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원티드 (Wanted) - 진정한 나를 찾아서...
  2. 드릴빗 태일러 (Drillbit Taylor)
  3. 스턱 (Stuck) - 인간의 사악함
  4.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5. 테이큰 (Taken)
  6. 노 맨스 랜드 - 리커의 부활 (No Mans Land - The Rise Of Reeker) 8
  7. 더 폴 (The Fall)

원티드 (Wanted) - 진정한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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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유복자라고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오던 주인공에게 암살단원인 아버지가 있었고, 그 아버지가 다른 암살자에게 죽었다는것을 알고, 자신의 본능을 일깨워서 암살기계로 태어나는 주인공...
하지만 아버지를 죽인 암살자를 죽이고나니 그 암살자가 아버지였고, 자신은 속아서 암살단원이 되었다는것을 알고 암살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서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주인공의 이야기...

액션은 생각보다는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스토리는 참 멋졌고, 주인공이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다가 진정한 자신을 느끼고 깨어나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등이 정말 멋졌던 영화...

나는 지금 내 진정한 모습데로 살고 있는것인지... 아니라면 어떻게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던 영화


개봉 2008년 06월 26일 
감독 티무어 베크맘베토브 
출연 안젤리나 졸리 , 제임스 맥어보이 , 모건 프리먼 , 테렌스 스탬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로안(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는데...

섹시 카리스마 안젤리나 졸리,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2008년 여름, 헐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도톰한 입술과 완벽한 몸매로 전세계 관객들의 우상인 안젤리나 졸리가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액션으로 2008년 여름 극장가로 돌아온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그녀가 아니면 다른 누구도 떠올릴 수 없는 섹시한 액션을 선사한 그녀가 이번에는 <원티드>를 통해 전세계의 운명을 손에 쥔 지하 암살 조직의 킬러 ‘폭스’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 것.

섹시 카리스마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는 다름 아닌 헐리우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훈남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영국 출신의 연기파 훈남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미 <비커밍 제인>과 <어톤먼트>를 통해 전세계 여성들의 완소남으로 떠오른 후, 깐느 영화제가 지명한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탄탄대로를 달려가고 있다. 전세계가 지금 가장 주목하고 있는 뜨거운 섹시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폭발하는 액션이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액션의 상식과 경계를 무너뜨리는 새로운 블록버스터가 온다!
러시아의 쿠엔틴 타란티노,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단순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한 화려함이 아닌, 다른 어떤 액션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상상력과 놀라운 속도감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원티드>의 압도적인 영상은 전세계가 인정한 러시아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리는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작품이다. 이미 전세계 유명 감독들과 관객들에게 액션 영화를 진보시켰다는 극찬을 받은 <나이트 워치>로 러시아에서 개봉 당시 <반지의 제왕>, <킹콩>을 압도하는 기록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그는,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의 뜨거운 러브콜 속에 첫번째 헐리우드 데뷔작으로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최고의 배우와 함께 <원티드>를 선택하였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액션의 상식과 경계를 뛰어넘는 영상들은 가히 그를 액션 영상의 혁명가로 부르기 충분하다.


DC와 마블 코믹스가 모두 극찬하는 그래픽 노블의 대가 마크 밀러의 원작!
만화 원작 블록버스터 흥행 열기를 잇는 새로운 액션!


2007년 놀라운 비주얼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한 <300>에 그래픽 노블 작가 프랭크 밀러가 있었다면 2008년 여름 <원티드>에는 다른 슈퍼 히어로들과 차별화된 비주얼과 철학으로 열혈팬을 보유한 그래픽 노블의 대가 마크 밀러가 있다. 코믹스의 양대 산맥인 마블과 DC를 오가면서 현재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두리고 있는 작가인 그가 원작 만화로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영화 <원티드>는 기존 헐리우드의 슈퍼 히어로와는 다른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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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빗 태일러 (Drillbit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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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입학한 찌질한 학생 둘이 왕따를 당하면서 폭력을 계속 당하자, 보디가드를 모집...
노숙자 한명이 학생들을 이용하려고 보디가드를 하지만.. 영 답답하게...
그러다가 학생들과 우정을 쌓아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되는 주인공과 학생들의 이야기...

