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 빛의 마법사 램브란트, 야경의 비밀
Rembrandt, 네덜란드 화가 램브란트의 그림 작품을 모아놓은 아이패드용 예술작품 앱
예전에 KBS에서 그의 대표작인 야경(The night watch 1642년작) 의 비밀을 풀어보는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이 방송에서는 이외에 다른 작품들까지도 그의 작품의 빛의 사용과 다양한 기법등을 추적해본 방송...한 배우가 램브란트 역활을 대역하면서, 질문을 던지고, 함께 수수깨끼를 찾아가는 방식인데, 그의 삶과 사랑, 화가로써의 위기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로써 반고흐도 그의 작품에서 눈에 떼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 그의 대표작인 야경과 같은 경우는 네덜란드의 국보와 같은 존재로, 아직까지 외국 전시회등에도 한번 나가본적이 없는 작품이라고...
정말 꼭 한번 보고 싶은 작품이기도 한데, 언제 네덜란드에 가볼 일이 있을련지...^^
그림 지망생이나 그림, 서양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보면 좋을듯 하고, 무엇보다 그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속에서 빛과 그림자, 어둠을 마법사처럼 표현할수 있었다는것을 잘 보면 좋을듯한 방송...
방송일 : 2009. 4. 14. 화요일 밤12시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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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바로크 시대의 거장, 렘브란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NHK
다큐멘타리. ▶특히 렘브란트는 평생에 걸쳐서 놀라울 만큼 많은 수의 자화상을 그린 것으로 유명함. 스무살 무렵부터 죽음을 맞이한 예순 셋까지 많은 자화상을 그렸다. 이 자화상을 통한 분석으로 렘브란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렘브란트는 명암법을 잘 활용하여 빛과 어둠의 마술사로 불린다. 작품 속에서 극적인 표현과 인간 감정의 극적묘사를 위하여 사용한 그의 명암법은 그의 여러 작품속에서 성숙한다. 그리하여 그의 자화상은 그의 회화기법이 적용된 명작들로 평가받는다.
▶네덜란드의 풍차방앗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렘브란트는 풍차의 날개움직임에 따라 빚어지는 빛과 그림자들의 매력을 그의 첫 번째 자화상(22세)에서 표현한다.
▶그의 자화상은 이런 그의 회화기법 뿐 아니라 그의 주요일생의 고비를 잘 나타낸다. 20대의 자화상에서 60대의 자화상에 이르기까지 세월의 변화 속에서 그의 삶 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있다.
▶22세 때의 자화상은 화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청년 렘브란트, 데뷔 1년만에 성취감을 맛보는 23세때의 자화상, 결혼과 재혼시 자화상, 63세대의 마지막 자화상 그 의 생애의 애환이 나타난다.
▶그의 자화상은 세상을 응시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을 담고 있고 그의
눈길이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로 제시된다.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1990년대 대표 개그맨 틴틴 파이브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동우(41)씨. 2003년 12월 웨딩마치를
올린 아내 김은숙(36)씨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무렵, 야맹증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망막색소변성증(RP)이라는 희귀병으로 시력상실은 물론
치료방법조차 없다는 기막힌 진단을 받았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동우씨는 대부분의 시력을 잃어 이제 정상인의 5% 수준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내 삶의 버팀목, 나의 아내
▶지금 이 순간이 내가 볼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인지도 모른다.
▶다시 무대 위에 서다. 2009/05/02 - [방송 iN/다큐
iN] -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사진보기)
■ 프로듀서: 김성환 세계를 유혹한 3D 입체영상 2009년 말, 유명배우는 거의 없고 그나마 대부분
장면에서 외계인으로 분장한 채 나오는 영화 <아바타>가 개봉됐다. 영화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외에 기대할 것이 없던 이 영화는 막상 뚜껑이 열리자 상황은 급전됐다. 전 세계 1만 5천개 극장에서 개봉돼
2조원의 수입을 올렸다. 비결은 ‘3D 입체영상’. 오래전 발명됐으나 잊혀진 입체영화 기술을 현란한 연출과 탄탄한 이야기로
부활시킨 것이다. 언론은 앞다퉈 아바타의 신화를 기록하고 헐리웃은 여세를 몰아 입체영화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3D TV
시제품을 내놓았던 가전사들은 본격적인 마케팅 전에 돌입했다. 방송사들도 앞다퉈 입체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섰다.
국내 위성방송사 스카이 라이프는 24시간 3D 전용채널을 설립했고 KBS도 자체 보유 프로그램을 3D로 전환하는 한편, 스포츠
중계를 중심으로 지상파 3D 방송준비에 나섰다. 소니, NHK는 국제대회인 월드컵, 올림픽 등을 입체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극장과 안방을 순식간에 달군 3D 입체영상. 사람들은 왜
3D 입체영상에 열광하는가.
3D 입체영상이란 무엇인가 3D 입체영상은 두 눈의 시각차를 모방한 촬영기술로
원근감을 살린 것이다. 입체영상은 우리 현실을 보다 그럴듯하게 표현해준다. 실제 세계가 입체로 구성돼있는 걸 감안하면 평평한
화면위에 펼쳐지는 2D 영상이 오히려 비현실적인 셈이다. 보다 사실적인 영상, 오락적인 영상을 추구하는 인간 심리는 3D
입체영상을 계속 추구할 것이다.
입체시대의
강자 세계적인 가전사인 삼성, LG는 2010년 세계최대
가전박람회 CES를 통해 3D 전쟁을 선포했다. 중소기업들 역시 카메라, 렌즈, 2D->3D 변환기술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3D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촬영방식을 바꾼 입체영상은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만들어낸다.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의료, 군사, 각종 훈련 프로그램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3D 입체영상의 최대 시장은 역시 영화, TV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이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는 비결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양질의 콘텐츠에 있다. 아바타 한 편의
제작비가 1년 동안 만들어지는 한국영화 전체 제작비와 맞먹고 아바타가 벌어들인 수입이 2010년 현재 전세계 입체 TV 시장규모와
맞먹는다고 하면 믿겠는가. 다가오는 입체시대-. 콘텐츠 확보의 의미와 우리의
경쟁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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