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시청자와 함께한 1박 2일 엔딩
  2. 인터뷰게임 - 이어도에 간 아빠, 엄마의 두 남자 (사진보기) 4
  3. 위기탈출넘버워 - 실내공기, 붕괴사고, 딸꾹질, 잘못된 응급처치 (사진보기)
  4. VJ 특공대 - 서민부자 대박비결, 도매시장 틈새시장 (사진보기)
  5. 스펀지 2.0 - 약의 모든것, 꽃미남 사기사건 (사진보기) 2
  6.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이고 싶어 죽였다?! - 강호순 살인 미스터리 (사진보기)
  7. 세상에 이런일이 - 82세 드럼 할머니, 덤프트럭 탈아저씨, 종이접기 노부부, 뇌성마비 사진작가 (사진보기) 2

시청자와 함께한 1박 2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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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가 보게되는 1박2일... 평소에는 그다지 재미있다라는것을 못느꼈는데, 이번편은 정말 재미있었다는...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다시금 삶으로 돌아가면서 남긴 말이 너무나 멋지다는 생각에 캡쳐를...

특히나 가끔은 떠나보자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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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삼천리금수강산,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강호동, 김C, 은지원, 이수근, MC몽, 이승기 그리고 상근이의 배낭여행기

 

흰 도복 안에 숨은 부드러운 매력!! ‘한국체육대학교 여자유도부 팀’에 강호동!!

평균연령 55.2세의 수줍은 여고생!! ‘늦깎이 여고생 팀’에 이승기!!

딸 여덟에 사위 여덟!! ‘8공주8사위 팀’에 MC몽!!

더욱 큰 사랑으로 당당하게 산다!! '행복한 싱글맘 팀'에 김C!!

남자 간호사의 편견을 깬다!! ‘남자 간호사 팀’에 이수근!!

상큼 발랄!! 우린 끼 넘치는 얼짱 여고생!! ‘국립국악고 무용과 팀’에 은지원!!

4세부터 74세까지 총 6팀 80여명의 시청자가 함께 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의 하이라이트!! 캠프의 백미!! 장기자랑!!

걸~걸~헤이 유도걸~!! 이효리의 '유고걸'은 잊어라!!

깜찍하고 파워 넘치는 한 판!! '한체대 여자유도부'의 유도걸!!

낭랑 19세!! 파릇파릇 청초한 여고생!! 우리가 진짜 소녀시대!!

국립국악고 무용과의 '소녀시대'!! 그리고 조장 은초딩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을 위해 특별히 찾아 온 초대 손님!!

당일 섭외에 스케줄을 조정하고 달려 온 '우유빛깔의 피부를 지닌' 백지영!!

그리고 이수근이 직접 섭외한 게스트는??

 

1박2일의 역사!! 복불복의 역사!!

까나리부터 통레몬, 매운호빵까지!! 역대 모든 복불복재료가 한 자리에 모였다!!

코를 찌는 비린내와 매운 냄새가 가득한 가운데 긴장감이 감돌고...

영하의 야외!! 잘 하면 입도 돌아갈 판!!

야생에 적응되지 않은 조원들을 밖에서 재울 수 없다!!

역시 1박2일 애청자는 다르다!! 까나리보다 독하고 캡사이신보다 징~한 참가자들!!

모두를 경악하게 한 까나리 원샷의 주인공은?

전무후무한 최악의 잠자리복불복이 펼쳐진다!!

 

웃음도 배고픔도 추위도 함께 나눈 1박2일!!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나누는 것

1박2일 동안이면 충분합니다!!

