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성공 & 강연 '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지그지글러의 건전한 자기 이미지 개선
  2. KBS 일류로 가는 길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대한민국 CEO, 희망을 말하다
  3. 경제세미나 - 글로벌 초경쟁사회,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신동엽교수)
  4. KBS 경제세미나 - 메가트렌드 사업화 GE의 장기성장전략, 황수 사장 2
  5. 희망특강 파랑새 - 서진규 박사 (사진보기)
  6. 경제세미나 - 안세영, 위기관리시대의 윈-윈(Win-Win) 협상
  7. 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전경일 소장

지그지글러의 건전한 자기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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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나온 인생대학 시리즈 오디오북...
지그지글러의 강연을 한국어로 새롭게 더빙을 한듯한데, 성우의 목소리는 약간 사투리를 쓰는것이 상당히 거슬리고, 내용도 참신하다기보다는 좀 보수적이고, 상투적인 느낌의 성공학 강연...

오디오북이나 강연을 출퇴근하면서 들으면 좋기는 한데, 때로는 이렇게 좀 답답한 느낌의 강연이 하나둘씩 걸리기도 한다는...-_-;;

건전한 자기 이미지 개선 (오디오북/ TAPE)
대학당 저 | 아름다운사회
ISBN-10     898972452X


많은 사람들이 '나는 할 수 없다'라는 부정적이고 불건전한 자기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성공을 원한다면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성공을 위해서 태어났다' 라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자기 이미지를 지녀야 한다.

지그지글러는 미국 최고의 성공학 강사로 그의 저서 ‘정상을 넘어서’를 통해서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주는 성공 철학의 진수를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성공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외치는 그의 목소리는 너무도 깊은 충격으로 우리의 가슴에 남아 있기도 합니다.
세계 전역을 순회하면서 성공 후보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는 지그지글러는 많은 사람들이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틀렸다, 나는 실패자다’ 라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이미지를 갖고서 성공을 원한다면 그런 사람은 언제나 그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낙오자가 될 것은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그지글러는 이 강의에서 건전하고 긍정적인, 그리고 적극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성공의 제1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성공을 원하는 후보생이라면 무엇보다도 나는 할 수 있고 나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자기 이미지를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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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류로 가는 길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대한민국 CEO, 희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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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새로 시작한 프로인데, 방송을 들어보니, 방송내용은 제목만 다를뿐... EBS CEO특강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듯...-_-;;

암튼 판매로 시작을 해서 판매왕을 차지하고, 웅진이라는 출판사를 차려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 윤석금 회장...
그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는데 있어서 어떠한 마음가짐과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왔는지를 잘 보여주고, 꽤 어려운 일이지만 원칙에 충실하면서 정도를 걸어오신 분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는...

그리고 지금의 이 길을 걸어오는데 있어서 수많은 실패를 통해서 왔고, 그 과정에서 발전하고 성장했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던 강연... 얼마전에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라는 책을 쓰셨던데, 그 책도 한번 꼭 읽어보고 긍정적인 마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느껴봐야겠다.


일류로 가는 길

- 대한민국 CEO 희망을 말하다



 . 부제 :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 방송일시 : 11월 6일(금) 밤 12시


. 주요 내용

서적 외판원이던 스무살 청년 윤석금의 꿈은 어떻게 현실화되었는가? 위기마다 창조적 발상으로 극복하면서 기업을 키워온 그의 경영실천론과 꿈을 듣는다.


- 1971년 백과사전 세일즈맨으로 시작해서 1980년 7명의 사원으로 현재 웅진그룹의 전신인 출판사 설립

- 위인의 컨셉을 바꾼 어린이 위인전 출판, 정수기 렌탈, 매실과 쌀 등 전통 재료의 음료 개발 등 잠재된 서비스 시장을 창조해 낸 윤회장의 삶의 현장 스토리

- 소기업에서 출발, 재계 30위권의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윤석금 회장의 성공비결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 그리고 꿈을 실현해내는 그 만의 업무 추진 노하우

 

"처음부터 길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길은 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

“쓸 데 없는 일을 하지 않는 것, 그것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 방송일시 : (금) 밤 12:00 ~ 12:50 (50분) 1TV

◈ MC : 황수경 아나운서

◈ 기획의도
 ▶21세기 한국 발전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국가와 사회의 기본을 위한 국가원로의 충언, 기업CEO들의 비전 전략을 제시한다.
◈ 프로그램 내용
 ▶국가 원로급 저명인사 및 해당 주제의 권위있는 전문가 출연
 ▶연사의 강연을 중심으로 하되, 소주제별 구성을 명확히 해 전달력을 높인다.
 ▶방청객 질문, VCR 등을 활용, 쌍방향 강연이 되도록 한다.

윤석금 1945 년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서 태어났다.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 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영어로 된 백과사전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였으며, 미국 본사에서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의 실적을 올린 이에게 주는 벤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윤 회장은 한국 브리태니커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를 떨치고 1980년 7명의 직원과 함께 웅진씽크빅을 설립했다. ‘직원들 스스로 신이 나서 즐겁게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갔다. 이것이 웅진의 신기(神氣)문화다. 신기문화는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등으로 확장되었고, 2009년 현재 14개 계열사, 매출 5조 2,000억 원을 바라보는 재계 서열 30위권(자산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되고 있다.

그의 삶 전체에는 긍정이 흐른다. 그는 ‘긍정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와 열정도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열정을 다짐하는 일을 3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윤 회장은 기업을 일구어낸 과정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명강사로도 유명하다.

