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달려라! 타마코 (Princess In An Iron Helmet)
  2. 날라리 종부전
  3. 아버지와 마리와 나 -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4. BLEACH(블리치) 극장판 2 - 또 하나의 빙륜환
  5. 달콤한 인생 - 한국판 르와르 영화
  6. 그녀는 예뻤다 - 엑스트라 실사편
  7. 그녀는 예뻤다 - 젊은날의 초상

달려라! 타마코 (Princess In An Iron Hel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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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쳐박혀 살던 4차원소녀의 꿀빵을 향한 집착과
꿀빵가게가 문을 닫은후에 꿀빵을 찾고, 만들어가며 세상으로 나오는 모습을 그린 영화...
영화가 끝나면서 벌써 끝인가 하는 아쉬움과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

자! 나도 달려라! 빵이든 죽이든 뭐든 만들어보자!

개봉 2008년 03월 20일 
감독 신도 카제 
출연 야마다 마이코 , 기시모토 카요코 , 다케나카 나오토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액션 , 어드벤처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6년

‘달콤한 꿀빵만 있다면 외롭지 않아!’를 외치며 단단한 헬멧을 쓰고 안전한 곳만 골라 다니는 4차원 소녀 타마코. 어느 날, 꿀빵을 팔던 마을의 유일한 빵집 ‘일진월보당’이 문을 닫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정비공으로 일하던 아빠는 아티스트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며 뉴욕행을 선택하고, 엄마는 새파란 연하남과 닭살 연애를 시작한다. 유일하게 남은 남동생마저 국내 최초의 남자 버스 가이드가 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는데… 가족들의 도전에 자극 받은 타마코, 그녀는 과연 자기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달콤한 꿀빵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좌충우돌 가족들의 바람 잘 날 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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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종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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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다지 재미나 감동이 있다기보다는 추석맞이 킬링타임용같았던 영화...
출연진을 보니 제작비도 꽤 저렴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영화중에 박정아의 철없는 모습에서 종부다운 의젓함에서 참 멋진 캐릭터라는 생각...
딸을 잃는다는 슬픔의 아버지에게 가족을 얻는다라고 말해주는 약간은 찡한 느낌도 중간중간 있었는데,
전반적으로는 좀 어설프고, 철없어보였던 영화...

개봉 2008년 05월 22일 
감독 임원국 
출연 박정아 , 박진우 , 장민호 , 조상구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nalnarijongbu.co.kr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졸부 홀 아버지(이원종)의 아낌없는 애정 속에 자라온 못말리는 여대생 천연수(박정아). 그녀의 장래계획은 돈많은 백조 생활 즐기며 집안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다. ‘미스 경기’ 출신의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음주가무에 능한, 속칭 날나리 대표 주자 격인 그녀. 머리 한번 살랑거려주시면 넘어오지 않은 남자가 없었으니, 과히 그 자존심이 하늘을 찌를만한데….

그런 어느 날,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등장한 남자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뼈대 있는 가문의 3대 독자 이정도(박진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되고 그 속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집안간의 문화 충돌 등을 통해 느끼게 되는 가족 사랑 등의 감동을 담고 있는 코미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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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마리와 나 -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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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서글픈 느낌이 들었던 평범하지는 않지만,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저 한마디로 영화를 보고나서는 사는게 뭔지..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하고, 정답일지를 생각해본다...
김상중과 김흥수의 연기는 참 좋았는데, 여자주인공은 조금 떨어지는듯...-_-;;


