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가필드 2 (Garfield 2)
  2. 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Bikur Ha-Tizmoret / The Band's Visit)
  3. 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 3류 저질 영화
  4.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5. 월-E (WALL-E) 애니 & 게임
  6.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7. 남주기 아까운 그녀 (Made Of Honor)

가필드 2 (Garfiel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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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아이들용 애니? 영화?
재미가 좀 떨어지기도 하지만, 애들과 보면서 대화하기에 좋은듯한 영화~


개봉 2006년 07월 27일 
감독 팀 힐 
출연 빌 머레이 , 브레킨 마이어 , 제니퍼 러브 휴이트 
장르  드라마 , 애니메이션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garfield2

여자친구 ‘리즈 윌슨(제니퍼 러브 휴이트 분)’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런던에 간 주인 ‘존(브레킨 마이어 분)’을 깜짝 놀라게 하려고 절친한 강아지 친구 ‘오디’와 함께 영국으로 간 ‘가필드’.

런던에서 가필드의 영국 모험은 시작되고,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왕궁의 고양이인 ‘왕자’를 만나 서로의 입장이 뒤바뀌게 된다. 사실‘왕자’는 얼마 전 고인이 된 그의 주인 ‘엘레노어 부인’에게서 카르릴 궁을 상속 받은 고양이.

카르릴성의 고양이로 살게 된 ‘가필드’는 자신의 시중을 드는 여러 하인들이 있는 호화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한편, 가필드와 상황이 바뀐 ‘왕자’는 ‘존’과 ‘오디’와 함께 술집도 가고, 처음으로 라자니아도 먹어보는 등 평범한 일상을 즐기지만, 왕자의 자리를 대신한 가필드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왕궁 생활에 점점 싫증을 느끼고, 게다가 유산 상속 다음 서열인 엘레노어 부인의 조카‘다지스 경’은 ‘왕자’가 없어지기 바라며 계획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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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Bikur Ha-Tizmoret / The Band's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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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드라마
이스라엘, 프랑스, 미국
개봉 2008.03.13 
에란 콜리린  로니트 엘카베츠(디나), 새슨 가바이(투픽), 살레흐 바크리(할레드), 칼리파 나투르(시몬)...
www.bandvisit.co.kr

여기가... 아닌가...? 해체 위기 악단의 예기치 못한 곳에서 하룻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경찰 악단'은 이스라엘 어느 지방 도시의 초청을 받아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공연은 해체위기에 빠진 악단이 살아남을 명분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기회! 하지만 막상 도착한?공항엔 이들을 반기는 사람은 고사하고 횡한?모래바람만?불어온다.?경찰의 책임감을 내세우며?목적지를 직접 찾아가기로 한 악단은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막내의 실수로?'페타?티크바' 대신 '벳 하티크바'라는 작은 마을에 내리고 만다. 명분은 둘째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단원들! 여기가 맞는 거야? 아랍 문화 센터는 어디에 있는 거야?

 하지만 버스는 끊겼다. 어쩔 수 없이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이른 이들은 다행히 매력적인 레스토랑 주인 '디나‘의 배려로 삼삼오오 나누어 그녀의 집, 그녀의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이들은 어설픈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작하고, 그들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은 이렇게 시작되는데……


예전에 어느 작은 이집트 경찰 악단이 이스라엘에 간 적이 있다.
그들은 아랍 문화 센터의 개관 축하 공연을 하러 간 것이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스라엘 공항에 남겨지게 되었다.
사막의 중심, 황폐한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은 악단!
이것은 아주 사소한 사건이었기에
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제 60회 칸영화제’ 상영 후 갈채가 멈추지 않았던 영화!
<밴드 비지트>에 전세계가 들썩였다!

이스라엘 출신의 ‘에란 콜리린’ 감독은 첫 장편영화 <밴드 비지트>로 ‘제 60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이후 자국 ‘이스라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그 후 잇따라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 20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수상, ‘유럽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 ‘2007년 뮌헨 영화제’와 ‘사라예보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24개 부문 수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는 쾌거를 거두며 평단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평단과 관객들은 첫 장편영화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연출력을 선보인 ‘에란 콜리린’ 감독에 대해 ‘첫 작품에서 기어이 일을 냈다’, ‘에란 콜리린의 연출력이 발하는 최고의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밴드 비지트>는 2007년 전미 비평가 협회에서 선정한 외국어 영화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색다른 영화를 만나는 즐거움!
쉽게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영화가 온다!

