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프라임 - 놀이, 세상을 바꾸다 - 놀이, 아름다운 상상력
  2. 불만제로 - 해외 관광보약, 소비자가 기가막혀 : KT와 하나로
  3.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1편 인(仁), 사랑의 여정 1
  4.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5. 스펀지 - 사랑에 빠지는 순간, UFO
  6. HC.히스토리 미스테리 일본의 힘 사무라이
  7. 뉴스추적 -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MBC 프라임 - 놀이, 세상을 바꾸다 - 놀이, 아름다운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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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내 딴짓을 하느랴고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_-;;
놀이의 중요성, 잘노는것의 필요성, 아이들이 논다고 하는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그 논다는것이 시간낭비가 아니라는것...
암튼 조만간 다시 한번 봐야겠다...

3부까지 다봤는데, 어찌보면 놀이라는것이 이 세상의 모든 일의 근본이라는 것이고, 그 일이라는것을 놀이와 접목시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듯 한데... 전해지는 메세지는 너무 약하고, 어떤 분야를 소개시키기만하고, 연결고리에는 너무 신경을 못쓴듯해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는...

1992년 미국립우주광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렌즈 직경 2.5미터가 넘는 거대한 망
원경을 우주로 안전하게 운반하는 기술을 연구하던 중, 종이접기놀이에서 문제 해결
의 실마리를 얻었다. 망원경 렌즈를 경첩으로 연결된 72개의 조각으로 만들어 종이 
접듯 접어서 문제를 해결했다. 21세기 최첨단 과학기술로도 풀지못한 고민을  ‘놀이
의 힘’을 빌어 해결한 것. 뿐만 아니라 전직 NASA 연구원이었던 일본의 미우라 교수
도 종이접기의 원리에서 착안한 대형 인공위성 연구를 미국의 연구팀과 함께 실시중
이다. 
 이제 놀이는 단순한 유희요, 오락에 그치지 않는다. 놀이는 자기 안에 숨은 과학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 진화를 하면서 인간의 상상력과 만나, 새로운 예술, 새로운 세계
를 창조하는 힘이 된다. 빛을 이용해 노는 그림자놀이가 21세기 대표 영상예술인 사
진과 영화의 탄생과 발전을 이끄는 주요한 모티브가 된 것이 바로 그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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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해외 관광보약, 소비자가 기가막혀 : KT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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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는 관광보약판매... 판매자나, 구입자나 어이가 없기는 마찮가지...
어제 마라톤대회에서 만난 예전 구멍가게 아저씨가 떠오른다...-_-;;
그리고 전화, 인터넷 업체의 황당한 마케팅... 대기업이 이래도 되는건지.. 참나...

제로맨이 간다.해외 관광보약
중국 관광 1편 방송 후, 불만제로에 쏟아진 해외 관광 보약 피해사례!
중국 뿐 아니라 태국, 홍콩, 호주 등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관광 보약들을
점검해 보았다!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한 해 평균 66만명! 중국,일본에 이어 3번 째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한국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고, 한국 관광객만 간다는 코브라 하우스! 이 곳에서 팔
리고 있는 한 곽에 30만원짜리 코브라 쓸개는 검사 결과 아무 곳에도 쓰이지 않는 닭
쓸개로 확인됐다. 
 최근 동남아에서 인기를 모은다는 신비의 명약, 통캇알리! 신의 지팡이라고 불리는 
통캇알리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다. 하지만 불만제로 취재 결과, 그 정
체는 허탈했다.
 
 또한 이른바 선진국 관광에서도 이런 피해는 속출하고 있었다. 특히 호주 관광의 경
우 정체 불명의 보약들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최저 30만원
에서 최고 50만원까지 한다는 호주의 신약들! 하지만 그 정체는 일반 건강보조식품
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불만제로가 입수한 8개 제품 가운데 3개는 호주 식약청에 
등록조차 되지 않는 제품이었고, 나머지 5개 가운데에서도 3개가 제조사 출처가 불
분명한 것이었다.

 위험 수위에 이른 해외 건강 보약들의 실체! 그 진실을 불만제로에서 밝힙니다.

소비자가 기가막혀.KT와 하나로
KT와 하나로, 두 거대 네트워크 업체간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
면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로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보고 있다.
 
