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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문희준에게 사과를 하는것은 상당히 뻘쭘...-_-;;
김국진, 박정수, 은지원 3명이 친하게 되는 과정은 재미도 있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같은 소속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하는것인지를 잘 보여준듯하다.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의논하고, 함께 장을 보고, 함께 요리를 만들고, 함께 먹고, 함께 놀고, 함께 자는것...
단순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삶이고 인생일것이다.
그들의 짧은 시간동안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단순해보이지만 어찌나 멋지고 부러워 보이던지...^^
연예인의 의뢰를 받아 다른 연예인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나주세요’ 코너에서 개그맨 김구라는 자신이 무명시절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에서 험담을 했던 가수 문희준을 만난다.
김구라는 연습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던 문희준을 몰래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신의 목걸이를 선물하고 직접 음식을 먹여주려고 하는 등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김구라는 과거 험담에 대해 문희준과 그의 가족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문희준은 사과가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가수 김동완과 탤런트 이광기가 함께 출연해 이들의 만남을 돕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점점 서로의 마음을 열어간다.
‘안녕하세요’에서는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연예인 3명이 12시간 동안 함께 ‘절친노트’에 써 있는 임무를 수행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개그맨 김국진과 탤런트 박정수, 가수 은지원이 함께 생활했다.
나이와 활동 분야가 다른 세 사람은 처음에는 무척 어색해 한다.
박정수는 헤어스타일이 확 바뀐 은지원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은지원은 적지 않은 나이 차 때문에 박정수와 김국진에게 말을 제대로 못하고 조용히 앉아 눈치만 본다. 김국진은 쉴 때 친구조차 잘 만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박정수와 은지원이 찾아오자 깜찍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야외에서 캐치볼을 함께하며 마음을 연다.
김국진과 은지원은 성격이 급한 박정수가 터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자 여장부 같은 선배의 모습에 반한다. 은지원은 함께 장을 보던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는 등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셋은 함께 수갑을 차고 식사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전보다 훨씬 가까워진다.
김구라가 문희준을 만나 진땀을 뺐다.
무명 시절 자신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독설을 퍼부으며 공격했던 문희준을 처음으로 직접 만나 사과의 악수를 청한 것.
김구라와 문희준의 만남은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절친노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절친노트'는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스타와 스타를 친구로 맺어주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와 현영이 MC를 맡았다.
첫 번째 코너인 '만나주세요'에서는 MC인 김구라가 자신의 '막말'을 공개 사과하겠다며 문희준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연습실에 있던 문희준을 몰래 찾아가 점심식사를 청했다. 그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에 걸쳐 식사를 함께 하며 문희준의 불편한 마음을 풀어주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느라 진땀을 뺀다.
김구라는 식사 자리에서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이 알던 사람 같다"라고 말했으나 문희준은 "그렇게 나를 보며 욕을 했으니 알던 사람 같을 거다. 제겐 원래 알던, 싫어하는 가족 같다"라고 말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또 화해의 의미로 목걸이를 선물하며 문희준에게 '문보살'이라 부르는 실수를 범해 MC 현영과 '절친 도우미'로 출연한 가수 김동완과 배우 이광기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보살'은 문희준의 안티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기 때문이다.
풀릴 듯 풀리지 않던 두 사람 사이의 서먹서먹한 관계는 김구라가 "문희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건전한 비판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가족들에게 상처를 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조금씩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식사 후 문희준은 "김구라가 형으로서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앞으로는 방송 나와도 채널 돌리지 않고 끝까지 보겠다"고 말해 사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절친노트' 두 번째 코너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겸 MC 김국진이 가수 은지원, 배우 박정수와 12시간 동안 함께 지내며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김국진, 박정수, 은지원 3명이 친하게 되는 과정은 재미도 있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같은 소속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하는것인지를 잘 보여준듯하다.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의논하고, 함께 장을 보고, 함께 요리를 만들고, 함께 먹고, 함께 놀고, 함께 자는것...
단순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삶이고 인생일것이다.
그들의 짧은 시간동안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단순해보이지만 어찌나 멋지고 부러워 보이던지...^^
연예인의 의뢰를 받아 다른 연예인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나주세요’ 코너에서 개그맨 김구라는 자신이 무명시절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에서 험담을 했던 가수 문희준을 만난다.
김구라는 연습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던 문희준을 몰래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신의 목걸이를 선물하고 직접 음식을 먹여주려고 하는 등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김구라는 과거 험담에 대해 문희준과 그의 가족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문희준은 사과가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가수 김동완과 탤런트 이광기가 함께 출연해 이들의 만남을 돕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점점 서로의 마음을 열어간다.
‘안녕하세요’에서는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연예인 3명이 12시간 동안 함께 ‘절친노트’에 써 있는 임무를 수행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개그맨 김국진과 탤런트 박정수, 가수 은지원이 함께 생활했다.
나이와 활동 분야가 다른 세 사람은 처음에는 무척 어색해 한다.
박정수는 헤어스타일이 확 바뀐 은지원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은지원은 적지 않은 나이 차 때문에 박정수와 김국진에게 말을 제대로 못하고 조용히 앉아 눈치만 본다. 김국진은 쉴 때 친구조차 잘 만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박정수와 은지원이 찾아오자 깜찍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야외에서 캐치볼을 함께하며 마음을 연다.
김국진과 은지원은 성격이 급한 박정수가 터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자 여장부 같은 선배의 모습에 반한다. 은지원은 함께 장을 보던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는 등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셋은 함께 수갑을 차고 식사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전보다 훨씬 가까워진다.
김구라가 문희준을 만나 진땀을 뺐다.
무명 시절 자신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독설을 퍼부으며 공격했던 문희준을 처음으로 직접 만나 사과의 악수를 청한 것.
김구라와 문희준의 만남은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절친노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절친노트'는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스타와 스타를 친구로 맺어주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와 현영이 MC를 맡았다.
첫 번째 코너인 '만나주세요'에서는 MC인 김구라가 자신의 '막말'을 공개 사과하겠다며 문희준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연습실에 있던 문희준을 몰래 찾아가 점심식사를 청했다. 그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에 걸쳐 식사를 함께 하며 문희준의 불편한 마음을 풀어주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느라 진땀을 뺀다.
김구라는 식사 자리에서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이 알던 사람 같다"라고 말했으나 문희준은 "그렇게 나를 보며 욕을 했으니 알던 사람 같을 거다. 제겐 원래 알던, 싫어하는 가족 같다"라고 말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또 화해의 의미로 목걸이를 선물하며 문희준에게 '문보살'이라 부르는 실수를 범해 MC 현영과 '절친 도우미'로 출연한 가수 김동완과 배우 이광기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보살'은 문희준의 안티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기 때문이다.
풀릴 듯 풀리지 않던 두 사람 사이의 서먹서먹한 관계는 김구라가 "문희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건전한 비판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가족들에게 상처를 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조금씩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식사 후 문희준은 "김구라가 형으로서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앞으로는 방송 나와도 채널 돌리지 않고 끝까지 보겠다"고 말해 사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절친노트' 두 번째 코너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겸 MC 김국진이 가수 은지원, 배우 박정수와 12시간 동안 함께 지내며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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