지금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꾸기를 계속하는 윤석금 회장은 생소한 분야였던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도전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환경 경영을 통해 웅진그룹을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꿈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술을 공부하며 아름다움을 보는 눈과 따뜻한 감성을 키워가는 중이다


웅진그룹의 회장이며, 자수성가한 2세대 ‘창업 CEO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역발상 마법사’이자 ‘도전하는 승부사’윤석금. 이 책은 윤회장의 경영 인생을 통해 경영의 노하우와 통찰 넘치는 성공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저 자는 경영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주저 없이 ‘긍정’을 꼽는다.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몸에 익히게 되었고 이 같은 생각은 얻은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는 이후 기업을 경영하고 인생을 꾸리는데 있어 그를 지탱하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기업의 경영시 필요한 ‘창의’와 ‘열정’도 결국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직원 7명으로 출판 사업을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EO가 되기까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도전과 열정의 성공학을 7개의 장으로 집약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불안한 미래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취해야 할 자세들과 불황과 위기 속에서 사람과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사고가 사람의 미래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정글과도 같은 경쟁 환경과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알찬 메시지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한 경영 현장의 기록과
통찰 넘치는 성공의 지혜가 담긴 책!

왜 지금 윤석금인가?


‘역 발상 마법사’, ‘도전하는 승부사’로 불리는 윤석금은 웅진그룹의 회장이며, 자수성가한 2세대 ‘창업 CEO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1980년 직원 7명으로 출판사업(웅진씽크빅)을 시작해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현재의 웅진그룹이 있기까지 그 바탕에는 윤석금이란 한 개인의 퍼스널리티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증명하듯 윤석금 회장은 2008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한국의 경영대가'에서 기업가 중 1위를 차지했고, 최근 영국 〈선데이타임스〉에서 발표한 친환경인사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 긍정, 꿈, 열정, 적극성의 대명사인 윤석금 회장의 경영 인생 30년은 열정을 불태우며 성장을 거듭해온 한 개인의 역사인 동시에 웅진이라는 기업의 역사이기도 하다. 긍정적인 자세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윤석금 회장의 일과 인생의 행로를 살펴봄으로써 ‘왜 지금 우리가 윤석금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요 시사점을 살펴보려 한다.

긍정과 도전으로 집약된 스무 살의 열정, 불황과 위기의 시대를 건너는 해법을 제시한다

윤 석금 회장은 경영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주저 없이 ‘긍정’을 꼽는다.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백과사전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여 미국 본사에서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 실적을 올린 이에게 주는 ‘벤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일즈를 하면서 얻은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는 이후 기업을 경영하고 인생을 꾸려가는 데 있어 그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
기업을 경영하며 항상 강조해온 ‘창의’와 ‘열정’도 결국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윤 회장은 25년 전 자신이 직접 완성한 ‘나의 신조’를 매일 마음에 되새기며 실천하고 있다.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일할 것이며’, ‘내 나이가 몇 살이든 스무 살의 젊음을 유지할 것이며’라는 몇 줄만으로도 그가 지녀온 삶의 태도가 어떠한지를 짐작할 수 있다.
경제위기와 취업대란 등 불황의 그림자가 짙은 시기다. 특히 미래를 책임져야 할 20~30대 젊은이들이 실의와 좌절에 빠져 있는 것은 개인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심각한 문제다. 지금 우리에겐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라는 윤 회장의 말처럼 삶을 긍정하고, 긍정한 대로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공한 경영자를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통찰 넘치는 혜안과 실제적인 지침을 전해주는 윤석금 회장의 삶은 그 자체로 그가 시대를 이끌 멘토임을 증명한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다, 창업 2세대 CEO의 대표주자

윤 석금 회장은 한국 브리태니커의 안정적인 자리를 떨치고 1980년 7명의 직원과 함께 웅진씽크빅을 설립했는데, 이는 오늘날의 웅진그룹을 일구는 토대가 된다. 출판사업을 필두로 29년간 웅진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2009년 8월 현재 14개 계열사를 둔, 자산 기준 재계 34위의 중견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웅진그룹은 출판, 생활환경가전, 식품, 건설, 에너지 등 다방면의 사업영역을 아우르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장하성 학장은 “윤석금은 척박한 창업토양에서 기적 같은 2세대 창업신화를 이루어낸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웅진그룹의 성장을 이끈 윤 회장의 경영자로서의 입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는 또 “창업 CEO 1세대들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했지만, 윤석금은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시한다. 그래서 윤리경영을 타협할 수 없는 원칙으로 지켜왔다. 그는 1세대와는 달리 일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하기에 항시 기업의 희망과 경쟁력을 사람에서 찾았다. 또한 개발시대의 1세대가 환경파괴적인 성장을 이루었다면, 그는 환경을 생명으로 보는 그린경영시대를 열었다.”라고 덧붙였다.
지금 웅진은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도전했으며, 환경 경영을 통해 웅진을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큰 꿈을 펼치고 있다. 이 도전은 환경파괴적인 성장이 아닌 환경을 생명으로 보는 그린경영시대를 여는 포문이며, 성장지향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경영자가 아닌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경영자 윤석금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기도 하다.

사람을 통한 소통, 한국에 없는 새로운 CEO의 롤 모델을 창조하다

지 금 이 시대는 소통과 교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놓여 있다. 윤석금 회장의 주변에는 ‘윤석금 사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CEO뿐 아니라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이들이 그를 중심으로 모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그가, 사람과 진심의 중요성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윤 회장은 “사람들은 살아 있는 것, 생명을 좋아합니다. 살아는 있지만 죽어 있는 것과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죽어 있는 사람은 생기가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기운까지 빠지게 합니다. 그런 사람 주변에는 사람이 모이지 않지요. 하지만 살아 있는 사람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서 사람을 모이게 합니다.” 이처럼 그는 스스로 긍정적 에너지에 고양됨은 물론 그것을 주변인들에게도 전파시키는 영향력을 타고났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윤 회장은 사람과 과정을 중시한 경영자라는 점에서 다른 경영자들과 다른 위상을 차지한다. 그는 항시 기업의 희망과 경쟁력을 사람에게서 찾았다. 그가 기업성장의 비결로 ‘사랑’을 꼽는 것도, 신기문화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 신이 나서 즐겁게 일하도록 만드는 것’을 중요시여기는 것도 사람과 과정을 중요시여긴 경영자로서의 철학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처럼 사람을 통한 진심의 소통을 중시여기는 CEO는 한국에 없었던 새로운 경영자의 롤 모델이 될 것이다.

