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별곡은 전국의 멋진 펜션을 소개하는데, 정말 입이 딱벌어진다...
멋진 아이디어로 펜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고, 섬에서 비행기를 타는 이벤트를 가진곳도 있고, 몸만 가면 안주, 술 등은 먹을것은 무한 리필해주는곳, 수영장이 있는 펜션등 정말 멋진 곳이 많아서 어디에 있는곳인지 한번 궁금해서 찾아 봄...
아마 방송이후에 예약 잡기는 쉽지 않을듯...^^
전국 지역별 민박 펜션 검색 사이트
특별한 하룻밤! 2010 펜션 별곡
▶ 펜션단지
- <대부도 펜션타운> ☎ 158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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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레포츠> ☎ 1544-3438 / 010-7255-8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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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펜션타운 투숙객은 10~30%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나문재> ☎ 041-672-7634
http://www.namoonjae.co.kr/
- <레저토피아 지오랜드> ☎ 041-675-5890
* 경비행기 체험 중 ‘나문재 코스’는 나문재 투숙객만 체험 가능합니다. (유료)
- <자연이 좋은 사람들> ☎ 061-43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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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에 따라 수영장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리 전화로 확인해주세요
* 무료 숙박 이벤트는 비성수기, 매주 금요일마다 열립니다.
▶ 풀빌라 펜션
- <담앤루> ☎ 064-739-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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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리필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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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8명 이상 시 1인당 6만원에 숙박, 바비큐, 술, 과일, 조식까지 서비스 됩니다.
▶ 결혼식 펜션
- <대청호펜션> ☎ 010-941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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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아이린웨딩> ☎ 042-483-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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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파스타,수박돌려깍기,인간마네킹,돈가스 옷 입히기의 달인
이번주에도 입맛이 확돌고, 진기명기를 보여준 달인들이 출연...
파스타는 최초로 외국인 감독관까지 나와서 최강달인을 펼쳤는데, 이게 파스타인지, 새로운 요리인지 모를정도의 멋진 요리들... 특히나 명란젓과 크림을 섞은 파스타 맛이 너무 궁금하다~
수박깍기의 달인의 화채는 어찌나 맛있어 보이고, 또 얼마나 성실하고 열심히 살던지, 참 멋져보였고, 부평시장의 돈가스 달인은 예전 순대포장의 달인과 상봉을 하기도 했는데, 참 부지런하게들 사시는듯...
인간마네킹은 이곳보다는 스타킹이나, 세상에 이런일이에 더 어울릴듯...^^
파스타 최강달인들의 집은 아래에 찾아놨는데,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
생활의 달인(241회) 방영일 : 2010-05-26
*달인 프로필*
1. 도전! 최강 달인 - 파스타 편
정진석 (38세 / 경력17년)
안충훈 (36세 / 경력17년)
팽현웅 (28세 / 경력6년)
2. 수박 돌려 깎기의 달인
하윤식 (28세 / 경력 8년)
3. 인간 마네킹의 달인
왕성훈 (28세 / 경력 7년)
4. 돈가스 옷 입히기의 달인
김미옥 (44세 / 경력 4년)
1. 도전! 최강 달인 - 파스타 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the JK 키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스패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주)에릭스도자기>
http://www.elix.co.kr/
서울시 강서구 등촌3동 <호서전문학교>
http://www.shoseo.ac.kr
2. 수박 돌려 깎기의 달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옥스>
http://www.oakskorea.com/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3동 192-61 <인디오>
☏ 02-905-7961 http://www.indio.or.kr/
3. 인간 마네킹의 달인
서울시 서초구 반포1동 <혜리커뮤니케이션> http://www.hyeri-magic.com/
4. 돈가스 옷 입히기의 달인
인천광역시 부평종합시장 <신도매고기시장>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087-3 <월드미션>
☏ 031-433-1527 http://www.w-mission.com/
EBS 다큐프라임 - 1935 일제시대의 조선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
당시 쇄국정책아래에 있다가 일제에 강제 합병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우리나라 스스로 남겨진 자료는 거의 없는 실정에서 외국에서 그때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데,
스웨던의 학자인 스텐 베리만이 박제가와 일본인 조수와 함께 한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할 동물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사진을 담았는데, 그것을 토대로 해서 보여주는 한국의 지난 기억들...
