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상식, 학습 '에 해당되는 글 239건

  1. 촉수엄금(觸手嚴禁)이라는 단어의 뜻은?
  2. 높은곳일수록 기온이 낮고 공기도 희박한이유는?
  3. 오리털 파카, 패딩점퍼, 덕다운의 차이점은?
  4. 아침가리 - 조경동(朝耕洞)
  5. 등고자비(登高自卑)
  6. 오링테스트 (O-ring Test)
  7. 닭이 이빨이 없는 이유 & 모래주머니

촉수엄금(觸手嚴禁)이라는 단어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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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송년회편에 나온 단어인데... 뜻은 알겠는데, 사자성어인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봄...

觸 닿을촉, 手 손수, 嚴 엄할엄, 禁 금할금

손이 닿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뜻

손대지 마시오

촉수엄금 Hands off. or Please, don´t touch

근데 촉수라고 하니 꼭 말미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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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곳일수록 기온이 낮고 공기도 희박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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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은 높은곳일수록 공기는 희박하지만 기온이 낮지는 않아요 ^0^;

대기권은 크게 4개로 나누는데요 ^^;

제일 낮은 곳은 대류권 두번째는 성층권 세번째는 중간권 네번째는 열권이에요 ^^;

4부분 다 온도나 공기의 양이 틀리기 때문에 각각 설명하겠습니다 ^0^


*****대류권(지표면~높이 약 10KM)
대류권은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지는데요 대류권에서는 위로 올라 갈수록 지구

복사 에너지가 적게 도달하므로 기온이 낮아져요.


*****성층권(높이 약 10~50KM)
성층권은 대류권과 다르게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데요.

그 까닭은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때문이에요.

오존층이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가열되기 때문이에요.


*****중간권(높이 약 50~80KM)
중간권에서는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지며, 상층부의 기온은

약 -90도로 대기권중 기온이 가장 낮아요 ^0^


*****열권(높이 약 80~1000KM)
열권은 공기가 매우 희박하고 태양 복사 에너지를 직접 흡수하여 가열되므로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요 ^0^


『높은곳일수록 공기가 희박한 이유!!!!!』
그건 지구의 중력때문이에요 ^^;;;
위로 올라갈수록 지구의 중력의 약해지기 때문에
공기가 지구 근처에만 많은거에요 ^0^


대기권은 높이에 따른 온도변화로 4가지 대기권으로 나뉘어 집니다.

먼저 대류권은요..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낮기 때문에

대류현상이 일어납니다. 지표에서 10km부근까지이기 때문에 기상현상도 많이 일어나구

요. 다음 대기권은 성층권입니다. 성층권은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대류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20km~35km부근에는 오존층이 있습니다. 그다음 공기층

이 안정되어 있어서 장거리 여객기의 항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층은 중간권입니다. 중간권은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낮아집니다.

온도가 낮아지는 이유는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높아지는 성층권과 멀어지기 때문

입니다.

중간권의 상층은 대기권 중 온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압니다^^

다음 대기층은 열권인데요.. 열권은 태양과 점점 가까워 지기 때문에 온도가 높이 올라

갈수록 높아집니다. 공기도 점점 희박해지구요^^

오로라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4&docId=37189139&qb=64aS7J2A6rOzIOq4sOyYqOydtA==&enc=utf8&section=kin&rank=2&sort=0&s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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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파카, 패딩점퍼, 덕다운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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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를 보다가 다 다른거 아닌가 했는데, 다 같은거라네... 이것도 세대차이를 알게하는 단어인가...-_-;;

잠바,점퍼,파카,패딩,다운 등 거위털,오리털 옷 이름의 차이와 구분은?


점퍼, 파카, 패딩 이렇게 3가지 단어는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뜻으로 상의 위에 입는 쟈켓을 이를때 쓰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의미는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여기> 에서는 북극의 에스키모인들이 입는 후드가 달린 겉옷을 파카라고 정의하고요,

<여기> 에서는 품이 넉넉하고 활동성이 좋은 서양식 웃옷을 점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백을 메우는 것' , '충전물'이란 뜻의 영어를 패딩(padding)이라고 합니다.

