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PD수첩 -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에 대한 방송
  2. PD수첩 - 세일즈맨의 죽음
  3. PD수첩 - 필리핀 현지보고, 성매매에 빠진 어학연수
  4. EBS 시사 다큐멘터리 ‘살아남은 병사들의 슬픔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5. KBS 시사기획 쌈 - 한미 FTA 최후의 승자는?
  6. 불만제로 - 너무 비싼 수입주방용품, A대형할인점의 고무줄 가격
  7. MBC 식목일특집 숲이 미래다 - 참나무의 비밀

MBC PD수첩 -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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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는 사이비종교인 신천지라는 한집단...
수많은 사람들이 거짓에 속고 있고, 나오지도 못하고 그곳에서 영생을 믿고 산다고...
전도를 위해서 학업과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나와서 사는 자식들...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는 부모들...
모르쇠로 일관하고, 걸핏하면 부모들을 고소하는 신천지라는 개망나니 집단... 온갓 거짓과 속임수로 신도를 속이는듯하다...
왜 사람들은 저런곳에 빠져들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난 아니다라고 단언하지만, 과연 그 수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멍청해서 그런것에 빠져들었을까? 

분명히 그것은 아닐것이고..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들뿐이다... 그렇다고 들어가 볼수도 없는 일이고.. 참 난감하다... 이놈의 종교.. 종교가 도대체 뭔지...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지난 4월 2일, 과천 신천지 교회 건물 앞에서 1인 시위가 열렸다. ‘신천지(新天地)’에
빠진 딸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신천지 교회는 1984년 출범한 신
흥종교로 신도 수만 4만 5천명에 이른다.

은밀하고 충격적인 신천지의 전도방법을 비롯, ` 24년간 감춰져 왔던 신천지의 비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 H정신수련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혹 + 청소년 인성캠프 문제

기독교(개신교)에서 바라봤을때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종교인가 분파인가?

영혼과 사후세계는 있는것일까?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에 대한 다큐영화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종교 바이러스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신이라는 망상, 종교는 모든 악의 근원?

그러고보면 요즘 교회에 가면 신천지 추수꾼 및 이단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이런 포스터가 꽤 많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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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세일즈맨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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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돌연사한 한 직장인의 가족이 몇년째 직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장례도 치르지 않고 회사앞에서 시위를 한다.
이를 중심으로 노사관계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해결책인지 알아본 방송...
방송내용은 사측보다는 노조측의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노조측의 잘못은 거의 짚어보지 않고, 노조측의 이야기만 듣고, 사측의 잘못을 비판한다는 느낌이 드는 내용이였다.
정답이 뭐라고 할수도 없는 내용이지만.. 참 답답할뿐이다. 과연 정답은.. 아니 가장 좋은 해결책은 찾아보지도 않고, 서로 자신들만 옳고 상대는 틀렸다고 싸우기만 하는 힘겨루기.. 결국 사측의 우세쪽으로 기우는듯한 양상...
최근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경리차장을 영업팀으로 보냈다는 씁쓸한 이야기를 들었다.. 달면 씹고, 쓰면 뱉어버리는 그런 모습을... 그저 답답할 뿐이고.. 서로간에 상생할 방향을 찾아봐야할텐데... 참 애매하고, 답답할뿐이다.


IMF 십 년, 그리고 한미 FTA 타결. 우리는 이제 세계화된 자본에 온몸을 맡겼다. 오
직 경쟁력과 효율성만이 기업과 인간의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세상이 됐다. ‘이제 당
신은 더 이상 쓸모없다’라는 자본의 심판이 내려지는 순간 노동자는 삶의 터전인 직
장에서 쫓겨나고, 그들의 가정은 파탄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에서는 IMF 십 년인 올해 노동절을 맞아, 생사의 기로에 선 한국사회 노
동자들의 삶을 조명한다.