스웨덴기자 아손, 100년 전 한국을 걷다 : 을사조약 전야 대한제국 여행기
스웨던 기자가 한국의 모습을 그린 책도 있도 출간된적이 있고,
100년전 서울(경성)의 모습을 담은 옛사진
위 링크는 이 방송에서 소개된 경성(서울) 시내의 모습 담은 사진들...
일제치하의 시대에서 창경원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는 수십만 인파와 사라져 가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신다면 감회가 새록새록 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불의를 보고 싸우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나머지 대부분들은 현재의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은 아닌가 싶은 씁쓸한 생각에 안타까울뿐이다...
EBS - '다큐프라임' 1935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 (3부작)
1930년대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가 일제암흑기라 부르던 그 캄캄한 시절에도 이 땅의 자연은 속절없이 푸르렀고, 사람들은 그들의 삶을 이어갔다. 당시 한국을 찾아온 어느 스웨덴 학자, 스텐 베리만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오롯이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우리에겐 낯선 우리의 이야기, <한국의 야생동물지 (In Korean Wilds & Villages, 1938)>다.
<EBS 다큐프라임 - 1935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은 스텐 베리만이 남긴 기록과 그 행간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이다. 총 3부작 중 1, 2부의 주요 에피소드들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로 제작, 그가 남긴 사진 자료와 이야기들을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사진이 움직이는 픽쳐 애니메이션은 물론 간결한 스케치 애니메이션, 채색된 풀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2D 애니메이션은 따뜻하고 감성적이며 호기심 가득했던 스텐 베리만의 시선으로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 줄 것이다.
스텐 베리만(1895~1975)은 스웨덴의 동물학자이자 탐구 여행가로 조류 생태 연구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193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한국의 야생동물지>는 그가 약 2년간 이 땅에 머물면서 겪은 일들과 직접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엮어낸 책이다. 마을과 들판에서 만난 순박한 사람들을 비롯해 매사냥꾼, 어부, 기생, 해녀 등 그가 사진에 담아낸 사람들은 당시의 시대상, 자연, 풍속을 생생히 전해준다. 또한 그가 어떻게 이 땅의 동물들을 수집하고 연구했으며, 당시 이 땅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그의 글을 통해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한 마디로 그의 책은 그 때 그 시절 한국이 오롯이 담긴 한 권의 타임캡슐인 셈이다.
책이 발간된 지 70여년 후 네덜란드에서 우연히 그의 책을 손에 넣게 된 취재진은 그의 이야기를 되살리기 위해 스웨덴으로 날아가 그의 흔적을 더듬어갔다. 그가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동물표본은 현재 스웨덴 국립자연사박물관에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한국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 원본과 꼼꼼하게 남긴 메모 등은 자손들이 보관하고 있었다. 아직 생존해 있는 그의 딸은 아버지가 사랑했던 나라, 한국을 똑똑히 기억한다고 했다. 그리고 스텐 베리만이 책에 다 담지 못한 400여장의 사진과 함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렇게 프로그램 제작이 시작되었다.