고삐 풀린 가입자 유치 경쟁! 

 KT와 하나로의 통신의 가입자 유치 경쟁은 주로 특히 전화 판매, TM으로 이루어진
다. 그런데 이 전화 판매가 정도를 지나치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스토킹과 다를 바 없는 전화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수신거부를 신청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많게는 6통의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걸려온다는 소비자
들을 불만제로는 만날 수 있었다. 
 제작진이 만나본 20명의 전업주부들은 매일매일 가입권유전화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중 피해자 A를 비롯한 산모들의 경우엔 산후 우울증이 나타나는 등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었다.

 통신 회사의 스팸 전화로 인한 폐해는 단순히 정신적인 것을 넘어 소비자들의 재산
상의 피해도 가져오고 있었다. 
 통신사를 옮기는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 대부분의 전화 마케팅의 경우 소비자들에
게 위약금을 대신 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 소비자들은 
고스란히 재산상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통화가 녹취되지 않기 때문
에 어느 곳에 하소연 할 수도 없다. 전화상으로 약속하는 사은품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다. 공짜라고 했지만 비용을 고스란히 지불하는 경우, 또는 무용지물인 사은품을 
받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사은품의 품질도 문제였다. 불만제로는 30만원짜리라고 광고하는 사은품, 홍삼 엑
기스의 실제 판매가는 17000원임을 확인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은품들은 가짜이거
나, 팔리지 않는 재고품들을 준다는 게 전,현직 텔레마케터들의 증언이었다.
  
 소비자들에게 이런 피해를 입히는 곳은 KT와 하나로를 표방하면서 전화를 해 오는 
소위 위탁대리점이다. 이러한 위탁대리점들은 폐업과 개업을 반복하며 소비자를 우
롱하고 있었다. 또한 위탁대리점 사이에서는 KT와 하나로 고객들의 개인 신상명세
가 아무런 규제없이 거래되고 있었다. 하지만 KT와 하나로 본사는 이러한 사실을 인
지하고 있음에도 위탁대리점의 문제일 뿐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실제로 KT와 하나
로 본사는 위탁대리점들의 어떤 행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다. 본사
에 아무리 항의를 해 보아도 해결이 안 될 수 밖에 없는 구조 때문에 소비자는 위탁
대리점의 과장, 허위 광고에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를 괴롭히는 통신회사의 지긋지긋한 스팸 전화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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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2500년의 여행 - 제1편 인(仁), 사랑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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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2500년을 돌아보는 방송... 아마 인의예지신의 순서로 돌아보는듯하다.
첫번째는 전반적으로 둘러보면서 공자의 실례를 들고, 공자의 유교가 일본놈들이나 독재정권, 기득권, 집안등에 의해서 악용된 사례, 그리고 현대에 와서 유교가 다시금 재조명 되면서 새롭게 그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는 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창하기는 했으나 너무 많은 이야기에 촛점이 좀 흐려진듯한 방송...

방송 80년 문명대기획

인사이트 아시아

 

유교 2500년의 여행

 

 

제 1편 인(仁), 사랑의 여정

 

▣ 방송일시: 2007년 5월 26일 (토) 저녁 8시-9시.

 

‘유교’ 사상의 핵심은 ‘인(仁)’이다.

가족 안에서 시작되어 사회, 자연, 우주로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동심원,

그 철학의 체계는 무엇인가?

 

‘유교문명’의 탄생

기원전 7세기와 6세기 사이. 지구에는 인류의 미래를 인도할 거대한 문명들이 깨어난다.

중동에선 유대교가, 인도에서는 불교가, 그리스에서는 그리스 사상이,

동양에서는 도교와 유교문명이 태동하니 그 시조가 바로 공자였다.

이 시기 태어난 공자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공자가 태어난 산동성 니구산의 한 동굴에서부터 공자가 묻힌 공림의 공자묘에
이르기까지 인간 공자가 걸어간 삶의 행로를 따라가 본다.  

 

 

 

유교의 부활

최근 중국에서 유교 부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05년부터 공자 제사를 국가가 주관해 성대하게 지내고 있고,

유교 사상은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이 됐다.