<시청자와 함께 한 1박2일>

그 마지막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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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이어도에 간 아빠, 엄마의 두 남자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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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이어도에 파견을 나가서 바쁘고, 집에 와도 잠만 자기 바쁜 아빠를 인터뷰한 어린 딸의 이야기...
뭐 그다지 공감은 안가고, 좀 작위적인 느낌이 풍긴다는....-_-;;

두번째 이야기는 엄마가 두번의 결혼을 실패하고, 자신과 여동생을 남겨두고 혼자 사는데,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함께 살 생각은 없는지를 인터뷰한 내용...
현실이라는 미명아래 서로 떨어져서 살고 있는 두 딸이 어찌나 안되보이면서도, 대견하던지...
다행히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아버지를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엄마를 만나서 오해도 풀고 참 감동적이였다...
암튼 앞으로 돈 많이 버셔서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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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에 간 아빠
- 아빠를 인터뷰하기위해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로 떠나는
아홉 살 수민이의 인터뷰게임-


엄마와 오남매만 남겨두고 아빠는 이어도로 갔다!
최근 중국의 영유권 주장문제로
제2의 독도가 될 뻔한 이어도에서 한달에 열흘을 보내는 아빠!
아빠를 인터뷰하기위해 아홉 살 수민이가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로 떠난다!


어린 오남매와 아내만을 남겨두고
이어도에서 한 달에 열흘을 보내는 아빠 임관창씨(40세).
'대체 이어도에서 아빠는 뭘 하는 걸까?'
'아빠는 이어도가 우리보다 좋을까?' 이어도를 지키는 것도 좋지만 가족도 지켜줬으면!
초등학교 2학년 셋째 딸 수민(9세)이가
5남매 대표로 이어도에 있는 아빠를 인터뷰하기로 했다!

수민이의 아빠가 일하는 곳은
최근 중국의 영유권 주장 문제로 제2의 독도가 될 뻔한 이어도!
사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어도를 작은 섬이나 전설의 섬으로 알고 있거나
우리나라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것이 현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도 149km 떨어진
대한민국 최남단 망망대해 위에 세워진 배구장 두 배 크기의 해양과학기지이다.

바닷바람이 워낙 세다보니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태극기가 한 달이면 다 해지는 곳!
한 달에 한번 태극기를 교체하는 것도 아빠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는데!
아빠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총 책임자로 365일 중 90일을 이곳에서 지낸다.
2003년 이어도해양과학기지가 세워진 이래
대한민국 전 국민 중 이어도에 가 본 사람은 70여명에 불과하다!
초등학생 최초로 아빠를 인터뷰하기 위해 아홉 살 수민이가 이어도로 떠났다!

산넘고 물건너 가는 험한 여정.
제주도에서 헬기를 타거나, 아니면 배로 10시간의 항해 끝에야 갈 수 있는 이어도!
그런데 출발부터 갑작스런 문제로 헬기를 탈 수 없게 되고, 난관에 부딪히는데.
수민이는 과연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에 도착해
아빠를 인터뷰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이어도에서 아빠가 하는 일과 아빠의 생활을 직접 보고, 듣고,
인터뷰하기 위한 아홉 살 수민이의 <인터뷰게임>!



엄마의 두 남자
-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집을 나간 엄마의 마음을
알고 싶은 여고생의 인터뷰 게임-


아빠가 두 명이라는 여고생이, 마이크를 들었다!
엄마는 현재, 두 번의 이혼 후- 아이들까지 떼어놓고 따로 사는 상황!
엄마와 두 남자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엄마의 두 남자에 대해 알고 싶은, 여고생의 <인터뷰 게임> -!


한살 때, 엄마와 아빠가 이혼해, 친아빠에 대한 기억조차 없는 여고생 은정이(18).
은정이가 열한 살 때, 엄마는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엄마는 또 이혼을 했다.
그리고 2년 전, 어린 동생과 은정이만 남겨두고 엄마는 따로 살고 있다.

대체 엄마와 두 남자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엄마가 그토록 힘들어 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석 달에 한 번 집에 오는 엄마에게 자세한 이유를 물어볼 수도 없다!
엄마의 두 남자에 대해 알고 싶은, 여고생의 <인터뷰 게임> -!

방과 후, 또래 아이들이 학원에 갈 시간!
은정이는 고기 집에서 1년 째, 대학 등록금 모으기에 바쁘다.
밤 10시 반이 돼서야 끝나는 아르바이트.
그러나 피곤한 몸으로 집에 와서도,
엄마대신 초등학교 5학년인 동생을 돌보며, 집안일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 여동생은 엄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학원가기 싫다고 떼쓸 어린 나이지만,
어른스러운 척 해야 했던 동생의 속상한 마음을 듣게 되는데-.