윤석금에게서 배우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

『긍 정이 걸작을 만든다』는 웅진그룹의 회장 윤석금이 30년에 달하는 ‘경영 인생에서 얻은 지혜와 통찰’을 전해주는 책이다. 여기에는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웅진이라는 대그룹의 총수가 되기까지 윤석금 회장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얻은 삶의 통찰과 교훈, 그 열정적 에너지를 7개의 장으로 집약해 직접 써내려갔다.
직원 7명으로 출판 사업을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EO가 되기까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도전과 열정의 성공학을 담은 이 책은, 출판 사업을 필두로 경영 인생을 시작한 그가 오랜 숙원 끝에 낸 책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책은 하나금융그룹 김승유 회장의 말대로 ‘윤 회장의 경영자로서의 삶을 담은 경영서인 동시에 긍정의 위대한 힘을 기록한 철학서’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윤석금 회장의 삶을 일대기적으로 보여주는 자서전이나 사변적 경험담을 늘어놓은 에세이와 분명 차별화된다. 여기 제시된 내용들은 윤석금이라는 인물을 통해,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자기계발적 메시지가 중심을 이룬다. 이것은 경영자를 넘어 한 시대를 이끈 멘토로 자리한 윤석금 회장을 유의미하게 재조명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20~30대의 젊은 비즈니스맨이라면 불안한 미래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고, 조직의 리더나 기업의 경영자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불황과 위기 속에서 사람과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얻게 될 것이다.

긍정과 도전 _지금 생각하는 그대로가 미래의 나다

모 두가 위기와 불황을 말하고 있다. 특히 경제 불안과 청년 실업 문제는 도전정신을 갖고 미래를 향해 뛰어야 할 젊은이들에게 패배의식을 심어주며 이 사회에 우울을 전파하고 있다. 이는 바로 지금, 긍정하는 자세와 적극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던 승부사 윤석금 회장은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를 통해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가 되기까지, 그를 이끌어온 긍정과 도전정신과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그는 세일즈를 하기로 결심할 당시까지 본인이 세일즈를 잘할 것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단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잘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안 될 것이라는 생각 대신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정을 쏟은 결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에너지의 원천이 바로 ‘긍정적 사고’라고 얘기한다. 세일즈맨 시절, 남들이 쉬는 명절이나 휴일에 오히려 더 열심히 사전을 팔러 다닌 일화나, ‘헤임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사업하던 시절 경쟁제품에 비해 4배나 비싼 영어 교재 「메슬」을 론칭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적극성 등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윤 회장은 이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사례들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가 사람의 미래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음을 몸소 확인시켜주었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있다.”라고 말하는 그는, “안 해.” “못 해.”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실제로도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제언한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이미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스스로 단정짓고, 애초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는 그대로가 나의 미래다.”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몸소 보여준 이러한 태도들은 정글과도 같은 경쟁 환경 속에 놓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창의와 역발상 _남다르게 생각하면 남다른 결과를 만든다

윤 석금 회장을 언급한 기사들을 보면 ‘역발상 마법사’란 수식어가 꽤나 자주 쓰인다. 그만큼 남다르게 보고 남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이러한 그의 마인드는 사업을 하는 와중에서 그 힘을 발휘했다.
IMF 로 온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소비 시장은 급속도로 얼어붙고 정수기와 같은 고가 상품의 매출은 맥없이 하락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정수기를 팔지 않고 빌려주면 어떨까’라는 묘안을 발휘한 것은 바로 윤석금 회장이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인 소비자라면 무엇을 필요로 할까에 대해 고심했고, 제품을 팔지 않고, 빌려준다면 어떨까라는 데 생각이 이르게 된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생각한 결과 ‘렌탈’이라는 개념을 찾아낼 수 있었고, 남들과 다른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놀랄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하나금융그룹의 김승유 회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의 우리 경제는 급격한 소비위축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으며 웅진도 주력 제품인 정수기 매출이 현저하게 감소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윤석금 회장이 이끄는 웅진은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수기 렌탈 제도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행함으로써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그가 지닌 창조성이 오늘날의 웅진을 만들었음을 제시했다.
이 책에는 남다른 창의력과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역발상은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대한 구체적 실례와 방법론들이 자세히 제시돼 있다. 그리고 이는 평범한 직장인이든 기업 경영자든 간에 위기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실례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뛰어난 두뇌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생각을 거듭하는 습관에서 나옴을 역설한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은 생각 더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창의력의 기본이다. 그 때문에 그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매우 중요시여기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 교육에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고, 그러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과 신바람 _사랑은 더 큰 이익과 더 큰 성공을 가져다준다

웅 진이 세상에 등장하기 이전부터 오늘까지 윤석금 회장이 중요시여긴 것, 그리고 웅진이 지속적인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요인으로 ‘사랑’을 꼽는다. 그리고 그 사랑의 바탕에는 신바람이 자리한다. 윤석금 회장은 신바람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끈,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에너지,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돼주는 비타민이다. 이 신바람을 통해 일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삶을 더 풍성하게 가꾸어갈 길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웅진그룹의 모체인 웅진씽크빅을 창립하기 전, 9년간의 직장생활에서도 ‘신바람’이라는 화두를 가슴에 새기고 다녔다고 전한다.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인의 가장 큰 장점은 신이 나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또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은 하기 싫어한다. 그러니 회사 일을 자발적으로 하게 만든다면 훨씬 능률이 오를 것이다. 서양 사람은 시간과 급여에 따라 일하고 일본 사람은 조직을 위해 일하지만, 한국 사람은 나를 위해 혹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신바람이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통해 신바람이라는 것이 사람을 동기부여하는 데 있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한 그는 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 직원들도 자신의 일과 자신의 회사를 사랑하게 된다고 전한다.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회사생활이 될 때 그 기업의 구성원들은 신바람의 에너지를 생산해내고 또 서로 나누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웅진의 기업문화는 ‘또또사랑’으로 압축되는데,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기업 문화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조직을 혁신시킨다. 또한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윤석금 회장은 이 책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낀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 책에서 역설하고 있다. 특히 웅진이 방문판매와 학습지 사업으로 기반을 다져왔기에 조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닌 가치를 귀하게 여긴다.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즐겁게 일하는 기업 문화는 성과지향적인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인들에게 기업 경영에 있어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사회적 책임 _모두가 함께 나아갈 때 더 큰 미래가 열린다