  2006년 9월 (주)대우자동차판매 정규영업직노동자 최동규씨가 출근준비를 하다 뇌
출혈로 급사했다.  최씨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회사분할)로 인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씨의 부인을 비롯한 유족들은 회사에 공식적 사과
와 보상을 요구했고, 노동조합은 구조조정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는 ‘구조조정과 최씨의 죽음 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확증은 없
다’며 책임을 완강히 부정하고 있다. 나아가 회사는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안에 따
라 전체 정규영업직 사원들을 자본금 10억의 신설법인 ‘DW & 직영판매’에 강제 전적
(轉籍)발령했다. 이는 사실상의 ‘고사작전’으로 받아들여졌다. 
  지난 3월 법원은 회사측의 일방적 전적발령에 대해 잘못이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회사는 영업직사원의 일터였던 직영영업소들을 강제폐쇄하고, 저항하는 200 여 노동
조합원에 대해서는 일괄 대기발령을 내리는 등 초강수로 일관하고 있다. 

 본격적인 구조조정은 2001년부터 시작됐다. ‘정규직 영업사원들은 일은 안하고 월
급만 축낸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회사측이 정규영업직 사원의 임금체계를 수당중심
의 성과급체계로  전환해 버린 것이다. 정규직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준비정규직’으
로 전락하는 순간이었다. 
 현재 회사는 그 동안의 판매실적을 내세워, ‘노동조합은 무능하고 의욕 없는 직원들
만 남아서 버티고 있는 후안무치한 조직’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반면 노동조합은, ‘회사는 필요할 땐 실컷 부려먹고 이젠 책임을 뒤집어 씌워 야만
적으로 뼝莫냐“?있다’고 항변한다. 기업의 생존논리와 노동자의 생존권적 요구
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주)대우자동차판매 정규직영업직 사원들은 대부분 40, 50대의 가장이다. 차를 팔
아 그들은 회사를 키워왔고 가족을 부양해 왔다. 그러나 회사는 지금 ‘무능한 당신
들’, 혹은 ‘일하지 않는 당신들’이라는 낙인을 찍어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
다. 
 “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날 수 없다”고 절규하는 노동자들. 퇴로가 없어 아이의 통장
까지 깨 쓰고 하염없이 우는 가장. 그리고 생활고로 인한 불화 끝에 이혼당한 40대 
가장. “일하지 않는 노동자여 먹지도 말라”고 당당히 말하는 회사. 이들은 이제 기업
의 생존을 위해 순순히 사라져 주어야 할 ‘더 이상 쓸모없는’ 인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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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필리핀 현지보고, 성매매에 빠진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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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것들이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가서 그곳에서 따이한처럼 현지의 아이를 낳고 나 몰라라 하는 놈들, 현지 단란주점에서 성폭행을 하는 놈들, 카페를 만들어서 현지 여성의 정보를 교환하는 놈들... 참 세상에 별 미친놈들 많구만...
책임지지도 못할 일들을 순간의 쾌락, 영어를 배운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여자를 꼬시고 버리는 짐승만도 못한 것들...
무슨 카페에서는 한 업소에서 에이즈 환자가 나왔다고 난리가 낳었다고...-_-;;
책임없는 방종, 쾌락...
필리핀의 여성들의 고통이 정말 크겠지만.. 언젠가 이런 놈들에게 그녀들 이상의 고통과 벌이 내리리라고 믿는다... 반드시... 개새끼들.. 아니 벌레만도 못한것들 같으니라고...

필리핀 유학생 수, 한 해 평균 4만 명!
마닐라에 있는 한국 어학원 수만도 무려 200 곳이 넘는다.
그런데 최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자 유학생들 대부분이 성매매에 나서고 있으며 
현지처처럼 상대 여성과 동거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는데... 
이에 제작진은 직접 필리핀으로 가, 
성매매에 빠진 한국 학생들의 실태를 집중 취재해 보았다.

