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CJ7 - 장강7호 (長江7號)
  2.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The Movie) 2
  3.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4. 강철중 :공공의 적1-1 - 산다는건... 정치?!
  5. KBS 클래식 오디세이 394회 - 바이올리니스트 쿄코 다케자와, 랑랑
  6. 바람의 검심 (Rurouni Kenshin るろうに劍心) 특별판 - 결혼편
  7. 아트 오브 워 2 (Art Of War: The Betrayal)

CJ7 - 장강7호 (長江7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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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봐왔던 주성치영화와는 전혀 다른 코드의 영화...
감동을 주려고 했던 노력이 나기는 하지만 전혀 감동도 웃음도 못느껴졌다는...-_-;;
주성치사단의 맴버도 몇명 등장하지도 않았고, 그저 주성치가 감독에 조연을 했다는 정도...
소림족구이후에 그만의 영화가 많이 변한듯해서 많이 아쉽다... 예전의 그는 더 이상 없는건가...



개봉 2008년 08월 21일 
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 , 서교 , 장우기 , 임자총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 SF 
제작국가  홍콩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cj7.co.kr

아들만큼은 명문학교에 보내고자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아버지(주성치)와 그의 소중한 아들 샤오디(서교). 지독한 가난으로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쓰리게 더미에서 주워온 정체불명의 장난감을 선물한다. 샤오디는 그 장난감에 ‘장강7호’라는 이름을 붙여주는데 사실 ‘장강7호’는 우주에서 온 외계 생명체. ‘장강7호’가 온 뒤로 부자의 생활은 깜짝 놀란만한 변화를 맞게 되는데...

주성치 영화사상 최연소 주인공을 찾아 나선 중국 대장정
10,000: 1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천재 아역 배우 서교

주성치에게 공동 주연으로 아역배우와 함께 작업하는 일은 를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일이었다. 영화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극의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어 줄 재능과, 캐릭터의 표현 능력은 물론 코미디 배우로서의 자질을 갖춘 ‘샤오디’를 찾아내는 일이 영화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했다. 2005년 2월에 시작된 오디션은 2006년 10월까지 진행되며 1년 반이 넘는 기간동안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와 같은 대도시는 물론 항저우, 닝보에 이르는 소도시까지 중국 전역에 걸쳐 이루어졌고, 일반 초등학교와 무술학교, 연기학교, 특수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까지 샅샅이 뒤지며, 1만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 ‘샤오디 찾기’에 매달렸다. 닝보에서 오디션이 있던 날, 모든 스텝들은 어린 소녀 서교에게 시선이 꽂혔다. 연기 경험이라고는 한편의 광고를 찍은 것이 전부인 이 소녀는 ‘개구쟁이에 마음씨 착하고 어른스러운 샤오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앞서 ‘샤오디’에 도전했던 수천명의 남자아이들 보다 훨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주성치 또한 ‘서교’를 처음 본 순간, ‘바로 이 아이다’라는 느낌을 왔다며 ‘서교’의 개성과 연기력 그리고 무엇보다 타고난 배우로서의 기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9살의 천재 아역배우는 를 통해 주성치 영화사상 최연소 히로인을 맡으며 그녀의 연기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할리우드 최첨단 특수효과 “Fur 시스템’ 도입
초절정 매력의 외계 생명체 ‘장강7호’ 탄생


