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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나무를 심은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 L' 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http://starlook.pe.kr/file/tree.asf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이자.. 감동적으로 봤던것중에 하나... 식목일이 되면 교육방송에서 틀어주곤 했는데.. 요새는 어쩐지 모르겠다. 암튼 원작은 책인데.. 책의 내용을 정말 더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나도 그처럼... 평생을 뭔가 자신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싶다... 감독 : 프레데릭 백 시간 : 30 분 제작/배급 : 제작국가 : 캐나다 - 제작년도 : 1987 연출 부문 프레더릭 백 Frederic Back : 감독 각본 부문 Jean Giono : 원안 제작 부문 프레더릭 백 Frederic Back : 제작 '88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앙시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프로방스 지방의 .. 2008. 7. 24.
광식이 동생 광태 인연이었을까... 아닌 건 아닌 거다. 될 거라면 어떻게든 된다. 7년 넘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면서도 정작 그녀와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이상 바보짓 하지 않는다! 나는 광식이인가.. 광태인지... 하지만 광식이의 말은 정말 가슴에 와닿는 멋진 말이였다... 그래 나도 그런 바보짓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이제 더이상 바보짓 하지 말자... 그리고 광태가 한말처럼... 술 먹을 때 다짐들이 지켜졌더라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술 먹고 한 다짐, 이제 한번 지켜보자. 그렇게 세상을 다르게 만들어보자꾸나... ㅡㅡㅡㅡㅡ 남자는 여자랑 잘 때 속마음은 윗도리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2008. 7. 24.
라스트 키스 (L`Ultimo Bacio : The Last Kiss) 그토록 원하던 사랑이나 일이 이루어지면 또다시 새로운것들을 꿈꾸며 일탈을 하는 사람들... 어떤 이는 떠나고, 어떤 이는 그 평범하고 지루해보이는 삶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살아간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런 관계속에서 나만의 생각을 다시금 되집어 볼수 있었던 너무너무나도 좋았던 영화...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관계속에서 나와 우리의 모습을 천천히 되집어보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왜 그럴까? 왜 안그럴까라는 마음에 답답해하기도 하고, 웃음과 미소와 눈물을 자아네게 해주었던 참... 따뜻한 봄날의 햇살과 같은 영화였다. 멋진 대사 멋진 대사 - 감추기 난 한달 후면 서른 학벌 좋고 직장도 짱짱하다 오랜 연애 끝에 평생 반려자라 확신했던 그녀 그러나 동거에 들어간 순간 처음 설레임은 사라지고 지루.. 2008. 7. 24.
러브 액츄얼리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뭉클해지고, 언제 다시 봐도 좋은 영화. 울쩍할때 보면 눈물이 나오는 영화.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 주인공들은 거의 모두 잘되서 배아프게 만드는 영화 이장면 뒤에 주인공이 여자에게 키스를 받고 돌아가면서 "충분해, 아주 충분해" 라고 했을때...T_T;; 나는 지금 누구이고, 어떤 단계에 와있는걸까? 해피앤드일까? 일거야...^^;; 언젠가 이런날이 오겠지... 올꺼야... 아니 오게 할꺼야...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증오와 탐욕으로 가득찬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게 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찬 곳이다.” 잊을 수 없고, 후회스럽고, 황홀하며, 자극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며… 때로는 반갑지 않고, 마음을 아프.. 2008. 7. 24.
KBS VJ 특공대 - ‘伏’더위 꼼짝마! 2008 복날별미, 고속도로 24시, 산 페르민 축제 얼마전 하조대에 오징어 맨손 체험 이벤트를 보고, 그 방송이 언제나오나하고 열심히 매주 보고 있는데, 안나오는것을 보니.. 아마도 방송을 못타려나... 암튼 복날에 먹기 좋은 음식들을 보는데,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그리고 마지막편에 멋진 피서지 스페인의 산 페르민 축제는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좀 무식해보였다는... 고속도로 24시는 참 별의별 인간들이 많구나라는것을 절실하게 느낀다...-_-;; 특히 골프를 치려고 가는 인간들이 차를 6대를 가지고 오다가 4대는 고속도로 휴개소에 무료주차를 해놓고, 2대만을 가지고 골프를 치러 갔다가 오는데, 자신들은 우리나라의 경제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당당한 말씀이 씁쓸하게 만든다... 1.‘伏’더위 꼼짝마! 2008 복날별미 1년 중.. 2008. 7. 23.
SBS 절친노트 - 만나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구라가 문희준에게 사과를 하는것은 상당히 뻘쭘...-_-;; 김국진, 박정수, 은지원 3명이 친하게 되는 과정은 재미도 있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같은 소속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하는것인지를 잘 보여준듯하다.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의논하고, 함께 장을 보고, 함께 요리를 만들고, 함께 먹고, 함께 놀고, 함께 자는것... 단순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삶이고 인생일것이다. 그들의 짧은 시간동안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단순해보이지만 어찌나 멋지고 부러워 보이던지...^^ 연예인의 의뢰를 받아 다른 연예인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나주세요’ 코너에서 개그맨 김구라는 자신이 무명시절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에서 험담을 했던 가수 문희준을 만.. 200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