개봉 2008년 06월 12일 
감독 이무영 
출연 김상중 , 김흥수 , 유인영 , 이기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왕년에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록가수 ‘태수’(김상중 분)는 아들 건성(김흥수 분)의 집에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15년만에 찾아 온다. 아들 이름마저, 건성이라고 지을 만큼 인생 자체를 대충 사는 것이 삶의 철학인 태수는 책임감 있고, 희생적인 기존의 아버지상과는 거리가 멀다. 한편, 아들 건성은 아버지처럼 되지 않기 위해, 음악도, 공부도 계획대로 차근차근 준비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 하나부터 열까지 아버지인 태수가 맘에 들지 않는다.
사사건건 부딪치고, 티격태격 말싸움에 15년 동안 쌓여온 애정과 애증이 섞여 있는 이 둘 사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건성의 집에 갓난쟁이를 데리고 ‘마리’(유인영 분)가 찾아온다. 길가다 잠시 도와준 것 뿐인데, 밑도 끝도 없이 갈 곳이 없다며 빌붙는 마리를 거절 할 수 없는 건성은 마리가 데리고 온 갓난아기 때문에, 태수에게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태수는 건성과는 달리, 마리와 갓난쟁이를 반기며, 이름까지 지어주는 정성까지 보여주고, 마치 자신의 자식인양 돌본다. 잠시동안이나마, 가족이 생긴듯한 이들의 묘한 관계는 점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김상중, 김흥수의 도전 록 스타!


영화 <산책>을 통해 이미 음악실력을 보여준 김상중은 충무로 자타공인 기타연주와 노래실력을 가진 배우. 전설의 포크락스타 배태수는 김상중 그 자체였다. 그의 아들 김흥수는 록커지망생 연기를 위해 3개월간 기타를 따로 배워, 실제로 연주를 해내 스텝들을 놀라게했는데 영화속 태수와 아들 건성밴드의 합동 공연장면은 그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낸 명장면이다. 산울림의 ‘어디로 갈까’를 부르는 김상중과 김흥수의 록 공연무대는 이날 동원된 보조출연자들이 실제로 공연분위기에 흥분해 신나는 현장을 연출했다.

500만원짜리, 대마밭!


영화 속 태수의 삶에서 음악만큼이나 중요한 마리화나. 이에 제작팀은 국가에서 허가 받아 실제로 대마 농사를 짓는 농장을 찾아냈고, 그 곳에서 진짜 대마를 공수해오고자 했으나, 농사가 끝나면 경찰 입회 하에 전량 소각하는 과정 때문에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소품팀은 철사와 젤라틴을 이용해 100% 핸드메이드로 마리화나를 만들어 내었다고. 봄바람 타고 살랑 이는 거대한 대마농장의 푸르름 속, 여유롭게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태수와의 장면은 절로 웃음이 나는 구수한 명장면이다.

행복한 음악영화 속, 정두홍 류승완의 액션있다!


역시 이무영 감독과의 친분 덕분이다. 건성과 병태를 괴롭히는 학교 짱과의 대결장면, 일명 ‘학교 구내식당 식판 액션’ 장면을 위해 한국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감독과 류승완감독이 나섰다. 김흥수, 이기찬, 예학영을 비롯 100여명의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된 ‘식판 액션’은 주연배우들과의 호흡을 하나하나 정성껏 맞춰준 두 최고의 무술 감독 덕분에 무사히 치뤘고 배우들 역시 처음 해본 ‘빅 액션씬’에 만족해했다고. 단, 촬영 후 200여개의 배식판 설거지와 식당 청소를 담당한 제작부와 연출부들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


산울림의 ‘어디로 갈까’ 에서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까지…
눈과 귀가 즐겁고,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