☐ 1부 코레아의 산과 들에서
1935년 2월, 위해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의 든든한 후원을 받으며 고국을 떠난 스텐 베리만. 그는 육로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을 갈아타며 13일 만에 지금의 서울, 경성에 도착한다. 그는 동행한 박제사 훼크비스트와 조수 겸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와 함께 함경북도 주을 지역을 거점으로 ‘스웨덴 자연사 박물관’에 기증할 새와 동물들 수집을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무렵 이 땅에 살고 있던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그는 일본군의 호위를 받으며 악천후를 뚫고 백두산에도 오르는데 오늘날 우린 중국을 통해서 반쪽짜리 백두산을 감상할 수 있을 뿐이다. 당시 그에게 도움을 주었던 전설적인 러시아 사냥꾼 양코프스키가 ‘해로운 동물인 호랑이를 죽여주어’ 근방의 한국인들에게 칭송을 받았다는 사실은 한반도 호랑이 멸종 위기를 논하는 지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또한 일제에 의해 ‘창경원’이 되어버린 창경궁, 그곳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며 세상살이 시름을 잊었다는 수십만 인파의 모습을 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되짚어본다.
☐ 2부 잃어버린 땅, 이어지는 삶
1935년은 일제의 식민지배가 공고히 자리 잡았던 때였다. 땅을 빼앗기고, 늘 굶주려야 했던 그 때. 그래도 사람들의 삶은 억척스레 이어져갔다. 스텐 베리만은 한국인의 삶과 민속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일상과 혼례 장례 등을 비롯해 민간의료까지 그가 남긴 기록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스텐 베리만은 뭐든 직접 체험하길 좋아하여, 청진항 근해의 정어리 잡이에도 나선다. ‘서양괴물’이 탔다는 뱃사람들의 놀림을 유쾌한 농담으로 웃어넘기는 그의 넉넉함이 만선으로 돌아오는 배의 모습과 함께 사진으로 남아있다.
스텐 베리만 이전에도 한국을 방문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서구 이방인들은 꽤 있었다.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는 1919년 이 땅을 여행하며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을 그녀의 화폭에 담았고, <성 베네딕토 수도회>의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는 1925년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풍물 기록 영화를 남긴 바 있다.
스텐 베리만 역시 많은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36년 여름 스텐 베리만은 사리원에서 열린 축제에 초대받는데, 그곳에서 특별히 교육받은 기생들과 봉산탈춤에 매료된다.
그 밖에도 지금의 북한 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탐구활동을 벌이던 그가 지리산에서 제주도까지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통해 당시 종교, 사회상을 되돌아본다.
프로그램 제작이 막바지에 이른 2010년 4월, 스텐 베리만을 도왔던 전설적인 사냥꾼 발레리 양코프스키가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옛 일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이 때, 그의 기록은 더욱 소중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 3부 사람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스텐 베리만이 우리나라를 다녀간 후, 70여년이 흘렀다. 이야기는 1997년, 제작진이 네덜란드의 고서점에서 우연히 그의 책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의 책은 100 여 장이 넘는 놀라운 사진, 생태에서 민속을 아우르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한 권의 타임캡슐이었다.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 어떻게 이런 기록을 남겼을까? 제작진은 스웨덴으로 향한다.
1895년 스웨덴의 작은 마을 란세테르에서 태어난 스텐 베리만. 그는 동물학을 공부하고 어릴 때부터의 꿈인 탐험가가 되어 캄차카와 쿠릴 열도를 누볐다. 그가 쓴 탐험기는 30여 개국에 번역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스웨덴 국립 자연사 박물관, 일본의 야마시나 조류 연구소 등을 찾아 그가 남긴 학문적인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자녀들을 통해 그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몇 마디 말로 ‘그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는 이 땅의 야생동물을 제 맘껏 수집해간 간 남획자일 수도 있고, 우리 대신 우리의 옛 모습을 상세히 기록해준 고마운 이방인일 수도 있다. 그게 어느 쪽이든 여느 백인들과 달리 우월주의를 벗어나, 따뜻한 시선으로 이 땅을 돌아보았던 여행자임엔 틀림없는 스텐 베리만, 그의 기록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본다.