엄마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외할머니와, 엄마에게 처음 친아빠를 소개해줬던 외삼촌, 엄마의 절친한 친구를 찾아가고,
두 아빠를 찾아가는 인터뷰도 계속 된다!

엄마의 두 남자는 왜 그토록 나와 엄마를 힘들게 한 걸까?
엄마의 두 남자에 대해 알기위한 인터뷰는 성공할 수 있을지-.
늘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살아왔다는 은정이는
인터뷰 게임을 통해 과연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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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워 - 실내공기, 붕괴사고, 딸꾹질, 잘못된 응급처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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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가 실외공기에 비해서 오염이 많이 되었다는 이야기... 아이들 놀이방부터, 찜질방까지 상당히 심각한듯한데, 하루에 3번정도 30분씩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좋다고...
딸꾹질로 가슴이 답답하다고 가슴을 치다가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먹거나, 놀래키는것도 효과가 없고, 숨을 가득 마시고, 참거나... 혹은 목 뒷부분을 냉찜질을 하면 좋아진다고...
잘못된 응급처치는 다양한 잘못된것들을 소개해주는데, 실상 이런 일이 닥치면 흔히들 저지르게 되는 실수가 아닌지... 가장 좋은 방법은 손도 대지말고 119에 전화를 하는것이 가장 좋을듯한데, 이거 어디 쉬게 될지는 모르겠다...
암튼 간만에 참 실상에서 겪게되는 좋은 정보들을 많이 보여준 방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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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175회  
방송일: 20090223   

[ 위기탈출 넘버원 175회 ]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부유세균, 어린이집 승합차, 1588-3088, 압좌증후군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황현희

특별 MC : 김나영

전문가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성훈 건설안전실장님

 

VCR1>

사람이 살아가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이것’...

 

‘이것’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지만

‘이것’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이것’을 인간의 기본권 차원에서

다룰 것을 요구하고

 

‘건강한 ‘이것’에 대한 권리‘

라는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는데...

 

과연 ‘이것’이 무엇일지

넘버원에서 확인해보시죠.

 

VCR2>

늘 원가 절감을 외치지만

안전 상식이 부족해

예빈에게 창피만 당하는 황회장...

 

복수를 꿈꾸며 열심히

산업 안전에 대해 공부하지만

원가 절감의 길은 멀기만 하고...

 

게다가 또 한 번의 실수로

예빈에게 산업 재해 설교를 듣게 되는데...

 

과연 예빈이 말하는

‘산업 재해’는 무엇이고

이것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언제인지

넘버원이 알려드립니다.

 

VCR3>

손수 만든 번지점프 줄을 이용해

번지점프를 하다

너무 긴 줄 때문에 죽은

미국의 30대 남자...

 

총기 가게를 털려다

되려 총에 맞고 벌집이 된

미국의 도둑...

 

그리고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이 방법’을 썼다가

한 순간에 저 세상으로 가버린

미국의 한 남성...

 

과연 ‘이 방법’은 무엇이며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넘버원에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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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서민부자 대박비결, 도매시장 틈새시장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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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후의 모습을 보여준 내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민부자 대박비결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분들을 보여주는데, 평범한듯하면서도 독창적이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성공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여줌... 도매시장의 이야기는 반대로 남들이 별것아니고 평범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틈새시장을 만들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그리고 성공이라는것이 돈만 많이버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해야 된다는것을 잘보여준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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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환 추기경 선종 그 후...

 

2. 부지런히 번다! 서민 부자들의 대박 비결

 

 

3. 돈 샐 틈 없다! 도매시장 틈새직업

 

 

4. 이 날을 기다렸다! 우리마을 大잔치


1. 김수환 추기경 선종 그 후...

=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명복을 빕니다.

2. 富지런히 번다! 서민부자의 대박비결

▶ 사향쥐
- <사향나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254-2 대신빌딩 / 041) 862-1197~8

- 사향쥐 모피제품 <강인모피>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1동 983-1 / 032) 472-3643
= 모피 소품은 따로 주문, 제작 하셔야 합니다.

