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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BECK(벡), 일본 원작 만화를 애니에 이어 영화로까지 제작과 케릭터 생각지도 못했는데, 영화로까지 제작이 되었네요~ 음악을 만화로 그린다는것도 놀라웠는데, 애니로 나올때 놀라웠지만, 영화는 어떨까요? Beck BECK 벡 34권 완결 - 자, 불러라! 이것이 너의 노래다! 스토리는 초중반까지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34권으로 완결된 만화책은 그레이풀 사운드에 이어서 투어에 나서면서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 26화로 끝이난 애니는 그래이플 사운드후에 앞으로 나아간다는 식으로 끝이 났고, 영화는 그레이플 사운드의 공연까지가 그 마지막 입니다. 음악은 만화에서는 만화책을 보는 이에게 상상력을 심어주었다면, 애니에서는 류키오와 치바의 노래를 멋지게 들려주었지요 유키오의 Follow Me, Moon on the Water 도 좋았고, 치바의 Brainstorm은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2011. 2. 13.
애니 영화 슈렉 포에버(Shrek Forever After), 행복이라는 파랑새는 나의 곁에 있다! 행복이라 파랑새는 항상 우리의 곁에 있지만, 우리는 그 파랑새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딘가에 있을 파랑새를 찾아 책을 읽고, 여행을 떠나고, 방황을 한다고 한다. 방송에서 장애우나 힘겹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면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것을 느끼고는 하지만, 그때뿐이고.... 또 어딘가에 있을 행복을 찾아 헤메이는것이 사람이 아닐까? 이 애니메이션도 그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행복이란 파랑새는 바로 나의 곁에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슈렉 포에버 (2010)Shrek Forever After 7.9감독마이크 미첼출연장광, 김옥경, 이인성, 이봉준, 마이크 마이어스정보코미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 미국 | 93 분 | 2010-07-01 오우거 괴물로 살아가다가 .. 2011. 2. 5.
영화 돌이킬 수 없는 - 속단과 단정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어린 딸... 그리고 얼마전에 이사온 유아성추행 범죄자... 확증은 없지만, 심증만 있는 상황에서, 범죄자로 지목된 이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만약 내가 아이의 아버지라면 나는 어떻게 할까? 법의 심판을 기대해야 할까? 정의의 응징을 해야 할까? (이후 스포있음) 제 목 : 돌이킬 수 없는 (2010) 평 점 : 6.95(23명 참여) 감 독 : 박수영 주 연 : 이정진 , 김태우 , 정인기 , 김창숙 , 임성언 , 오광록 , 김병춘 , 배호근 , 최정우 , 이도윤 , 김경익 , 장서이 , 박일목 , 이현정 , 박재현 , 박영선 , 박지연 , 김계선 , 성혁 , 하루 , 윤용준 , 정세형 , 서보익 , 정재환 , 이승표 , 홍기석 , 조은빈 , 배선형 , 조민아 , 황정원 ,.. 2011. 2. 3.
이층의 악당 -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한국영화 문화재와 같은 고미술품을 밀수, 판매하는 한석규가 20억대의 보물을 찾아서 한집에 들어가서 펼쳐지는 코믹영화 큰 재미같은것은 없고, 걍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좋을듯... 다만 영화를 보다보니 어째 스토리가 여기저기의 영화에서 차용을 해온 느낌... 뭔가를 찾기위해 두모녀가 있는 집에 들아간다는 기본적인 스토리도 그렇고, 막판에는 조금은 의외의 결말을 보여준다. 잠을 못자던 김혜수는 이제 잘자고, 불면증에 빠진 한석규를 걱정해주고, 한집에서 살게될것처럼 전개되는 장면은, 거의 박해일, 강혜정 주연의 연애의 목적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한 느낌이 들기도... 제 목 : 이층의 악당 (2010) 감 독 : 손재곤 주 연 : 김혜수 , 한석규 , 지우 , 동호(신동호) , 엄기준 , 김기천 , 이용녀 , 이장우 ,.. 2011. 1. 31.
쩨쩨한 로맨스 - 최강희, 이선균 주연의 한국영화 고지식한 만화가와 허세의 작가가 성인만화 공모대전 상금을 노리고 같이 작업을 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고, 다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의 영화... 그리 큰 감동이나, 큰 재미를 주지는 못하지만, 그냥 저냥 시간때우기겸 재미로 볼기에는 볼만한 영화인듯... 영화중의 대사처럼 초반에는 너무 붕붕뜨고, 막판에는 너무 눌러버린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제 목 : 쩨쩨한 로맨스 감 독 : 김정훈 주 연 : 이선균 , 최강희 , 류현경 , 오정세 , 백도빈 , 이원종 , 송유하 , 박성일 , 조은지 , 황보라 , 박노식 , 여무영 장 르 : 로맨스,코미디 개 봉 : 2010년 12월 01일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 간 : 118 분 제작/배급 : 크리픽쳐스/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10년 .. 2011. 1. 31.
여의도, 헬로우 고스트, 부당거래, 초능력자,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한국영화에 대한 짧은 느낌 최근에 한국영화를 꽤 많이 보았는데, 괜찮은 영화도 있고, 좀 실망스러운 영화도 있고... 따로 따로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_-;; 그냥 넘어가자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화는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보았는데, 재미도 있지만, 감동이 장난이 아니고, 남자인 내가 훌쩍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는.... 단, 스포일러를 알고 가면 브루스 윌리스가 유령이라는것처럼 허무할수가 있으니, 절대 영화에 대한 정보는 알아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좋을듯... 부당거래와 초능력자는 출연배우에 비해서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둘 다 초반 스토리는 상당히 탄탄하고, 흥미롭게 전개가 되지만, 막판에는 허무감이 좀 남는듯... 황정.. 201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