최근 윤석금 회장의 주요 관심 영역은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이다. 특히 그는 이 책을 통해 기업이 이윤을 남기는 경제 활동에서 한발 나아가, 자신들이 거둬들인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하게 밝히고 있다.
최근 선진 기업들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힘을 쏟고 있고, 웅진도 예외는 아니다. 윤 회장은 지속가능 경영의 첫 번째 조건으로 윤리 경영을 제시한다. 개인과 기업이 불공정하고 불투명하게 일처리를 한다면 당장 내일의 안녕도 기원하기 어려우며 지속가능 경영은 불가능한 꿈이 됨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윤 회장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대응력을 키워놓을 것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왔는데, 그것의 가장 큰 원칙 역시 윤리 경영이다. 그래서 ‘관례’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비윤리적이고 불공정한 행동을 정당화시키고, 옳지 않은 방법으로 경쟁에 임하는 것을 엄격히 규제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비윤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성공하는 사업이라면 그 사업은 접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석금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윤리 경영에 힘을 쏟으며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수기 사업으로 성장한 웅진은 그 어느 기업보다 물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마시는 물로 이익을 얻었으니, 그 보답으로 소중한 자연을 살리고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사회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되자는 취지에서 ‘유구천 가구기 운동’을 시작했다. 또 해외로 눈을 돌려 국제적인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해외 사업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이윤추구를 넘어 나눔도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우물을 만들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가 있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인류가 책임져야 할 마땅한 의무라는 생각이 그 바탕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몇 년 후면 국내 최고의 자연 생태 공원인 ‘웅진어린이마을’이 경기도 이천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윤석금 회장은 환경이 점점 악화되는 주된 이유는 개발과 소비 촉진이라는 두 축을 성장의 근간으로 삼는 경제 활동에 있다고 보았고, 경제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기업이 이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일이다. 그는 개인도 기업도 환경 경영으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곧 생존의 문제와 맞닥뜨리게 될 것임을 강조하며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동시에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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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글로벌 초경쟁사회,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신동엽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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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중에 경제세미나에서 한번 방송을 했었던 신동엽 교수의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듯한 내용의 강연...

게임의 법칙이 바뀌어 가면서 기존의 방식대로 해오던 거대 업체들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새로운 강자들이 또 등장하는 이 사회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에 대한 이야기...
뭐 그렇다고 회사 사장이나 들어야 할 강연은 아니고, 개인으로써도 많은 생각을 할 여지를 남겨준다...

지금 무너지고 있는 거대기업들이 열심히 일을 안해서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성공의 늪(강연중에는 Success Trap)이라는 함정에 빠져서 열심히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성공을 했으니 지금도 그 방식으로 성공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다보니 안되고 있다는 말씀... 식스시그마 성공의 함정에 빠져서 엉뚱한곳까지도 식스시그마를 도입하고 있는 모토롤라 등등...
뭐 강연에서 쉬운 예를 들어주기도 하셨지만, 더 쉽게 말하자면, 신석기, 구석기 시대를 지나서 청동기시대가 도래했는데, 석기시대에 잘나가던 사람들이 아직도 돌맹이를 들고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이제 지난 시절의 이야기이고,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려고 하다가는 두들기다가 무너진다는 말씀으로 현대가 급변하는 경쟁사회.. 그것도 앞에 초짜를 붙여서 초경쟁사회라고...
앞으로는 심사숙고한다는 말이 욕이 될수도 있을 정도로 부단히 결정하고, 부단히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마디로 앞으로의 글로벌경쟁사회는 생각하고 뛰면 안되고, 뛰면서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좀 너무 급진적인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과연 그럼 어디로 가란 말이냐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많은 시사점을 느끼게 해준 강연...
과연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어디로.. 어떻게...

경제세미나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신동엽 교수)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 ‘글로벌 초경쟁사회
-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내용 요약>

최근의 GM, 시티시어즈, 코닥, 비방디 등 전설적인 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그 이유는 그 기업들이 뭔가 잘못하고 경영을 느슨하게 해서가 아니다.
그 기업들이 열심히는 하되 과거방식대로 열심히한데서 비롯된다.

과거에 그 기업들이 잘하던 성공공식이 이제는 치명적인 위기원인이 되었고 성공의 덫으로 변한 것이다.

그 이유는 과거 성공공식들을 파괴해버린 급진적인 환경변화가 1990년대 중반에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120년만에 처음 벌어지는 어마어마한 변화라고 불리우는 글로벌 초경제환경의 등장이다.

이것은 경쟁의 강도가 강해진 것이 아니고, 경쟁의 본질, 규칙,경쟁의 룰, 경쟁에 필요한 성공공식이 바뀐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 룰에 강한 기업들은 다 죽었다.

그래서 근본적인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초경쟁환경, 경계없이 모든 기업이 모든 기업과 싸우고, 환경은 계속해서 빛의 속도로 바뀌고, 어디로 바뀔지 예측이 안되고...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쟁우위를 남보다 먼저 만드는 길이다.
기존경쟁으로 방어하고 유지하는 소극성을 포기하고 새로운 것을 끊없이 만들어 내는 혁신속도 창조경쟁이다.

이를 위해선 기업경영의 모든 전제와 모든 구조와 모든 시스템과 모든 원칙을 다 바꿔야 한다.

소위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 변화를 직감하고 경영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한 기업들이 지금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되었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끝>



성공은 실패를 잉태하고 있다
한 대목에서 성공한 창조자는 다음 단계에서 또 다시 창조자가 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전에 성공한 일 자체가 커다란 핸디캡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전에 창조성을 발휘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사회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긴한 자리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지위에 있으면서도 사회를 전진시키는 일에 쓸모가 없다.
'노 젓는 손'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 아놀드 J. 토인비, '역사의 연구'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과 기업은 내가 잘해서 성공했다고 믿게 됩니다.
그러한 믿음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준비소홀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실패를 준비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전승불복(戰勝不復), 즉 전쟁에서의 승리는 반복되기 어렵다는 사실만 제대로 알아도,
지속적 성공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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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메가트렌드 사업화 GE의 장기성장전략, 황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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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경에 미래사회에는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고 다니고, 비행기로 여행을 하며 살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포럼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당시에 이런말을 들었다면 미친놈 소리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실로 되어있는 지금...
과연 미래학자들의 미래전망을 가지고 어떠한 판단을 하고, 그것을 어떻게 사업에 접목할수 있을까?

