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의대를 입학한 학생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
뛰어나기는 하지만, 최고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공부시간 대비로는 최고라고하는데, 밴드부도 하고, 이것저것을 즐기면서도 뛰어난 성적을 발휘했다고...
외우기 어려운 암기관련 문제들을 모아서 노래가사로 만들어서 쉽게 암기를 하고,
한번 배운후에 복습을 할때는 누군가를 가르키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복습을 하고,
오답노트는 그냥 틀린문제를 다시 점검하는 수준이 아니라, Why How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왜 틀렸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이 방법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하루의 일과를 체크하면서 잘못된 부분에 이용을 한다면 꽤 도움이 될듯하다...
그리고 방학때 집에 와서 고장난 세탁기를 보고는 부모님이 없는 돈에 참고서와 문제집을 사주셨는데, 안풀어본 책들이 미안하고 죄송해서 죄다 열심히 풀며 공부를 했고, 그때부터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암튼 참 어린학생이지만 배울점도 많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듯한데,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시길~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공부의 달인> 제 2회 선생님이 되어라! - 신요섭 방송 일시: 2009년 3월 3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
EBS 장학퀴즈 제왕에서
한일고등학교 밴드부 부장까지
팔방미인 신요섭(19)군!
단숨에 외우고 평생 기억하는 암기송.
선생님의 입장에서 해보는 개념파악.
'WHY HOW' 오답노트까지
신나게 즐기면서 공부하는
신요섭군의 공부비법을 소개한다!
한일고등학교
명물 신요섭!
전교생이 모두 기숙사 생활하는 한일고등학교. 전국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치열하게 공부하는 이곳에서 공부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학생은 바로 신요섭(19) 군이다. 학교 밴드부 주장. EBS 장학퀴즈 퀴즈 제왕 등 각종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부의 달인’으로 지목된 신요섭 학생! 과연 그에겐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까?
스스로 개발한 학습법으로 공부를 쉽고 재밌게!
요섭군은 공부를 좋아하지 않으면 공부에 매진할 수 없다고 판단. 스스로 공부법을 개발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노래로 만들어 외우고, 학생을 가르치듯 공부해보며, 스스로 묻고 답하는 등 다양하게 시도된 요섭군의 학습법! 덕분에 요섭군은 어려운 수험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요섭군이 개발한 ‘쉽고 재밌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공부의 달인>에서 그 비결을 속속들이 만나본다.
공부를 즐길 줄 아는 ‘진정한 공부의 달인’, 신요섭!
3월. 요섭군은 부모님 곁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3년간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집 근처 원광대 의대에 합격한 것. 어릴 적부터 의사를 꿈꾸어 왔던 요섭군은 이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주고 베풀어주는 진정한 의사가 되고자 한다.
꿈을 이루려고 공부해왔고, 공부를 단순히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진정 즐길 줄 알았던 신요섭군. 그는 진정 공부를 즐길 줄 아는 ‘공부의 달인’이다.
신요섭군이
건네는 공부 TIP!!
기억력 쏙쏙! 암기 쑥쑥 암기송!
단순하게 이해가 불가능하고 ‘외워야만 하는 개념’을 노래로 만들어 공부했던 요섭군. 요섭군이 만든 노래에는 조건이 있다. 가사를 모두 채울 만큼의 분량과 비슷한 용어들이 나열되어 내용이어서 기억하기 어려운 개념을 선택한다.
그간 요섭군이 만들어왔던 것은 생물의 호르몬 송, 화학의 합금송 등이 있다. 이번회 <공부의 달인>에서는 그간 요섭군이 만들어온 노래를 배워보고 노래를 응용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물론, 동생과 함께 노래를 직접 만들어본다.
선생님이 되어보면 시험문제가 보인다!
언제나 누군가를 앞에 놓고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다는 신요섭군.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개념이 완벽하게 파악될 때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 같은 방법을 택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요섭군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언어영역 문제를 출제. 시험문제와 유사한 지문을 뽑고 문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출제자가 문제 속에 숨겨 놓은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WHY? HOW?’ 오답노트에 숨겨진 비밀!
요섭군은 틀린 문제를 'WHY'와 ‘HOW' 정리법을 이용해 정리했다. ‘WAY’에서는 문제를 ‘왜’ 틀렸는지 잘못 판단한 오류를 적어두고, ‘HOW’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올바른 풀이 방법을 제시한다. 요섭군은 이 방법을 통해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완성해갔다.
● 방송일시
[지상파TV] 매주 화요일 밤 10:40~11:10(30분간)
[PLUS1] 매주 금요일 오전 10:30~11:00(30분간)
● 기획의도
자신과의 싸움, 주변환경의
어려움을 딛고 공부의 비법을 찾아낸 전국의 우수 학생들을 발굴,그들이 터득한 공부의 비법과 최고 수준에 오르기까지 고된 노력의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응용가능한 공부방법을 전달하고, 공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하는 실용적 휴먼다큐멘터리
● 제작방향
전국 최상위권
중고생,대학신입생 등 공부의 달인을 밀착하고 교사 부모 친구의 취재를 통해 구체적 공부 방법을 찾아내고 분석한다.
역경을 딛고 공부방법을
체득하고 습관화시키기까지 과정을 감성적인 휴먼터치로 접근한다.
● 주요내용
-공부의 달인, 그는 누구인가
-공부의 달인, 그의 성적과 실력을 공개한다
-공부의 달인 24시...그의 비법을 찾아라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공부의 달인이 직접 찾아내 실천한 자신만의 공부비법
-달인을 만든 모든 것 ...달인을 만든 부모 학교 교사 동료들의 도움과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