판에 박힌 수많은 헐리웃 영화들이 세계 영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제3세계 영화’,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 영화를 국내에서 만나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2008년 3월 개봉하는 이스라엘 영화 <밴드 비지트: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은 낯선 이국의 신비로운 풍경을 신선한 소재로 담아내 그 동안 새로운 영화에 목말라했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1950년대를 시작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이스라엘의 영화 산업은 많은 영화 제작자들이 이스라엘의 문화와 사회를 사실적으로 그려 협소함을 벗어나 우주적 차원의 주제를 탐구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런 이스라엘 영화들은 해를 거듭하며 외국과의 합작 영화가 늘어나면서 영화 수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밴드 비지트>는 실수로 인해 작은 마을에 머물게 된 경찰 악단과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맞이하게 된 이스라엘 주민들이 보내는 단 하룻밤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자칫 해체될지도 모를 위기에 놓인 이집트 경찰 악단은 아랍 문화 센터의 개관 축하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가치를 확고하게 다지고자 마음 먹지만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실수로 엉뚱한 곳에 도착하고 만다.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에 놓인 ‘벳 하티크바’라는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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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 3류 저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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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샌들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한 영화.. 하지만 영화는 개인적으로 볼때 완전 3류 초저질 영화인듯...-_-;
이스라엘 특공대 출신인 조한이 미용사가 되고 싶어서 죽은척을 하고, 미국에 와서 미용사를 하고, 원수의 여동생과 사랑에 빠지고, 아랍인들과 화해한다는 스토리인데, 영화전반에 흐르는 성적인 행위들이 멜랑꼴리하다...-_-;;
아담 샌들러.. 제발 예전처럼 로멘틱코메디로 돌아가주기를~

감독 데니스 듀간 
출연 아담 샌들러 , 롭 슈나이더 , 엠마뉴엘 크리퀴 , 셸리 버만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youdontmesswiththezoh