그에 대해서 GE 코리아 CEO 황수사장이 나와서 GE가 메가트렌드를 어떻게 사업화하고 장기성장전략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는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
뭐 어떠한 한두가지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젝웰치이후에 GE의 변화, 금융권 문제, 인구, 환경, 그린성장등을 둘러보고 나아갈 길을 이야기...
뭐 요즘 이야기가 많은 그린성장의 환경분야와 건강문제등을 꽤 집중적으로 말을 하던데, 이제 산업화 시대이후에 점점 웰빙의 시대로 다가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과연 나는 이 시대에 무엇을 해야할지... 오늘 이순간에는 뭐를 해야 할지... 라는 생각이 들며, 꽤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강연....-_-;;


▷ 주 제 :'메가트렌드 사업화 GE의 장기성장전략'

<주요내용>

"제너널일렉트릭(GE)이 환경과 건강보건 분야 사업에서 성장 기회를
발굴한 것은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 덕분이었습니다."
황수 GE코리아 총괄사장은 '메가트렌드 사업화 GE의 장기성장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 난 2001년 9월 7일 CEO에 오른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드리밍세션'을 통해 GE가 갖고 있는 사업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을 지를 놓고 토론을 했는데 당시 고객사들은 청정한 에너지, 깨끗한 물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러한 결론을 놓고 GE는 미래 글로벌 시장을 변모시킬 변수가 어떤 것이 있는 지를 놓고 고민한 끝에 ▲인프라 기술 ▲신흥시장 ▲환경문제해결 ▲디지털 연결 ▲금융기회 창출 ▲인구통계변화 활용 이라는 6대 메가 트렌드를 작성하고 그중에서 환경문제를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여기고 '환경 보호라는 고객의 요구를 맞추면서 수익도 내는 솔루션' 사업을 미래의 주요 사업군의 하나로 선포했다.
이 때가 바로 2005년이었다.

황 사장은 "당시 이멜트 회장의 발언은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월가는 물론 GE이사회와 회사 임원회의에서도 탐탁치 않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이멜트 회장은 환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해 연구개발 투자도 2005년 7억5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4억달러로 늘렸으며, 2010년 15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자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물 사용량을 2010년까지 20% 절감하는 등 회사 전체가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GE가 자사 제품중 환경친화적인 제품은 17개에서 80개로 늘었으며, 이들 제품이 벌어들인 수익은 180억달러로, 회사 전체 매출 1830억달러의 약 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GE는 내년까지 환경 부문에서의 매출을 250달러까지 늘릴 방침이다.

GE가 발굴한 또 하나의 성장 기회는 보건 분야다.
황 사장은 "그동안 의료산업은 미국 주도로 이뤄졌으나 신흥국가나 도시화의 진전으로 새로운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한 끝에 지난 5월 헬시메지네이션을 출범해 오는 2015년까지 고객의 의료비용 15% 감소, 의료시설 접근성 15% 향상, 의료 기기 품질 15% 향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GE는 2015년까지 60억 달러를 투자해 건강보건과 관련한 100개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회사 내부적으로는 '건강한 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건강과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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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특강 파랑새 - 서진규 박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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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쩍 대외활동을 많이 하시는 듯한 서진규씨의 성공비결을 알아본 내용의 방송...
서진규씨의 인터뷰와 이에 대한 설명으로 그녀를 이야기하지만, 정말 다른분도 아니고 서진규박사님의 강연은 조금이라도 직접 보여주어여 얼마나 열정적이고, 대단한가를 알수 있는데, 그 점에서 조금 아쉬웠다는...
암튼 처음에 김미경 원장이 말했듯이 셀프 리더십이라는 측면에서 자기 자신을 설득하고,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분인데, 기회가 되시면 꼭 이분의 강연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서진규의 희망-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되기까지
EBS 60분 부모 - 희망 전령사, 서진규 박사 (사진보기)


김미경 원장 - 셀프 리더십
강력한 셀프리더로 살자, 서진규 박사의 셀프리더십 행동의 프로세스
1. 자기관찰 2. 목표설정 3. 힌트사용 4. 자기보상과 벌칙 5. 지속적 연습

이병욱 박사 - 역경지수를 높여라
불행을 이겨내는 힘, 역경지수를 높여라!
인격의 4요소 1. 마음 2. 지식 3. 의지 4. 건강한 몸

이영권 박사 - 희망의 증거
희망은 꿈꾸는 자의 것,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꿈의 힘!
꿈을 갖고 목표설정 실행계획!
긍정적 자아 vs 부정적 자아

  이 책은 꿈과 도전의 다큐멘터리이며, 자전적 이야기이다.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 지핀 ‘희망의 등불’이 마침내 ‘희망의 증거’가되기까지 서진규는 자신을 가로막는 벽들을 뚫고 나갔다. 그에게 벽은, 그의 꿈으로 나아가는 문이었으며, 꿈으로 향하는 길의방해물이 아닌 도전이었다. 그의 성취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도전하는 그의 삶은 ‘꽉찬 삶’이었다. 군인으로서, 학자로서, 어머니로서 그는 온몸으로 ‘희망의 증거’였고, 이 감동적인 삶은,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다. 아울러 자신의 벽에 도전하려는 젊은 정신들에게 좌표를 제시하는 책이 될것이다