▶ 청소부부
- <부부 클리닝> 02) 593-8289 / 010-3299-3666

▶ 훈남 이사업체
- <꽃미남 이사하우스> 1644-2424 / 02) 6329-2424

▶ 반찬가게
- <진이찬방 안산고잔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39번지 105동 1호 / 031) 405-2321

▶ 심비디움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1363-5번지 화성 난 수출협의회

4. 돈 샐 틈 없다! 도매시장 틈새직업

▶ 황학동 중고그릇시장
- 업소용 중고 기물 <세림중고주방> 02) 2237-7874
- 업소용 중고 기물 <바로종합주방> 02) 2254-0044
- 길거리 중고 그릇 <사고팔고> 011-9003-3220
- 새 그릇 매장 <세창주방> 20) 2237-6111
- 가정용 중고 기물 <알뜰매장> 02) 2233-0975

▶ 동대문 원단시장
- <동대문종합시장> 02) 2262-0114
- <즉석주름> 02) 2279-6312
- <지수샘플> 02) 745-3279

▶ 꽃시장
- <양재 화훼공판장> 02) 579-8100
▶ 부산 자갈치시장
- <자갈치시장> 051) 71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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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 약의 모든것, 꽃미남 사기사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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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 알약을 부숴먹는 습관 (사진보기)
위기탈출넘버원 - 약 제대로 먹기 (사진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 멈출 수 없는 유혹-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

약에 대한 모든것은 약을 먹고나서 누워서 있으면 위벽이 헐거나, 약을 먹을때 알약이나 캡슐약을 부셔서 먹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준 위의 위기탈출넘버원의 내용중의 일부를 따온듯한 내용...

꽃미남 사기사건은 예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었던 실제 있던 일.. 최근에 꽃보다 남자와 같은 환상을 이용한 범죄라고...

뭐 이번주에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놀랍거나 특별한것은 없는듯한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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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다른 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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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죽이고 싶어 죽였다?! - 강호순 살인 미스터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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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살인 사건을 되돌아보고, 더이상의 범죄등은 없는지, 왜 그가 이런 살인을 저지렀는지, 주위 사람들의 생소한 인터뷰를 들어보고, 미스터리는 없나 알아본 방송...
결론은 딱히 없었지만, 한마디로 사이코페스라고 나와는 상관없다고 무시하고 넘어가지 말고, 어쩌다가 그가 이렇게 됬나를 연구하고, 조사해서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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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죽이고 싶어 죽였다?! - 강호순 살인 미스터리
방송 : 2009년 2월 21일 (토) 밤 11:15


“우리도 알고 싶다. 그가 왜 여자들을 죽였는지......”
지난 2년 동안 경기서남부 지역 부녀자 7명을 무참히 살해한 강호순. 조사했던 수사관들도 그가 왜 죽였는지에 대한 의문을 끝내 풀지 못했다. 도대체 왜 죽였을까...
살해한 7명의 여자 중 원한이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특히 4번째 피해자인 조선족 김 모 여인은 12시간 동안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진술했는데... 그런데, 왜 죽인 걸까......

“죽이고 싶어서 죽였다......”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하게 털어놓는 강호순.
죽이고 싶어서, 단지 죽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죽였다...
과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그는 정말로, 왜, 일곱 명의 죄 없는 부녀자들을 죽인 것일까. 범행동기를 분석하고 알아야만,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강호순 측근들의 증언을 통해, 그 실마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증언 Ⅰ] 첫 범죄 - 친절함 속의 교활함

“평소에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던 사람인데, 그날 갑자기 친절하게 접근을 했슈.”
“갑자기 소를 끌고 와서 싣자는 거여.”
               - 소도둑 공범 조○○氏

전과 8범, 강호순의 첫 범죄는 하사관 복무 시절의 소도둑 사건. 소를 훔쳐 팔다 적발돼 군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이등병으로 불명예 제대했는데... 우리는 범행 수법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마을에서 머슴처럼 일하던 조○○氏를 공범으로 만든 것. 강호순의 교활함과 집착이 드러나는 사건이다. 강호순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증언 Ⅱ] 여성에 대한 집착 - 이 세상 어느 여자도 나를 거부하지 않는다...

