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PD수첩 - 텃밭 도서관을 지켜주세요
  2. 불만제로 - 중국찐살, 보일러가 기가 막혀
  3. 시사메거진 - '평'이 사라진다
  4.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3부 함께 만드는 세상의 변화 2
  5.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2 부 생각이 자라는 법
  6. 불만제로 - 해외 관광보약, 소비자가 기가막혀 : KT와 하나로
  7.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1편 인(仁), 사랑의 여정 1

PD수첩 - 텃밭 도서관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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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에 텃밭 도서관이 생겨서 사람들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관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무료 사설 도서관 옆에 공장이 생기는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서관의 환경이 완전히 망가져서 마을 사람들이 생업을 버려두고 반대를 하고 있다.

공장주는 약간의 캥기는 면과 비용때문에 밀어붙치고, 불법까지 저지르는듯하다.
아무튼 생업을 포기하고 도서관과 자신들의 산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
그저 법으로 문제가 없다고 지저귀는 공무원들.. 아무리 개발논리이고 법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정말 앞을 보지 못하고 미련한 그들의 행정을 보면서 답답하고 찹찹한 마음뿐이다...
끝까지 잘 버티고, 이겨내서 텃밭 도서관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고, 나도 언젠가 저런 멋진 도서관을 지어서 사람들과 같이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가져본다...

■ ' 농부네 텃밭 도서관'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에는 책이 좋아 한 평생 책을 모으며 살아온 농부 서재환 씨
가 있다. 그가 27년 세월동안 땀으로 일구어 낸‘농부네 텃밭 도서관.’경운기를 
개조해 운영하기 시작한 이동도서관이 어느덧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집
근처에 시설 좋은 공공도서관이 있을 법도 한데, 굳이 이 촌구석의 작은 도서관으
로 찾아드는 사람들. 그들은 이곳이‘특별하다’고 말한다.

■ 산 위에 선 사람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마을 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텃밭 도서관 지키기 프로젝
트. 토요일이면 신명나는 놀이판이 벌어지는‘텃밭문화제!’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는 것
은 도서관 바로 앞산에 들어서게 될‘소각로 제조공장’설립을 반대하기 위해서다. 지
역민의 유일한 문화소통 공간인 이곳에 공장이 들어서면 지금의 모습을 잃을 것이 
뻔한데, 광양시로부터 허가를 받은 땅 주인은 어떻게든 공장을 세우겠다는 것. 법에 
호소할 수도 없고, 민원을 제기해도 소용없으니 마을 주민들이 나서 산을 지키고 앉
아 있을 수밖에.

■ 이런 거 하나쯤은 있어도 될 것을... 

공장설립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허가 난 사안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는 담당 행
정기관과 사업자 측. 하지만 청암리를 둘러본 이들이라면 어김없이 묻는다. 왜 하필 
이곳에 공장이 들어서야 하는지...
‘이런 거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 않겠냐?’는 텃밭 도서관장 서재환 씨의 소박한 외침
이 남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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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중국찐살, 보일러가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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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찐쌀이 엄청 싼값에 수입되어서 불법적으로 팔리고 있다고... 엄청나게 위생상에 안좋고, 밥맛도 없는데 섞어서 파는듯.. 근데 업체들은 우리는 한국쌀로 장사를 한다고 당당히 말을 한다... 어디 불안해서 어디가서 밥 이라도 먹을수 있을지 걱정이다... 주로 김밥집, 고시원, 학교 등에 불법적으로 몰래 들어가고 있는듯...

그리고 보일러 이야기는 귀뚜라미 보일러가 분명히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배째라고 모른척을 하는것을 파헤치는 이야기.. 결국에는 백기를 들고 무상 리콜 서비스를 한다고... 이젠 대기업까지들...-_-;;
소비자가 기가 막혀.위험한 찐쌀
:: 쌀 유통업체와 식당 사이의 수상한 거래
쌀 유통업체와 식당 사이에 수상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몇몇 식당으로 원산지 표기가 안 되었거나, 포대가 바꿔치기 된 쌀이 유통되고 있
다. 이 쌀의 정체는 바로 중국산 찐쌀! 3년 이상 묵은 쌀을 찌고 말려서 만든 찐쌀이
었다. 중국인들은 맛이 없다고 먹지 않는다는 중국산 찐쌀이 우리나라에서 비밀리
에 유통되고 있다! 


