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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들의 전쟁 (僕たちの戦争)
  2. 고스트 바둑왕 - 꿈을 이루고 싶어!
  3.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4. The Fighting 더파이팅
  5. October Sky
  6. 홀랜드 오퍼스(Mr. Holland`s Opus), 죽은 시인회 사회가 떠오르는 영화 3
  7. 웨딩싱어(The Wedding Singer)

우리들의 전쟁 (僕たちの戦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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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을 시차로 같은 장소에서 뒤바뀐 두사람.. 같은 외모.. 하지만 다른 성격...
나름대로 현재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활을 해가면서 그 나름대로의 삶을 열심히 산다.
하지만 조금씩 엮여가면서 둘다 죽음에 처하게 되는데.. 돌아오는 사람은 한사람뿐...

타임슬립이라는 책을 방송으로 만들었는데, 잘 만들었다...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전쟁이 뭔지.. 사는게 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곰곰하게 생각하게 해주었던 방송...
과연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내 목숨을 바칠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서 그런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라기도 하면서...


 분류 : 스페셜 드라마
 장르 : 드라마 / 전쟁
 각본 : 야마모토 키요카즈
 연출 : 카네코 후미노리
 출연 : 모리야마 미라이, 우에노 주리, 우치야마 리나...  
 본방송국 : TBS
 제작년도 : 2006년
 방송기간 : 2006.09.17 - 2006.09.17
 방송시간 : 일요일 21:00-23:03
 방송편수 : 1부작
 국가 : 일본
 등급 : 15세이상
 원작 : () 오기와라 히로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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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TBS
방 영 : 2006년 9월 17일
각 본 : 야마모토 카요카즈(山元清多)
원 작 : 소설 [僕たちの戦爭]
감 독 : 카네코 후미노리(金子文紀)

출 연 : 모리야마 미라이(森山未來)
          우에노 주리(上野樹里)
          우치야마 리나(内山理名)
          타마야마 테츠지(玉山鉄二)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
          아소 유미(麻生祐未)
          사사이 에이스케(篠井英介)
          이시이 마사노리(石井正則)
          키리타니 켄타(桐谷健太)
          아사리 요스케(浅利陽介)
          타나카 테츠지(田中哲司)
          키키 키린(樹木希林)
                                                               이소하타 하야토(五十畑迅人)
                                                               미야지 마사코(宮地雅子)
                                                               사사키 마오(佐々木麻緒)
                                                               우치다 시게히로(内田滋啓) 
                                                               타나카 소겐(田中聡元) 
                                                               이시마루 켄지로(石丸謙次郎) 
                                                               타나카 요지(田中要次) 
                                                               오우미야 타로(近江谷太朗) 
                                                               오기 시게미츠(小木茂光) 
                                                               하세가와 토모하루(長谷川朝晴)

음 악 : 시다 히로히데(志田博英)
         
두 인물의 시간여행을 통한 공간이동..그리고 각자의 마음가짐과 태도의 변화 혹은 내가 다른 사람이 되어가기 혹은 되기에 관한 짧은 드라마. 이 드라마는 태펴양 전쟁 시기의 죽음을 불사른 청년과 2000년대 되는대로 즐기면서 사는 한 인간의 삶의 뒤빠귐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 주인공 철들이기에 관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러한 역학을 맡은 배우의 연기력..둘다 극단적인 캐릭터라 막상 하려고 하명 생각보다 쉬운 역할 구분일지도 모르겠지만 위 드라마 소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같은 인물이 단순히 머리색깔이 다른게 문제가 아니고 눈빛도 사뭇 달라보이니...나쁜 연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한 60년 정도의 차이인가!! 사람은 많이 변했고 세상 역시도 아주 많이 변했다. 드라마 주인공의 말처럼 전쟁이 끝나면 세상이 끝난다고 배웠지만 패전 이후에 사람들이 더 풍족하고 자유롭다고...시각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 발전된 현대는 살기 편하다. 특히 몸이 편해졌고...그만큼 불편해 졌다. 일본 내 방영된 드라마지만 과거 전쟁에 대해 추억하는 방식이 세계적인 관점대로 객관적인 부분도 일부 있는 것 같아서 고무적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로 볼만했던 드라마..그 이상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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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상세보기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철없는 백수청년과 시한부 소년병의 좌충우돌 코믹 시간여행기 <하드보일드 에그>,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의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대표 청춘소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이 두 소년이 2001년과 1945년이라는 5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뒤바뀌면서 겪게 되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담았다. '시간 이동'이라는 소재를 9.11과 2차 세계대전이라는 현대사의 굵직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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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바둑왕 - 꿈을 이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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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애니로도 만들어졌다...