학교에서는 유교경전을 정규과목으로 다시 가르치기 시작했다.

공산화 이후 공자를 핍박하던 중국은 왜 지금 공자를 부활시키고 있는 것인가?

 

 

 

열녀가 되기 위해 남편을 따라 죽은 여인들

명·청시대 중국에서는 6만여 명의 여인들이 죽은 남편을 따라 자살했다고 전해진다.

중국 황산에는 이런 열녀를 기리는 패방까지 세워져 있다.

한국에도 열녀를 표창하면서 세운 정려각이 있고, 지방의 옛 기록에는

열녀· 효자 이야기로 가득하다. 여성들은 왜 죽음을 강요받아야만 했는가.

이 죽음은 유교와 관련이 깊다.

 

 

 

일본 가미가제 특공대, 최후의 생존자

역사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유교는 국가 경영의 통치 이데올로기였다.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는 유교가 천황에 대한 충성을 끌어내기 위해 이용되었다.

천황은 일본인의 아버지였고, 천황에 대한 충성은 곧 부모에 대한 효도로 인식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자살특공대 가미가제.

이들이 천황을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졌던 맹목적인 충효의식의 실체는 무엇인가?

가미가제 최후의 생존자 하마조노 시게요시씨에게 듣는다.

 

 

 

효(孝)와 인(仁)  

현대 여성들의 삶은 변했다. 그들은 옛 여성들의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중국 황산지역 여성들의 지위와 복지를 위해 일하는 여성위원회의 위원장 이유령 여사.

현대 중국에서 딸, 아내, 며느리, 어머니,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삶을 통해 유교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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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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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뜨끔한 마음에 보게된 방송...
근데 내용을 보니, 간이라는것이 원래 늦게 그 고장을 알린다고하는것은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다만 가족중에 간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매우 조심하라는 이야기...
아무튼 술, 담배, 스트레스.. 항상 조심하자...

<특별기획 : 한국인 질병보고서>

 

  40-50대를 위협하는 4대 질환

             -제2편 간경화


방송 일시 : 2007년 5월 22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 PD

 

 한국인 40-50대를 위협하는 대표 질환의 하나인 '간경화.'

 특히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4년에 30대 간질환 사망자수는 500명 이하이지만

 40대 사망자수는 2000명 이상으로 4배 이상 높았다.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

 '간경화'또한 증세가 늦게 나타나 간이 악화된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명적으로 국가의 허리세대인 40-50대를 위협한다.


▶ 소리 없이 굳어가는 간,

                     증상이 나타나면 늦다!


피를 토하며 급히 응급실을 찾은 김기연(71)씨.

식도에서 일어난 출혈로 구급차로 실려 오는 내내 피를 토해낼 정도였다.

그러나 환자의 출혈 원인은 식도가 아닌 간에 있었다.

간경화로 인해 간으로 가야할 피가 식도 쪽으로 몰려 결국 식도에 파열이 일어난 것이다.

20년 전 감염을 앓은 백규연(60)씨는 그 이후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경화로 진행되었고, 간암으로까지 발전했다.

결국 백규연씨는 간을 20% 정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심해질 경우, 합병증을 동반하고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는 간경화.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 간경화의 주범, 만성간염

                          

우리나라 간경화의 원인은 B형 간염이 약 68%,

C형 간염이 약 15%, 알코올성 간염이 약 17% 정도이다.

이처럼 간경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염.

그러나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수년 동안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오래 앓게 되면 간경화로 간이 제 기능을 잃게 된다.

간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간경화 진단을 받고 내가 내 몸을 너무 몰랐구나.

    몸 관리를 안 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4년 간경화 진단, 최인호(56)씨 -

 

                                       "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소흘했죠.

                                                           주기적으로 검사를 했어야 했는데... "

                                            - 1995년  간경화 . 2007년 간암 진단, 김도현(가명.63)씨 -


▶ 술, 비만, 지방간 생활습관을 바꿔야 간이 산다.


현대인들에게 비만과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간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경화로 까지 진행할 수 있다.

14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왜왜왜'란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일준(54)씨.

그러나 '오! 진아'와 같은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가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에는 남모르는 고통이 있다.