저자 : 서진규

1948년 경남 동래군의 한 어촌에서 태어나 제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가발공장 여공, 골프장 식당종업원 등으로 일하다가 1971년 미국 가정집에 식모살이하러 단신으로 도미했다. 결혼한 이듬해인 1976년 미 육군에 자원입대해 미국, 한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근무했다. 1990년 하버드대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학자의 길을 함께 걷다가1996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2006년 6월 하버드대 대학원(국제외교사 동아시아언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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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안세영, 위기관리시대의 윈-윈(Win-Win)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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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kyobobook.co.kr/images/book/large/354/l9788971894354.jpg  협상전문가로 공직과 교수등을 하시는 분으로 현장경험도 풍부하신 분이라고...
협상에 대해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전반적인 설명을 잘 해주시는데, 협상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기교나 테크닉보다는 심리적이고, 기본적인것에 충실하라는 요지로...
한미FTA, 청계천 복원 상가 협상, 북한과의 협상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쉽게 협상의 방법, 묘책 등을 이야기하고, 국제적으로도 동양방식, 서양방식, 중동방식등 문화별로 협상하고, 대화하고, 듣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고루 해주고, 기업 인수합병(M&A) 등의 자꾸 실패로 끝나는 사례 등을 통해서 기업인의 협상에 대한 이야기도...

허브코헨의 협상의 법칙과 같은 책을 통해서 너무 법칙같은것에 집착하지 말고, 상대방의 말을 하기보다는 듣는것을 우선으로 하고, 가만히 상대방을 주목하면서 미묘한 변화나 반응등을 주목하며, 고도의 협상전략가일 경우에 상대의 전략에 놀아나지 말고, 주변여건이나 작전에 유혹되지 말고, 협상의 본질을 잊지말고 임하라 등등 어떤 고급 테크닉보다는 협상은 기본이 중요하다는것을 잘 일깨워준 강연...

처음의 이분의 목소리를 듣고 이런 목소리로 협상 전문가가 될수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꽤 탁한 목소리지만 차분차분 조리있게 말도 잘하시고, 강의 서두에 협상에 중요한것은 목소리나 외모 보다는 바디랭귀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씀까지...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제: 위기관리시대의 윈-윈 협상
(안세영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주요 내용 요약]
프 랑스 파리1대학 국제경제학 박사, 청와대 경제수석실 근무, UN산업개발기구 워싱턴투자진흥관, 산업자원부 국장,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CEO는 낙타와도 협상한다>와 <글로벌협상전략>의 저자…. 화려한 이력이 말해주듯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내 최고의 협상 전문가로 통한다. 강연이 시작되자 그는 한 장의 사진부터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사진은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천하의 빌 게이츠가 큰 실수를 저지르는 장면인데....,

작은 악수가 협상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로 시작한 강연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협상태도를 비디오를 통해 분석, 명쾌하게 그 장단점을 들려준다.

위대한 협상가는 ‘말하는 능력’보다 ‘경청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을 많이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칭찬하기, 긍정적 반응, 질문하며 듣기 등의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안 교수는 서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한 수백 권의 책을 만날 수 있는데 그런 책들을 읽지 말라고 권한다. 중요한 협상은 결코 처세서에 적힌 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리어 고차원의 협상은 간접적, 암시적, 비언어적 방식으로 성사되곤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조직의 구성원이 선인(善人)과 악인(惡人)으로 역할 분담을 해야 할 때도 있다고 한다.

“평소 마시기만 하면 토했던 칵테일을 미국의 참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홉 잔이나 마셨던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 미국과의 통상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카운터 파트너인 칼라 힐스 대표의 조부가 그렸던 그림까지 공부했던 어느 통상산업부 장관의 사례에서도 우리는 협상의 본질과 교훈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는 예화로 강연을 맺는다. <끝>



  사람과 연관된 일에서 ‘승리하는’ 방법들을 제시한 『트릭』. 이 책에서는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승리법'을 알려주며, 당연한 것 같지만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었던 '클린 트릭' 법들을 나열한다. '때로는 비도덕적인 위협도 해야 한다' '미끼를 던져라'와 같은 이야기도 서슴없이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 루즈벨트와 처칠 회담, 청산리 전투 등과 같은 시대의 현장과 한·미FTA, 각국 대통령 정상 회담, 국제적 M&A 사례 등 현장감 있는 실무 사례를 통해 승리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연봉 협상의 ‘해야 할 일'와 ’하지 말아야 할 일', 상대를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거짓말 같기道’ 거짓말도 아니고, 참말도 아녀 등 인간 관계에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심리 트릭법을 알려준다


저자 : 안세영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정교수(원장 역임). 학생들과의 열띤 토론 후 소주 한잔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낭만적인 학자이자 국내 최고의 전략적 협상 전문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소르본(파리 Ⅰ대학) 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통령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했다. UN산업개발기구의 워싱턴 투자진흥관, 산업자원부 국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기업인 미국 커밍스와 프랑스 카르프사 등의 협상 자문을 역임했다.
매 년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RIETI에서 하는 협상세미나에는 많은 일본 고위 공무원과 전문 경영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일본 와세다 대학교, 멕시코 몬트레이 대학교, 기업체로는 삼성그룹, GS, SK 등에서도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EO는 낙타와도 협상한다』(삼성경제연구소),『글로벌 협상전략』(박영사) 등이 있으며, ?대통령 국민경제자문 위원, 대외경제정책(대통령 주제 한미FTA 협상 전략 등)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해병대에서 20대의 젊음을 불태운 사나이로서 해병대를 잊지 못하는 영원한 해병 장교이기도 하다