바둑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바둑을 좀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일본 문화 산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다.

예전에 일본문화하면 변태, 폭력, 섹스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었는데...

접하면 접할수록 그런것들도 발전되어 있지만 일부이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만화, 애니, 음악 등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나라같으면 만화는 애들보는거, 어른들은 불륜, 애정 등의 드라마 일색이다.

만화도 허영만과 같은 일부 작가들을 제외하면 주로 폭력, 무협, 순정만화류다...

음악도 마찬가지 아닐까? 신해철처럼 뭔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음악보다는 사랑, 실연 등등이 주를 이루는것 같다.

교육도 비슷한것 같다.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일본은 "철수야 영희야 공부하러 가자!"이고, 우리나라는 "철수야 영희야 놀자!"란다...-_-;;

뭐..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일본애니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족이 같이 즐기면서

애들은 애들대로 재미로 보고, 어른은 어른대로 재미를 느끼면서, 거기에서 뭔가 배우고 느끼는게 많은것 같다.

우리나라 영상물은 좀 극과 극이잖아.. 애들꺼는 유치하고, 어른꺼는 애들과 같이 보기 민망하고...

아무튼 히카루가 바둑의 신을 만나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문화들로 인해서 일본이 지금 현재 선진국의 위치에 있는것이 조금은 내 나름대로 이해를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좋은 영상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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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한국판~ 투니버스! -dream의 Get over-

다시 일어나 아직 끝이 아니야. 작은 실수에 모두 포기하지마.
마지막까지 너와 나를 믿어봐.
우리가 함께 한 많은 시간을

내가 혼자라 느낄때 나를 알아준 너에게
내가 못다한 꿈을 이뤄주고 싶었어.
때론 다투기도 하면서 함께 지내온 시간 모두 운명인 걸 알게 됐어.
미안해~ 한때는 너와의 만남마저 후회를 한적도 있지만.
마주 닾은 마음과 마음이 이제 영원토록 빛나게 될거야.

다시 일어나 아직 끝이 아니야. 작은 실수에 모두 포기하지마.
마지막까지 너와 나를 믿어봐.
우리가 함께 한 많은 시간
너의 미래를 위해!


고스트 바둑왕... 좋아!!!


그럼 나도 신의 한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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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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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은 아무것도 없는 천재와 그 천재를 도와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랑, 우정, 인생, 직업.. 많은 주제를 다루지만...
무엇보다고 주인공과 로빈윌리엄스와의 대화... 그리고 연인과의 대화가 남의 얘기같지 않다...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돈, 명예, 직업, 사랑, 행복, 목표, 꿈, 친구, 쾌락...
그런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방황에 대한 이유에 대한 생각과 함께... 어느 정도의 답도 얻을수 있었고...
나도 나의 숨겨진 어떤 천재적인 자질을 어떻게 찾아볼것인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진정 내가 원하는것.. 내가 바라는것.. 내가 잘하는것... 내 주위사람들이 나에게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가져보고.. 앞으로도 계속 진지하게 생각해볼 화두를 가지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대사

http://www.emh.co.kr/xhtml/good_will_hunting.html

감 독 : 구스 반 산트
주 연 : 벤 애플렉 , 스텔란 스칼스가드 , 맷 데이먼 , 미니 드라이버 , 로빈 윌리엄스
각 본 : 벤 애플랙, 맷 데이먼
촬 영 : 장 이브 에스코피에
음 악 : 대니 엘프만
편 집 : 피에트로 스칼리아
미 술 : 미시 스튜어트
장 르 : 드라마
개 봉 : 1998년 03월 21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6 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97 년

아카데미 9개 부문 노미네이션에 각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던 이 작품은 그 외에도 각본을 함께 쓰고, 함께 출연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배우로 떠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노련한 연출, 그리고 진실한 연기가 조화되어 탄생한 감동적인 작품.

낮에는 MIT 청소부로 일하고 밤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윌 헌팅은 유명한 석학도 쩔쩔매는 문제를 단숨에 풀어내는 천재지만, 폭행 사건으로 교도소에 갈 상황이다.
윌의 능력을 아끼는 MIT 수학교수 램보가 그를 책임지기로 하여 간신히 교도소행은 면하지만,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윌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 고민 끝에 램보는 절친한 친구이자 심리한 교수인 숀에게 도움을 청하고, 숀의 진실한 마음은 윌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아울러 총명한 여자친구 스카일라의 사랑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드디어 윌은 남을 신뢰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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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ghting 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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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더파이팅 동영상을 찾아서 봤는데, 76편으로 종영을 했습니다.

만화책은 아직 계속 연재가 되는것 같던데 아쉽게도 벌써 끝났네요...

