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멋져부렸는데.. 내용은 그다지 멋지지 않았다는...-_-;;
과연 이 방송이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지도 좀 의심이 들었고, 기억이 나는것이라고는 사전주입이론인 따뜻한 컵과 차가운 음료 실험... 상대방에게 잠시 따뜻한 음료를 들어달라고 하면 호감을 가지고, 찬음료를 들어달라고 하면 비호감을 가지게 된다는...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과학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놀라운 과학의 비밀 -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
방송일: 2008년 4월 22일 (화) 밤 9시 50분
원제: Foolproof Equations for a Perfect Life (BBC, 2007)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은 자신의 선택을 자주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큐멘터리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가지의 선택을 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선택을 하고 판단을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학자들의 연구는 다른 얘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왜 그런 선택을 하고, 우리의 선택은 어떤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보다 이성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점을 명심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수학자 가스 선뎀이 개발한 공식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내리는 갖가지 선택들을 도와준다. 그는 선택의 여러 변수들을 수치화하고 공식을 만들어내는데, 공식의 도움으로 여자 친구를 찾아나서는 네 청년을 만날 수 있다. 마술사인 피퍼 퍼민과 신경과학자인 베네데토 디 마르티노는 우리의 판단이 감정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걸 보여준다. 뇌출혈로 전두엽에 손상을 입은 샤나는 우리가 간단하게 생각하는 선택이 얼마나 복잡한 과정인지를 보여주며, 이성적인 판단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인지과학자인 라즈 홀과 페터 요한슨은 우리의 뇌가 우리를 속이고, 인간은 자신의 결정이 내린 결정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존 바지 박사는 우리의 선택이 잠재의식을 통해 조작될 수 있음을, 딘 레이딘은 모든 인간에게 예지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논쟁적인 가설을 제시한다.
선택은 누구에게나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흥미진진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와 조언은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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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10 - 놀라운 과학의 비밀 -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
킬위드미 (Untraceable)
마지막 장면의 이 동영상 어떻게 받지요? 라는 댓글이 이 영화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네티즌이 아닌.. 찌지일 개티즌들... 주로 뉴스 사이트에 가보면 이런 인간들 참 많다는...
영화에서 악당은 복수를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만.. 왠지 데스노트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과연 나에게 저런 힘과 능력이 있어서 악용을 한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공상도 해본다...-_-;;
개봉 2008년 04월 17일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출연 다이안 레인 , 빌리 버크 , 콜린 행크스 , 조셉 크로스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공포 ,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illwithme.co.kr/
인터넷 UCC를 통해 잔인한 고문과 살인의 현장이 생중계되는 사이트 www.killwithme.com이 열리고, 미 전역은 호기심과 충격으로 발칵 뒤집히게 된다. FBI 사이버 수사대 최고의 엘리트 요원인 제니퍼 마쉬(다이안 레인)는 그리핀 요원(콜린 행크스)과 함께 이 사건에 전담 배치 받게 된다. ‘많이 볼수록 빨리 죽는다’는 위험한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사이트의 접속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점점 더 가혹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이 죽어나가고 있지만, 정작 살인범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IP 주소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 급박한 상황. 한편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계속되는 피해자들을 만들어 내던 범인은 마침내 제니퍼의 가족과 동료까지 다음 피해자의 표적으로 좁혀오는 가운데, 마침내 제니퍼는 피해자들과 관련된 ‘러시아워 자살’이라는 사건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범인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가 이토록 충격적인 형태의 살인을 저지른 범행의 동기는 무엇인가?
지금 추적할 수 없는 인터넷 살인마와 FBI 사이버 수사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전직 FBI 수사 요원의 아들,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이 그려내는
100% 리얼 FBI 수사요원 이야기 !!