전방위 스타 아담 샌들러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등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드 애퍼토우 감독, 그리고 롱런하고 있는 인기 TV 시리즈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각본가 로버트 스미겔이 공동으로 각본을 담당하여, 이스라엘 최고의 첩보원이 자신의 꿈인 미용사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오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려낸 ‘아담 샌들러’표 코믹 액션물. 제작비 9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2005년 <롱기스트 야드>, 2006년 <클릭>, 2007년 <척 앤 래리>까지 여름시즌마다 히트 코메디를 내놓는 동시에 <레인 오브 미>와 같은 진지한 영화에서 연기력도 과시하고 있는 슈퍼스타 아담 샌들러가 2008년 여름을 위한 캐릭터, 조한 역을 맡았고, <데드 캠프>의 캐나다 출신 여배우 엠마뉴엘 크리키가 달리아 역을 연기했으며, <미스터 디즈>에서 샌들러와 호흡을 맞추었던 명배우 존 터투로, 샌들러의 죽마고우로서 국내에서는 <듀스 비갈로> 시리즈로 낯익은 로브 슈나이더,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닉 스워드슨 등이 공연하고 있다. 또, 크리스 락, 머라이어 캐리, 조지 타케이 같은 스타들의 깜짝 카메오 출연도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연출은 샌들러의 전작 <척 앤 래리>와 <빅 대디>를 감독했던 데니스 듀간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46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3,85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드의 최고 첩보원 조한 드빌은 최근 들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The Phantom, 유령)’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미용사, 즉 헤어드레서가 되는 것.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그는 짐칸에 숨어서 미국으로 향한다. 유명한 헤어드레서, 폴 미첼의 80년대 책을 끼고 뉴욕 브룩클린에 도착한 조한은 독특한 억양을 가진 호주사람 스크래피 코코(Scrappy Coco)로 위장하고 미용실에 취업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조한임을 알아본 전자상회 점원의 소개로, 팔레스타인 출신 미녀 달리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직장을 얻게 된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은 조한의 ‘특별한 서비스’와 빼어난 미용솜씨로 손님이 급증한다. 한편, 한 멍청한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가 조한을 알아보고 미용실을 폭파하려다가 실패한 후, 마침 뉴욕에 있던 팬텀에게 조한이 뉴욕에 있음을 알린다. 이제 조한은 팬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다시 휘말리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기존의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물의 냉담한 것와는 달리, 이번 영화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었는데, 형편없다는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그럭저럭 양호하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우선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야심찬 역작이 될 수도 있었던 이 영화는 결국 또한편의 불쾌한(lousy) 아담 샌들러 표 영화가 되어버렸다.”고 공격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몬티 파이손을 기대하지 마시라. <조한>은 제대로 날지 못하는 서커스와 같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제목에 빗대어 “멍청함을 풍자정신으로 날카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친 덕분에, ‘조한’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it’s impossible not to mess with the Zohan).”고 불평했고,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영화말미에 다다르면, 이 영화는 마치 아담 샌들러의 이두근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고 결론내렸다. 반면 합격점을 준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나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많은 시간동안 이 영화를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조금 부끄러워졌다.”고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매겼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장난기어린 투로 “솔직하게 말해서, 이 영화는 내가 지금까지 본 가장 훌륭한 액션-미용 섹스 코메디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의 악당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아니라, 아웃사이더들을 비난하고 추방시키기위해 공조하는 미국 노동자들 및 화이트컬러들.”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매트 파이스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술취한 대학생을 위해 추천하는 영화.”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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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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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저격이 되는 그 순간을 각각의 인물의 입장에서 재구성을 해서 보여주는데, 꽤 흥미진지하고, 영화에 푹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
같은 하나의 사실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시각, 여러가지 사연,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공존한다는것을 새삼느껴본다.
갑자기 예전에 보았던 폰부스가 떠오르고 그것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개봉 2008년 02월 28일 
감독 피트 트레비스 
출연 데니스 퀘이드 , 포레스트 휘태커 , 매튜 폭스 , 윌리엄 허트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vantagepoint2008.com/

PM12:00
철통 같은 경비 속, 미국 대통령이 저격 당하다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PM 12:11
10만 군중 속에서 벌어진 3번의 테러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는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면서 생중계하던 리포터가 사망하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PM 12:23
방송카메라에도 단서가 있다! 엇갈린 8명의 행동을 추적하라!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하워드’(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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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애니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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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오염이 되어서 인간들은 지구를 떠났고, 지구에서 혼자남아 청소 미션을 수행하는 월E가 지구에 생명체가 있는지 찾아러온 이브와 사랑에 빠지고, 우여곡절끝에 지구를 떠난 인간들을 데리고 지구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애들과 보기에 참 괜찮은듯한 애니메이션에 어쩌면 정말 우리의 미래가 아닐까 싶었던 생각이 들었다....

조카가 하도 좋아해서 게임을 설치를 했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영화는 대사도 별로 없고, 참 잘만들었는데, 게임은 뭐 그리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개봉 2008년 08월 06일 
감독 앤드류 스탠튼 
출연 프레드 윌러드 , 제프 갈린 , 벤 버트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walle2008.co.kr/

< 니모를 찾아서 >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감독 겸 각본가 앤드류 스탠튼과, < 인크레더블 >, < 카 >, < 라따뚜이 >를 탄생시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천재적인 기술진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은하계로 영화 팬들을 데려가 줄 그들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이 새로운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월•E’라는 이름의 뚝심 있는 로봇이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불량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놀라운 영상과 흥미진진한 액션,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찬 < 월•E >는 앤드류 스탠튼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짐 모리스와 린지 콜린스가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 음악과 사운드 작업에는 < 스타 워즈 >, < 인디아나 존스 >, < E.T.> 등으로 아카데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벤 버트가 참여했다.