막판에 센도와 다시 타이틀메치를 붙는 장면인데 너무 감동적이여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저도 마모루처럼 주저 앉아서 그냥 누워버릴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도 마모루처럼 다시 벌떡 일어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싸워봐야 겠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애니가 끝이나서 좀 아쉽습니다...

워낙에 스포츠만화나 애니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얼마전에 본 테니스의 왕자는 워낙 주인공이 처음부터 잘난 캐릭터라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Fly High, The Fighting 과 같은 가슴 뭉클한 성장애니가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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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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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앞날이 정해진 곳.
새로운것을 시도했을때..
모두날 바보로 바라보았다.
 
아버지는 가족보다 탄광을 사랑했다.
내가 탄광일을 하겠다고 했을때 아버지는
너무나 기뻐 나를 다독여 줬다.
 
하지만..
나는
다시 도전했다.
 
내가 로켓을 만든다고 했을때..
모두다 나를 비웃었다.
 
하지만
나는
많은 실패를 했고
공부도 시작했다.
 
내가
하늘높이 로켓을 쏴올리자
사람들은 깜짝놀라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를 보기 시작했다.
 
단한사람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탄광을 더 사랑했다.
 
하지만
내가
세상을 놀라게 했을때
아버지는
나를 위해
가슴을 내어주었다.
미리부터 마련해두었던
따뜻한 가슴을 내어주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영화입니다.

빌리엘리어트를 연상하게 하는 탄광촌과 거기에 열성인 아버지...

남들이 이미 정해준 길을 거부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나가는 주인공...

수많은 반대와 실패에 부딪치고, 좌절하지만... 주위의 힘으로 자신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주인공...

무엇보다도 남들이 이렇게 살아야한다는것을 뿌리치고, 자신만의 꿈을 찾는 주인공...

남들이 미쳤다고... 아니 무시해버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만꾸지 않고, 도전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것을 성취해 내는 주인공...

지금 현재의 제 모습을 되돌아 보게 만들면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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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오퍼스(Mr. Holland`s Opus), 죽은 시인회 사회가 떠오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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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학교성장영화라고 할까?
별생각없이 돈벌이를 위해서 들어간 학교에서 점점 아이들에게 빠져들고 그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주인공...
그리고 나중에는 학교생활로 소홀했던 가정에 까지 충실해지는 아버지...
생각보다 아주 많은 갈등요소가 등장하지만 차근차근 풀어간다. 결말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역시 생각했던데로...
큰 감동이나 재미는 없지만, 잔잔한 감동과 주인공에게서 부러움을 느끼고.. 많은 배울점을 찾게 된다.
아마 내가 학교에 다닐때.. 저런 선생님을 만났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였을까?

꽃피는 봄이오면, 코러스, 죽은 시인의 사회 등등 많은 영화들이 떠오른다.


감 독 : 스티븐 헤렉
주 연 : 알리시아 위트 , 올림피아 듀카키스 , 리처드 드레이퓌스 , 글렌 헤들리 , 제이 토마스
각 본 : 패트릭 쉴린 듄칸
장 르 : 드라마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130 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95 년

평범한 인간의 삶이 특별한 방법으로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30년 간 제자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쏟은 음악교사의 삶을 그린 영화. 또한 청각장애자인 아들을 위해 만든 노래 "Beautiful Boy"를 수화로 불러주는 장면 역시 감동적이다. 위대한 교향곡을 작곡하겠다는 꿈을 가진 홀랜드는 생계 유지를 위해 잠시 동안만 교단에 서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음정, 박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 교향악단을 가르치고, 음악에 소질이 없는 성적 미달의 레슬링 선수를 개인지도하여 간신히 졸업을 시키는 등 학생들에게 일일이 신경을 쓰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버린 것.

교직 생활 동안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지만, 불행이도 아이는 귀머거리로 태어난다. 결국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줄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이퓨스는 묵묵히 자신의 일들을 수행해 나간다.

"여기에 선생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삶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선생님의 교향곡이고 음악작품입니다." 30년 교직 생활을 마감하는 날, 그의 손을 거쳐간 수많은 제자들이 마련한 고별 콘서트에서 울려퍼지는 이 말은 주인공 홀랜드의 인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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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싱어(The Wedding 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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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뻔한 이야기이지만 항상 로멘틱 코메디는 즐겁고, 설레이게 한다...
아마 주인공 두사람은 첫키스만 50번째인가에도 같이 주연으로 나와서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리는듯...
나도 남자주인공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정말 멋진 그런 사랑을 찾고, 쫓아가듯이 그렇게...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은 멋진 노래를 불러주고 잡다...:)

주 연 : 아담 샌들러 , 드류 배리모어
장 르 : 드라마,로맨스
개 봉 : 년 월 일
등 급 : 미정
시 간 : 105 분
제작년도 : 1998년

1985년 로비 하트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이다. 언젠가는 꼭 곡을 쓰겠다는 포부로 고군분투하며, 어떤 피로연이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고 분위기를 돋워준다. 웨이트레스로 일하게 된 줄리아는 피로연 손님 시중드는 일은 처음이라 안절부절 당황해한다.

