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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KBS 대한민국 길을 묻다에 출연해서 우리나라 대학교육과 중고등 교육 평패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글러벌 역량과 창의적 인성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말해주는 강연...
강연을 들으면서 느낀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라고 말할수도 있는 내용들이다. 한마디로 당연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 내용들을 현재 우리의 교육시스템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고, 중요한것은 당연한 그것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아이들을 이끌고 밀며 나가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그것의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는것이다.
전혀 급진적인 내용도 아니고, 당연한 말씀이지만 별로 생각없이 지나가던 내용들도 많이 꼬집어 준다. 예를들어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제도도 잘못된 제도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진로대로 진학을 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저 수학이 싫고, 잘하고 따라서 정하기도 하는데.. 막상 사회에 나가면 상과, 경영 등의 계열도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된다...
물론 지금은 이런 멋진 교육을 하고 있는 한동대가 제대로만 자리를 잡는다면 또 앞으로의 대학들은 죄다 한동대식으로 변모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정말로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대학교육을 받는 진정한 이유와 목표는 무엇인지를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멋진 시간이였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대학의 입시열을 대학의 교육열로 바꾸자 - 김영길 한동대 총장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 ‘글로벌 역량과 창의적 인성’
- 주요 내용 브리핑 (주최: 인간개발연구원)
-강연: 김영길 총장(한동대학교)
▲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 미국 미주리주립대 금속공학 석사
▲ 미국 뉴욕RPI공대 재료공학 박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교수, 이사
▲ 국제미래학회 공동회장
▲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분과위원장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 본위원
<상훈> NASA 발명상 2회, 올해의 과학자상, 몽골 ‘교육기여 공로훈장’, 한국기독교학술상, 한남 인돈학술상 外
<주요내용>
‘네 트워킹화 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 교수 또한 연구논문보다는 인재양성을, 연구역량보다는 교육역량을 중시해야 한다’급변하는 21세기 세계 경쟁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인재만이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김총장의 얘기다.
김총장은 이를 보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1. 글로벌 인재교육 양성
21세기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20세기 산업사화가 요구하는
인재와는 분명히 다르다.
2. 언어교육에 중점, 영어는 물론 아시아 중심 시대에 대비해
한자 2천자를 모든 학생이 습득하게 교육시킴.
3. 무감독 양심시험을 통해 정직과 투명, 신뢰등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매우 깊게 절감함
4. 정직과 성실과 팀웍이 바탕이 되는 지식교육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교육은 지시겡만 집중되어 있다/.
5. 자기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공부해서
남주자는 생각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교육문화정책.
그래서 개도국에 교육을 나눠주는 국제화 교육 도입
6. 교육의 정석을 찾자.
즉 지성과 정직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면 취업은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현재 대학은 취업교육을 전문화 시키는 취업
전문학교 같은 느낌이다. 경쟁이 필요하지만 먼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마음은 더 우선이다.
7. 모방과 추격에서 이제는 창의의 시대로
선진국의 요건은 전세계에서 우리만의 1등가는 제품을 만들어
2등가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3등국가를 위해 부를 나눠
주는 것이다.
8.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1년동안 모든 공부를 해 본후 학과
전공을 결절하고 복수전공을 한다.
교수들은 논문수 발표보다는 학생팀웍교육이 더 중요하다.
즉, 학생들은 교수의 인격을 배운다. <끝>
공저 : 김영길
한 동대학교 총장이다. NASA에서 근무하며 발명상을 두 번 수상하고, 1994년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 인명사전인 ‘미국의 과학자’들에 한국인 최초로 수록된 인물이다. 1979년 한국과학원 교수로 부임하면서 귀국한 이후에도 반도체 금속을 연구해 수출하는 등 과학자의 길을 꾸준히 걸었다. 1994년부터 한동대 총장으로서 탁월한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균형 잡힌 인재상을 내세우며 교육 중심 대학의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한동대는 첫해 ‘졸업생 100% 취업’이라는 기록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하는 우수인력양성대학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TV 프로그램에서 우리 사회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들이 제시했던 희망과 대안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 16인이 대중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우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견해를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 양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사회 구성원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한국 최고 석학들의 특강을 상세하게 전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와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한국의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강연을 들으면서 느낀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라고 말할수도 있는 내용들이다. 한마디로 당연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 내용들을 현재 우리의 교육시스템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고, 중요한것은 당연한 그것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아이들을 이끌고 밀며 나가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그것의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는것이다.