때로는 비도덕적인 위협도 해야 한다
요즘같이 투명성과 윤리 경영을 요구되는 시대에 무슨 소립니까? 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오너라면 이렇게 고상하기만 한 비즈니스맨을 좋아하겠는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버드 대학 MBA에서 미국 비즈니스맨들에게 물어보니 75%가 ‘필요하다면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겠다’고 대답했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경우에는 싫든 좋든 비도덕적인 행위를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첫째, 회사에 이익이 될 때.
둘째, 상대가 비도덕적인 행위를 했을 때. 라이파 딜레마 (Raiffa's Dilemma)에 따르면 상대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는데, 정직하게 상대한다면 반듯이 손해를 본다.
마지막은 좀 서글프다. 윗사람이 시키면 한다는 것이다.
영 국말에 이런 것이 있다. “외교관이란 자국 정부에 이익이 된다면 거짓말을 서슴지 않고 해야 하는 해외에 파견된 정직한 사람들이다.” 결과를 위해 어떠한 수단도 정당화하는 것이다. 비도덕적인 것이 당연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비도덕적인 거짓말, 은폐, 거짓 약속 등이 당신을 깊은 구덩이에 빠뜨린다.
하지만 당신은 이런 상황에 빠져들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끔은 ‘위협 전략’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묘책도 상대방을 겁주어 질리게 만들 자신이 있을 때 쓰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감을 가질 정도의 ‘빈틈’을 보았다면 한번쯤 위협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가끔은 이러한 위협이 직장 생활에서도 필요하다. 억지를 부리는 상사가 있다면 이 방법이 ‘즉효약’이다. 영원한 안녕을 위해 어느 정도의 모험을 감수해야 하는 법이다.

연봉 협상에 피해야 할 몇 가지 실수
당신이 1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8,000만 원만 받으면 수락할 생각이다. 로저 도슨에 따르면 이때 피해야 할 몇 가지 실수가 있다.
첫째, 상대의 허세(Bluffing)에 넘어가 한 번에 다 넘어가는 것이다.
면접 후 인사 담당자가 밥이나 먹으면서 솔직히 나올 수 있다.
“저 는 선생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 뽑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후보 중에 제일 낮은 연봉의 사람을 뽑으라고 하십니다. 저는 선생님 편입니다. 우리끼리니 꼭 받으실 연봉을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사장님을 설득하겠습니다.” 한국인은 정에 약하다. 여기에 넘어간다면 2,000만 원을 한꺼번에 양보해 버린다. 당연히 상대는 8,000만 원에서부터 협상을 다시 시작해 깎으려 들 것이다.
둘째, 당신이 양보하는 액수에 어떠한 형태로든 ‘어리석은 패턴’을 보여주어선 안 된다. 예를 들어 500만 원씩 3번 양보하는 것이다. 상대는 당신을 몰아붙일 때마다 최소한 500만 원씩 연봉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셋 째, 점점 크게 양보해서는 안된다. 1억원을 요구해 놓고는 상대의 반응을 위해 200만원 정도 양보하는 것이다. 당연히 상대는 안 받아들일 것이고 다시 400만 원, 600만 원.. 하는 식으로 양보 폭을 점점 크게 하는 것이다. 이때 상대는 당신이 급속히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오류를 피하기 위한 연봉 협상의 정석은 리처드 셀 식의 협상 정략을 쓰는 것이다. 처음에 600만 원을 양보한 9,400만 원에서 버텨라. 다음은 500만 원을 양보한 8,900만 원, 다음은 400만 원 양보한 8,500만 원, 다음은 200만 원 양보한 8,300만원. 이렇게 보폭을 줄여가며 당신이 처음에 목표로 한 연봉 8,000만원에 접근해 가는 것이다.

미끼를 던져라
이번 한?미 FTA 협상처럼 많은 이슈를 다루는 협상에서 잘 먹히는 전략이 바로 ‘미끼’전략이다. 상대가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것을 미끼로 던지고 이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물론 상대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테니 협상은 교착 상태로 빠진다. 이때 슬며시 ‘우리가 큰 것을 양보했으니 너도 양보하라’고 주고 받기식 거래를 한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쌀을 미끼 카드로 이용하기 위해 6차 협상까지 거론조차 하지 않다가 막판에 내놓고 한국을 거세게 몰아 붙였다. 협상이 종료하기 정확히 40분 전인 4월 1일 자정에야 이 미끼를 거두며 대신 쇠고기를 얻으려 했다. 하지만 미국의 이 의도가 주효하지 못했다. 이 전략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상대가 미끼인지 알아차리지 못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2007년 초부터 국내 신문에서 거론될 정도로 한국은 쌀이 미국의 미끼 전략인 줄 이미 알고 있었다.
대신 한국 팀은 얼떨결에 미끼 하나를 던져 상당한 성과를 봤다. 2006년 몬테나 협상 때 무역구제비합산 조치를 요구했더니 미국 대표 웬디 커틀러가 ‘절대로 안 된다’고 펄쩍 뛴 것이다. 바로 이거다 싶어 미끼 카드로 엄청나게 값을 키워 신약 최저가 보장을 거부하고 미국이 요구한 투자자 - 국가간 소송제도에서 부동산 조세정책을 제외했다. 그런데 아깝게도 국회자료유출사건이 터져 우리 미끼 전략이 탄로나 버렸다.
미끼 전략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친다.
1단계, 협상 상대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여러 가지 무리한 미끼 조건들을 한꺼번에 제시한다.
2단계, 당연히 상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심각한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
3단계, 협상 결렬직전에 다른 미끼 조건들을 선심쓰는 척하며 양보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핵심 의제에 대한 양보를 받아낸다.