바쁜와중 잠깐 쉬던 줄리아는 피로연 가수인 로비를 알게 되고, 그에게 다가올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인연으로 알게된 로비와 줄리아는 서로가 가진 공통점을 발견하고, 죽이 척척 맞는 친남매처럼,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낸다.

어느날 로비는 엄청난 재난을 당한다. 몇분후 곧 자신의 아내가 될 린다가 결혼식장에 그를 남겨놓고 떠나버린 것이다. 로비는 예복에 꽂힌 하얀 꽃을 발로 꾹꾹 눌러버린후, 침실에 쳐박혀 자기 연민에 빠진다. 가장 친한 친구인 새미는 로비를 위로하며 다시 노래부를 것을 권하고, 로비는 다시 마이크를 잡지만 최악의 피로연 가수가 되어버린 로비는 가장 즐거워야 할 결혼식을 망치기 시작한다.

행복해 보이는 커플들을 조롱하고, 피로연 손님들을 비웃고, 심지어는 신부의 아버지와 주먹다짐을 하기도 한다. 사생활도, 가수로서의 경력도 모두 진창에 빠진 로비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좀 더 멋져 보이고 번듯해 보이는 일을 찾아 다닌다.

한편 줄리아는 결혼식이 다가오자 점점 초조해진다. 줄리아의 약혼자인 글렌은 초조해하는 그녀를 돕기는 커녕 "내가 언제 나타나야 할지 말만해"라고 내뱉는다.기댈 곳이 없는 줄리아는 가장 친한 친구인 홀리와 로비에게 도움을 청한다. 로비는 자기 일도 접어놓은 채, 부케에서 사진까지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줄리아를 돕는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홀리는 줄리아가 능숙하게 결혼식 키스를 해낼 수 있도록 로비와 연습해야 한다고 우긴다. 이 제안에 쑥스러워하며 머뭇거리는 로비와 줄리아. 그러나 어색하게 키스하는 순간! 두 사람은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감정이 사뭇 달라졌음을 느낀다. 줄리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된 로비는 그녀의 약혼자 글렌이 여전히 결혼식엔 관심도 없으며, 비싼 차와 여자들을 이끌고 다니며 노는 한량임을 알게 된다.

그런 형편 없는 사내의 아내가 되기엔 너무도 아까운 나의 즐리아... 더 늦기 전에 그녀가 실수하는 걸 막아야 해!
 

비행기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유치하지만 예쁜 노래...:)

▒ Grow old with you ▒

너와 함께 늙어가는 것

Sung by Adam Sandler  

안녕하십니까? 승객여러분
저희 비행기는 2만6천 피트 상공에서 비행중이며
현재 고도 3만 피트로 상승중입니다.
라스베가스까지는 기상 상태가 좋습니다.
지금, 기내 오락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등석 승객께서 2등석에 계신 승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를 들려드리겠답니다.
저희는 1등석 승객들이 원하시는 건 모두 다 해드리기 때문에
그 승객 분의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I wanna make you smile whenever you're sad
Carry you around when your arthritis is bad
All I wanna do is grow old with you

네가 슬퍼할 때마다 너을 웃게 하고 싶어
너의 관절염이 심해질 때면 널 안고 다니겠어
내가 원하는 것은 너와 함께 늙어가는것


I'll get you medicine when your tummy aches
Build you a fire when the furnace breaks
It could be so nice growing old with you.

네가 배가 아플 때면 널 위해 약을 가져다 줄께
난로가 망가지면 널 위해 불을 피워 줄꺼야
아주 멋질꺼야 너와 함께 늙어 가는것

I'll miss you I'll kiss you
Give you my coat when you are cold
Need you, feed you
Even let you hold the remote control

널 그리워 할꺼야 너에게 키스를 하겠어
네가 추울 때면 내 코트를 줄꺼야
네가 필요해, 널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TV 리모콘까지도 넘겨주겠어


So let me do the dishes in our kitchen sink
Put you to bed if you've had too much to drink
I could be the man who grows old with you
I wanna grow old with you

내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겠어
네가 술에 취하면 침대에 데려다 줄께
난 너와 함께 늙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너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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