TV시리즈 [NYPD 블루스], [힐 스트리트 블루스], 영화<프리퀀시>,<프렉쳐>등 작품을 통해 유독 경찰들의 모습을 자주 다루어왔던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특히 그의 아버지는 FBI 수사요원으로 26년간 복역한 베테랑 수사관이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FBI 요원으로서의 위험함과 고충 등 실생활을 보아왔던 호블릿 감독은 매 작품마다 실제 경찰관들과 폭넓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보다 정확한 경찰들의 모습과 수사 방법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극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킬위드미>의 경우는 특히 사이버 범죄만을 전담하는 FBI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그들만의 생소한 수사 용어나, 독특한 수사방법 등 영화 촬영 전부터 자료조사와 많은 이들로부터의 자문이 필요했던 게 사실. 그는 FBI 가 주최하는 ‘사이버 수사 심포지엄’에 참관하는가 하면 실제 FBI 내에서 사이버 수사를 전담했었던 전직 요원 E.J 힐버트에게 기술 고문역할을 맡기고, 영화 속 설정이나, 수사방법, 배우들의 대사나 캐릭터가 실제와 같고 현실감이 느껴지는지 면밀히 검토하도록 했다. 힐버트 요원은 “호블릿 감독은 IP주소를 추적하는 일이라든가, FBI가 이 사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굉장한 고민을 했다” 라며 그의 노력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호블릿 감독은 특수 효과팀과 함께 실제 FBI가 쓰는 것과 똑같은 컴퓨터 윈도우를 디자인하며 사소한 부분에서까지 FBI 사이버 수사요원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자 노력했고, 이를 통해 극중 잔인한 인터넷 살인마와 FBI가 벌이는 대결에 더욱 몰입하도록하는 최고의 긴장과 스릴을 제공해준다.
다이안 레인.. 유능한 FBI 수사대원에서 자상한 싱글맘까지…
넘치는 카라스마, 강한 모성애를 지닌 여성 캐릭터로의 완벽 변신기!!
<킬위드미>에서 다이안 레인이 맡은 제니퍼 마쉬는 FBI 사이버 수사대내 최고 엘리트 요원이자, 동료였던 남편이 근무중 사고로 숨진 이후, 홀로 열심히 딸을 키우고 있는 당당한 싱글맘이다. 그녀 또한 작품을 준비하면서 20년간 FBI 특수요원으로 활약했던 제인 브릴하트에게 많은 자문을 구했다. 브릴하트 또한 극중 제니퍼 마쉬처럼 사이버 전담반에 소속되어 사이버 성매매를 전담하는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엄마로서 일과 가족을 돌보는 일에서 오는 고충이 상당했었다고 한다.
다이안 레인은 그녀에게 특수 수사 요원으로서의 전문적인 질문부터, 일과 사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묻는 개인적인 사소한 질문까지 그녀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을 터득해 나갔다. 브릴하트에 따르면 “ 다이안 레인은 사무실에 자주 찾아오곤 했는데, 어딜 가든 총을 들고 다니는지? IP 주소를 어떻게 추적하는지 등 캐릭터에 도움이 될 만한 질문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전 영화들과는 달리, 강한 집중력과 결단력 있는 FBI 수사요원으로 강인한 이미지로 180도 변신한 다이안 레인. 그 동안 아름다운 외모속에 숨겨두었던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 음주 후 이 습관은?
[ 위기탈출 넘버원 134회 ]
MC : 서경석/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정형돈
전문가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억 처장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송시은 교수님
VCR1>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음주율은 한 달 평균 8회로 꽤 잦은 편인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주 후에
꼭 해야할 '이것'을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
특히, '이습관'으로 인해
건강한 사람들도 심각한 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과연, 음주 후 '이습관'은 무엇이며
'이습관'으로 인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2>
배달 음식의 시켜 먹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습관'!!
실제 한 조사에 따르면
음식을 시켜 먹은 50가구가 '이습관'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데...
'이습관'으로 인해 이질, 요로감염, 식중독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사실!!
과연, 질병을 유발하는 '이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관찰카메라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개합니다.