의 인기 캐릭터 ‘장강7호’의 앙증맞은 외모와 풍부한 표정, 그리고 거침없는 액션연기를 만들어 낸 곳은 ‘Menfond Electronic Arts’.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비롯해 <울트라 바이올렛>, <이니셜 D>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의 최첨단 특수효과를 책임졌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렸다. Menfond Electronic Arts의 시각효과 팀은 감독인 주성치와 함께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시각 효과와 캐릭터 디자인을 고안해 내는 작업에 몰두했고, 그 과정에서 1,000장이 넘는 스케치들로 그들의 상상했던 이미지가 표현되었다. 무엇보다 에서 가장 힘들었던 작업은 외계생명체 ‘장강7호’를 만들어 내는 일. 시각효과 팀은 주성치와 함께 ‘장강7호’의 모습과 행동을 생동감 넘치는 과장된 표정과 우스꽝스러운 동작들로 표현해 내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이에 할리우드의 최첨단 시각효과 프로그램 ‘Fur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 연구개발 팀이 외국의 모피 전문가들을 초빙해 첨단시스템을 구축에 성공, 보다 사실적인 생동감이 느껴지는 ‘장강7호’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Fur 시스템’은 물과 먼지와 같은 것들이 무언가에 닿으면 반응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시스템으로 그 결과 ‘장강7호’의 머리 부분에 흩날리는 털은 대형 스크린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결을 선보이며 마치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장강7호’로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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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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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는 3시즌까지 보았는데, 영화는 좀 색다른듯하면서도 비슷한듯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그녀들이 삶에 대해서 던지는 질문들...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투정, 메세지들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랑이란것이 무엇진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는 무엇을 찾고 있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약간 야한면도 없지는 않지만, 영화가 던져주는 메세지에 비하면 뭐... 초밥과 김밥으로 장식한 사만다는 떠오르네...^^


 


개봉 2008년 06월 05일 
감독 마이클 패트릭 킹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 , 킴 캐트럴 , 신시아 닉슨 , 크리스틴 데이비스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sexandthecitymovie.co.kr/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궁금해 하는 그녀들의 짜릿한 연애, 솔직한 섹스, 완벽한 스타일의 모든 것! 당신을 황홀하게 할 그녀들이 온다!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그건 바로 ‘사랑’.

뉴욕을 대표하는 싱글녀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캐리’는 오랜 연인인 ‘미스터 빅’과의 완벽한 사랑을 꿈꾸고, 10살 연하의 배우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사만다’는 그를 따라 할리우드로 떠나지만 자유로운 섹스와 뉴욕, 그리고 우정에 목말라한다.

쿨하고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는 평화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샬롯’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데!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영원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
하지만 인생에는 항상 반전이 있기 마련!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의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드라마 이후 4년 만에 영화로 돌아온 <섹스 앤 더 시티>
세계 각지에 흩어진 소품 하나까지 모으기 위한 초특급 프로젝트!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만들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4명의 주인공과 스태프, 그리고 그녀들의 숨결과 체취가 밴 ‘뉴욕’ 속 공간이다. 드라마 시즌이 끝난 지 4년 만에 제작된 작품이기에 이전의 공간과 소품들은 이미 경매와 기증을 통해 전세계 각지에 흩어진 상태. 하지만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와 스태프 모두는 주인공들의 분신과도 같은 드라마 속 공간이 그대로 재현되어야만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 이후 흡사 화재로 인해 사라진 집이 그대로 복원되듯 프로덕션 디자인팀은 세계 각지로 흩어진 추억의 물건들을 공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수 많은 남자들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캐리’의 집, 샬롯의 아름다운 아파트 등을 완벽하게 재현해낼 수 있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레미 콘웨이는 “거의 대부분의 소품을 찾아냈지만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기증된 ‘캐리’의 책상만큼은 함부로 전시 물품을 이동할 수 없다는 박물관의 규정에 의해 제자리로 가지고 오지 못했다. 그래서 아주 정교하게 다시 제작해야만 했다”라고 밝히며 실로 거대한 초특급 프로젝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번 프로덕션 디자인 작업의 놀라움을 이야기했다. 주인공들은 “스튜디오에 들어섰을 때 전에 쓰던 익숙한 드레스룸이 있고, 옷장을 열었을 때 이전과 다름없는 예쁜 드레스가 가득 차있어 꼭 4년 전으로 돌아온 것만 같았다. 하지만 색감이나 재질, 분위기는 훨씬 성숙해져 주인공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세심한 고증과 스태프들의 추억으로 재탄생한 그녀들의 공간은 ‘향수’와 ‘변화’라는 가치를 동시에 품고 관객들의 마음을 유혹할 것이다.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등
2008년 최신 트렌드의 총집합, 전세계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난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옷과 구두, 가방은 방송 다음날이면 바로 품절사태가 일어난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미국의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이번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최신 패션 아이템의 등장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고, 즐기다 보면 관객의 스타일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일례로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들려올 때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상협찬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캐리’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구두 브랜드인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 추’를 비롯해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등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의 제품들의 2008년 신상품이 모두 등장해 드라마보다 업그레이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들은 마치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화려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의상 담당인 ‘패트리샤 필드’가 선보이는 2008년 최신 패션 트렌드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주인공인 ‘사라 제시카 파커’를 위해 80점이 넘는 옷을 디자인했고, 4명의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서 각 300벌이 넘는 구두와 가방, 의상을 갈아입는 등 영화사상 가장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단 하나의 로맨틱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맨하탄, 패션의 거리 소호, 브루클린 브릿지, 월스트리트
전세계인들의 워너비 플레이스 ‘뉴욕’의 명소를 한 눈에!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난다!