마지막에 복수를 하는 장면은 통쾌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답답하고, 짜증나는 느낌의 영화...-_-;;



2008
감독 : 스티븐 브릴
관련인물 : 레슬리 만, 알렉스 프로스트, 조쉬 펙
별칭 : <드릴비트 테일러>

히트 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슈퍼배드>의 제작자 저드 애퍼토우가 제작을 담당하고, 그 영화들로 주목받은 코메디언, 세스 로건이 각본에 참여하는 등, 이른바 ‘애퍼토우 사단’이 내놓은 10대용 코믹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웨딩 크래셔>,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2007년 8월, 갑작스러운 자살 시도와 함께 스크린을 떠났던 오웬 윌슨이 1년만에 재기에 나서 타이틀롤인 드릴비트 역을 맡았고, <굿 럭 척>, <나쵸 리브레>의 트로이 젠타일, <팬보이스(Fanboys)>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네이트 하틀리, 미국판 <더 링>의 데이비드 도프만, 인기 TV <드레이크와 조쉬>의 조쉬 펙, <사고친 후에>,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레슬리 만, <스톱 로스(Stop Loss)>의 알렉스 프로스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아담 샌들러 주연의 <리틀 닉키>, <미스터 디즈>를 감독했던 스티븐 브릴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056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03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세 친구 라이언, 웨이드, 에밋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첫날 즐거움에 들떠지만, 그들의 들떤 마음은 ‘작은 한니발 렉터’같은 학교의 악동 필킨스를 만나면서 산산조각난다. 필킨스로 인한 테러의 공포에 휩싸인 이 3인조 친구들은 ‘용병(Soldier of Forturne)’ 잡지에 보디가드를 구한다는 광고를 낸다. 그들이 선택한 가장 ‘저렴한’ 보디가드는 드릴빗 테일러. 집도 절도 없는 드릴빗은 이 아이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당신은 당신이 지불한 것을 가지게 된다(You get what you pay for)’란 영화의 광고문구를 인용하면서 “나는 이 영화를 공짜로 보았지만 아직까지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빈정거렸고,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최근 4년간 저드 애퍼토우 사단은 코메디 혁명을 보여주었지만, 이제는 그간의 전투로 인한 피곤함의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애퍼토우 사단이 내놓은, 얄팍하고 설득력없는 10대용 코메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시카고 트리뷴의 매트 파이스는 “서투르고, 들떠있으며, 분명히 도움이 필요한, 마치 14세 청소년 같은 영화.”라고 불평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F 등급(failing-grade) 코메디.”라고 일축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또 한편의 끔찍하고 재미없는 오웬 윌슨 영화. 웃기는 것은 그나마 그가 이 영화 속에서 제일 볼 거리라는 점.”이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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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턱 (Stuck) - 인간의 사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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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을 눈앞에 둔 한여인이 집으로 가는 길에 노숙자를 치고, 창문앞에 그대로 박힌채로 집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하지만 아무런 증인도 없고, 상대는 노숙자...
몇몇 증인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며 죽어가고 있는 노숙자를 외면하는데, 참 어이기 없기도 하면서...
과연 내가 그여자나 그여자의 남자친구라면 과연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모르겠다... 닥쳐봐야 내 안에 악마가 이길지, 천사가 이길지를...
당신은 어떠실지요?


2007
감독 : 스튜어트 고든
관련인물 : 미나 수바리, 스티븐 레아

브랜디는 집으로 돌아오던 중, 돈도 직업도 없는 남자 톰을 차로 친다. 패닉에 빠진 브랜디는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톰의 몸을 그대로 둔 채 집을 향해 액셀을 밟는다. 그녀는 이 일로 자신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음을 깨닫고 그를 죽게 내버려 두기로 하지만, 의식을 찾은 톰은 끔찍한 상황을 깨닫고 살 수 있는 방도를 찾는다. (As Brandi drives home, she doesn't see the man, Tom, crossing the street. Brandi's car hits him, and he smashes head first through the windshield. She is going to let him die in her garage. But Tom begins to realize the true horror of his circum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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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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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TV판에서 활약을 했던 아야세가 나온 싸이보그 그녀...
영화를 보면서 너무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며, 어디 하늘에서 저런 여자 하나 안떨어지나 기다리는중...^^
영화내용은 좀 시간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그녀와의 사랑, 과거에의 아픔을 치유하는 모습인데, 그다지 재미보다는 왠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를 본후에 감독을 보니 한국의 엽기적인 그녀를 만든 감독...-_-;;
엽기적인 그녀 일본 미래판인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2008
감독 : 곽재용
관련인물 :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별칭 : <>, <Boku No Kanojo Wa Saibogu>, <Cyborg She>,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그녀'를 통해 남자 주인공 '나'의 운명이 바뀐다는 이야기.

