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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SBS 그것이알고싶다 - 황우석 재기 논란, 신화도 복제될 것인가? 지난 시절의 황우석 신화에 대해서 돌아보고, 황우석 지지자들, 다시 재기를 시도하는 그의 연구진...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황우석박사에 대해서 약간은 비판적, 비관적인 방송인듯한데.. 뭐 틀린말은 없는듯... 무엇보다도 황우석박사 지지자들을 보면서 애처롭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얼마전에 종말론을 믿던 신도들이 종말이 안오자 당황하기보다는 지금이 아니라 조만간 종말이 올것이다라고 믿는 인지부조화 현상을 이런곳에서도 보는듯하다.(http://danbisw.tistory.com/388) 암튼 깨끗하고, 투명하게, 진정한 과학자답게 연구해서 좋은 결과가 나기를 바랄뿐이다. 제목 : 황우석 재기 논란 - 신화도 복제될 것인가? (가제) 방송 : 2008년 7월 19일 (토) 밤 .. 2008. 7. 20.
스펀지 2.0 - 짝퉁범죄, 여름특집 마술 마술은 또 은근슬쩍 다시하는데, 저작권문제후에 과학마술쪽으로 나가는듯... 짝퉁범죄는 참 심각한 문제이고, 주로 중국에서 오는 물건이 많은듯한데, 솔직하게 얼마전까지 우리나라가 짝퉁하면 둘째가라면 서럽던 나라였는데... 어느새 이런것을 걱정하고 있다라는것이 아이러니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ㅋㅋㅋ 2008. 7. 20.
명랑히어로 - 까막눈 중고생, 중산층 붕괴현상 방송내내 신해철의 언사가 거슬렸다... 상당히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하는데, 특히 담배 업소 단속때에 미성년이 담배를 사서 단속을 하는것이 정말 잘못된것이고, 이것을 나치 소년단에 비유까지 하면서 격하게 비판을 하는데 솔직히 어이가 없었다... 물론 함정수사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고,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는것이 담배를 살수 있어서 피우고, 사지 못해서 안피우는것은 아니지만 돈벌이때문에 파렴치하게 법으로 금지된 청소년에서 술, 담배를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함정수사로 걸렸다고 하더라도, 꽃뱀이 유혹을 하듯이 있을수 없던 일을 만들어서 범죄자로 만드는 일과 같은 행위는 절대 반대하지만, 이러한 일상적인 탈법행위는 함정수사를 동원해서라도 .. 2008. 7. 20.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상당히 어지럽고 정신이 없던 레이싱 장면들... 만화책, 게임의 차원을 벗어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너무 화려한것이 영화이해와 즐기는것에 약간의 지장을 주기도 하는듯...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방황하던 주인공이 자신을 찾고, 도전해가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던 영화... 비의 연기는 뭐 그럭저럭이였고, God 박준형의 인상적인 느낌이 독특했다. 개봉 2008년 05월 08일 감독 앤디 워쇼스키 , 래리 워쇼스키 출연 에밀 허쉬 , 크리스티나 리치 , 매튜 폭스 장르 액션 ,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speedracermovie.co.kr 한계를 넘어선 가공할 위력의 질주 트랙을 질주하고 급회전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숱한 레이싱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 2008. 7. 19.
비치 (The Beach)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보는 낙원... 하지만 과연 그런 낙원이 진짜 존재할수 있을까? 현실을 떠나 태국에 도착해서 우연히 낙원같은곳에 도착을 하고, 정말 낙원의 즐거움을 향유하지만, 또 낙원에서도 낙원나름의 고충이 있을것이다. 마지막 장면의 디카프리오의 말처럼 자신이 낙원이라고 느끼는 그곳이 낙원일것이다.... 낙원인지.. 지옥인지의 여부는 환경과 여건도 중요하지만 바로 그 사람의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개봉 2000년 02월 03일 감독 대니 보일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로버트 칼라일 , 틸다 스윈튼 , 비에르지니 레도엔 장르 드라마 ,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9년 그들은 낙원을 찾아 지옥으로 떠난다! 현대 사회의 눈부신 기술을 상징하는 컴퓨터, 비디오 게임, 휴대폰, 호출기, .. 2008. 7. 19.
[추천] 호랑이와 눈 (The Tiger And The Snow) 예전에 뉴스에서 한 여자가 꽤 많은 돈이 들은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한 남자가 그 가방을 주워서 근처 관리사무소에 맞겨서 가방을 찾았다고 한다... 근데 그 남자와 가방주인은 서로 부부였다는... 그때 그 부인이 가방을 찾고 그 가방을 찾아준 사람이 남편이라는것을 알았을때 얼마나 그 남편이 사랑스러웠을까... 이 영화는 위의 내용보다 더한 사랑의 표현이지만, 그 감동과 느낌은 그대로 와닿는다... 처음에는 로베르토 베니니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때문에 너무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려고 애를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가슴이 쏴~해지면서 눈 녹득이 모든것이 녹아버렸다. 그녀가 로베르토 베니니를 바라보는 그 눈빛... 아~ 정말 얼마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울까... 얼마전에 읽은 마지막.. 200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