<섹스 앤 더 시티>하면 떠올리게 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모든 스태프가 ‘뉴욕’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 속 제 5의 주인공이라고 칭했을 만큼 영화에서 만나는 ‘뉴욕’의 명소들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는 뉴욕의 대표적 명소로는 ‘맨하탄’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라는 ‘캐리’의 집이 있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 샬롯의 꿈같이 호화로운 신혼집이 위치한 파크 에비뉴(Park Avenue), ‘캐리’가 칼럼니스트로 활약할 패션지 ‘보그’의 사옥이 위치한 뉴욕의 중심가 메디슨 에비뉴(Madison Avenue), ‘캐리’가 결혼식 장소로 점찍은 뉴욕 시립도서관, 그리고 경치가 아름다운 브루클린 브릿지가 대표적이다.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뉴욕 5번가(5th Avenue)의 명품 거리 또한 눈에 띄는 볼거리. ‘캐리’의 단골 슈즈숍인 ‘지미 추’와 ‘마놀로 블라닉’이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샬롯’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반지를 선물 받은 ‘티파니 매장’, 패션의 거리 소호에 위치한 ‘루스 플랜 가구점’ 등은 여성들의 마음에 ‘뉴욕’으로 떠나고픈 열망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브런치 문화’를 선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또한 어김없이 등장한다. ‘캐리’와 ‘미스터 빅’의 피로연이 열린 ‘첼시’의 부다칸 레스토랑(Buddakan and 202 Restaurant), 그녀들의 유쾌한 브런치 수다가 벌어지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루미(Lumi), 소호의 머서 레트토랑 (Mercer Restaurant), 브루클린에 위치한 주니어스(Junior’s), 그래머시 공원 근처의 아름다운 카페 더하우스(the House), ‘캐리’가 어시스턴트를 뽑기 위해 면접 장소로 활용된 애스터 플레이스에 위치한 ‘스타벅스’까지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최고의 장소들만을 엄선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감독인 마이클 패트릭 킹은 “뉴욕은 코스모폴리탄의 도시다. 당신 인생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수도 있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도시다. 그래서 모두들 뉴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라며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욕을 꿈꾸고, 뉴욕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올 봄, 영화 티켓 한 장으로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전세계 여성들의 꿈을 실현시킨 초호화 웨딩스토리!
맨하탄 최고의 펜트하우스, 세계적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만나는 최고의 볼거리!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웨딩 스토리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리’는 <보그>의 잘나가는 칼럼니스트이자 자유롭고 짜릿한 연애와 섹스를 즐기며 사는 뉴욕 ‘싱글’ 여성들을 대표하는 캐릭터.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에서 오랜 연인이자 월스트리트의 잘나가는 금융가인 ‘미스터 빅’과의 행복한 재회로 끝맺음 해 이번 영화에서 ‘캐리’가 뉴욕 최고의 싱글녀라는 타이틀을 벗고 그와의 결혼에 골인하게 될지는 전세계 여성들의 최고의 관심사나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결혼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웨딩드레스 입은 장면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과연 결혼을 하는지, 그녀가 입고 나온 드레스는 누구의 웨딩드레스인지, 영화에서 어떤 프로포즈를 받게 될지는 모든 여성들의 초미의 관심사. 그런 기대에 부흥하듯 이번 영화에서 ‘캐리’의 화려한 웨딩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뉴욕 최고의 A급 웨딩플래너의 지휘 아래, 400켤레가 넘는 캐리의 구두를 보관할 거대한 신발장이 있는 맨하탄 최고층에 위치한 허니문 하우스를 구입하고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화려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그 무엇보다도 큰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캐리’의 웨딩드레스는 독특한 실험 정신과 디자인으로 샤넬, 디올, 마크 제이콥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작품.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을 위해 크리스찬 디올, 오스카 드 라 렌타, 캐롤리나 헤레나, 크리스찬 라크르와, 랑방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드레스를 지원해 ‘캐리’역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50벌 이상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생애 단 한번, 가장 축복받는 결혼식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캐리’의 웨딩 스토리는 뉴욕에서 가장 화려한 결혼식을 예고하며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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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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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표현은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스토리 전개는 왠지 좀 너무 단순하고, 탄탄하지 않고, 좀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는...
그리고 여기저기의 장면장면에서 센과 치히로의 모험, 귀를 기울이면 등 그의 예전 작품이 떠오르는것은 착각인지.. 예전작품에 대한 그리움인지...^^