▣ 그들만의 밤문화

  마닐라의 금요일 밤. 한국 유학생들이 일제히 어학원을 빠져 나왔다. 거리로 나온 
이들이 주로 찾아 가는 곳은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 어학원에서 10분만 나가면 
유흥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작진은 그 중 한 술집을 찾아 갔다. 술집은 한국의 
단란주점이나 룸살롱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었고 손님들의 대부분은 한국 학생
들이었다. 그곳에서는 한국에서 수 십 만원에 팔리는 양주 한 병이 겨우 1~2만 원선
이었고, 여성을 사는 것은 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   
  우리가 만난 유학생 김현수(가명)군은 17세 때부터 이런 술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고 털어놓았다.
  “처음에는 여자가 먼저 말 걸고 악수도 하고 그러다가 점점 제가 어깨 쪽에 손이 가
는 거예요. 
  저도 끼고 놀았어요. ……… 한국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 경험해 보려고... 일단 
싸니까.”

▣ 아이의 아빠를 찾아주세요

  유학생들 중에는 성매매를 통해 만난 여성과 살림까지 차리고 살다가 아이를 갖게 
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책임질 능력이 없는 한국 학생들 대부분은 임신한 여성을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처음에는 ''나중에 한국에 같이 가서 결혼을 하자''는 말들로 
현혹시켜 놓지만 막상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한국으로 줄행랑 쳐버리는 것. 제작
진은 한국인 아이를 갖고 있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아멜다(가명)라는 여성의 사연은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웠다. 바로 그녀와 
두 명의 여동생. 이 세 자매가 무려 다섯 명의 한국계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것! 
또한 아이들의 아버지는 모두 어학연수생이었고 그들은 함께 연수를 온 친구들이었
다.      

▣ 자유를 넘어선 일탈

  한국인의 해외 성매매가 문제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영어를 배
우러 간 어린 학생들까지 어른들의 추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현실은 충격이 아
닐 수 없다. 영어를 배운다는 핑계로 이국땅까지 와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어학연
수생들.
  PD수첩에서 그 현장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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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시사 다큐멘터리 ‘살아남은 병사들의 슬픔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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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재난을 당한후에 자주 접하게 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리나라의 예를 들자면 월남전 참전용사나 대구지하철 참사, 삼풍백화점 생존자들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 방송은 월남전과 이라크전에 대해서만 다루는데 증세는 크게 다르지 않은듯... 하지만 이런 현상이 군인으로써 무기력해지고, 창피해진다는 이유로 숨기게 되고, 밝힌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욕하고, 모욕하는 상황에서 더욱 문제가 심각해 지는듯하다.
미국은 우리보다 좀 낳은듯 했지만, 아무래도 군인이라는 특별한 신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군인정신이라는 미명아래 많은 부작용이 생기는듯하다.
하지만 힘들고, 어렵고,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들을 국가적으로 지원해주지 않으면 정작 나중에 누가 국가와 조국을 위해 싸우고, 죽으려 할것인지...

고 윤장호 하사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전 국가적인 추모의 물결이 일었다. 파병 군인들에 대한 국가적 관심도 증폭됐다. 현재 유엔의 분쟁지역 평화유지활동(PKO)이나 미군이 주도하는 다국적군 활동에 참여 중인 국군의 규모는 9개국 2500여명에 이른다. 여기에 오는 6∼7월 유엔의 요청에 따라 350명 규모의 레바논 파병이 예정돼 있다.

EBS 시사 다큐멘터리가 ‘살아남은 병사들의 슬픔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편을 21일 밤 10시50분 방영한다. 미국 PBS 방송사가 지난해 제작한 이 작품의 원제는 ‘군인의 심장(The Soldier's Heart)’. 전쟁 후 심리적 후유증을 앓는 미국 군인들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동시에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군인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연구해온 미국 사례를 보여준다.

9·11 테러 후 미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전쟁을 치렀다. 초반 예상과 달리 전쟁은 장기화됐고 전쟁터에서 돌아온 미군 병사들 가운데 심각한 전투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가 늘었다.