즉, 쟈켓 안에 솜이나 오리털, 거위털 등 충전재를 넣어서 처리한 것을 패딩이란 표현을 쓰는 것이지요. 

이렇게 세부적인 의미 차이는 있지만,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는 두꺼운 쟈켓을 이를때 거의 비슷하게 쓰인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오리털 패딩 점퍼를 많이 입었습니다. 일명 '덕다운'이라고 했습니다.

오리가 영어로 duck 이기 때문에 오리털 패딩 점퍼라는 말보다 쉽게 '덕다운'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에 나오는 패딩은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을 많이 사용합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거위솜털 95%, 거위깃털 5% 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름도 구스 다운 이라고 합니다. 거위가 영어로 goose 이기 때문에 이렇게들 많이 쓰는 것입니다.

또한,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이 한 단계 더 높은 재료[충전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온성이 그 만큼 더 탁월하고요, 무게도 예전의 오리털 패딩 점퍼처럼 무겁지가 않고,

패딩 점퍼의 무게 자체가 80~100g 정도 밖에 안나가게 만들어서 나온답니다.

그대신 가격이 좀 더 올라간 것이지요. 아무래도 고급 충전재를 쓴 것이니까요.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3z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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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 조경동(朝耕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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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잠깐 소개된 아침가리...
아래의 글처럼 꼭 어디의 지명을 말하는것도 맞지만, 인천에도 아침가리마을이라는곳이 있다는것을 보니...
산이 높고, 골이 깊은 곳으로 해가 비추는 시간이 짧안 아침에만 밭을 갈수 있는곳을 말하는듯...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있는 계곡.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간다. 상류는 월둔·명지거리·방동약수를 잇는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하류로 갈수록 한적하며 원시림을 느끼게 하는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다.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아 맑은 물에서는 열목어가 살고 있고, 수달(천연기념물 330)·족제비·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328) 등 희귀동물을 볼 수 있다.

《정감록(鄭鑑錄)》에 <삼둔사가리>라는 글귀가 나오는데, 둔이란 펑퍼짐한 산기슭을, 가리(거리)란 사람이 살 만한 계곡가로서 난리를 피해 숨을 만한 피난처를 뜻한다. 홍천군 내면의 살둔(생둔), 월둔, 달둔과 인제군 기린면의 아침가리, 연가리, 적가리, 명지거리(결가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침가리란 아침에 밭을 간다는 뜻으로 아침갈이라고도 하며 지도에는 한자어로 조경동(朝耕洞)이라 표기되는 곳이다. 한때 화전민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폐교된 방동초등학교 조경분교와 텅빈 마을만이 옛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주변에 설피밭·방동약수·방태산휴양림·점봉산 등 관광명소가 많다. 찾아가려면 현리에서 버스를 타고 진동2교 앞에 하차한다. 승용차로는 44번 국도로 홍천으로 가서 철정을 지나 451번 지방도로 고석평을 지나 31번 국도로 상남, 현리교, 진동2교를 지난다. 진동2교 앞의 보호수면지정 안내판 뒤로 돌아 농수로를 따라 걸으면 나타나는 수중보를 건너면 계곡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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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고자비(登高自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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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중국 화산 광고중에 나오는 사자성어...

등고자비(登高自卑) [명사]
1.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뜻으로, 일을 순서대로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2. 지위가 높아질수록 자신을 낮춤을 이르는 말.





[字解]
登(오를 등)
高(높을 고)
自(스스로 자)
卑(낮을 비)

[意義]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뜻.
모든 일에 순서가 있다는 말.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

[出典]
中庸/詩經/孟子.