2008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관련인물 : 나라 유리아, 도이 히로키, 토코로 조지
별칭 : <Gake No Ue No Ponyo>

일본 현대 사회를 무대로,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금붕어 공주 포뇨’와 5살 소년의 만남을 내용으로 한 이야기

『벼랑 위의 포뇨』는 「인간이 손으로 그리다」라고 말하는 애니메이션의 근원을 전통적으로 고집, 종래의 스타일과는 (일선에 획을 긋는) 애니메이션 표현으로 도전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혼신의 의욕 작으로, 「인간이 되고 싶다」가 소원인, 물고기의 자식 포뇨와 5살의 남자아이, 종개(소스케)의 이야기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에 대해 낙담하고 있다고, 일본의 영화 사이트 에이가닷컴이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일본에서 7월 19일부터 공개되는 <벼랑 위의 포뇨>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4년 만에 만든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꼬마 물고기 포뇨와 5살 남자 아이 소스케의 모험을 주 내용으로 한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지난 6월 23일 열린 테스트 시사에서 작품을 보고 나서 미야자키 감독에게 “이건 걸작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완성도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미야자키 감독과 오랜 세월 함께 작업해온 가운데 테스트 시사 직후 그런 이야기를 한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관계자들의 평가도 좋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미야자키 감독은 시사회 당시 두 아역 성우(포뇨 역의 나라 유리아와 소스케 역의 도이 히로키)가 상영 내내 작품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실망한 상태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후 스탭들의 가족들을 초청한 시사회에서도 아이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는데 다 허사인가”라며 더더욱 실망했다는 것. 스즈키 프로듀서는 “영화 감독이란 작품이 완성돼 공개되기까지는 걱정을 하는 법”이라며 미야자키 감독이 좀 더 여유를 갖게끔 만들 생각임을 밝혔다.

한편 <벼랑 위의 포뇨>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절친한 동료이자 할리우드의 거물 프로듀서인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샬 등과 미국 개봉을 협의 중이며 아직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공개일이 7월 19일에 정해졌다. 또, 이번 달 19일부터 전국의 토호계열의 극장에서 동작의 예고편이 상영되는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포스터도 발표되었다.

 

 「벼랑 위의 포뇨」는 「인간이 되고 싶다」라고 바라는 물고기의 아이 포뇨와 5살의 인간의 사내 아이·소스케를 둘러싼,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날 작품. 포뇨의 여동생 역으로 가수 야노 아키코씨가 출연하는 것이 벌써 정해져 있다.

 

 제작 상황에 대해 동작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전체의 8~90%가 완성하고 있다고 설명. 작품에 대해서는 「80% 정도의 씬으로 화면에 바다가 비쳐 있지만, 미야자키 감독은 특히 물결과 물의 표현에 목숨을 걸고 있고, 일절 스탭에게 맡기지 않고 , 스스로 다루고 있다」라고 감독의 조건상을 밝혔다. 또, 미야자키 애니메이션 친숙한 하늘을 나는 씬에 대해서는, 「이번은 하늘을 나는 씬은 없지만, 하늘을 나는데도 우수한 약동감을 표현하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확실히 미야자키 하야오는 진화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갖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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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공공의 적1-1 - 산다는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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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미있게본 한국영화...
조폭과 형사와의 악과 선과의 대결인데... 왠지 모르게 은근히 악을 미화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그리고 조폭이나 정치인이나 남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정치적인 모습을 보면서
서글픈느낌과 측은한 느낌이 들었다...
꼭 지금의 정치판을 보면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기보다는,
뭔가 미래의 한자리를 기약하며 충성을 하는듯한 모습... 그리고 언젠가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자리를 얻기보다는 토사구팽을 당하고 말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민심은 바로 선의 강철중이니까!
악즉참이다!