:: 중국산 찐쌀, 안전한가?
제작진은 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국으로 수출되는 찐쌀을 만든다는 중
국 공장을 찾아가보았다. 나방과 파리가 날아다니고 쥐덫이 있는 찐쌀 공장! 누가 봐
도 깨끗하지 못하다. 
과연 안전할까? 제작진은 위생 상태를 점검해보기 위해 세균검사실험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버스 손잡이, 변기, 엘리베이터에서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
되었다! 


:: 검증되지 않은 수상한 찐쌀!
비위생적인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3년 묵은 쌀이 뽀송뽀송하고 하얀 쌀밥으로 감쪽
같이 둔갑한 비밀이 궁금했다. 그러나, 식약청의 중국 찐쌀 표백성분 검출 수치는 언
제나 제로! 하지만 3년 묵은 찐쌀이 이렇게까지 하얄 수가 있을까! 알고 보니 중국, 
남몰래 표백 방법을 바꿨다? 불만제로가 중국 찐쌀 공장에서 발견한 수상한 가루! 
이 가루에서 뽀얀 중국 찐쌀의 비밀이 밝혀진다!


제로맨이 간다.돈 먹는 보일러
:: 동네방네, 보일러들이 고장 났다!
가스보일러가 이상하다? 온수가 나오지 않고 쇳소리가 들린다! 가스보일러의 수명
은 7년에서 10년, 짧아도 5년은 넘는다는데, 구입 2년 만에 보일러가 고장난다. 한 집
만 고장난 것이 아니다, 아파트 한 동, 빌라 한 채, 다세대 주택 전체가 동시다발적으
로 똑같은 증상을 겪는다. A/S를 신청하면 세 개가 넘는 부품을 교체하고, 심지어 다
른 제품으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
문제가 된 보일러는 KR사의 특정 모델이었다! 뭔가 수상하다! 보일러 자체의 결함
이 아닐까?

:: 보일러 속에서 발견된 이물질!
A/S 진단결과 고장원인은 이물질. 시공할 때 잘못 들어간 찌꺼기라나? 그런데 왜 유
독 이 보일러에만 이물질이 끼는 걸까? 제작진은 전국을 뒤져 문제의 보일러를 수
거, 핵심부품을 직접 열어보았다. 드디어 드러난 내부! 그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물질이 부품 사이에 가득 끼어있었다! 그리고 밝혀지는 이물질의 정체. 

:: 소비자는 억울하다!
고장 이유도 모른 채 답답하기만 했던 소비자들. 그동안 보일러의 결함을 주장해왔
지만 본사에서는 원래 수명이 그 정도라며 묵살해왔다. 아파트 전체의 집단 항의와 
소비자 단체의 문제 제기도 소용없었다. 
결정적 증거를 찾아낸 소비자들! 지금까지 추운 겨울 고장으로 고통 받고, 비싼 수
리 및 교체 비용을 지불해 왔다. 제품의 결정적 결함이 입증된 후 어떻게 보상받아
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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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메거진 - '평'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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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새로운 도량단위...
아무래도 초기에는 많이 힘들듯하지만, 언제가는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인듯...
평은 아무래도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적으로 위의 사진처럼 몇만평이라고 하면 많다라는것만 알지 실제적으로 그 넓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새로운 표기법으로는 그 크기를 짐작하기 편할듯하다. 허나 평이라는 한글자와 미터제곱이라는 네글자의 크기는 좀 그렇기는 하다.
이외에 돈, 자 같은 무게와 길이는 그것을 재는 도구도 없고, 소비자들이 정확한 규격을 알지못하는 폐해가 있었는데, 잘된듯하다.
근데 내년부터 홈쇼핑이나 홈페이지등에서 이런 단위를 발설하면 한건당 50만원의 벌금이라나... 무슨 단발령도 아니고...-_-;;


집의 크기는 ‘평’, 고기는 ‘근’, 가구는 ‘자’ 단위를 사용하는 게 익숙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단위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다음 달부터
는 ‘평, 돈, 근’ 등이 제곱미터, 그램 등 법정 단위로 변경되고 이를 어긴 광고물이나
홍보물, 계약서를 작성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제도 시행 예고 1년 만입
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여전히 법정 단위의 사용을 낯설어하고 있고, 부동산 중개업
자나 금은방 주인 같이 제도의 규제를 받게 될 업자들은 정부의 과태료 징수 방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량형 통일 시행에 따른 파장을 취재했습니다.