방송 : 5월 24일(월)~26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출처 - 티컴미디어
심해바다의 신비함 & 바다와 지구 물의 유래에 대한 혜성 원인설
NGC 테마기획 우주의 미스터리 3 - 최후의 개척지 우주편에서 잠시 소개된 바다와 물에 대한 설명...
흔히 지구의 물은 H2O 에서 H와 O 원소의 결합을 생겼다고 하지만,
이 방송에서는 혜성에 엄청난 양의 얼음이 존재하는데, 그로 인해서 발생했다는 이론을 설명...
물풍선을 예로 들어서 몇천만년동안 이러한 혜성으로 인해서 지구에 물이 생겼고, 혜성에 들어있는 얼음과 지구의 물과의 구조가 똑같다는 설명을...
이외에 바다가 우주에 비해서도 상당히 연구가 미약하다는 이야기인데,
원인은 얼음장과 같은 추위와 압력(수압)때문이라는데,
과학의 발전에도 아직도 상당히 미약하며,
바다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 너무 없고, 고로 우리가 지구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뜻이며...
우리가 본 깊은 바다는 거의 없다고... 타이타닉을 발견한 분의 인터뷰를...
천암함 사건으로 많이 회자된 잠수함은 자연의 가장 단단한 발명품인 달걀을 본떠 만들어서 압력에 견디기 쉽게 만들었고, 달걀의 둥근 형태가 표면 전체로 힘을 골고루 분산시키기 때문에 잠수함이 심해의 엄청난 수압을 견딜수 있다는 이야기...
바다의 심해에 들어가보면서 점점 희안한 생명체들을 발견하고는 하는데,
우리는 흔히 물과 산소가 없으면 생명체는 있을수 없다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산소없이도 생존하는 생명체들이 존재를 한다고...
너무 우리 인간과 지구의 입장에서만 생명체를 논하고 있는 우물안 개구리는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혹시 태양에도 생명체가 존재하는건 아닐까?
휴먼다큐 사랑-내게 남은 5%, 시각장애인이 된 틴틴파이브 개그맨 이동우
SBS 공채 개그맨으로 틴틴파이브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거의 모습이 보이지 않던 개그맨 이동우씨...
얼마전 뉴스를 보니 시력을 점점 잃어가서 이제 5%정도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던데,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는 가장으로써 정말 그 고통이 격기 힘들 일일텐데, 그와 그의 가족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이번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을 한다고...
그동안 MBC 파업으로 재방송만 보여주었는데, 다시금 멋지게 활동을 하는 멋지고, 감동적이면서 희망을 주는 멋진 이동우씨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MBC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MBC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MBC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MBC스페셜-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 엄마'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남은 5% 시력이 일깨워준 내 삶의 의미!
개그맨 이동우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희망 메시지!
2010년 5월 28일(금) 밤 10시 55분
1990년대 대표 개그맨 틴틴 파이브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동우(41)씨. 2003년 12월 웨딩마치를 올린 아내 김은숙(36)씨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무렵, 야맹증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망막색소변성증(RP)이라는 희귀병으로 시력상실은 물론 치료방법 조차 없다는 기막힌 진단을 받았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의 동우씨는 대부분의 시력을 잃어 이제 정상인의 5% 수준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내 삶의 버팀목, 나의 아내
화려한 연예인의 아내에서 장애인의 아내로 살게 된 착한 아내 은숙씨. 점점 방송이 뜸해진 동우씨를 대신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된 미용 일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는데, 부인도 아파서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와중에 남편걱정에 시력을 다 잃기전에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다고...-_-;;
▶내게 허락된 또 다른 이름 “아빠”
올해 막 5살이 된 딸아이 지우앞에서 당당한 아빠이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이 내가 볼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인지도 모른다.