개봉 2008년 06월 19일 
감독 강우석 
출연 설경구 , 정재영 , 강신일 , 이문식 
장르  액션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001-1.co.kr

“까고 있네~
야! 누가 혼자 다니면서 영장 들고 다니냐!”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살인사건은 죽은 학생의 지문이 얼마 전 강동서 관할에서 일어난 도축장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 남겨진 지문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는다.

강철중은 죽은 피해 학생과 어울려 다녔다는 친구 3명을 만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얼마 전 ‘거성’이란 회사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강철중은 이 사건이 ‘거성 그룹’과 관계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거성 그룹’의 회장인 ‘이원술’(정재영)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사업체마다 나타가서 훼방을 놓는 강철중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원술 역시 조용히 반격을 준비 하는데…


1. 재미와 파워를 업그레이드 시킨 촬영 장소 BEST 4

주말농장 - 한 겨울에 꽃을 피우고, 채소를 심어라!
주말농장은 강철중(설경구), 이원술(정재영)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장소이자 두 사람이 처음 격돌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각자의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른스럽지 못하게 막 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주말농장이라는 가족적인 공간과 묘하게 대조를 이루며 재미를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촬영에 앞서 발생된 문제는 촬영시기였다. 아무리 비닐 하우스가 발달되어 있는 요즘이라고는 하지만 한 겨울에 꽃과 채소가 가득 채워져 있는 주말 농장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제작팀은 전국을 뒤져 겨울에 문을 연 주말농장을 수배하였으나 대부분 아직 영업을 하지 않거나 영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규모가 너무 작아서 촬영이 불가한 곳들뿐이었다.

결국 제작팀은 토마토 농사를 짓는 농장을 섭외하여 주말농장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대지 규모나 주변 환경은 딱 시나리오 속 그림 그대로였으나 또 하나의 문제는 아직 토마토 모종이 이뤄지지 않은 맨 땅을 온갖 꽃과 채소로 가득 메워야 한다는 것. 미술팀과 제작팀, 연출팀 등 30여명의 스탭들이 합심하여 400여 평의 맨 땅에 온갖 꽃과 채소를 심기 시작했다. 이때 동원된 꽃과 갖가지 채소류만 1t트럭으로 10대 분량이었으며 이 꽃들과 채소들이 추위에 얼지 않게 하기 위해 가동된 하루 난방비만 약 100만원이었다고. 이 같은 노력을 기울여 3일이란 시간 안에 400평을 꽃과 채소로 가득 메우는 작업이 완성되었고 촬영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도축장 - 금기의 장소를 뚫어라!
도축장은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촬영이 금지된 것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하지만 영화 <강철중>은 이러한 금기를 깨고 국내 한 도축장을 어렵사리 섭외하여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냈다. 영화 속 이원술이 가지고 있는 사업장 중 하나이자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한 도축장은 영화의 시작을 장식하는 만큼 중요한 장소였던 것. 하지만 도축장을 촬영 장소로 섭외한다는 것은 시작부터 불가능해 보였다. 참고 자료를 구하기 위해 연락만 해도 대부분의 도축장에서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제작팀의 오랜 섭외를 통해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장의 도움으로 실제 도축장을 시찰하고 촬영까지 허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우여곡절을 통해 제작팀은 원하는 장소의 도축장을 섭외하였고 강우석 감독은 이 장소를 보고 “이곳이야 말로 바로 내가 원하던 그림이다”라며 감탄했다고. 도축장은 사람들이 실제로 먹는 식 재료와 관련된 곳으로 그만큼 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하여 촬영에 참여한 전 스탭들은 모두 수술복을 연상시키는 위생복을 나눠 입고 위생 모와 위생 덧신까지 신어야 촬영장에 출입할 수 있었다. 도축장 촬영을 위한 준비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생고기의 핏물과 고기에 붙어있는 지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를 피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입으로 숨을 쉬는 법을 터득해야 했던 것. 이뿐 아니라 촬영으로 인해 외부의 손길을 타게 된 당시 촬영장에 있던 2억 원어치의 소는 모두 제작팀에서 구입해야 했다. 이로써 도축장 촬영은 영화 속에서 가장 비싼 소품이 사용된 장면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중지도와 군산항 - 2개의 엔딩, 두 배의 재미!
1편에서 공공의 적 이성재와 강철중 설경구가 피 터지게 마지막 결투를 벌였던 장소인 ‘중지도’. 막 싸움의 극치를 보여줬던 ‘중지도’ 장면은 영화 전편의 백미 중 하나. 영화 <강철중> 역시 ‘중지도’가 중요한 장소로 다시 한번 등장한다. 공공의 적 ‘이원술’(정재영)과 마지막 결투를 위한 장소로 ‘강철중’이 택한 장소가 바로 1편의 ‘중지도’였던 것.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중지도’에 나타난 것은 ‘이원술’과 ‘강철중’이 아닌 바로 ‘이원술’의 오른팔 ‘문수’(김남길)일당과 ‘엄반장’ 강신일을 위시한 강력반 팀이었던 것. 내심 ‘또 중지도에서 엔딩이야?’라며 식상해 할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나름 반전 아닌 반전인 것.

