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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을 지키며 숨어살던 곱추가 축제에서 집시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군주와 대장간에 이런저런 역기는 사연속에서 집시녀를 구해내고,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는 이야기...
원작에 충실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재미도 감동도 느껴지지 않았던 애니...
감독 게리 트라우스데일
출연 데미 무어 , 케빈 클라인
상영시간 86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년도 1996년
마을 중심에 있는 성당의 종탑을 지키고 있던 콰지모도는 어느날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를 만난다. 매혹적인 그녀의 모습에 반해 그녀를 남몰래 짝사랑하게 되지만, 그녀는 신임 호위대장 피버스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먼 말치에서 가슴만 졸이던 그는 어느날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만우제 축제행사를 겸해서 마을로 내려오게 되고, 그곳에서 시민들의 공격을 받지만 에스메랄다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 우여곡절 끝에 에스메랄다를 만난 콰지모도는 그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은혜를 잊지 못해 그녀를 돕기로 결심하게 된다.
디즈니에서 야심차게 만들어 낸 장편만화였지만 흥행에는 무참히 깨진 영화다. 수많은 군중씬과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그래픽을 사용했고, 유명한 배우들이 목소리로만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된 만화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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