[解義]
중용(中庸) 제15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군자가 중용의 도를 실행함에 있어서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먼 곳에 이르듯이 또는 낮은 곳에서부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높은 곳에 이르듯이 하여야 한다[君子之道 譬如行遠必自邇 譬如登高必自卑/군자지도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

시경(詩經)에 ˝처자의 어울림이 거문고를 타듯하고,형제의 뜻이 맞아 화합하며 즐거웁고나. 너의 집안 화목케 하며 너의 처자 즐거우리라[妻子好合 如鼓瑟琴 兄弟旣翕 和樂且眈 宣爾室家 樂爾妻子/처자호합 여고슬금 형제기흡 화락차탐 선이실가 락이처자].˝는 글이 있다.

공자는 이 시를 읽고서 ˝부모는 참 안락하시겠다[父母其順矣乎]˝ 고 하였다.
공자가 그 집 부모는 참 안락하시겠다고 한 것은 가족간의 화목이 이루어져 집안의 근본이 되었기 때문이니, 바로 행원자이(行遠自爾)나 등고자비의 뜻에 맞는다는 말이다.

등고자비란 이와 같이 모든 일은 순서에 맞게 기본이 되는 것부터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우리 속담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맹자(孟子) 진심편(盡心篇)에서도 군자는 아래서부터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바닷물을 관찰하는 데는 방법이 있다.
반드시 그 움직이는 물결을 보아야 한다. 마치 해와 달을 관찰할 때 그 밝은 빛을 보아야 하는 것과 같다. 해와 달은 그 밝은 빛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조그만 틈만 있어도 반드시 비추어 준다. 흐르는 물은 그 성질이 낮은 웅덩이를 먼저 채워 놓지 않고서는 앞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군자도 이와 같이 도에 뜻을 둘 때 아래서 부터 수양을 쌓지 않고서는 높은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 君子志於道也 不成章不達].˝

또 불경에 보면 어떤 사람이 남의 삼층 정자를 보고 샘이 나서 목수를 불러 정자를 짓게 하는데, 일층과 이층은 짓지 말고 삼층만 지으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좋은 업을 쌓으려 하지 않고 허황된 결과만 바란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학문이나 진리의 높은 경지를 이해한다 한들, 자기가 아래서부터 시작하지 않고서는 그 참맛의 경지를 알 수 없는 것이다.

[類似語]
行遠自爾[행원자이]

[參考]
중용:(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141783)
군자:(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23599)
시경:(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100200)
맹자:(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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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링테스트 (O-ring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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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중에 나온 오링테스트...
뭔가해서 궁금해 찾아봄....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모아 붙인 것을 타인이 벌려 봐서 잘 떨어지나 않나를 보고 체질을 파악하는 방법.

체질을 알아보는 방법의 하나로,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자극이 오면 근력이 강해지고 부정적인 자극이 오면 근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응용한 측정법이다. 바이디지털 오링테스트(Bi-Digital O-Ring Test)라고도 하며,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일본인 의사 오무라 오시아기[大忖惠昭]가 처음 연구하여 '오무라테스트'라고도 한다. 다른 손에 음식이나 약 등을 올려놓은 뒤 테스트를 하면 그 물건이 자신의 체질이 맞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사할 때에는 전자파를 방해하는 시계·반지·장신구 등 금속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조사하려는 물질은 종이나 비닐봉지·유리병에 넣어서 검사해도 무방하다. 체질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무·감자·오이·당근 등 네 가지 식품을 사용한다. 무를 왼손에 잡았을 때, 오른손 오링의 힘이 빠지면 태양인이고, 감자에 힘이 빠지면 소양인, 오이에 힘이 빠지면 소음인, 당근에 힘이 빠지지 않으면 태음인으로 분류한다.   