제목만 들어도 사람의 체온을 행복한 음율로 가득 채우는 영화들이 있다. 바로 작년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원스> <어거스트 러쉬> <즐거운 인생> 등의 음악영화들! 그리고, 2008년 6월! 마리화나 향기와 정겨운 포크음악으로 가득찬 <아버지와 마리와 나>가 다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ROCK’이라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두 부자(父子), 김상중과 김흥수를 통해 새롭게 불려지는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와 산울림의 ‘어디로 갈까’는 그 대표곡들이다.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노래와 연주실력을 갖춘 김상중과 이번 영화를 위해 3개월간 기타와 노래를 배운 김흥수가 새롭게 전하는 주옥같은 명곡들은 아버지 세대에서부터 아들 세대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공감하며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화 속 밴드 ‘배태수와 풀잎들’의 노래인 ‘태양처녀’는 한대수의 명곡 ‘오면오고’를 변경한 곡인데 오래된 LP판 같은 느낌을 자연스레 살려 마리화나보다 강한 중독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무영 감독은 “비록 환갑을 넘겼지만 내겐 아직도 ‘행복의 나라’를 부르짖는 청년인 한대수 형, 비록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내게 수많은 아름다운 추억을 심어준 산울림의 김창완 씨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여러 음악인들의 음악과 인생에서 영감을 받아 이 영화를 제작했음을 고백했다. 특히 “영화는 기본적으로 한대수씨의 세계관과 그의 음악이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한대수의 오마쥬라고 해도 틀리진 않다” 라고 말하며 여전히 그의 삶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밝혀 영화를 보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2006년 한대수의 앨범 작업을 같이 하기도 했고, 이무영 감독과도 첫 작품부터 계속 함께 해왔으며 <복수는 나의 것> <달콤한 인생> <다세포 소녀>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언제나 그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결과물을 선보여 왔던 장영규 음악감독의 천재적인 음악실력이 돋보일 이번 영화 OST 음반 역시, 개봉일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점점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작은 휴식과 여유를 돌려줄 메시지와 행복한 멜로디로 가득차 있는 음악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의 개봉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국영화의 기술적 진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 HD 프로젝트!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짝패>와 더불어 HD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인 제작시스템을 도입, 비용절감과 제작기간 단축을 의도로 제작된 HD 영화프로젝트의 일환이다. HD 영화이면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을 때와 가장 비슷한 화면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장비는 ‘바이퍼 카메라’. 현장에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별도의 저장고(VENOM)를 달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과 기능적인 불편함 등의 문제가 있지만 필름 카메라에 비해 다양한 소스를 찍을 수 있고, DVD 화질을 능가하는 퀄리티가 보장되기 때문에 미세한 디테일까지 현장에서 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무영 감독은 “촬영 당시만 해도 두려움과 설레임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작업한 결과물을 필름으로 떠봤는데 굉장히 결과가 좋았다. 지금도 디지털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HD작업 방식이 필름의 대안적인 시네마로서 앞으로 계속 존재하면서 발전해 나아갈거란 생각이 든다. 요즘같이 한국영화가 어려운 시기에 예산도 줄이고, 효율적인 작업방식을 통해 이런 환경을 타계해 갈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 자체가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람들, 뿅가게 중독된다!

왕따 부자친구 이기찬, 자연친화적 게이 오광록
못된 아빠 김병옥, 더 못된 아들 예학영



아버지는 전설의 록커이나 마약사범(김상중)이며 고등학생 아들(김흥수)은 록커를 꿈꾸는 동시에 타워팰리스를 희망하고, 심지어 마리(유인영)는 열여덟살 주제(?)에 미혼모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다양하지만 김상중, 김흥수, 유인영 역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통해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주연배우가 이 정도인데, 조연들은 오죽할까?

가장 먼저 반가운 얼굴은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가수 이기찬이다. 건성의 베스트 프렌드 병태 역할을 맡아 타워팰리스에 사는 부자친구이자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는 친구로 등장해 환경, 성격 모두 다르지만 음악만으로 통하는 우정을 보여준다. 영화 속 공연장면을 위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지만 학교식당 패싸움씬, 오토바이 액션, 감정연기까지 열심히 해내, 이무영 감독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소문. 이번 영화를 통해 또 하나의 당찬 신인배우의 탄생을 예감케한다.

두번째는 영화 속 가장 유쾌한 웃음을 확보해 줄 오광록, 최정우 커플이다. 그들은 태수의 록밴드 친구들이자 지금은 도시를 떠나 자연속에 머물며 히피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게이커플로 등장해, 강력한 웃음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특유의 말투와 웃음으로 생애 첫 게이연기를 멋지게 선보인 오광록은 이무영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로 우정출연 해, 현장스텝들을 감동시켰다고.