두 배우의 대결 장면을 담은 진짜 엔딩은 전북 군산항에서 촬영 되었다. 군산항은 영화 <타짜>에서 고니와 아귀가 마지막 화투 대결을 벌이던 장소로도 유명한 곳. 제작팀은 실제 국외 출입이 가능한 항구를 찾아 전국을 뒤지다 군산항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군산항 촬영은 또 다른 난국에 부딪히게 된다. 국외 출입국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보니 혹시나 만일의 사고(?)에 대비, 감독과 배우를 포함한 전 제작진의 이름과 신상 정보를 모두 항 담당자에게 넘겨주고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고.


철중 집 골목 - 같은 듯 다른 그곳, 알고 보니 1편의 철중 동네!
스탭들이 꼽은 마지막 기억에 남는 촬영 장소는 바로, 철중 집 골목길. 처음 <강철중>을 다시 시작하기로 한 강우석 감독은 1편의 강철중 집 그대로를 다시 <강철중>에서 쓰고 싶어 했고, 그 집을 다시 섭외하기 위해 당시 1편의 조감독까지 동원되어 철중 집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철중 집은 이미 철거되어 쓸 수가 없었다. 대신 1편에서 조규환(이성재)이 범죄를 저지르고 나오다 강철중과 빗 속에서 처음 부딪히게 되는 골목길이나 범인을 잡기 위해 죽치고 있다가 냉장고에서 생수병을 바꿔가면서 꺼내기를 반복했던 슈퍼 등이 이번 영화 <강철중>에도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강철중>을 반겨준 것 역시 1편의 동네 주민들. 촬영을 위해 다시 동네를 찾은 제작팀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촬영이 진행될 것에 사전 양해를 구했고 이사를 가지 않고 계속 동네에 남아있던 대부분의 주민들이 영화 <강철중>이란 이름을 듣고 1편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워 했다는 후문이다. 보통 전편의 촬영 장소가 시퀄 무비에서 다시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더구나 7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전의 그 동네 그 풍치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 하지만 일명 강철중 동네는 무대포 꼴통형사 ‘강철중의 컴백’을 예상이라도 한 듯 7년 전 그때 그 모습대로 남아 다시 한번 <공공의 적> 시리즈에 등장한다.


2. 과거엔 조연, 이제는 어엿한 주연!

영화 <강철중>에는 빠뜨릴 수 없는 조연 3인 방이 있다. 1편에 이어 다시 출연하는 강신일, 이문식, 유해진이 그들. 이들은 1편 때와 마찬가지로 강우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기꺼이 <강철중> 출연에 응했다. 특히, ‘엄 반장’ 역의 강신일은 1편에서 ‘강철중’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던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생활고에 지쳐 형사 생활까지 그만둘 것을 결심하는 ‘강철중’을 옆에서 잡아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여전히 칼칼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는 강신일은 1편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액션 장면도 보여줄 예정이다.