VCR3>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만삭의 아내 정희는 극심한 진통으로
혁수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한다.
한편,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데...
다행히 사람들은 화재현장을 탈출한 상태지만
아직 진화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혁수의 차가 위험한 상황!!
하지만, 혁수가 우연히한 행동 때문에
위험에서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는 사실!!
과연,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혁수의 행동은 무엇이었을까?
TV 특종 놀라운 세상 - 호보법, 건강에 좋다는 독특한 운동 방법
산에서 네발로 걸어다니는것은 좋다...
근데 직장에서도 네발로 다니는건 뭐야...-_-;;
그 회사도 참...-_-;; 오너와 친인척관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_-;;
프라이펜으로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외국의 한 할아버지...
우리나라는 안되나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10만원대의 가격이면 30여개의 채널이 잡힌다고...
그럼 굳이 유선방송을 쓸필요도 없잖아...-_-;;
호보법 - MBC 일밤 좋은몸 나쁜몸 이상한몸 몸몸몸에서 소개한 건강 운동방법
호보법 - MBC 일밤 좋은몸 나쁜몸 이상한몸 몸몸몸에서 소개한 건강 운동방법
추적! 新 늑대인간!
서울 한복판에 늑대인간이 나타났다? TV특종, 늑대인간이 출몰한다는 괴소문을 쫓아 서울의 한 야산을 찾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늑대인간은 보이지 않는데… 그 때! 저 멀리 나타난 그림자! 네 발로 걷는 폼이 영락없는 늑대인간! 드디어 밝혀지는 그 정체는!! …어라? 멀쩡한 사람?!! 오늘의 주인공! 네 발로 걷는 남자 오장현씨(48)! 제작진이 놀라건 말건, 납작 엎드려 네 발로 어슬렁어슬렁 등산을 계속하는데~ 어디 등산뿐이랴! 길거리에서도, 계단 오를 때도, 일터에서도, 심지어 집에서도! 온종일 계속되는 네 발 걷기!! 주인공의 괴짜 걸음걸이에 오히려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이 더 당황할 정도. 그가 두 발로 설 때는 화장실 갈 때뿐이라나 뭐라나~ 알고 보니, 건강에 좋다는 말에 네 발 걷기를 시작했다는 주인공. 지병인 당뇨도 호전되었다는데~ 그 탁월한 효과에 앞으로도 절대! 네 발 걷기를 멈추지 않을 생각이라고. 멈추기는커녕, 매일 핸드크림 발라가며 손발관리하기에 바쁠 정도! 내 손발은 소중하니까요♡ 21세기 新 괴짜 스토리. 네 발로 걷는 남자의 엉뚱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특종! 엑스오 원정대 <중국> 거꾸로 서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특종 팀 앞으로 도착된 그림 한 장! 섬세한 이 그림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져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거꾸로 서서 그린 그림? 그 주인공을 찾아간 엑스오원정대!! TV를 보는 것은 물론,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신문을 보는 등 24시간 거꾸로 생활하는 기인을 발견!! 심지어 서예 등의 취미 생활까지도 거꾸로 한다는데.. 특종팀 앞에 도착된 거꾸로 서서 그렸다는 그림, 과연 사실일까? <태국> 전 세계 채널을 볼 수 있는 프라이팬이 있다? 전 세계를 쏘아주는 위성안테나 하나면 방송은 물론, 전 세계를 볼 수 있다! 