바이 디지털  오링 테스트(Bi Digital O-Ring Test)는 일명 오무라
테스트라고도 하는데 유럽. 스칸디나비아의 여러 나라들. 미국. 일본
등지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테스트 법은 원래 1970년대에 일본의
의학박사이며 물리학 박사인 오무라 요시아끼 박사가 뉴욕 시에서 처
음으로 개발되어 실험과 임상이 거듭되어 왔다.
기본적인 테스트 방법은 환자의 왼쪽 손은 환부에 대고 오른쪽 손
제 1 지에 다른 손가락을 붙여서 그 두 손가락으로 둥글게 고리(O-
링) 모양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검사자는 양측에서 이 고리를 손가락
으로 벌리려고 하고 환자는 이와 반대로 저항하도록 함으로 그대로
유지하려는 환자의 손가락 힘의 강약 정도를 판정하는 것이다.
이 테스트  법은 가령 환자의 병력과 주요 증세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비싼 기계와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전신의 장기(臟器) 이
상과 순환 장애를 발견해 낼 수 있는 테스트 법이다. 나아가 병의 진
단 검사  법으로도 응용할 수 있으며 약물에 대해서는 그 유효성과 
무효성, 독성을 판별할 수 있다.

 2.신경학적 근거로의 접근

인체는 도대체 왜 이 테스트  법으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일까?
인체의 모든 이상 부위는 정상 부위와 비교해 봤을 때 전장(電場)및
전자장(電磁場)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거기에 가벼운 강도의 기계
적 압력과 광선, 전장, 자장을 이용해 지각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그
자극이 뇌의 중앙까지 전해지게 된다.
아주 미미한 자극을 가할 경우 지각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척수(脊
髓)를 거쳐 중추신경계로 전해지게 된다.
이때 오링 테스트에서 손가락이 힘없이 벌어지는 것은 컴퓨터의 중
앙연산기구에 비유할 수 있다. 요컨데 자극을 가하고 있는 신체 부분
이 병적인가 아닌가 여부를 뇌에서 판단해서 병적일 경우에는 오링의
손가락이 힘없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오링 테스트는 여러 신경계통을 거치며 신경로는 많은 부
분이 관여해 한층 복잡하고 미세하며 그 하나 하나에 대해서는 현재
의 생리학으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무척 많습니다. 그렇기 때
문에 오링 테스트의 신경학적 기본 원리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단언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여기까지가 최초 오링 테스트의 원리를 파악한 오무라 요시아끼박사
의 오링 테스트 원리에 대한 대략적인 연구 결과이며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링 테스트는 이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한의학등에서 이용이 되는듯 하기도 하고, 논란이 좀 있는것도 한데...
재미있는 테스트이기도 하고.. 예전에 보았던 의식혁명 이라는 책에서 나온 테스트와 비슷한 내용인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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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이빨이 없는 이유 & 모래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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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뿐만이 아니라 조류는 이빨이 없고, 대신 모래주머니로 소화를 시킨다고...





그래서 닭에게 모래를 먹이는 이유도 이때 소화를 돕기 위한것이라고...

닭은 이빨이 없습니다. 부리만 있고 모래주머니를 통해 먹이와 함께 섭취된 모래알이나 작은 돌에 의해 먹이를 분쇄하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닭은 이빨이 없다. 따라서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모래나 유리, 흙등을 같이 삼킴으로서 먹이를 잘게 부술 수가 있는 것이다. 모래나 유리등은 위로 가지 않는데, 먹이는 위로 모래나 유리등은 모래주머니라는 기관으로 가서 분리다. 닭 이외의 다른 몇몇의 조류들도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모래주머니 [ gizzard ]
 
조류의 소화기관. 
 
사낭()이라고도 한다. 조류의 위()는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소화선()이 많은 앞쪽 것을 전위() 또는 선위()라고 하며 여기에 이어진 부분을 모래주머니라고 한다. 모래주머니는 중심의 좁은 공소()를 둘러싸고 건()과 근()이 발달하여 볼록렌즈형으로 부풀어 있다. 조류는 이가 없지만 곡류나 과실 등을 먹는 무리는 모래주머니가 발달하여 있어서 그 내강()에 먹이와 함께 섭취된 모래알이나 작은 돌에 의해 먹이를 분쇄하며 소화를 돕는다.

곤충의 소낭에 이어지는 부분도 모래주머니라고 하며 근육질의 벽과 키틴질의 이가 있어서 먹이를 부수는 구실을 한다. 환형동물인 빈모류(:지렁이류) 등에도 모래주머니와 같은 구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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