디즈니-픽사와 장기 게임 제작 계약을 맺은 THQ에서 WALL-E의 게임을 공식 발표했다. 게임은 PC, PS3, Xbox 360, PS2, PSP, DS, 그리고 모바일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 디즈니-픽사의 새 SF 코메디 애니메이션 WALL-E는 지구 상에 있는 유일한 로봇 WALL-E의 웃긴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 감독은 니모 감독. 아마도 게임도 개봉에 맞춰 발매될 것으로.. 하지만 게임의 장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을 닌텐도 Wii와 NDS, Xbox360용으로 오는 7~8월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THQ는 오는 7월3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WALL-E'의 공식 비디오게임을 7월과 8월 사이에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은 Wii와 NDS 및 Xbox360용으로 국내 선 보인다. 게임내 자막과 설명서가 모두 한글화 될 예정이다.

게임은 폐기물 재활용과 하늘을 비행하는 등 WALL-E와 이브가 가진 각자만의 고유한 특성을 십분 활용, 악당 로봇의 방해를 피함과 동시에 눈앞에 놓여진 퍼즐 및 장애물이 놓여진 난관을 돌파해 나가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지구와 엑시엄 우주 비행선을 무대로 한 10여개에 달하는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원작 영화의 조연 캐릭터들이 게임 진행을 돕는 동료로 출연한다.

일정 수준의 도전 과제를 완수하면 게임 속에 숨겨진 원작 영화의 원화나 각종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추가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특수 장소도 접해볼 수 있다. Wii와 닌텐도DS 및 Xbox360 고유의 온라인 기술을 활용, 복수의 사용자와 서로 협동 또는 경쟁하는 멀티플레이 모드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 밖에도 Wii와 닌텐도DS 및 Xbox360의 하드웨어 설계에 최적화 된 게임 조작 방식도 볼거리. Wii 전용은 눈차크와 Wii 리모컨으로 구성된 무선 컨트롤러를 이용한 체감형 게임 조작이 특징이며, 닌텐도DS 전용은 2개의 화면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조작법을 주무기로 한다.  고성능 그래픽 처리 기술을 탑재한 Xbox360용은 마치 원작 영화를 보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3차원 영상을 고화질 HDTV를 통해 사용자에게 선사한다.

박상근, 티에이치큐코리아유한회사 지사장은 "원작 영화와 게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낸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라며 "'WALL-E' 공식 비디오게임은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 모여 영화와 게임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고자 하는 이를 위한 최적의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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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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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비한 능력을 얻어서 시간을 돌이킬수 있는 한 소녀...
그 소중한 시간들을 재미로 써먹고, 자신의 난처한 입장을 회피하기 위해서 다 써버린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시간을 돌이킬수 없는 소녀...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사랑하던 소년이 시간을 되돌리고, 소녀는 소년을 사랑했다라는것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얻는 기회로 소년에게로 돌아가서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미래에서 다시 만나기로 기약한다.

과연 나에게 시간을 되돌린 100번의 기회를 준다면 어디로 돌아가서, 어떤 행동을 할까?
그리고 내 삶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애니에서는 삶을 되돌리면서 그 시간부터 다시금 삶을 살아간다.
아마 기회가 무한대라면 그녀는 아마 특정시간대를 평생 반복하며 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 그랬다... 삶을 되돌릴수 있다면.. 아마도 지겨울꺼라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없는 아쉬움과 미련이라고 할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지난 시절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아련한 추억들...
미래에서 기다릴께...



국가 : 일본
장르 : 애니메이션
시간 : 98 분
감독 : 호소다 마모루

기다릴께...

응, 금방 갈께,
 
뛰어갈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말하지만 일본 영화는 저랑은 잘 안맞아요.
물론 감동받기도 하고, 오래토록 가슴에 남는 영화도 있지만 사실 그 감동까지 달려가는 시간이 좀 지루한편이죠. 그래서 일본 영화는 아주 유명한거 아니면 잘 안보는데..일본 애니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이 애니 역시 동시간대에 제 주변사람들이 자주 포스팅 하더라구요. 괜찮다고..거기다 남자분들도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목만 보고는 대략 타임머신 환타지 영화인가? 했죠. 영화는 <나비효과>나 <클릭>과 같은 맥락이에요.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는 능력을 알게 되는 것이죠. 저만 그런가? 저는 보는 내내 <러브 레터>가 생각나더라구요. 일본은 확실히 이런 소녀취향 영화를 제대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소녀취향의 영화는 너무 식상하고 유치하잖아요;) 보는 내내 두명의 멋진 남자녀석들 사이에 서 있는 제가 18살 소녀가 되기도 하고..뭐 그런 므흣하고 훈훈한 느낌이랄까?