이순신 장군의 ‘비굴한 거래’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하는 대쪽 같은 이순신 장군이 진린 제독을 그냥 놓아둘 리가 없을 것이오. 진린 제독과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킬 것일 터인데 이를 어쩐단 말이오."
한 양 궁궐 선조 앞에 모인 조정대신들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다. 임진왜란 막바지에 조선을 도와주러 온 명나라의 진린 제독이 함대를 이끌고 산동반도와 요동반도를 거쳐 내려오며 먼저 한양에 들렀다. 그런데 대명제국의 장군으로서 진린의 성격이 여간 거만하고 난폭한 것이 아니었다. 그 당시 조선의 장관급인 판서를 마음에 안 든다며 목에 새끼줄을 매고 질질 끌고 다닌 것은 예사요,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까지 진린 제독앞에 맨 땅에 무릎을 꿇고 꾸중을 들을 정도였다.
한양에서 한바탕 난리를 피우고 나서, 진린 제독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합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갔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함대를 이끌고 명나라의 함대를 맞기 위해 수십 리 뱃길을 나아갔다.
"먼 길을 오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이렇게 대명제국의 제독과 수군을 환영하고자 바다로 나왔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극진한 영접을 받은 진린 제독은 매우 흡족했다.
고군산도의 진영에 들어서니 산해진미가 가득한 주안상이 차려져 있었다. 기분이 좋아진 진린 제독은 부하들과 함께 마음껏 먹고 마시며 여독을 풀었다.
이순신 장군의 극진한 영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제독, 이억만 리 뱃길로 여기까지 오셨는데 황제께서 좋아하실 승전의 소식을 전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
이순신 장군은 미리 준비한 왜적의 수급 수십 개를 진린 제독에게 주었다. 당신 황제에게 ‘이렇게 오자마자 대승했다.’고 보고하라고. 진린 제독은 뛸 듯이 기뻐했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평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
‘아무리 대국 명나라의 장군이라도 같은 장군끼리 아닌가? 그렇게 굽실거릴 필요가 뭐 있는가?’
이렇게 생각했다면 당신은 원균 장군 정도수준이다. 협상이란 웅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때론 마음에 안 내키는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다. 오만하고 난폭한 진린 제독과 협상하는 장군의 ‘웅대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바 로 7년 동안 전장에 시달리는 조선의 백성을 구해내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의 힘만으로는 왜적을 물리칠 수 없었다. 때마침 강력한 힘을 가진 명나라의 수군이 왔으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힘을 합쳐 왜적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했었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이순신 장군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이유는 바로 장군의 이 같은 웅대한 뜻과 뛰어난 협상술일 것이다.
"모든 명나라 수군은 듣거라. 이제부터 어느 누구도 이순신 장군보다 한 발자국 앞서 걷지 마라."
진 린 제독이 자신의 부하 장병에게 내린 명령이다. 한 발자국도 앞서 걷지 말라는 것은 바로명나라 장병에게 이순신 장군의 명령에 복종하라는 이야기이다. 장군의 뛰어난 협상 덕분에 명나라 수군과 조선 수군은 힘을 같이해 싸워 왜적을 이땅에서 물리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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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전경일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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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하면 훈민정음, 측우기, 장영실 등등 그냥 추상적이고, 피상적으로 위대한 왕이라는 사실만을 알고 있었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세종대왕에 대해서 새롭게 느끼고, 정말 그냥 위대한 왕정도가 아니라, 킹오브더킹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대단한 분이라는것을 느꼈다.
강연 내용은 세종이 세자로 등극을 하기 전의 이야기부터 죽을때까지의 이야기에서 자기개발이나 기업의 마케팅, 불황에 대처하는 리더십 등을 믹스해서 잘 설명을 해주신듯...
특히나 세종대왕이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 까지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고, 초석을 충실하게 쌓고, 노력을 하며, 백성을 아꼈는지를 잘 느낄수 있었고, 태종의 퇴위식겸 세종의 즉위식에서 시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한 비전, 원칙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몇백년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될사람은 다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이 강연을 듣고 세종대왕 관련 도서나 다큐등을 찾아보고 있는데, 한국에 이렇게 위대한 분이 있는데, 왜 우리는 외국위주의 자기개발이나 성공사례에만 집중하고 있는지 아쉬울뿐이다...
이제부터라도 세종을 본받고, 세종처럼 살아간다면 불황뿐만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와도 이겨내지 않을까 싶다.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세종대왕과 자기계발
KBS 역사스페셜 - 세종, 조선을 업그레이드하다
한국사 傳 - 세종대왕,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위대한 왕 세종 - MBC 애니메이션

▷ 주 제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주요내용>


금번 글로벌 경제 위기는 우리 경제는 물론 기업 경영에도 부담 요인으로 인식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체 CEO나 조직의 리더들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의 실
마리를 찾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기업에 있어서 불황과 위기가 닥쳐오면 제일 먼저 단행되고 것이 고용구조의
변화입니다. 그렇지만, 극심한 위기극복의 기회가 인적자원의 확보에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미래 성장의 핵심동력이자 현재에서 미래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은 인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찬란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한 세종은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알았던 최고
경영자였습니다. 인재등용문 이었던 집현전을 통하여 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며,
유교 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 제도를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겨레 문화를 높이는 데에 기본이 된 훈민정음의 창제, 방대한 편찬 사
업, 농업과 과학 기술의 발전, 의술과 음악 및 법제의 정리, 국토의 확장 등
수 많은 업적으로 나라의 기틀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번 경제세미나는 우리 시대의 긍정적인 정치 지도자상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우리 역사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냈던 국가 CEO인 세종대왕이 주제입니다.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은 강연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세종대왕식의 창조적
경영 전략’을 벤치마킹할 것을 조언했다.

전 소장은 “세종대왕은 창조적 국가경영전략을 펼친 인물이었다”면서, 세종
시대에 농업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린 사례를 설명했다.

세종대왕이 당시 공조판서였던 정초(鄭招)에게 「농사직설」을 편찬케 해 전국
에 배포한 이후 농업 생산성이 고려 말에 비해 최대 400퍼센트까지 증가했다
는 것이다.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했던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최만리, 그 반대의
기본 동기는 나라에 대한 깊은 걱정과 충심이라 보고 세종은 그를 끌어안고 포
용하려 애썼다. ‘나를 설득하라’, 그리고 ‘그럴 수 있을 때까지 반대하
라.’ 이것은 세종이 하는 정치의 기본 원칙이다.

반대자를 내치지 않고 오히려 충직한 반대파를 가까이 두며 스스로를 마지막까
지 검증했던 세종의 리더쉽을 만들어냈다.”

또 그는 “하늘(·)과 땅(ㅡ)과 사람(ㅣ)의 조화가 한글 창제의 바탕이 되었듯
이 조화로운 경영전략을 통해 기업들이 창조적 동력을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조화를 중시한 경영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 한명의 백성’도 ‘하늘이고 땅이고 우주’였던 세종의 리더십을 조명해보
고, 한 사람의 희생과 헌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충심을 모아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경영자로서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한 각 분야의 경영 실적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고뇌와 철학을 담은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함께 다루고 있으며, 세종에 대한 후대의 냉철한 평가까지 담은 ‘경영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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