 서기 2007년, 또 한 번의 외로운 생일을 맞이한 21살의 지로의 앞에 엉뚱하기 그지없는 여자가 등장한다. 생일 턱을 쏘겠다더니 음식 값도 안내고 튀질 않나, 도망가다 들어간 공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질 않나, 아무튼 하는 짓 모두가 엽기적이기 그지없다. 그렇게 영문도 모를 하룻밤을 보내고는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녀가, 딱 1년 후 돌아온 생일에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여자, 1년 전과는 사뭇 다르다. 말투는 까칠하기 짝이 없고, 주먹은 마징가Z의 친구인지 벽도 부순다. 정식으로 사귀기로 하고 동거까지 시작했지만, 뽀뽀를 해도 별 느낌이 없단다. 왜냐면, 지로의 여친은 사이보그니까.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곽재용의 <싸이보그, 그녀>는 <엽기적인 그녀>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은 소위 ‘여친 3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이다. 다양한 엽기행각을 벌이다가도 이내 무슨 비밀인지 모를 기억에 아파하는 여자친구를 보듬던 견우처럼, 지로 역시 이제는 아예 기계가 되어버려 감정도 없이 살갗마저 차가운 사이보그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로맨스에 대한 소년 적 기억, 액션에서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에 기반을 둔 발랄한 상상력 등 전작에서 드러난 감독의 관심사는 이제 시간여행이라는 SF적 원형과 만나면서 그 환상성의 외연을 확장해나간다. 한국과 일본의 공동제작으로 완성된 <싸이보그, 그녀>는 성공적 공동제작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산업적 측면과 국경을 넘은 문화적 아이콘인 ‘엽녀’ 신드롬을 통해 증명된 대중 문화적 감수성이라는 맥락 모두에서, 아시아를 관통하는 어떤 에너지를 자증하고 있는 작품이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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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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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프랑스에 놀러갔다가 알수없는 조직에 납치가 되자 딸을 찾아 나선 전직 특수요원의 멋진 모습을 보여준 영화...
재미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속에 푹 빠져들게하는 몰입감은 아주 뛰어나다...
50대의 한 남자가 프랑스를 거의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통쾌하다~
암튼 뭔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사람.. 특히 부모의 힘은 초능력을 발휘하는듯...^^


개봉 2008년 04월 09일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 매기 그레이스 , 팜케 얀센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taken2008.co.kr/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의 프로페셔널 추격!! 상대를 잘못 골랐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현란한 액션과 숨막히는 속도감을 그대로 살린 촬영 과정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중심으로 극의 흐름에 따라 긴장감과 액션의 강도를 점점 높여가는 <테이큰>의 리듬감은 촬영 단계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모든 배우들이 실제와 같이 빠르고 리얼한 액션을 소화해냈고, 피에르 모렐 감독은 캐릭터의 심리와 주어진 상황에 맞도록 최대한 현실적으로 움직일 것을 요구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천천히 작업을 하고 편집 과정에서 과도한 부분을 인위적으로 잘라내어 영화의 속도감을 완성하는데 반해 <테이큰>은 가속적인 촬영 과정을 통해 이미 모든 결과물을 완성한 것이다. 리암 니슨을 비롯한 배우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계산된 리허설을 위해 실제 영화 촬영의 배가 넘는 시간을 쏟아 부었고, 카메라 효과 없이 진정 액션에 뛰어듦으로 인해 영화의 가속화를 극대화시켰다.

나약하고 서투른 듯한 아버지 브라이언이 딸을 납치당한 분노를 담아 점점 강인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영화의 흐름에 따라가는 이 같은 촬영 과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더욱 몰입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낭만의 도시 파리의 숨겨진 모습을 담은 로케이션

프랑스 파리는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테이큰>은 포장된 이미지의 파리가 아닌 진정한 도시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의 대부분은 파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고, 제작진은 파리의 명소들과 극히 평범한 소시민적인 장소의 대조를 효과적으로 담았다.