Time waits for no one
나는 돌아가고 싶어요.
여고생 시절은 시험땜에 너무 싫고요.
스무살로 돌아가서 좀더 좋은 사람들과의 인맥도 넓히고, 미래를 위해 투자할꺼에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은 접어두고요. (원래 공부랑은 취미가 머니깐;)
스물두살. 군대 간 남자친구가 병장 달 때 헤어졌는데 끝까지 기다릴꺼에요.
만약 그게 잘 안되었다면, 처음 접한 직장을 제대로 선택할꺼에요. 만약 그것도 안되었다면, 친구들과 술마시고 헛되이 보낸 시간대신 좀 더 내 자신을 위해 노력할꺼에요. 만약...그것마저도 제대로 안되었다면.....현재로 돌아와 우리 애인님을 끝까지 기다려야죠. :)

가끔 우리는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하는 꿈을 꾸곤 하죠. 하지만 돌아간다해도 그때 선택했던 것과 다른 길을 선택 할 뿐. 다시 선택한 그 길이 정답일순 없다는거죠.



이 애니는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신데렐라 구도가 아니에요.
'지금 너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를 알려주는 억지 감동 스토리도 아니고요.
그냥 참 괜찮네요. 영화보다 만화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약간 구식인 2D로 만들어진 애니라서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전 우리나라에서 개봉 안할줄 알았는데 5월 말쯤 개봉한다고 하네요. 그때 기회되면 놓치지 마시고 꼭 보세요.
자막 마지막에 이글루스 하시는 분이 만든 자막이라 주소가 나와서 들어가 봤는데 왠지 반갑더군요. 10시간 작업하신거라는데 자막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좋았어요.

미래에서 기다릴게...
Time waits for no one.

운동장을 달려가는 너의 그 등이
하늘의 구름보다 자유로워서
노트에 써 있는 네모난 글자들까지
모든걸 비추는 빛으로 보였어

좋아한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서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의 시간에게
그 의미를 하나 하나 배웠어

너와 함께 보낸 날들을 내 가슴에 새겨넣자
다시 떠오르지 않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더라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또 이 계절이 돌아올거야

끝없는 시간 속에서 너와 만났단 사실이
무엇보다도 나를 강하게 만들어줬어
정신없이 달려 나가서 내일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또 이 계절이 찾아올거야

언제까지고 잊지 않겠다고
네가 얘기해줬던 여름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눈물이 넘쳐 나오네

너와 함께 보낸 날들을 내 가슴에 새겨넣자
다시 떠오르지 않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더라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또 이 계절이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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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기 아까운 그녀 (Made Of H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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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남자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찾았다는 생각에 고백을 하려고 하지만, 그녀가 외국 여행길에 킹카를 데리고 와서는 결혼을 한다고... 그리고 자신에게는 신부 들러리를 서달라고... 어쩔수 없이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만큼은 숨길수 없었고...
결국에는 그녀의 결혼식장에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사랑을 찾는다는 이야기...

영화자체의 재미보다는 자기자신을 속이고 살아가는 사람들... 알량한 자존심, 나중에 나중에라고 생각하다가 떠나가는 사람.. 사랑...
왜 사람은 생각과 행동이 다른것일까? 왜 그리고 후회하면서 살아가는것일까...
오늘 하루 좀 더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도록 하자.


개봉 2008년 10월 09일 
감독 폴 웨일랜드 
출연 패트릭 뎀시 , 미셸 모나한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영국
제작년도  2008년

성격과 가치관은 정반대, 취미와 취향은 딱 내 이상형인 10년 절친 톰과 해나. 해나의 6주간의 장기 출장(?)으로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프로포즈를 결심한 톰에게 해나는 결혼 발표와 함께 ‘신부 들러리’를 부탁한다. 이때부터 톰은 해나의 결혼 준비를 도우면서 호시탐탐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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