아직은 낯선 이름, 시각 장애 1급. 세상의 빛이 모두 사라질 마지막 순간을 위해 하나, 둘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무대 위에 서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엄마의 약속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MBC 성탄특집 휴먼다큐 - 사랑하는 금주씨
MBC 휴먼다큐 - 사랑 - 뻐꾸기 가족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MBC 휴먼다큐 - 사랑 - 너는 내 운명
mbc 휴먼다큐 사랑 ''우리 신비''
mbc 휴먼다큐 사랑 '울보 엄마'
휴먼다큐 사랑 ''늦둥이 대작전''
MBC 스페셜 다큐 부처님오신날 - 법정,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그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법정스님의 말씀과 다른 스님들의 말씀과 장례식과 49제, 지나간 과거등을 돌아보았는데, 참 멋진 말씀들이 감동 깊었던 방송...
법정스님을 모시고 살았던 도현스님이라는 분이 말씀하시길..
"법정스님을 모시골 살면서 내가 중노릇을.. 과정을 목적시하게 됐어요. 과정을...
한순간, 한 순간, 이 자체가 목적이야
나중에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고,
지금 한 순간, 한 순간, 오늘 내일 이렇게 살아가는 이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 이거지...
과정적 목적이다.
법정스님을 모시고 살면서 그런 걸 깨달았어요.
법정 스님의 삶이 그래요."
라는 말이 방송을 보면서도, 보고난후에도 계속 귓가와 내 머리속을 맴돈다...
내가 지금까지 정말 잘못 생각하며 살아온것은 아닌지...
뭔가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은 포기하며, 허비하며 살아온것은 아닌지...
아무쪼록 극락왕생하시고, 먼곳에서도 좋은 가르침과 그뜻으로 우리들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 - 법정스님, 무소유의 삶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50권
KBS 특집다큐 - 무소유의 삶, 법정스님 (사진보기)
길상사 - 도심속에 전원이 느껴지는 절
법정스님 - 인도기행 : 삶과 죽음을 넘어서
법정스님 - 홀로 사는 즐거움
484회 2010-05-21
■ 기획의도 :
- 평생을 온몸으로 ‘무소유’를 실천한 이 시대의 정신적 스승 법정 스님이 결국 육신
마저 훌훌 털어 버린 채 열반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2009
년 부처님 오신 날 법회에서 '순간순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
법정스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메마른 영혼을 적시는 스님의 가르침은 그로부터 1년
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있다.
- MBC 스페셜에서는 지난 3월 12일 법정스님의 입적을 조명한 <법정 스님의 아름
다운 마무리>을 방송한 데 이어, 법정스님의 삶을 재조명하는 <법정 , 살아있는 것
은 다 행복하라>를 방송한다. 자신의 병고마저 끌어안으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행복을 기원했던 법정스님. '지금 이 순간' '깨달음의 행
(行)' '홀로 사는 즐거움' 등으로 대표되는 스님의 사상과 철학은 늘 거듭나 깨어있
는 삶과 그에 따른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수행자로써
의 '법정스님'과 베스트셀러 작가로써의 '법정스님', 그리고 인간 '법정스님'에 이르
기까지.. 2010년 부처님 오신 날 특집, 법정스님에게 듣는 '살아 있는 우리는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 프로그램 내용
➀ 법정스님 입적 그 후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이구. 몰랐어요. 아이구, 고마운 줄도 몰랐어요. 아이구. 저거 사온 어른이 그
양반인 줄 몰랐어요. 그렇게 돌아가셨구나. 어려운 사람들 다 대접하고" - 제주도 김
정순 할머니
"(법정스님이 그려준 달마도를) 그냥 버리고. 법정스님인 줄 몰랐죠. 그때는 그냥 돌
아다니는 땡중 인 줄 알고. “ - 법환마을 주민 강애심씨
- MBC 스페셜 팀이 입적 이후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는 법정스님의 감춰진 면모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을 전격 취재했다. 마지막까지 스님의 곁을 지켰던 주치
의, 그 최후의 목격담 단독 입수. 철폐 전 가까스로 카메라에 담은 법정스님의 첩첩
산중 산골 오두막! 고된 투병 중에서도 남몰래 독거노인들을 도우며 그 마지막 여생
을 보냈던 제주도 마을 등 끝까지 언행일치의 삶을 보이며 모두의 가슴 속에 다시 살
아난 법정 스님. 스님을 추억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법정 스님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명사들이 그리는 법정 스님부터 아무도 모르는 스님과의 긴밀한 추억
담을 털어 놓는 이들, 또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출판계의 법정 돌풍까지, 이제는 세
상에 없는 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은?