세번째는 때려주고 싶을만큼 못된 부자(父子)로 나오는 김병옥, 예학영이다. 건성과 병태를 괴롭히는 잘살지만 못된 학생 명호역의 예학영은 결국 맞을만한 짓을 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나타나는 더 못된 아빠 김병옥. 대충대충, 건성건성 살고 싶어하는 태수와는 상반된 전형적인 부자 아빠 명호父를 연기한 그는 시나리오 속 캐릭터에 살아있는 악마를 불어넣은 듯 더 악독하고 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드라마의 갈등을 살리는데 일조했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그리고 잠깐을 나와도 강렬하게 기억될, 마리화나처럼 끊을 수 없는 매력의 조연들의 행복한 호흡, 기대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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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블리치) 극장판 2 - 또 하나의 빙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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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라는 애니를 보지도 않았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
모든 슬픔을 혼자 안고 가지말고, 함께가라라는 메세지가 참 멋졌고,
일본인들의 상상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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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극장판 2 - 다이아몬드더스트 반란 (劇場版 Bleach The DiamondDust Rebellion)
2007 | 감독 : 아베 노리유키 | 관련인물 : 시타야 노리코, 모리타 마사카즈
블리치 - 극장판 (劇場版 Bleach: Memories Of Nobody)
2006 | 감독 : 아베 노리유키 | 관련인물 : 모리타 마사카즈, 오리카사 후미코

かけ違えた ボタンだけ 外しても 
카케치가에타 보탄다케 하즈시테모
잘못 끼운 단추만 빼어 봤자

僕らは 何も 變わらないだろ
보쿠라와 나니모 카와라나이다로
우리들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겠지

僕らは ずっと ここで 夢だけを 見て
보쿠라와 즛토 코코데 유메다케오 미테
우리들은 이곳에서 계속 꿈만 꿔 대고

何も しない程 ドジじゃないのさ
나니모 시나이호도 도지쟈 나이노사
아무것도 하지 않을 만큼 바보가 아니야

今まで なくした ものと
이마마데 나쿠시타 모노토
지금까지 잃어버렸던 것들과

これから 君が 見るもの
코레카라 키미가 미루모노
이제부터 네가 보게 될 것들

全て 取り替えたならば..
스베테 토리카에타나라바
그 모든 걸 바꿔버렸다면

變われるのかな? 變われるのかな?
카와레루노카나 카와레루노카나
변할 수 있을까? 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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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한국판 르와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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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 안하고... 좀 보다가 자야지 했는데... 밤 잠을 설치게 만든 영화...
재미있고, 신나고, 잔인하고, 연기좋고, 액션좋고...
뭐라고 할까... 홍콩 르와르 영화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킬빌을 다시 보는듯한 느낌의 영화...
Kill Bill을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만한...
이병헌... 멋진 놈이 참 멋지게 나오고... 대사도 없고, 잠깐 나오는 에릭도 상당히 멋지게 나오는...
아무튼 영화내내 잡생각을 하지 못하게 영화속에 빨려들게 만들어 준 영화...

암튼 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도 사랑이고... 이 세상을 망치는것도 사랑이다라는 생각과...

사랑과 질투, 시기, 분노는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어떤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스승은 기이하여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느냐?”
그러자 제자가 답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감 독 : 김지운
주 연 : 이병헌 , 신민아 , 황정민 , 에릭 , 이기영 , 오달수 김해곤 , 진구 , 김뢰하
각 본 : 김지운
촬 영 : 김지용
음 악 : 복숭아 프리젠트
편 집 : 최재근
미 술 : -
장 르 : 범죄,액션
개 봉 : 2005년 04월 01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0 분
제작/배급 : 영화사 봄/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5 년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폼 나게 간다!
최선의 선택이라 믿었다.그러나, 그 순간 세상 모두가 적이 되어 버렸다.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 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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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 엑스트라 실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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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독특한 구성이구만... 애니판이 훨 낳은듯....


개봉 2008년 06월 12일 
감독 최익환 
출연 김수로 , 강성진 , 김진수 , 박예진 
장르  로맨스 , 애니메이션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바람둥이 VS 로맨티스트 VS 한평생 첫사랑

여기 서로 죽고 못사는,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죽마고우 세 친구가 있다. ‘뒷돈’ 벌기로는 경찰이 최고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파출소 소장이 된 백일권(김수로)은 더 이상 뒷돈이 통하지 않는 민주화 세상이 도래하자 범죄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돌연 귀국한 그의 유일한 목표는 한달 안에 빌딩 두 채 가진 최고의 신부감을 골라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 한때 절절했던 연애에 실패하고 아프리카 외교관을 향한 꿈까지 포기해야 했던 태영(강성진)은 허구헌날 어설픈 자살소동을 벌이는 영어 보습학원의 강사이자 과격한 로맨티스트다. 첫사랑이었던 중학교 영어선생님의 이름이자, 대학시절 우연히 맺은 에로틱한 인연(?)으로 ‘제니퍼’란 이름을 가진 여자에 대한 환상을 서른 넘도록 간직한 성훈(김진수)은 오직 영어특기 하나로 프로농구 용병 통역사가 된 순정파.