“부인은 말 그대로 집에서 밥해주고 집만 지키는 여자죠. 머슴, 성적 도구에 불과해요.”
“걔는 혼인신고하고 살아도, 다른 여자들 있으면 자기 총각이라 그러고 선 보러 다녀요.”
               - 강호순의 측근 김○氏

강호순의 최측근이라고 밝힌 김○氏의 뜻밖의 증언. 김○氏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강호순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여성을 대하는데 있어서는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어눌한 충청도 사투리로 초행길인 척, 다 알고 있는 지리임에도 모르는 척 길을 물어보면서 여자를 태우는 수법역시, 20대 때부터 쭉 이어져 온 방법이라는 것.
그의 여성편력은 1년 10개월에 걸친 공백기에도 이어진다. 무려 다섯 차례의 살인을 저지르고 난 뒤에도 여자에 대한 탐닉은 계속됐는데... 저수지의 오두막이 데이트 장소. 데이트 시간표를 제대로 짜지 못한 날은 3명의 애인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측근인 김○氏가 오히려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제작진은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여성을 탐닉했던 사람이 왜 여성 살인마로 변한 것일까. 그 계기는 무엇일까.

[증언 Ⅲ] 진짜 첫 번째 살인은? - 새롭게 등장한 무동기 쾌락형 연쇄살인마

“보험은 걔가 공부도 하고 그랬어요.
내일 (교통) 사고 날 거라고 하더니 정말로 병원에 누워있더라고요.”
               - 강호순의 측근

“나 이제 (강호순과) 그만 살고 싶어,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돼, 이렇게 얘기했어요.”
               - 방화로 사망한 넷째부인 가족

2006년 12월 13일, 첫 번째 살인. 하지만 첫 살인에서 흔히 드러나는 우발성, 망설임 등의 흔적이 전혀 없다. 범행을 위해 차량을 개조했을 정도로 계획적이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첫 번째 살인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그렇다면 첫 살인은 무엇인가.
드러난 정황으로 볼 때 2005년 10월 장모집 화재가 방화 살인일 가능성이 높았다. 세 번째 부인과 이혼도 하기 전에 동거를 시작했다는 넷째 부인 장○○氏. 주변 사람들에겐 화목한 가정으로 기억되고 있었으나 새롭게 드러난 균열의 조짐들...
장모집 화재 당시 강호순은 바로 옆방에 있던 부인과 장모를 구하려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강호순의 핵심 측근은 그가 보험사기의 달인이었다고 증언했는데...
여기에 전문가들은 연이은 1999년부터 시작된 방화 사건들이 연쇄 살인의 전주곡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성적 쾌락이 방화를 통한 성적 희열로, 다시 살인을 통한 극단적 쾌락 추구로 발전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강호순의 등장이 한국사회에 던지는 의미는? - 강호순을 기른 한국 사회

특별한 동기 없이 자신의 극단적 쾌락을 위해 타인을 재물로 삼는 살인마. 2004년 유영철, 2006년 정남규에 이어 다시 2년 만에 등장한 연쇄살인범 강호순. 그들은 왜 이 시기에 한국사회에 등장했는가. 그 사회, 경제적 배경은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CCTV, 유전자은행 등 연쇄살인마가 등장할 때마다 우리사회의 담론은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 점점 더 늘어나는 연쇄살인... 그들을 사이코패스로 낙인찍고 영구히 격리하면 끝나는 것인가. 연쇄살인범을 기른 우리사회의 병리 현상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우리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해 본다.