인순이도 달았다는 위성안테나로는 100개 남짓한 채널을 볼 수 있지만 태국의 한 마을에서는 전 세계 300개 채널을 볼 수 있다고.. 그것도 일반 프라이팬만 있으면 된다는데.. 과연 프라이팬으로 TV를 볼 수 있을까? 이리저리 프라이팬을 움직이며 수신을 맞추는 태국의 괴짜 발명가! 과연 전 세계 채널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프라이팬이 있는 것 일까? <중국> 소림사에서 운영하는 무림식당이 있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소림사 절대무림고수! 그들이 직접 운영하는 무림식당이 있다는 특종을 입수! 요리부터 서빙까지 모든 과정이 무공으로 이루어진다는데... 소림사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중국의 한 식당!! 소림사의 무림고수 같은 외모로 손님을 맞이하는 독특한 인사에서 요리접시 하나 들고 주방에서 식탁까지 회오리처럼 돌듯 화려하게 움직이는 그들.. 절대고수에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소림사 무림고수 식당!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재도리의 이유 있는 항변 안양의 한 애견카페. 멍멍 왈왈 개소리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유난히 자주 들려오는 개소리가 있었으니… 찌지징- 소리만 나면 마치 한 세트처럼 따라서 들려오는 카랑카랑한 울음소리! 소개합니다~ 애견계의 똑! 소리 나는 재정관리사, 현금견(犬) 재도리!! 재도리가 어째 그리 울어 대나 했더니~ 카드 긁는 소리만 들리면 난리가 난다고! 카드는 노노노! 현금 오~케이!! 계산할 때는 무조건 현금을 부르짖는 재도리! 카드 긁는 소리라면 밥 먹다가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짖는다! 반면 현금 내는 손님 앞에선 살랑살랑 꼬리까지 흔들어가며 애교를 피운다는데~ 가장 좋아하는 돈은 시퍼런 만 원 지폐! 천원, 오천원에는 영 시큰둥~한 반응! 재도리가 신통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주인이 현금을 낼 때도 짖기 때문! 남들 돈쓰는 건 봐도, 주인 형아 돈쓰는 건 두 눈 뜨고 못 본다는 우리 재도리. 깐깐한 재정관리사 노릇까지 톡톡히 해내니, 복덩이가 따로 없다~ 현금과 함께 있을 때, 나는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똑똑한 현금견 재도리의 요절복통 현금사수기를 TV특종이 함께 한다!
매일 낮 12시경. 과천정부청사 뒤 관악산에는 마치 짐승처럼 기어서 산을 올라가는 한 남자가 있다. 거꾸로 기어올라가는데 보통 사람이 걷는 것보다 빠를 정도다. 바로 호보(虎步 호랑이 걸음)법을 만들어낸 보건복지부 법무담당관 이준근(54) 씨다.
“사람의 질병은 직립보행에서 비롯됐습니다. 두 다리 힘으로 모든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에 디스크·위장병이 생기고, 항문에 피가 많이 몰려 치질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것을 해결하려면 원시시대 모습으로 돌아가 네 발로 걸어야 합니다. 네 발로 걸으면 항문이 위로 올라가고, 각종 장기(臟器)가 제 위치를 잡으면서 병이 낫게 되지요. 호랑이가 치질 걸리는 것 봤습니까?(웃음)”
영화 소림사에서 힌트 얻어 호보법 창안
34년째 호보를 해오고 있다는 이준근 씨. 그는 어려서부터 유달리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12살 때 '문무를 겸해야겠다'고 다짐한 후 유도, 수영, 달리기, 태권도 등 할 수 있는 한 많은 운동을 했다. 그때 모든 운동이 장점만 있지는 않다는 걸 깨달았다. 수영은 전신운동이지만 관절운동이 되지 않고, 등산은 모든 사람에게 좋지만 상체 운동은 되지 않고, 육체미는 단지 근육 운동일 뿐….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호보법을 창안하게 된다.