세 친구 인생 최고의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누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


그러던 어느날, 일권은 연우란 여자와 맞선을 보게 되고 세 남자의 과거를 모두 공유한 듯한 완벽한 그녀의 등장은 세 남자의 마음에 일생일대의 불을 지른다. 이제 결혼적령기를 앞둔, 사랑에 대해 너무나 다른 방식을 가진 세 친구와 모든 걸 다 갖춘 듯이 보이는 연우라는 한 여자. 이제 세 남자 사이의 우정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연우에게 고백을 시도한다.

그들이 꿈꾸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며 과연 연우는 세 친구 중 누구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까?


애니그래픽스 무비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각각의 프레임 위에 선과 색을 덧입히는 ''''로토스코핑’ 기법 과정을 거친 애니메이션. 실사의 생생함과 애니메이션 효과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도입, 한층 진화된 애니메이션 장르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그녀는 예뻤다>가 최초이다.


570일, 140명의 애니메이터들이 뭉친 거대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후반작업 기간 570일, 투입된 애니메이터 140명. <그녀는 예뻤다>는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홍익대학교,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계원조형예술대학의 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24프레임 실사 촬영 본을 2048x1109 픽셀사이즈로 하여 12프레임으로 출력하는 로토스코핑 공정과정은 보통 한 프레임의 이미지당 평균 40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고작 1초를 완성하는데 480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1인이 작업했을 시 47,040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작업량으로서 98분의 영화 한편에 엄청난 애니메이션 팀의 노고가 얼마나 집약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영화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숭례문, 이 안에 있다!
극 중 성훈(김진수)이 모 대기업에 입사해 첫 출근하는 장면을 찍던 날, 최익환 감독은 그 뒷 배경으로 걸리는 곳이 ‘숭례문’이라면 좋겠다 싶어 그 곳을 찾아 촬영을 마쳤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이 장면은 한국영화사 최후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숭례문이 돼버렸다.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


인천공항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깜짝 출현
영화 후반부, 성훈(김진수)이 인천공항에서 본인의 이상형, 제니퍼를 만나는 순간! 성훈의 눈 앞에 실제‘제니퍼 애니스톤’이 등장하는 이 장면은 애니그래픽스 무비였기에 촬영이 가능했던 재미요소다. 물론 실제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니라 한국인 연기자가 금발 분장을 하고 제니퍼 애니스톤 대역을 맡아 로토스코핑 기법을 거쳐, 실제 제니퍼 애니스톤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탄생했지만 꽤 기대할만 하다.


<괴물> 김뢰하, 절친한 감독의 부탁으로 농구감독 변신!
다수 영화의 감초역할로 충무로의 빼놓을 수 없는 조연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뢰하. 마침, 농구경기 촬영 날 원래 약속 돼 있던 배우가 펑크를 냈고, 이에 최익환 감독은 평소 절친했던 김뢰하에게 찾아가 출연을 부탁했다. 급하게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감독보다 더 실감나게 선수들을 코치하는 김뢰하의 연기에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스탭들의 전언. 생각지도 못한 김뢰하의 등장을 알아보는 것 역시, <그녀는 예뻤다>만이 줄 수 있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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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 젊은날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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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독특한 애니같은 느낌의 영화...
한여자를 사랑하는 세남자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속에서 젊은날을 떠올리게 된다...
왜 그때는 그랬을까? 왜 그때 그렇게 했을까? 왜 그때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떠올리게 해준 영화...