1편 촬영 당시 충무로의 감초 조연 연기자로 이름을 날렸던 이문식과 유해진은 당당한 주연급 배우가 되어 돌아왔다. 먼저 1편에서 불량 형사 ‘강철중’의 범인 검거 실적 만들기의 희생양이 되고 만 고리대금 업자 ‘안수’ 역의 이문식은 외모에서부터 확 달라졌다. 1편에서 빡빡 밀은 헤어 스타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번엔 정 반대로 긴 장발로 등장해 새롭게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되는 ‘용만’역의 유해진은 1편에서 입었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과 흡사한 외모로 등장해 관객들은 그의 모습만 보아도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3. 업그레이드 된 시리즈, 스탭들도 진화한다!

영화 <강철중>은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를 필두로 전작의 제작진과 주, 조연들이 모두 재 등장한 데 이어 장진 감독이 각본으로 정재영이 새로운 공공의 적으로 등장하여 업그레이 된 시리즈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여기에 함께 작품에 참여한 스탭들도 더욱 진화된 크레딧을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정선영 PD는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1편에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하여 <실미도> <공공의 적2> <한반도> 그리고 이번 영화 <강철중>까지 줄곧 강우석 감독과 같이 작업을 해왔다. 그녀의 프로듀서 데뷔작 역시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였던 것.

이뿐 아니라 SPECIAL UNIT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지은 감독 역시 <공공의 적>에서 조감독으로 강우석 감독과 함께 작업한 것을 인연으로 이미 영화 <도마뱀>으로 감독 데뷔를 했음에도 이번 작품에서 제 2연출을 맡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이 밖에도 제 2카메라를 맡은 김용흥 촬영 감독, 제 2 조명을 맡은 이동규 조명 감독 등 이미 타 작품을 통해 제 1 감독으로 데뷔한 인재들임에도 강우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서 제2 기술진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다. 이처럼 영화 <강철중>은 업그레이드 된 스탭들의 힘을 얻어 더욱 진화된 시리즈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4. <강철중> 촬영 현장의 3無

1無 - 시간외 수당 없다!
전국영화산업 노동조합에서 본다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놀라겠지만 영화 <강철중>의 촬영 현장은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촬영이 이루어져 시간 외 수당이라는 것이 없었다. ‘2007년 영화산업단체협약’에 따르면 1일 최대 노동시간은 15시간으로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강철중>의 촬영장은 오전 7시 집합하여 오후 5시면 해산하는 그야말로 공무원 출퇴근 시간 같은 촬영을 진행했던 것. 부득이한 밤 촬영 역시 밤 늦게 집합하여 12시간 촬영 후 새벽이면 모두 해산하는 스케쥴로 진행되었다. 그러다 보니 강우석 감독은 연출팀이나 제작팀에게는 촬영이 없는 날이나 일찍 끝나는 날 저녁에 영어라도 배우라고 권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이왕 나와서 일하는 거 조금 늦게까지 일하고 시간 외 수당이라도 받고 싶다는 볼멘 소리까지 있었다고.


2無 - 걷는 사람 없다!
<강철중>의 촬영 현장은 언제나 활기차게 돌아갔다. 천천히 거드름을 피우며 걸어 다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나이가 많던 적던 자신의 직급이 높던 낮던 모든 스탭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최고의 장면을 뽑아내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거나 열심히 촬영장을 뛰어 다녔다. 이 모습을 두고 강우석 감독은 “우리 촬영 현장은 분위기가 참 좋다. 단 한 명도 허투로 시간을 보내지 않고 늘 뛰어다니는 모습들뿐이다.”며 열심히 일하는 스탭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심지어 배우들 조차도 촬영이 없을 때에도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기 보다는 돌아다니면서 스탭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촬영장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흡수하여 자기 캐릭터에 표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을 보였다.