91년부터 잇따른 사업실패로 술독에 빠진 박일준씨는 2002년 결국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가족의 힘으로 술의 유혹을 이겨낸 후에야 박일준씨는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지방간으로 인한 간경화는 생활이 바뀌어야 병을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인식으로 간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을 잘못 복용하게 되면

기능이 떨어진 간에 무리를 주어 위험한 상황을 부를 수 있다.

* 간을 악화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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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사랑에 빠지는 순간,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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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소개를 했는데, UFO에 대한것과 사랑에 대한 두가지는 흥미로웠고.. 나머지는 뭐...
UFO에 관한것은 왠지 모를 경외심과 신비감이 느껴진다는...  정말 UFO.. 혹은 그 무엇인가가 있는것인지하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심각해진다는...
그리고 사랑에 빠지면 심장이 뛰는것인지? 심장이 뛰어서 사랑에 빠지는 것인지?
아무래도 심장이 뛰는것이 사랑에 빠지기 쉽다라는 의견인데... 그래서 프로포즈를 할때 높은 곳에서 해서 심장을 뛰게 만들라는 이야기...:)
상식인가.. 사기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그나저나 남산 이야기가 나오면서 참....-_-;;

187회 스펀지

이 동작은 (머리만 멈출)(할) 수 없다. (★★★★)

# 뇌의 자동화를 통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춤을 추다가 “머리 멈춰!”나 “몸 멈춰!”라고 명령을 내리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멈추지 못합니다.

  이는 이미 몸 전체를 흔들고 있던 신경의 자동화 때문에

  분리되어서 움직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 또한 머리를 흔들라고 명령을 보내는 이동경로와 몸을 흔들라고 명령을

  보내는 이동경로가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신경이 자동화 된 상태에서 분리해서 흔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면 전달 과정에서 혼돈이 생기는 것입니다.

 

 

【러브 스펀지】

사랑에 빠지는 순간

# 사랑을 하기 때문에 가슴이 뛰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뛰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인체에서는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사랑에 빠질 때 생성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따라서 프러포즈할 때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장소는

  지하의 레스토랑보다 멋진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남산이라고 합니다.

 

 

▶ 화창한 날이면 누구나 (미확인 비행물체)(을)를 촬영할 수 있다. (★★★☆)

# 미국의 존브로라는 사람이 주장한 의도적으로 미확인비행물체를 찍는 방법인데

  그는 UFO들은 자신을 숨기기 위해 육안으로는 잘 볼 수 없는 태양의 주변과

  나란히 날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 ‘존브로 촬영기법’이 과학적으로나 국제적으로 검증되고 인정받은 방식은 아닙니다.

  *촬영에 도움을 주신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님, 경희대학교 장민환교수님,

  한국곤충연구소의 김명철 박사님, 한국항공대학교 송병흠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동물 스펀지】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는 쉴 때 (가부좌를 튼)(한)다. (★★★★★)

#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는 애교가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원 사육사들한테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요.

  하지만 현재 서식지가 많이 파괴되면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자연보호해서 원숭이들이 편히 가부좌를 즐길 수 있게 합시다.

 

 

【CSI 스펀지 수사대】

▶ 범인은 어떻게 독극물을 마시지 않은 것일까? (★★★★)

 

범인이 독극물을 마시지 않고 피할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 범인은 평소 피해자가 블랙커피만 마신다는 것을 이용해서

  독극물이 들어있는 커피를 탔던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커피에는 크림인 척하고 흡수성 폴리마를 넣었던 것입니다.

  결국 흡수성 폴리마가 들어간 커피는 굳어져 마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흡수성 폴리마란?