개봉 2008년 06월 12일 
감독 최익환 
출연 김수로 , 강성진 , 김진수 , 박예진 
장르  로맨스 , 애니메이션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바람둥이 VS 로맨티스트 VS 한평생 첫사랑

여기 서로 죽고 못사는,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죽마고우 세 친구가 있다. ‘뒷돈’ 벌기로는 경찰이 최고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파출소 소장이 된 백일권(김수로)은 더 이상 뒷돈이 통하지 않는 민주화 세상이 도래하자 범죄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돌연 귀국한 그의 유일한 목표는 한달 안에 빌딩 두 채 가진 최고의 신부감을 골라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 한때 절절했던 연애에 실패하고 아프리카 외교관을 향한 꿈까지 포기해야 했던 태영(강성진)은 허구헌날 어설픈 자살소동을 벌이는 영어 보습학원의 강사이자 과격한 로맨티스트다. 첫사랑이었던 중학교 영어선생님의 이름이자, 대학시절 우연히 맺은 에로틱한 인연(?)으로 ‘제니퍼’란 이름을 가진 여자에 대한 환상을 서른 넘도록 간직한 성훈(김진수)은 오직 영어특기 하나로 프로농구 용병 통역사가 된 순정파.

세 친구 인생 최고의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누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


그러던 어느날, 일권은 연우란 여자와 맞선을 보게 되고 세 남자의 과거를 모두 공유한 듯한 완벽한 그녀의 등장은 세 남자의 마음에 일생일대의 불을 지른다. 이제 결혼적령기를 앞둔, 사랑에 대해 너무나 다른 방식을 가진 세 친구와 모든 걸 다 갖춘 듯이 보이는 연우라는 한 여자. 이제 세 남자 사이의 우정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연우에게 고백을 시도한다.

그들이 꿈꾸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며 과연 연우는 세 친구 중 누구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까?


애니그래픽스 무비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각각의 프레임 위에 선과 색을 덧입히는 ''''로토스코핑’ 기법 과정을 거친 애니메이션. 실사의 생생함과 애니메이션 효과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도입, 한층 진화된 애니메이션 장르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그녀는 예뻤다>가 최초이다.


570일, 140명의 애니메이터들이 뭉친 거대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후반작업 기간 570일, 투입된 애니메이터 140명. <그녀는 예뻤다>는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홍익대학교,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계원조형예술대학의 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24프레임 실사 촬영 본을 2048x1109 픽셀사이즈로 하여 12프레임으로 출력하는 로토스코핑 공정과정은 보통 한 프레임의 이미지당 평균 40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고작 1초를 완성하는데 480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1인이 작업했을 시 47,040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작업량으로서 98분의 영화 한편에 엄청난 애니메이션 팀의 노고가 얼마나 집약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영화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숭례문, 이 안에 있다!
극 중 성훈(김진수)이 모 대기업에 입사해 첫 출근하는 장면을 찍던 날, 최익환 감독은 그 뒷 배경으로 걸리는 곳이 ‘숭례문’이라면 좋겠다 싶어 그 곳을 찾아 촬영을 마쳤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이 장면은 한국영화사 최후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숭례문이 돼버렸다.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


인천공항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깜짝 출현
영화 후반부, 성훈(김진수)이 인천공항에서 본인의 이상형, 제니퍼를 만나는 순간! 성훈의 눈 앞에 실제‘제니퍼 애니스톤’이 등장하는 이 장면은 애니그래픽스 무비였기에 촬영이 가능했던 재미요소다. 물론 실제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니라 한국인 연기자가 금발 분장을 하고 제니퍼 애니스톤 대역을 맡아 로토스코핑 기법을 거쳐, 실제 제니퍼 애니스톤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탄생했지만 꽤 기대할만 하다.


<괴물> 김뢰하, 절친한 감독의 부탁으로 농구감독 변신!
다수 영화의 감초역할로 충무로의 빼놓을 수 없는 조연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뢰하. 마침, 농구경기 촬영 날 원래 약속 돼 있던 배우가 펑크를 냈고, 이에 최익환 감독은 평소 절친했던 김뢰하에게 찾아가 출연을 부탁했다. 급하게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감독보다 더 실감나게 선수들을 코치하는 김뢰하의 연기에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스탭들의 전언. 생각지도 못한 김뢰하의 등장을 알아보는 것 역시, <그녀는 예뻤다>만이 줄 수 있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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