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남자편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이 될 영화...
영국의 잡지사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뉴욕의 유명 잡지사로 스카웃이 되어서 일을 하지만, 회사의 방침과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일하다가 미움을 받던 주인공이 사랑을 잃게되고,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지만, 그 성공속에 앉아 있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자신의 사랑을 찾기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그녀에게로 떠난다는 스토리...
아버지가 해준 아인슈타인의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라는 말이 나의 가슴속에도 비수처럼 꼿쳤던 대사였는데, 이 대사와 결말을 보면서 내 삶에 대해서 한참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내 삶에 잘못된 부분을 곰곰히 느끼게 되었다는...
성공을 하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좋지만, 이전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것은 무엇이였는지...
지금의 일을 하기 이전에 초심으로 내가 가지고 시작했던것은 무엇인지...
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뒷전으로 미루어두고, 그저 돈, 성공, 명예 등 남들이 가지고 있는것들에만 집착을 하고 사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재미있으면서도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화...
2008/07/26 - [예술 iN]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8/08/31 - [예술 iN] - 엘리자베스타운 (Elizabethtown) - 사랑이 하고 싶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도 비슷하지만,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엘리자베스타운도 비슷한 내용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을 해주게 하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개봉 2008년 10월 16일
감독 로버트 B. 웨이드
출연 사이몬 페그 , 커스틴 던스트 , 메간 폭스 , 질리안 앤더슨
상영시간 10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 멜로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how2008.co.kr
세계적 명성의 셀러브리티와 미녀 스타들을 취재하는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 편집장 클레이튼 하들링은 영국의 괴팍한 연예기자 시드니 영을 스카우트 하지만, 직장 동료 앨리슨은 그가 한심하기만 하다. 그 사이... 떠오르는 섹시 스타 소피 메이즈는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그와 잠자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시드니는 그녀의 매니저 엘레노어와 함께 ‘샤프스’ 매거진을 활용한 그녀의 이미지 메이킹에 동참하게 되는데… 과연 시드니는 뉴욕에서 최고의 기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여배우와 하룻밤은 성공할까?
<브리짓 존스의 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잇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침내 스크린에서 만난다!
가장 사랑 받는 로맨틱 코미디 뒤엔 최고의 원작이 있다! 전세계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로렌 와인스버거 원작으로 전세계 27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후 영화 흥행에 성공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리고 2008년 가을, 토비 영 원작의 <하우투 루즈 프렌즈: 원제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가 영화로 탄생했다.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LA 타임즈 등에서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 전세계 9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웨스트 엔드(West End)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뉴욕을 접수하려는 영국 출신의 엉뚱한 기자 시드니 영의 기발한 성공 방식을 그린 이 소설은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는 책" - 가우디안. "대단히 재미있다" - GQ 등 언론의 호평은 물론, 영화 시사회를 통해 IMDB 관객평점 8.7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성공한 수작이다. 할리우드의 톱스타들 또한 출연을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베니티 페어에서의 자전적 리얼 스토리!
이 모든 것이 실제 경험담이라고?!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더욱 흥미로운 것은 원작자 토비 영이 미국 최고의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사실.
“교양인에게 저급한 문화를 소개하자!”라는 모토로 일하던 영국 삼류 잡지사 출신인 토비 영. 그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최고의 셀러브리티와 안젤리나 졸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톱 스타만을 취재대상으로 하는 귀족적 매거진 ''베니티 페어''에서 펼쳐 보이는 괴팍하고 실수연발의 이 실제 스토리에 전세계가 환호했다. 실로 놀라운 사실이지만,‘회사에 아내와 딸들을 초대하는 날’ 얄미운 상사의 사무실로 성별을 알 수 없는(?) 스트리퍼를 부르는 사건 등도 모두가 사실이라고.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 질리안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블록버스터 톱스타 총출동!
원작의 명성 그 이상의 기대를 갖게 하는 요인은 화려한 캐스팅에 있다. 여기서 질문! 영화 웹사이트 IMDB에서 여배우 다운로드 1위는 누구일까? 정답은 <스파이더 맨>으로 잘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 소설가를 꿈꾸는 뉴욕 최고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 기자로 분해 남몰래 직장상사와 연애를 즐기는 엘리슨 올슨역으로 열연한다.
뿐만 아니다. 2007년 세계적 대흥행을 기록한 <트랜스포머>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소피 메이즈로 출연한다. 도발적 눈빛, 야무진 몸매 그녀만의 핫한 매력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 시드니 영과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도발적 제안으로 스크린을 달굴 예정.
다소 의외의 인물은 <엑스 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친숙한 배우 질리안 앤더슨이다. FBI 요원이자 의사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지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를 통해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스타 홍보전문가 ‘엘레노어 존슨’ 역으로 변신한 것.
''샤프스(SHARPS)'' 매거진의 전설적 편집장 클레이튼 하딩역에는 <아이언 맨>의 제프 브리지스가 공연한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그가 영국의 무명잡지 기자인 시드니 영을 스카우트한 이유를 따져보는 것 또한 또 다른 흥미거리일 것이다.
그 외에 영화 속에서 유명 셀러브리티들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놓치기 아까운 구경거리가 될 것.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헤드락 걸린 사이몬 페그를 주목하라!
블록버스터의 미녀들이 선택한 올해의 인물 탄생! 사이몬 페그
브리짓 존스의 엉뚱한 매력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시드니 영과 만날 것을 권유한다. 위에 열거한 할리우드 톱스타들!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 질리안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등이 이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이 남자 시드니 영의 매력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의 화려한 세계에 뛰어든, 그것도 편집장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기 직전의 칼럼 덕에 스카우트 된(?) 영국의 3류 연예잡지 기자. 유명스타들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그만의 뉴욕식 가이드엔 특별한 비밀과 재미가 숨어 있다. 단, 주의할 것! 그의 방식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남들과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는 시드니 영을 연기한 배우는 영국을 상징하는 연기파 코미디 배우인 사이몬 페그. 무표정함 속에 드러나는 장난끼, 평범남과 쾌남을 한 끝 차이로 오가는 그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로 엄청난 비평적 환호와 흥행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내며 영국을 넘어 세계적 배우로 떠올랐다. 기존 작품에서 무뚝뚝한 남자의 엉뚱한 액션으로 폭소를 이끌어냈다면,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4차원적 외모와 지나치게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또 한번 사이몬 페그표 코미디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