자신의 부피보다 약 백(100)배나 많은 부피의 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가루로

이 가루는 자신보다 농도가 낮은 물을 흡수하여 물을 고체 상태로

변하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현재 흡수성 폴리마는 아기들의 기저귀 외에도

  여름철 홍수가 났을 때나 수해로 인한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모래주머니를 대신하는 물품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 물을 흡수했던 흡수성 폴리마를 햇빛에 말리면

  다시 뽀송뽀송한 가루가 되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처음보다는 흡수력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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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히스토리 미스테리 일본의 힘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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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무라이에 대한 내용...
그들의 탄생부터 지금의 일본의 발전까지를 사무라이 정신에 의해서 돌아본다...
솔직히 좀 열이 받는다... 임진왜란이나, 일제침략등은 쏙 빼어버리기도 하고... 그들을 왠지 미화하는 모습, 정당, 합리...
뭐 솔직히 내가 쪽발이 아니니까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는것이고, 그들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시각을 가지겠지만....
암튼 무술이나 군인이 아니라, 정치인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게 나오고, 어떻게보면 그들의 살아온 모습속에서 일면 대단한것이 없는것은 아닐것이다. 그 자체로만 평가한다면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팔정도, 충성, 의리, 명예 등등...
아무튼 일본의 역사와 함께 이어온 사무라이로 다시금 일본을 돌이켜 보았던 방송이다..
근데, 외국인중에서 일본인 전문가가 무진장 많더구만...-_-;;


일본의 사무라이(武士)는 중세기 유럽의 기사에 해당한다. 초창기의 사무라이는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무사였지만, 후에는 자기 발로 걸으며 검과 활과 창, 그리고 근대에 와서는 총을 사용하여 싸우며 자신의 주군에 충성을 바쳤다. 그 700년 역사를 겪으면서 사무라이 계급은 일본의 정치와 사회의 골격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무라이 정신은 곧 일본인의 정체성(identity)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서기 10~11세기 경 봉건귀족의 영토권을 지키기 위한 지방경찰 같은 존재로 생겨난 사무라이(武士, 이 말은 일본말로는 '섬기는 자'라는 뜻임) 계급이 19세기 메이지 시대에 들어와 와해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세기 들어 일본이 서양식 정치제도를 받아들이면서 사무라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계급은 사라졌지만, 사무라이 정신과 무사도(武士道)는 젊은 세대에게 계속 주입되었다. 그것은 전쟁 때 온 국민의 윤리가 됐다. 조종사가 사무라이 칼을 소지한다든가, 카미카제 공격을 감행한다든가, 항복보다는 죽음을 택한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1970년 유명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자위대를 상대로 연설한 후 할복한 사건, 미야모도 무사시의 오륜서가 서양 기업가의 "기업전쟁"을 위한 교재로까지 등장하고 있는 현실. 지금도 일본의 각 지방의 문화 축제에 반드시 등장하는 사무라이 복장들. 수많은 사무라이 영화들. 심지어 할리우드 영화 별들의 전쟁(Star Wars)에 나오는 광선검. 따위는 지금 당장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무라이의 유산이다.





사무라이는 일본의 정신이라 일컫는다. 칼과 할복 등 차갑고 잔인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진중함과 사내다움으로 남자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된 ‘히스토리 미스터리-일본의 힘, 사무라이’는 일본 역사 속에서 700년 역사를 지탱해 온 사무라이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사무라이 문화가 곧 일본의 정치, 사회의 골격을 이루었고 일본인의 정체성을 형성했다고 설명한다.

사무라이는 ‘가까이 모신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본래 귀인을 가까이 모시며 경호하는 사람을 일컫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대를 거치면서 사무라이의 힘이 커졌고 천황을 위협하며 스스로 정권을 잡기에 이르렀다. 막부 정권의 탄생이었다.

막부 정권은 지방 정부였지만 이미 하나의 국가나 다름없었다. 막부의 영주는 사무라이들을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했다. 사무라이는 영주에게 토지를 보수로 받으며 농민들을 관리하기도 했다. 간혹 어느 영주에도 속하지 않고 떠돌며 계약직으로 전투에 참여하거나 농민들을 약탈하는 사무라이도 있었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사무라이 정신은 그리 존중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전장에서의 승리 혹은 보수였다. 그들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길 또한 칼과 검술이었다. 이러한 칼과 검술이 현재는 사무라이 정신으로 남아 일본 내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칼은 사무라이들에게 그들의 혼과 같았다고 한다. 장인들이 칼을 만드는 과정도 일종의 종교 의식과 유사했다는 것. 과거 방식으로 칼을 만드는 한 장인은 자신이 완성한 칼을 앞에다 두고 “이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라며 “여기에 새긴 내 이름은 천 년을 갈 것”이라고 엄숙하게 말했다.

