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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애니로도 만들어졌다...
바둑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바둑을 좀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일본 문화 산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다.
예전에 일본문화하면 변태, 폭력, 섹스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었는데...
접하면 접할수록 그런것들도 발전되어 있지만 일부이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만화, 애니, 음악 등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나라같으면 만화는 애들보는거, 어른들은 불륜, 애정 등의 드라마 일색이다.
만화도 허영만과 같은 일부 작가들을 제외하면 주로 폭력, 무협, 순정만화류다...
음악도 마찬가지 아닐까? 신해철처럼 뭔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음악보다는 사랑, 실연 등등이 주를 이루는것 같다.
교육도 비슷한것 같다.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일본은 "철수야 영희야 공부하러 가자!"이고, 우리나라는 "철수야 영희야 놀자!"란다...-_-;;
뭐..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일본애니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족이 같이 즐기면서
애들은 애들대로 재미로 보고, 어른은 어른대로 재미를 느끼면서, 거기에서 뭔가 배우고 느끼는게 많은것 같다.
우리나라 영상물은 좀 극과 극이잖아.. 애들꺼는 유치하고, 어른꺼는 애들과 같이 보기 민망하고...
아무튼 히카루가 바둑의 신을 만나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문화들로 인해서 일본이 지금 현재 선진국의 위치에 있는것이 조금은 내 나름대로 이해를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좋은 영상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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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한국판~ 투니버스! -dream의 Get over-
다시 일어나 아직 끝이 아니야. 작은 실수에 모두 포기하지마.
마지막까지 너와 나를 믿어봐.
우리가 함께 한 많은 시간을
내가 혼자라 느낄때 나를 알아준 너에게
내가 못다한 꿈을 이뤄주고 싶었어.
때론 다투기도 하면서 함께 지내온 시간 모두 운명인 걸 알게 됐어.
미안해~ 한때는 너와의 만남마저 후회를 한적도 있지만.
마주 닾은 마음과 마음이 이제 영원토록 빛나게 될거야.
다시 일어나 아직 끝이 아니야. 작은 실수에 모두 포기하지마.
마지막까지 너와 나를 믿어봐.
우리가 함께 한 많은 시간
너의 미래를 위해!
고스트 바둑왕... 좋아!!!
그럼 나도 신의 한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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