세금도 내려라
기름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리터당 천400원대였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6
월 첫째 주에 천554원으로 뛰었습니다. 그 책임을 정부와 정유 업계는 서로 ‘네 탓’으
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름값의 60%에 이르는 유류세를 낮출 수 없다고 하고, 지난해 2조원의 영
업이익을 남긴 정유사들은 실제 판매 이익은 크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비싸진 기름값을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맡고 있는 기름 유통 구조 실태를 취재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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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3부 함께 만드는 세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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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1부 개인의 노력, 2부 주변 여건에 이어서 이번편은 좀 더 거시적으로 회사적, 국가적인 마인드를 다룬 내용...
구글본사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지고 부럽다.. 나도 저런 회사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차라리 저걸 뛰어넘는 회사를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오기가 생기기도 한다.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기에는 사회적인 여건이 상당히 미비하다라는것을 보여주었는데, 유교주의, 권위주의가 대표적인 케이스인듯하다.
아직까리 우리나라에서 감히 학생이 교수를, 부하직원이 상사를 넘어선다라는것을 꺼리는 문화가 지배하고 있지만, 그래도 희망은 좀 보인다는...-_-;;
앞으로 잘해야 할것이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부터, 그리고 내 주위를, 이 세상을 점점 더 창의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넘치고, 행복해 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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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  전쟁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1960년대. 그는 뉴욕에서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탄생 시켰다. 백남준을 가까이서 지켜본 조카는 그가 만일 한국에 있었더라면 그의 예술은 탄생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개인의 창의적 재능이 발현되기 위해서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 백남준의 생애와 그의 작품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창의성의 요람, 영국
한국에서는 요란한 옷차림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스티브와 요니는 패션의 본고장 영국에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이이다.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영국의 문화가 자신을 키웠다고 한다.
영국 비행기 항공사의 안락한 의자를 만든 세계적 디자인 회사 텐저린. 다양한 인종의 디자이너가 모여 있는 곳. 사장의 집무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회사.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영국의 디자인 환경과 영국의 창조산업에서 우리는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구글의 회의시간
취업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장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회사 구글. <20%프로젝트>라는 구글의 회의 시간을 통해 창의적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사장이 있어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망설임이 없는 사원들. 실패를 수용하는 문화. 실패가 오히려 새로운 성공의 열쇠가 될거라고 굳건히 믿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을 구글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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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2 부 생각이 자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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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자라면 좋을지는 고민해본 방송...
우선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가라치기에는 너무도 학생수가 많다는 이야기와 가르치기 위한 열린마음, 과정등이 아직은 미비하나는 이야기...
방송내용도 좋았지만, 중간에 인터뷰를 하러 나온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대견하다...
그리고 나는 그 시절에 무엇을 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늦은것은 없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내 꿈을 위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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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생각이 자라는 법
창의성을 찾아서

당신의 아이가 네모난 사과를 그린다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미술 시간. 당신의 아이가 네모난 사과를 그린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당황한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과는 동그랗다’며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있었다.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답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어쩌면 창의성 부모 교육의 출발은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쳐 버리는 일에서 창의성 교육의 열쇠가 숨어 있다

창의성은 길러지는가

창의성 교육의 대가이자, 교육심리학자인 토란스 박사는 일찍이 창의성 교육에 눈을 돌리고,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창의성 교육법과 측정법 연구에 몰두한 학자이다. 토란스 연구소에서 만난 마크런코 교수는, 우리는 일정범위의 창의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창의적 아이들은 숨어 있다

우리는 인천대 한기순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흥미로운 관찰을 했다. 바로 창의적 관찰지에 의한 창의적 아동을 발견하는 일이 그것이다. 수업시간에 마냥 장난꾸러기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 독불장군으로, 때론 부끄러움을 타는 말없는 아이로 창의적 아이들은 숨어 있다. 즉 창의적 아동들은 교사가 눈여겨 관찰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창의적 아동들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교육의 현주소를 들여다 보았다.

