경제세미나에서 방송된 CEO들은 마케팅에 집중하라라는 강연은 그중에서 가장 괜찮은듯한 강연...
항상 그의 강연을 들으면 마케팅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얻게 되는데, 이번 강연에서도 이전에 들은 내용이지만, 하나로 샴푸, 2080 치약, KFT Show 등 다양한 제품에서 일관되면서도 단순명료한 마케팅법이 1위가 아닌 후발주자라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앞으로 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막상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마케팅분야에서도 뻔히 아는 마케팅의 ABC 기초를 구사하기 보다는 광고주에 휘둘리고, 업체측의 잘못된 방법으로 쓸데없는 광고가 넘쳐나고 있는듯 하다.
암튼 기본에 충실하고, 머리를 잘만쓰면 세상에 도전해서 안될일은 거의 없다라는것을 조서환 상무의 이야기를 들으면 힘을 얻고, 느끼게 되는듯하다.
북세미나 - 모티베이터
[독서 iN] - 모티베이터
경제세미나 - 모티베이터 조서환 - 차별화만이 살길이다!
조서환 모티베이터 강연
다시듣기 홈페이지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CEO들은 마케팅에 집중하라’
[주요내용]
영어 마켓(MARKET)이 의미하는 시장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여기에 한자 동(動)에 해당하는 영어
‘ing'를 붙인 것이 마케팅이다.
다시 말해, 마케팅은 움직이지 않는 시장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마케팅의 핵심은 차별화이다. 그 예가 치약 ‘2080’이다.
치약 선전을 보면 치주염, 구취제거, 미백효과, 세균박멸 등
모두 모두에 좋다는 식이다.
이러한 광고시장에서 ‘2080’은 한정된 15초 동안
소비자 가슴에 한 단어만 강렬하게 새기는 전략으로 나갔고
그 전략이 주효했다.
1년만에 넘버원 브랜드가 됐다.
마케팅에서 제품 타기팅과 포지셔닝 또한 매우 중요하다.
설령 경제가 불황이라 하더라도, 시장을 선점당했다 하더라도
새로운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동시에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경쟁자가 아무 많다고 하더라도 여러 개의 단어보다는
하나의 단어로 승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가 농심이다.
농심의 성공의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음에 불구하고
제품이 지닌 하나의 특징만을 강조한데 있다.
한 제품이 성공하면 곧 유사한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결국 서로간의 차별화에 실패하면서 소비자의 신뢰까지 잃어
모두가 어려움을 당한다.
CEO가 마케팅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강 사 : | 조서환 | |
현 직 책 : | 아시아태평양 마케팅포럼 회장 / KT 전무 | |
강의 제목 : | CEO들은 마케팅에 집중하라 | |
강의 장소 : | 롯데호텔(소공동) 3층 사파이어볼룸 |
▲ 경희대 영문학과 졸업 ▲ 경희대 경영학 석․박사 ▲ 다이알코리아 마케팅이사 ▲ 한국로슈 마케팅이사 ▲ 애경산업 마케팅본부 상무 ▲ KTF 마케팅전략실장 상무, 수도권마케팅본부장 전무, 법인사업본부장 부사장 ▲ 한국마케터협회 회장 ▲ 대한상공회의소 마케팅연구회 회장 ▲ 한국능률협회 마케팅평의회 회장 <상훈> 전경련 경영인대상, 한국능률협회 경영인대상, 경희대 경영인대상 外 <저서> 한국형 마케팅, 대한민국 일등상품 마케팅전략, 모티베이터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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