➁ '단순하게 더 소박하게' - 법정스님의 LIFE STYLE 따라잡기
“스님 공양은 간단명료. 쉽게 말해 번다하게 반찬을 준비하지 말라고 하시고 1식
3찬, 1식 2찬. 아침은 가볍게. 점심은 좀.. 저녁은 그냥 주로 국수 정도로 해드셨고” -
덕조스님
“ 법정스님을 만나면서 아, 중노릇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거구나. 라는 걸 깨달았어
요. 그래서 내 마음에는 큰 스승입니다.” - 도현스님
- 법정스님은 자연에서 삶의 즐거움과 가치를 찾았던 우리시대 최고의 자연주의 사
상가이자 실천가였다. 늘 자연과 교감하고, 인적 없는 오두막에서 손수 채마밭을 가
꾸며 간소하지만 충만한 삶을 살다 가신 스님. 스스로 선택한 가난함 속에서 스님이
몸소 보여주신 지혜로운 삶을 누리는 법이란? 엄격한 자기질서, 일식이찬, (한 상에
반찬을 두 가지 이상 올리지 않음) 간단명료, SIMPLE 등으로 대표되는 법정 스님의
라이프스타일 전격 공개! 차(茶)에 대한 법정스님의 남달랐던 애정과 각별한 책 사랑
까지, 넘침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지표가 될 법정스님의 일상 속 행복
론.
➂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스님에게 듣는 행복의 비결.
"법정스님도 계속 홀로 있는 곳으로 떠나고 산중으로 들어가셨지만 장마철에 건
너기 힘든 물을 건너오거나 눈길을 헤치고 나오셔서 법문도 하시고 사람들도 만나셨
잖아요. 그러니까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신 힘으로 더 크게 회향하셨던 거예요“ - 덕
현 스님-
- 법정스님이 입적 직전까지도 애타게 그리던 불일암과 강원도 산골 오두막에 올해
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무소유' '삶은 오직 지금 이 순간' ' 깨달음의 행
(行)' '홀로 사는 즐거움' 등 스님의 수많은 가르침들이 바로 이 불일암과 강원도 오
두막에서 탄생됐다. 스님의 숨결이 배어 있는 장소마다 피어나는 법정스님의 현현
(顯現), 철저한 수행자인 동시에 어디에도 메이지 않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유
롭고 행복했던 법정스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는 스님의 가르침은 행복불감
증에 걸린 우리들 대다수를 위한 간절한 기원이요, 축복이다. 눈부신 봄날의 영상과
함께 펼쳐질 법정스님의 행복 메시지!
한편 내레이션은 <선덕여왕>의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로 지난해를 휩쓸었던 고현정
이 맡았다. 법정스님과 따사로운 봄날 같은 여배우 고현정의 새로운 만남!
KBS 수요기획 - 법련사 외국스님들의 소망
조국을 떠나 낯선 나라에 와서 수행을 하고 있지만, 참 행복해하면서 사시는 모습이 참 멋졌고, 거기서 끝내는것이 아니라, 한국의 불교를 널리 알리고, 포교 활동을 위해서 다양한 사찰 건립을 위한 재료를 모으시는데, 참 대단한 일을 하시는듯...
한국의 음식이 입맛에 맞냐는 PD의 질문에, 미국에서 원래 채식주의자여서 먹는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는 말씀과 미소가 잔잔히 남았던 방송...