“대학 시절 중국 소림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봤어요. 영화 속에서 스님들이 손을 땅에 짚더라고요. 거기에서 힌트를 얻었지요. 그 자세로 앞뒤로 기는 게 바로 호보법입니다. 비탈진 곳을 거꾸로 오르거나 뒤로 걸으면 건강에 더욱 좋아요. 일상생활과 반대로 하면 평소 굳어지기 쉬운 근육이 풀리거든요. 실제로 많은 무술에서 수련방법으로 호보를 택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호보는 자연운동이자 호흡운동이다. 사람이 일부러 만들어서 하는 인공운동이 사람의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는 반면 자연운동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준근 씨는 “호보는 온몸 운동이 될 뿐 아니라 단전호흡을 따로 하지 않아도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선도나 요가도 호흡을 겸한 운동이긴 하나 그것은 지구력이 생기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일 두 시간씩 호보를 한다. 눈이 오거나 비가 와도 거르지 않는다. 점심 시간에는 회사 뒤 관악산에서, 퇴근 후에는 집 근처 보성초등학교 뒷산에서, 주말에는 남한산성이나 검단산에서 호보를 한다.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나도 예외는 없다.
“업무 때문에 미국에 갔을 때였어요. 숲 속에서 호보를 하고 있는데 경찰이 왔더라고요.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주민이 신고했다면서요. 참, 중국 베이징 출장 때도 그런 적이 있어요. 호보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 호텔 계단에서 하고 있는데, 경비원이 제지했어요. '나 지금 운동하는 거다'라고 간신히 설명했더니, 상당히 신기해하더라고요.”
하루 500m만 호보하면 건강에 아주 좋아
올 한 해 동안 그가 호보를 하지 않은 날은 단 3일.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호보를 시작한 후로 감기에 걸리거나 약을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
게다가 그는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배가 부르면 욕망이 생긴다는 게 그 이유. 아침은 빵 한 조각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굶고(업무상 약속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먹는다), 저녁은 소식한다. 그렇게 하면 배고프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배고프면 물 먹으면 된다”며 웃는다.
회사 내에서 그에게 호보를 배운 사람도 많다. 하지만 워낙 힘든 운동이라 대부분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고. 이준근 씨는 대학생인 아들과 딸도 호보를 한다고 자랑했다.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야단친 적은 없지만 호보는 다섯 살 때부터 혹독하게 시켰다고 한다. 부인도 호보를 하는지 궁금해하자 “많이 설득해 봤는데 안 되더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호보는 방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을 만큼 쉽다. 그냥 네 발로 기면 되는 것이다. 준비물도 필요 없다. 장갑만 있으면 된다. 이준근 씨는 “처음에는 손바닥을 짚고 기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손등으로 짚어주라”고 말했다. 손등으로 짚으면 손목 관절을 풀어주고, 팔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좋기 때문이란다.
호보를 하는 데는 학교 운동장이나 야산처럼 흙이 있는 곳이 좋다. 하지만 남의 시선이 부담되는 게 사실. 그는 “정 그렇다면 집안이나 아파트 옥상에서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루에 평지 500m만 호보하면 건강에 아주 좋다고 말하는 이준근 씨. 그의 건강법을 따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호랑이 걸음' 창안한 이준근 씨가 알려줬어요!
호보할 때 주의할 점
1 처음 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부드럽게 한다. 초보자는 200m를 기는 데 5∼10분 가량 걸리는 것이 적당하다.
2 무릎을 땅에 대지 않는다.
3 발 전체를 땅에 댄다. 발의 앞부분만 땅에 댈 경우 무리가 올 수 있다.
4 앞쪽에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자칫 팔의 힘이 빠지면 얼굴을 부딪쳐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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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Win a Date with Tad Hamilton!) - Once Again
뭔가가 웃겼을때 하나
공손하게 웃을때 하나
뭔가를 계획할때 하나
자기 자신을 우스개로 만들때 하나
불편할 때 하나
그리고...
친구들 얘기를 할때 하나
내가 말하려는건, 그녀는..
당신이 아는 것 이상의 보물이란 겁니다
단지 건강한 작은 마을의 소녀이거나..
당신에게 신선함을 주는 정도의 여자가 아니예요
그녀는 큰 마음을 가진 멋진 사람이예요.
넌 다섯가지 미소를 가져어, 피트
다른 사람이 바보같다고 생각할 때 하나
다른 사람이 진짜 바보같다고 생각할 때 하나
다른 사람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해 줄 때 하나
배리 화이트 노래를 부를 때 하나
그리고..