검술은 사무라이들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국시대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쓰가하라 보쿠덴은 일본 무술계의 원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3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전장에 나가 공을 세웠으며 19차례의 일대일 대결에서 상대방을 모두 죽여 불패의 신화를 남겼다. 그가 남긴 유파는 현재까지 검도나 유도 등 일본 무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사무라이 정신이 남긴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대동아 전쟁 때 보여준 일본인들이 집단적 광기가 그러했다. 또한 1970년대 유명작가 미사마 유키오가 자위대 연설 후 할복한 사건 등도 사무라이의 정신을 잘못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은 현재 일본인들의 생활 곳곳에 남아 있는 크고 작은 사무라이 문화들이 그들을 떠받치고 있는 힘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고대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큐멘터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무라이의 흔적을 속도감 있게 짚어냈다. 다만 짧은 시간 안에 너무나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다루기에는 무리였다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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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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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가가 1700이 넘어서고, 외국 주식은 더욱더 고공행진이라서 외국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재조명한 방송...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대박을 쫓아서 나가지만 실속은 그다지 없고, 당하는 사람들이 더욱많다고 말을 하고, 이렇게 외국으로 돈으 세어나가는것이 환율정책에 실패한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라는 이야기...
하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비약적인 내용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잘된사람들은 대충만 이야기해주고, 주로 사기꾼에 당한 사람들, 망한 사람들만 집중 조명하는것은 좀 왠지...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제 목 :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방 송 시 간 : 5월 30일 수요일 저녁 11시 5분


지난해부터 정부는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와 개인의 투자한도를 순차적으로 없애는 대폭적인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1년 동안 해외부동산 취득이 전년대비 50배나 폭증했고 올 들어서도 해외투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증시 폭등세와 맞물린 개미투자자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국 주식에 투자해서 13억 벌었다”
해외로, 해외로... 대박을 꿈꾸는 해외투자 열풍
40대 직장인 강 모씨는 지난 2001년부터 일찌감치 중국주식 투자에 나섰다. 강 씨는 최근 중국증시가 급등하면서 처음 1억 원이던 투자원금은 무려 13억 원으로 불어났다고 했다. 1300%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린 강 씨는 아예 중국주식 전문가로 한 금융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 회사의 중국주식투자 동호회 회원들 역시 올 들어서만 130~140%대의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그린스펀을 포함한 세계적 경제 전문가들은 잇따라 중국 증시의 거품 붕괴를 필두로 엄청난 후폭풍이 불 것임을 예고하고 있지만 꿈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이들은 “1년 안에 10배, 1000%의 수익률도 가능하다”며 더 큰 대박을 꿈꾸고 있었다.

투자자를 노리는 대박의 유혹... 속출하는 피해
무료 급식소를 전전하는 한국인 투자자들
실제로 취재진이 찾은 중국과 베트남 현지는 장밋빛 환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2년 전 현지인 명의를 빌려 하노이의 아파트에 투자했던 박 모씨(가명)는 명의를 빌린 현지인이 아파트를 가로채 투자금을 모두 날렸다. 하지만 아무런 법적 권리를 주장할 수 없어 투자금 회수를 포기했다. 또 거액의 빚을 내 장외 주식에 투자했던 최 모씨(가명) 역시 해당업체의 상장이 무산되면서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날렸다. 최 씨는 그 때 받았던 대출금을 현재까지 갚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 변두리의 한 허름한 식당에선 끼니를 굶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상당수 한인들은 전 재산을 털어 베트남에 투자했다 실패한 경우였다.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거나 한국행 여비조차 떨어져 오갈 곳이 없는‘투자 미아’들이 되고 만 것이다.

고삐 풀린 해외투자... 기회인가? 위기인가?
조기은퇴와 고령화로 해외투자에 나서는 한국인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는 투자실패 사례 등에 대한 변변한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많은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거품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에 정부가 오히려 해외투자의 빗장을 더 풀어버려 투자실패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도 있다고 진단한다.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최근 중산층에게로까지 번지고 있는 해외투자 열풍의 실태와 명암(明暗)을 국내 취재와 중국, 베트남 현지 취재를 통해 집중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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