전혀 급진적인 내용도 아니고, 당연한 말씀이지만 별로 생각없이 지나가던 내용들도 많이 꼬집어 준다. 예를들어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제도도 잘못된 제도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진로대로 진학을 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저 수학이 싫고, 잘하고 따라서 정하기도 하는데.. 막상 사회에 나가면 상과, 경영 등의 계열도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된다...
물론 지금은 이런 멋진 교육을 하고 있는 한동대가 제대로만 자리를 잡는다면 또 앞으로의 대학들은 죄다 한동대식으로 변모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정말로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대학교육을 받는 진정한 이유와 목표는 무엇인지를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멋진 시간이였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대학의 입시열을 대학의 교육열로 바꾸자 - 김영길 한동대 총장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 ‘글로벌 역량과 창의적 인성’
- 주요 내용 브리핑 (주최: 인간개발연구원)
-강연: 김영길 총장(한동대학교)
▲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 미국 미주리주립대 금속공학 석사
▲ 미국 뉴욕RPI공대 재료공학 박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교수, 이사
▲ 국제미래학회 공동회장
▲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분과위원장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 본위원
<상훈> NASA 발명상 2회, 올해의 과학자상, 몽골 ‘교육기여 공로훈장’, 한국기독교학술상, 한남 인돈학술상 外
<주요내용>
‘네 트워킹화 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 교수 또한 연구논문보다는 인재양성을, 연구역량보다는 교육역량을 중시해야 한다’급변하는 21세기 세계 경쟁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인재만이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김총장의 얘기다.
김총장은 이를 보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1. 글로벌 인재교육 양성
21세기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20세기 산업사화가 요구하는
인재와는 분명히 다르다.
2. 언어교육에 중점, 영어는 물론 아시아 중심 시대에 대비해
한자 2천자를 모든 학생이 습득하게 교육시킴.
3. 무감독 양심시험을 통해 정직과 투명, 신뢰등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매우 깊게 절감함
4. 정직과 성실과 팀웍이 바탕이 되는 지식교육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교육은 지시겡만 집중되어 있다/.
5. 자기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공부해서
남주자는 생각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교육문화정책.
그래서 개도국에 교육을 나눠주는 국제화 교육 도입
6. 교육의 정석을 찾자.
즉 지성과 정직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면 취업은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현재 대학은 취업교육을 전문화 시키는 취업
전문학교 같은 느낌이다. 경쟁이 필요하지만 먼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마음은 더 우선이다.
7. 모방과 추격에서 이제는 창의의 시대로
선진국의 요건은 전세계에서 우리만의 1등가는 제품을 만들어
2등가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3등국가를 위해 부를 나눠
주는 것이다.
8.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1년동안 모든 공부를 해 본후 학과
전공을 결절하고 복수전공을 한다.
교수들은 논문수 발표보다는 학생팀웍교육이 더 중요하다.
즉, 학생들은 교수의 인격을 배운다. <끝>
공저 : 김영길
한 동대학교 총장이다. NASA에서 근무하며 발명상을 두 번 수상하고, 1994년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 인명사전인 ‘미국의 과학자’들에 한국인 최초로 수록된 인물이다. 1979년 한국과학원 교수로 부임하면서 귀국한 이후에도 반도체 금속을 연구해 수출하는 등 과학자의 길을 꾸준히 걸었다. 1994년부터 한동대 총장으로서 탁월한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균형 잡힌 인재상을 내세우며 교육 중심 대학의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한동대는 첫해 ‘졸업생 100% 취업’이라는 기록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하는 우수인력양성대학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TV 프로그램에서 우리 사회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들이 제시했던 희망과 대안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 16인이 대중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우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견해를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 양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사회 구성원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한국 최고 석학들의 특강을 상세하게 전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와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한국의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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