나를 바라볼 때 하나
이 대사를 듣다가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벌떡...-_-;;
과연 난 사랑이란걸 해본적이 있는걸까?
진정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있는걸까?
단순한 겉모습만을 좋아한것이 아닐까?
아니 굳이 이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도 그렇다.
엄마의 여섯가지 미소를 알고 있을까?
나의 여섯가지 미소를 알고 있을까?
나 자신부터 자세히 알지 못하고, 관심을 갖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수 있을까?
문제는..
내가 로지를 사랑한다는 거야
항상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지
난 모든 노력을 해 봤어
네가 사랑고백했을 때 그녀가 뭐랬어?
사실, 모든 노력을 하진 않았지만...-_-;;
네가 키스했을 때 그녀가 뭐랬어?
안 해본게 몇가지가 있나 봐...-_-;;
그럼 뭘 해본거야?
그녀에 대한 내 감정을 아주 넌지시 건네봤지...-_-;;
좋아, 일어나
뭐?
둥근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란 말야
느끼면서도 힘 닿는 데까지 노력하지 않는 건..
네 인생을 엿먹이는 짓이야
내가 바텐더 일을 못 얻게 될거라고 말했을때 아버지가 말씀하셨어
"얘야, 지원서를 작성하면 승산도 오른단다"
알아, 하지만 내 상대는 슈퍼스타라구...-_-;;
네가 슈퍼스타야
뭐라구?
모르겠어?
모든 사람은 누군가에게 슈퍼스타이야, 로잘리는 너에게 슈퍼스타야. 넌 내게 슈퍼스타지!
고마워
그럼 행동을 해봐!!!
넌 뭘 해봤니...
해볼려고 시도는 해봤니...
생각만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암튼 하는짓이 남자주인공이랑 똑같구만...-_-;;
영화를 보고나서 해야 할일이 생각났다.
멋있어 보이는 멋진 남자가 되자.
내 자신부터 사랑하자.
행동하자.
Just Do It!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뻔한내용, 뻔한결말, 그저그런 배우들...
하지만 아주 재미있게 봤음...
느끼는게 많았고,
나를 움직이게 만들어줌...
시작때의 장면과 마지막 장면을 거의 같게 만든것이 영화를 보다가 노팅힐이 생각났다. 뭐 내용도 슈퍼스타와 평범한 사람과의 사랑이라는것도 같고...
배경음악이 아주 좋다는 것도 같고...
어제 오늘 OST를 찾으려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아직 안나온것 같음...
특히 엔딩곡 가사좋고, 음악좋고...
Once Again
I welcome you inside my life
For what you do
Oh you make me happy
So very happy
Once again
Here I stand
So inspired
To take your hand
And never take for granted
What I was granted
Once again
다시 사랑에 빠지지라곤 생각 못했어요
누군가 내 맘에 들어오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다시 사랑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누군가 내 맘에 들어오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생각도 못했어요
나를 믿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지금 난 다시 사랑에 빠졌어요
오, 당신이 있어 행복해요
너무 행복해요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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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3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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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케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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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 그레이스 , 케이트 보스워스 , 조쉬 두하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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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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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 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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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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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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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te2004.co.kr |
있다없다 - 자전거, 기름에 맨손을 담그는 사람
안장을 이용한 자전거 펌프는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멋져부러~
아이들 목욕하는데 쓰는 발포제를 비롯해서, 물없이 머리를 감는 무스, 유아용 목 튜브 등등 기발한 제품들 많구만...
방영일 : 2008-04-18
★ 온 국민이 함께하는 50% 확률 게임~ [있다! 없다?] ★
온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50%~ 확률게임 [있다! 없다?]