창의성 수업시간

영국의 한 초등학교 수업 시간, 음악과 율동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음악 시간이라고 짐작이 되지만 이는 상식문학 수업 시간. 창의성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이 학교의 수업 시간에는 과목명이 없다. 겉보기에는 우리의 일반 수업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아이들이 다양하게 사물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수업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21세기 신천재들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가 발표한 21세기 신천재 중 발레리노 이동훈군. 그는 중학교때까지 비보이를 꿈꾸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평발에다가 두 다리를 180도로 벌리는 발레의 기본 동작인 턴아웃이 안되는 불리한 체형의 소년이 발레리노가 되기까지 그는 자신과 어떤 싸움을 벌인것일까. 그의 남다른 훈련 과정을 통해 그가 지금의 성과를 이루게 된 요소를 살펴 본다.

  • 어린이 창의력 강령
  • 아마빌레의 콜라주 실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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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제로 - 해외 관광보약, 소비자가 기가막혀 : KT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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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가 없는 관광보약판매... 판매자나, 구입자나 어이가 없기는 마찮가지...
    어제 마라톤대회에서 만난 예전 구멍가게 아저씨가 떠오른다...-_-;;
    그리고 전화, 인터넷 업체의 황당한 마케팅... 대기업이 이래도 되는건지.. 참나...

    제로맨이 간다.해외 관광보약
    중국 관광 1편 방송 후, 불만제로에 쏟아진 해외 관광 보약 피해사례!
    중국 뿐 아니라 태국, 홍콩, 호주 등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관광 보약들을
    점검해 보았다!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한 해 평균 66만명! 중국,일본에 이어 3번 째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한국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고, 한국 관광객만 간다는 코브라 하우스! 이 곳에서 팔
    리고 있는 한 곽에 30만원짜리 코브라 쓸개는 검사 결과 아무 곳에도 쓰이지 않는 닭
    쓸개로 확인됐다. 
     최근 동남아에서 인기를 모은다는 신비의 명약, 통캇알리! 신의 지팡이라고 불리는 
    통캇알리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다. 하지만 불만제로 취재 결과, 그 정
    체는 허탈했다.
     
     또한 이른바 선진국 관광에서도 이런 피해는 속출하고 있었다. 특히 호주 관광의 경
    우 정체 불명의 보약들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최저 30만원
    에서 최고 50만원까지 한다는 호주의 신약들! 하지만 그 정체는 일반 건강보조식품
    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불만제로가 입수한 8개 제품 가운데 3개는 호주 식약청에 
    등록조차 되지 않는 제품이었고, 나머지 5개 가운데에서도 3개가 제조사 출처가 불
    분명한 것이었다.
    
     위험 수위에 이른 해외 건강 보약들의 실체! 그 진실을 불만제로에서 밝힙니다.
    
    소비자가 기가막혀.KT와 하나로
    KT와 하나로, 두 거대 네트워크 업체간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
    면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로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보고 있다.
     
    고삐 풀린 가입자 유치 경쟁! 
    
     KT와 하나로의 통신의 가입자 유치 경쟁은 주로 특히 전화 판매, TM으로 이루어진
    다. 그런데 이 전화 판매가 정도를 지나치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스토킹과 다를 바 없는 전화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수신거부를 신청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많게는 6통의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걸려온다는 소비자
    들을 불만제로는 만날 수 있었다. 
     제작진이 만나본 20명의 전업주부들은 매일매일 가입권유전화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중 피해자 A를 비롯한 산모들의 경우엔 산후 우울증이 나타나는 등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었다.
    
     통신 회사의 스팸 전화로 인한 폐해는 단순히 정신적인 것을 넘어 소비자들의 재산
    상의 피해도 가져오고 있었다. 
     통신사를 옮기는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 대부분의 전화 마케팅의 경우 소비자들에
    게 위약금을 대신 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 소비자들은 
    고스란히 재산상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통화가 녹취되지 않기 때문
    에 어느 곳에 하소연 할 수도 없다. 전화상으로 약속하는 사은품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다. 공짜라고 했지만 비용을 고스란히 지불하는 경우, 또는 무용지물인 사은품을 
    받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사은품의 품질도 문제였다. 불만제로는 30만원짜리라고 광고하는 사은품, 홍삼 엑
    기스의 실제 판매가는 17000원임을 확인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은품들은 가짜이거
    나, 팔리지 않는 재고품들을 준다는 게 전,현직 텔레마케터들의 증언이었다.
      
