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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돌아본 방송...
기존의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를바는 없지만, 참 문제가 많은 법안이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혈압이 상승한다는...-_-;;
왜 경제 살리기 법안이라고 하면서 온갖 거짓말들을 동원하고, 데이터를 조작한 자료를 가지고 근거랍시고 들이데고, 여론 조사는 개무시를 하고 있는듯....
대기업이나 신문의 지상파 진입하면 벌어질 폐해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는데, 특히나 박정희 정권 시절에 삼성과 중앙일보가 저지른 작태를 다시금 반복하고 싶은것인지...
그리고 MBC를 악의 무리로 단정하는 전병국의원과 보수단체.. MBC에 와서 항의를 하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냥 주먹만 휘두르려고 하지,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소리만 지르는 영감님... 아마 이런 모습이 지금의 보수지지자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저 한나라당, 조중동이 하면 무조건 찬성이요, 민주당이 하면 반대....
그리고 심지어는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MBC를 사탄이라고 하고, 미디어법 통과를 기도하라고... 과연 예수님이 이 모습을 보신다면 뭐라고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게 교회인지, 한나라당 집회인지 뭔지 참...-_-;;
미디어법의 쟁점부분을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뉴스후 - 방송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속내는?
<집중 후> 미디어법이 뭐길래...
◆ 갈수록 태산, 미디어법
지난 6월부터 미디어법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이 극심해지면서 국회가 파행을 맞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여야는 미디어 발전국민위원회를 발족시킨 이후,
지역 공청회 등의 활동을 토대로 한 미발위의 종합보고서를 제출했는데...
또다시 미디어법 처리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연일 계속 되면서
여전히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100일 동안의 활동을 마친 미디어발전위원회.
부수적인 논쟁으로 제자리를 맴도는가하면,
서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 미디어법이 경제를 살린다?
과연 미디어법 개정, 경제적 효과가 있나?
미디어법이 통과돼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홍보한다.
국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방송국과 관련한 일자리만 2만 5천개,
연관된 일자리는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왜곡된 통계와 누락된 수치, 출처불명의 자료들까지 난무하는
미디어법안을 둘러싼 경제적 효과의 논란을 취재했다.
◆ 과연, 그들의 속내는 무엇인가?
80년 이전에는 신문이 TBC, 동아방송 등의 방송을 소유 했었다.
그러나 언론 장악으로 비판받아 방송과 신문이 분리 됐는데...
모든 여론이 재벌의 방송진출을 반대한 그 이후,
최근 일부 언론들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왜 미디어법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일까.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진출,
엇갈린 입장과 그 속내는 무엇일지
<뉴스 후>에서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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