연출 : 최삼호 / 작가 : 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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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 82세 드럼 할머니, 덤프트럭 탈아저씨, 종이접기 노부부, 뇌성마비 사진작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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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이 드럼을 치시는 할머니, 폐지를 접어서 멋진 종이작품을 만들어내는 노부부, 뇌성마비 환자이지만 희망과 웃음을 잃지않고 사진을 찍는 작가 등등 나이나 환경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준 방송... 그저 부끄럽고, 자책감이 들뿐이다...
나도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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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탈 아저씨> - 양산 
24톤 덤프트럭 안으로 보이는 요상한 얼굴!!
웃음전도사!! 탈 아저씨의 유쾌 통쾌한 운전 시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요상한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떴다?!
주인공을 찾아 한참을 헤매던 그 때!!
24톤 덤프트럭 안으로 보이는 요상한 얼굴 발견!!
아무 이유도 없이~ 오로지 웃기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탈을 쓰고 다닌다는 박영희씨(58세)!!
가면 뒤의 그 얼굴이 궁금하기만 하지만~
운전 중엔 탈을 벗지 않는다는데~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그날 그날의 탈을 골라 바꿔 쓴다고~
유별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남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그저 얼굴만 들이밀면 터지는 사람들의 웃음보!!
3년 전, 장의사로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너무나 고달프게 느껴졌다는 아저씨.
운전기사로 전업을 한 후, 힘든 세상이지만 웃고 살자는 마음으로 탈을 쓰기 시작했다는데~!
우리 모두 즐겁게 살아요~!
웃음전도사, 탈 아저씨의 유쾌 통쾌한 운전 시간에 함께 합니다~





<종이접기 노부부> - 제천
온갖 동물들이 사는 가정집이 있다?!
종이접기 없인 못 살아~! 오물조물 종이접기 재미에 푹~ 빠진 할아버지와 할머니!!


가정집에 각종 동물이 산다?!
학과 판다, 심지어 펭귄까지 있다는 집에 도착했는데~
듣던 대로 집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동물들!! 그런데 그 동물들은 모두 종이접기로 만들어진 것!!
종이접기로 만들어진 동물들의 생김새가 마치 진짜 동물과 착각될 정도로 비슷한데~
3년 전부터 종이접기를 시작했다는 김인용 할아버지(76세)와 박경식 할머니(72세).
앉으나 서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머릿속은 언제나 종이접기 생각뿐이라고~
동물 뿐 아니라 각종 아름다운 꽃들로 집안 곳곳을 장식해 둔 부부!
이제는 단순히 두 사람만의 취미 생활로 종이접기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몸이 아픈 사람들이 있는 병원을 찾아다니며, 직접 만든 작품을 나눠 주기도 한다는데~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운이 난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종이접기에 푹~ 빠진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멋진 작품들을 공개합니다!!





<드럼 할머니> - 일산
82세 할머니가 드럼을 연주한다?!
빠른 리듬을 느껴봐~! 이팔청춘 부럽지 않은 화~끈한 백발의 드러머!!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홍대의 한 연습장!
인디밴드 멤버들 사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 드럼 스타가 있었으니...
폐달 밟는 발놀림은 경쾌하고~ 박자감각 역시 수준급~!
젊은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주인공은... 정용순 할머니(82세)!!
일어날 땐 무릎을 짚고 일어나고, 걸어갈 땐 구부정한 허리~
평소엔 그냥 평범한 백발머리의 할머니인데~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 없이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던 할머니!
교회에서 젊은 청년들이 치는 드럼 소리를 듣자마자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에 어깨너머로 처음 드럼을 배우게 되셨다고~!
한번 들은 것은 바로 이해해 연주하는 상당한 솜씨~
할머니의 소문을 들은 한 인디밴드가 할머니와 함께 공연할 것을 제안하는데~!
82세의 드러머, 정용순 할머니의 첫 무대에 초대합니다~






<뇌성마비 사진작가> - 대구
뒤틀린 손가락...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조차 힘겨워 보이는 한 남자...
그가 찍어 내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사진의 조각들.


뒤틀린 손가락으로 힘겹게 카메라를 들어올린 한 남자...
셔터를 누르는 것조차 버거워 보이는 그는 사진 찍기에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선천적 뇌병변 장애를 겪고 있는 김광식씨(41세).
외롭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20대 초반 독립해서 살고자 시설을 나왔지만,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
점점 지쳐가던 어느 날,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어렵게 중고 카메라를 장만했고,
그날 이후 언제 어디서나 광식씨의 손엔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고...
떨리는 손 때문에 사진 찍는 게 쉽지 않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오기가 생겼다는 광식씨.
그렇게 힘들게 배운 사진에 대한 열정이 직업으로까지 이어졌는데...
휠체어를 탄 채, 낮은 곳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그의 사진은 항상 높은 곳을 향해 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광식씨... 그의 특별한 촬영 현장에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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