     소비자들에게 이런 피해를 입히는 곳은 KT와 하나로를 표방하면서 전화를 해 오는 
    소위 위탁대리점이다. 이러한 위탁대리점들은 폐업과 개업을 반복하며 소비자를 우
    롱하고 있었다. 또한 위탁대리점 사이에서는 KT와 하나로 고객들의 개인 신상명세
    가 아무런 규제없이 거래되고 있었다. 하지만 KT와 하나로 본사는 이러한 사실을 인
    지하고 있음에도 위탁대리점의 문제일 뿐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실제로 KT와 하나
    로 본사는 위탁대리점들의 어떤 행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다. 본사
    에 아무리 항의를 해 보아도 해결이 안 될 수 밖에 없는 구조 때문에 소비자는 위탁
    대리점의 과장, 허위 광고에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를 괴롭히는 통신회사의 지긋지긋한 스팸 전화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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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1편 인(仁), 사랑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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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 2500년을 돌아보는 방송... 아마 인의예지신의 순서로 돌아보는듯하다.
    첫번째는 전반적으로 둘러보면서 공자의 실례를 들고, 공자의 유교가 일본놈들이나 독재정권, 기득권, 집안등에 의해서 악용된 사례, 그리고 현대에 와서 유교가 다시금 재조명 되면서 새롭게 그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는 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창하기는 했으나 너무 많은 이야기에 촛점이 좀 흐려진듯한 방송...

    방송 80년 문명대기획

    인사이트 아시아

     

    유교 2500년의 여행

     

     

    제 1편 인(仁), 사랑의 여정

     

    ▣ 방송일시: 2007년 5월 26일 (토) 저녁 8시-9시.

     

    ‘유교’ 사상의 핵심은 ‘인(仁)’이다.

    가족 안에서 시작되어 사회, 자연, 우주로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동심원,

    그 철학의 체계는 무엇인가?

     

    ‘유교문명’의 탄생

    기원전 7세기와 6세기 사이. 지구에는 인류의 미래를 인도할 거대한 문명들이 깨어난다.

    중동에선 유대교가, 인도에서는 불교가, 그리스에서는 그리스 사상이,

    동양에서는 도교와 유교문명이 태동하니 그 시조가 바로 공자였다.

    이 시기 태어난 공자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공자가 태어난 산동성 니구산의 한 동굴에서부터 공자가 묻힌 공림의 공자묘에
    이르기까지 인간 공자가 걸어간 삶의 행로를 따라가 본다.  

     

     

     

    유교의 부활

    최근 중국에서 유교 부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05년부터 공자 제사를 국가가 주관해 성대하게 지내고 있고,

    유교 사상은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이 됐다.

    학교에서는 유교경전을 정규과목으로 다시 가르치기 시작했다.

    공산화 이후 공자를 핍박하던 중국은 왜 지금 공자를 부활시키고 있는 것인가?

     

     

     

    열녀가 되기 위해 남편을 따라 죽은 여인들

    명·청시대 중국에서는 6만여 명의 여인들이 죽은 남편을 따라 자살했다고 전해진다.

    중국 황산에는 이런 열녀를 기리는 패방까지 세워져 있다.

    한국에도 열녀를 표창하면서 세운 정려각이 있고, 지방의 옛 기록에는

    열녀· 효자 이야기로 가득하다. 여성들은 왜 죽음을 강요받아야만 했는가.

    이 죽음은 유교와 관련이 깊다.

     

     

     

    일본 가미가제 특공대, 최후의 생존자

    역사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유교는 국가 경영의 통치 이데올로기였다.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는 유교가 천황에 대한 충성을 끌어내기 위해 이용되었다.

    천황은 일본인의 아버지였고, 천황에 대한 충성은 곧 부모에 대한 효도로 인식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자살특공대 가미가제.

    이들이 천황을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졌던 맹목적인 충효의식의 실체는 무엇인가?

    가미가제 최후의 생존자 하마조노 시게요시씨에게 듣는다.

     

     

     

    효(孝)와 인(仁)  

    현대 여성들의 삶은 변했다. 그들은 옛 여성들의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중국 황산지역 여성들의 지위와 복지를 위해 일하는 여성위원회의 위원장 이유령 여사.

    현대 중국에서 딸, 아내, 며느리, 어머니,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삶을 통해 유교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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