있다방 방장! 송은이! 없다방 방장! 노홍철~
이들과 함께 있다 없다? 확률게임을 함께할 지원군~
대륙을 뒤흔드는 아시아의 스타! 장나라~
봄바람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나이! 비빅 브라더스의 김선수~
애절한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하동균~
넘치는 변덕으로 벌러덩 방을 피해가는 변덕쟁이 박미선까지~
있다! 없다? 정답을 맞힐 확률 50%!!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확률게임!
재미는 up! 감동은 2배! [있다! 없다?]는 금요일 저넉 6시 30분에 찾아갑니다!
▶앞으로 페달을 밟아도 뒤로가는 자전거가 있다!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만 배우면 평생 즐기수 있는 자전거!
그런데! 마주보며 달리고 있는 두 대의 자전거 등장!
한사람은 정상적으로 달리는 반면, 다른 한사람은 뒤로 간다?
게다가 페달도 정상적으로 앞으로 밟고 있는 의문의 동영상!
'자석의 힘으로 서로 이끌려 가는 자석 자전거의 탄생이다'를 외치는 있다방장 송은이!
반면 '중국에서도 보지 못했다'는 한류 스타 장나라의 주장에 궁금증 최대 폭발!
페달을 반대로 밟아도 후진이 되지 않는 일반 자전거와는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한 자전거!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꽃놀이도 포기한채 추적에 나선 제작진!
과연 앞으로 페달은 밟아도, 마치 후진을 하듯 뒤로 가는 자전거가 진짜 있을까?
▶[대한민국 1% 발견]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주차장이 있다! 없다?
뻥튀기 아저씨, 화단, 고장난 자동차!
이 모두 도로 한가운데 한번쯤은 봤을법한 것들인데..
위험천만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주차장이 있다?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복잡한 6차선 도로 한가운데 떡 하니 박힌 '주차장' 간판!
'사고가 날 위험이 크다'며 절대 없다를 외치는 노홍철!
제2의 변덕미선 탄생~ 팔랑귀 장나라의 끝없는 변덕!!
과연 장나라는 벌러덩방을 피해 아시아의 귀염둥이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편, 도로 한복판에 등장한 의문의 주차장을 찾아 온몸으로 추적에 나선 있다없다 제작팀!
6차선 도로 한가운데를 점령한 주차장! 그 비밀은?
▶우리나라에는 펄펄 끓는 기름에 맨손을 담그는 사람이 있다! 없다?
무엇이든 넣기만 하면 바삭바삭~하게 튀겨내는 뜨거운 기름솥!
그런데! 잠시 후 튀김을 꺼내기 위해 맨손을 담근다???
5~60도만 넘어도 뜨거운 기름에 맨손을, 게다가 휘휘 젓기 까지 하는 놀라운 주인공!!
강철 피부, 무쇠로 만든 손을 가진 사람은 아닐지~
상상조차 위험한 동영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나선 노홍철!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주는 시간~ '백문이 불여일견'을 통해 튀김만들기에 도전!
맛있는 튀김과 더불어 출연자 전원을 없다방으로 유도하는데 성공!!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 폭발!!
180도가 넘는 끓는 기름에 맨손을 담그는 사람의 정체는?
★★120회 [있다! 없다?]는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방송됩니다! ★★
스펀지 - 마술, 사이비종교, 디지털 치매
경희대학병원의 아기를 낳는 로봇은 너무 적나라하다는....^^
인도에서 유행하는 저주주문을 외워서 사람을 죽인다는 탄트릭은 방송에서 실제적으로 MC를 죽이라고 했는데.. 역시나 몇시간이나 주문을 외웠지만 죽지 않았다는 황당하지만... 사람을 솔낏하게 만들어주는 사이비종교에 대한 이야기들...
이주의 공부 잘하는 법은 디지털 치매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았는데... 너무 재미만을 위주로 하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이런것을 대처할지에 대해서는 미흡한듯하다.
근데.. 방송중에 서울대학생들이 나와서 자신만의 기억법을 공개하는데... 그들은 어디서 배운건지.. 스스로 습득을 한것인지... 희안하고, 궁굼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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