에펠탑, 개선문 등 익숙한 파리를 배제하는 대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파리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드러나지 않게 관광지로써의 파리의 모습을 만들고자 했고, 브라이언이 납치단의 배후를 쫓아 뛰어드는 곳곳의 전경은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어둡고 위험이 가득한 파리의 이면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과장 없이 리얼하게 그려낸 카메라 기법

<13구역>으로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피에르 모렐 감독은 연출가 이전에촬영 감독으로 더 유명하다. <테이큰>에서 그는 감독의 역할이었지만 카메라 움직임에 있어 세세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배우와 촬영 감독 역시 그의 조언에 상당 부분 동의했다.

피에르 모렐은 스스로 영화의 앵글을 정해 조명도 비추어지지 않은 영상들과 함께 가능한 현실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내려 노력했고, 조명 없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야간 촬영 씬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했다. 그러나 격투 장면 등에서는 충격에 약하고 흔들림이 많은 디지털 카메라 대신 35mm 카메라를 이용해 강렬한 영상을 담아냈다.

촬영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피에르 모렐의 지능적인 카메라 기법으로 인해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감정이 과장 없이 리얼하게 화면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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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맨스 랜드 - 리커의 부활 (No Mans Land - The Rise Of R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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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맨스랜드라는 다른 영화와 제목이 같아서 보게되었다는...-_-;;
무슨 전편에 이어진 영화라는데,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_-;;
암튼 잔인한 장면하나는 끝내주게 죽여준다...-_-;;

이 모든것은 꿈이고 환상인것처럼 다시 이야기를 보여주어 이해를 돕기는 하는데,
그래도 전편을 안봐서 그런지 뭔소리인지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다만 잔인한 호러 영화를 좋아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좋아한다면 볼만할듯하다.


감독 데이브 페인
출연 마이클 머네이. 크리스토퍼 보이어. 마이클 로버트 블랜든
정보 2008 미국, 호러, 88분
 
노 맨스 랜드 : 리커의 부활 NO M,S LAND :THE RISE OF REEKER. 2008 죽음의 황폐한 땅 리커의 부활로 보아서는 동명의 감독작 REEKER ,2005 감독 데이브 페인 출연 데본 커머샬, 데릭 리자드슨 정보2005 미국 , 호러 90분 전편에 리커가 죽고 난뒤의 이야기 다.

2005년작은 호러의 고전 <13일의 금요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스릴의 연속과 반전의 묘미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호러 영화이다. 학생들이 단체로 사막 파티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불행히도 허름한 모텔에 투숙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하나씩 발생하고, 이들이 접하는 괴기스럽고 위험한 사건은 이들을 최악의 공포로 끌어간다. 놓치기 아까운 새로운 스타일의 슬래셔 영화이다. 
 


ps. 근데 왜 이 글이 갑자기 조회수가 팍 올라가는지... TV에서 소개가 됬나? 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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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 (The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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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천일야화식의 구성인데.. 영화속에 또 하나의 판타지의 세계가...
화면구성은 정말 환상적이지만, 내용은 뭐 그다지...-_-;;
마지막의 예전의 스턴트장면들은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느낌인데, 어째 느낌은 시네마천국의 엔딩같은 느낌이...^^

모험, 드라마, 판타지
인도, 영국, 미국
2006
감독 : 타셈 싱 
관련인물 :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1920년 미국 할리우드의 한 병원. 말을 타다 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전문 스턴트맨 로이는 쇄골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작은 꼬마 알렉산드리아와 친구가 된다. 어린 친구를 위해 로이는 매일 세상 끝 먼 곳에서 온 다섯 전사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시간이 갈수록 현실과 환상은 서로 얽히고 뒤섞이게 되는데…

 영화제 소개글. 1981년 불가리아 영화 <요호호>를 리메이크한 <더 폴>은 전 세계 18개국 26개의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의 초현실적이고 판타스틱한 영상에도 불구하고 특수효과가 완전히 배제된 채 모든 장면이 실제로 촬영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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