- 방송일시 : 2010. 5. 19 (수) 밤 11시 30분 KBS 1TV
- 프로듀서 : 김성환
- 연출 : 조재훈 / 최승일
- 외주연출 : 메이프로덕션
리투아니아 출신의 비구니스님 원보스님과 그의 도반인 미국출신의 원산스님, 러시아 국가대표 래프팅선수 출신 행자승의 법련사 수행생활
20년 된 리투아니아 최초의 한국선원 고봉사와 그 곳의 불교신자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탱화전시회와 뜨거운 관람자들의 반응
비구니 승가대학인 수원 봉녕사 취재
리투아니아 출신 스님들의 염원 -리투아니아에 한국식 사찰을...
1. 우 리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리투아니아. 그곳에 한국불교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동유럽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는 우리나라에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국토의 1/4이 숲이고 2800개가 넘는 호수, 산이 하나도 없는 평원의 나라이다. 1944년 소련에 점령돼
위성국가로 오랫동안 철의 장막에 가려져 있었고, 1991년이 되어서야 독립국이 되었다.
오랫동안 가톨릭을 국교로 하였고, 소련점령기에는 종교가 금지되어 종교서적은 모두 금서였다.
몰래 불교서적을 읽으며 불교의 가르침에 눈을 뜬 이들에게 1991년 숭산 큰스님과의 만남은 놀라운 인연이 되었다.
1992년 수도 빌뉴스 인근 숲에 방치되어있는 고택에 고봉사라는 선원을 열어 한국불교가
가르치는 수행과 참선을 이어갔다.
2. 리 투아니아 출신의 보행스님, 원보스님
출가 전 리투아니아에서 유명한 배우, 극작가, 마이미스트, 연출가로 활약했던 보행스님은 80년대 몰래 불교서적을 읽고
91년 숭산 큰스님을 만난 초창기 불교도들 중 한 사람. 먼저 불교가 들어간 폴란드에서 수행을 하다 1999년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국제선원에서 출가하여 현재 계룡사 무상사에서 수행 중이다.
비구니 스님인 원보스님은 16세에 느닷없이 어머니를 여의고
삶과 고통에 대한 질문을 풀고자 찾아 헤매던 중 불교를 만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한국에 와서 출가하였다. 현재
법련사에서 미국 텍사스출신의 원산스님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3. 리 투아니아 최초의 한국식 사찰을 세우고 불법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염원
보행, 원보 두 스님은 리투아니아에 한국식 사찰을 세우는 계획을 오래 전부터 염원하고
준비해왔다.
법련사 옆 빈터엔 사찰을 한 곳을 해체한 목재를 받아 보관하고 있으며, 기와며 주춧돌까지 준비되었다. 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교외에 사찰을 세울 땅도 시주를 받아 마련돼 있다. 그러나 컨테이너 2개 분량의 자재를 리투아니아로 보낼
비용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진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4. 스 님들을 감동시킨 리 투아니아 최초 탱화 전시회에 대한 반응
지난 4월 20일부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한국 불교탱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입적한 법련사 주지스님이자 원보스님의 스승인 대안스님이 오랜 시간동안 틈틈이 모아온 탱화가 밑거름이 되었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보시로 가능한 일이었다. 전시회에 그 곳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고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찾아와
한국탱화를 보고 탁본, 탱화밑그림 그리기, 연등 만들기를 즐겁게 체험하였다.
기대 이상의 반응에 전시회를 기획한 두 스님은 감동스럽다고 말한다.
5. 한
국불교에 귀의하는 것은 한국문화를 받아들이는 것.
한국불교가 세계로 나아가는 것과 함께 한국문화도
세계 속으로.
불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렇기에 한국 불교에 대한 관심은
바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될 수밖에 없다.
출가한 외국인 스님들은 철저하게 한국식 생활을 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