3無 - 리허설 필요 없다!
필름 카메라 촬영의 경우 비싼 필름 비용 때문에 최대한 본 촬영 시 NG를 줄이기 위해 몇 번의 리허설을 거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철중>의 스탭과 배우들은 다년간 호흡을 맞춰온 팀이어서 그런지 몇 번의 리허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촬영에 들어가 별 NG없이 촬영을 마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장에는 늘 두 대 이상의 카메라를 배치하여 배우가 한 번 움직일 때 다각도에서 앵글을 잡아내 두세 번 연기를 하지 않게 만들며, 배우 역시 단 한번의 연기로 최상의 장면을 뽑아 낼 수 있었던 것. 이것이 바로 다년간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 이들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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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클래식 오디세이 394회 - 바이올리니스트 쿄코 다케자와, 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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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듣기 좋았던 바이올린과 피아노곡의 연주...
올림픽 개막식때 나오기도 했던 랑랑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느끼하다는거...
꼭 피아노를 치면서 오르가즘을 표현하는듯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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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6. ( 화 )  밤 12시 45분   ( KBS 2TV )

 

◈ 곡 관련 정보는 '작곡자/ 편곡자/ 곡 명/ 연주자' 순 입니다.

※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웰컴 투 오디세이 ①

- 바그너 / 빌헬미 / 로만차 / Vn. 쿄코 다케자와 / Pf. 아키라 에구치

 

 

2. 웰컴 투 오디세이 ②

-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Vn. 쿄코 다케자와 / Pf. 아키라 에구치

 

 

3. 클래식 NOW

 

◈공연

 ㆍ<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 유럽연합 유스오케스트라>/ 협연 : 임동혁 / 2008년 8월 27일(수)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ㆍ<KBS 교향악단 620회 정기 연주회> / Pf. 키릴 게르스타인 / 2008년 8월 28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 8월 29일(금) : KBS홀

 

◈음반

 ㆍ<In Venice>/ Ob. 알브레히트 마이어

 

 

4. 정만섭의 리멤버 클래식

 - 로시니 /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만물상의 노래' / Bar. 주세페 데 루카

 

 

5. 클로징

 - 슈베르트 / <방랑자 환상곡> 다장조 D.760 2악장 '안단테' / Pf. 랑랑

‘고토 미도리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전 일본 학생 콩쿠르 석권,
1986년 제 2회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고토 미도리, 앤 아키코 메이어즈와 함께
일본이 자랑하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쿄코 다케자와를 만나본다!







바이올리니스트 쿄코 다케자와..


고토 미도리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쿄코 다케자와,



3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1세 때는 전 일본 학생 콩쿠르 석권,
19세에 인디애나 폴리스 콩쿠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후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
아이작 스턴, 요요마, 볼프강 스왈리쉬 등과 함께 연주를 했고,
뉴욕 필, 보스턴 심포니, 빈 필과 협연하는 등,
실내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쿄코 다케자와.



풍부한 표현력과 감수성,
탄탄한 기교로 팬들을 확보해가고 있는
쿄코 다케자와를 만나본다.



 

* 바이올리니스트 쿄코 다케자와의 연주곡 *

♪ 바그너 / 빌헬미 / '로만차‘ / Vn.쿄코 다케자와 / Pf.아키라 에구치

♪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 Vn.쿄코 다케자와 / Pf.아키라 에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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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Rurouni Kenshin るろうに劍心) 특별판 - 결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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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TV판을 전부 본후에 추억편, 진혼곡,인벌편,성상편까지 모두 보았는데,
결혼편이라고 해서 뭔가하고 보았더니 8분정도의 짧은 특별판...
뭐 별내용은 없지만 해피엔딩으로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나도 저렇게 살고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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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워 2 (Art Of War: The Betra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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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참 괜찮게 보았었는데,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그저 그랬던 느낌이 들었던 영화...
액션영화인데도 왜 이리도 집중이 안되던지...-_-;;
마지막의 극적반전도 뻔히 보이더구만...

정치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쓰는것을 당연한것이고, 그것이 대의라고 믿는 인간들...
본인들은 죽는 날까지 희생양이 될 생각이 전혀 없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이 모두 없어지는 날이 진정한 대의가 실현되는 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감 독 :  조세프 루스낵

 출 연 :  웨슬리 스나입스, 프레이저 앳체슨, 덱스터 벨, 리사 마리 카럭

 장 르 :  액션

 나 라 :  캐나다, 미국

 상영시간 : 103분

[영화 내용] 특수 요원에서 은퇴한 닐쇼 어느날 '마더'가 강도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마더의 딸을 만나고 상원의원들의 비리가 연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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