역사를 살펴봐도 전쟁이 일어난 곳에선 늘 스트레스를 겪는 군인들이 있었다. 남북전쟁 당시 그런 증상은 ‘향수병’ 혹은 ‘군인의 심장’으로 불렸다. 1차 대전 중에는 ‘탄환 충격’, 2차 대전 중에는 ‘전투 신경증’으로 각각 불린 이 증상은 베트남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구의 대상이 됐다. 오늘날 전문가들은 이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란 질병으로 규정한다.

이라크에서 복무한 병사들 중엔 이 장애가 시달리는 사람이 유난히 많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국 국방부는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 전쟁에 정신건강 전문가를 파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선 지휘관 일부는 여전히 심리상담을 받겠다는 병사들을 ‘겁쟁이’라고 놀린다. 심리상담을 받은 사실은 군대 경력의 오점이 되기도 한다. 용맹하기로 유명한 해병대, 특수부대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지금까지 대테러 전쟁에 참가한 미군은 연인원 100만명 이상. 미국 육군이 이라크에서 귀환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6명 중 1명 꼴로 불안이나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한다고 한다.

EBS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이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해외 파병에서 돌아온 병사들의 정신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체계적인 관리제도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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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쌈 - 한미 FTA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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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에 대해서 돌아보고, 과연 어느 부분이 이득이고, 실인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외국의 반응.. 좀 거시적으로 본다면 미국이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감수한것처럼 들렸다...
하지만 FTA를 대하는 사람들의 말은 관심이 없거나, 자신이 손해보면 나쁜것이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면 조용히 있는듯...
반대하는 사람들은 좀 더 준비를 철저히해서 나중에 하잖다... 하지만 과연 그런 날이 올까? 모두들 행복하고, 모두가 이익이 되는 그런 날이?
쌀이나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문제가 많다. 우리나라 농촌이 어려워지는것보다는 미봉책으로 농민의 표때문에 보조금만 보태주면서 점점 경쟁력이 떨어져가고 있는듯하다. 어찌보면 정부가, 농민 스스로가 자신을 죽이고 있는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도 해본다.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틀렸다. 맞는다. 옳다. 아니다가 아니라.. 채결된것 어떻게하면 우리나라에 우리하게 적용할것인지 생각하고 의견을 통합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FTA에 한미간의 협정이지만, 다른면에서는 중국과 일본에게 차별을 주는 정책이라고도 한다는...


1. 프로그램 개요

424일 만에 타결된 한미 FTA협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내줬을까? 미국과의 FTA는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 것인가? '시사기회 쌈'은 한·미 양국의 협상 내용과 그 이면에 숨은 두 나라의 전략을 분석함으로써 협상 과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또 세계 최대 시장을 뚫기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살펴 본다. 아울러 희망을 잃어가는 농민 등 FTA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와 갈등의 골이 깊어가는 현실 취재를 통해 예상되는 피해를 줄이고, 우리가 FTA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2. 프로그램 구성

① 협상의 두 얼굴

쇠고기 수출을 기대하는 미국의 목장 주인, 감귤 농사는 희망이 없다는 한국의 감귤 농가 농민, FTA 타결을 환영하는 한국의 자동차 업계, 협상 내용이 미진하다는 미국 자동차 업체들…, 양자 간 협상인 FTA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이 있는 게임과도 같다. 이런 한·미 FTA 협상에서 주도권은 누가 쥐고 있었고, 누가 더 많은 실익을 챙겼을까?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FTA로 영향을 받는 당사자들과 전문가 취재를 통해 이런 질문의 해답에 접근하고, 숨겨진 협상 전략을 분석한다.

② 미국 시장은 열릴 것인가?

과거 미국과 FTA를 체결했지만 미국의 '현장조사'로 수출길이 막힌 멕시코 섬유업체, '반덤핑 관세'로 FTA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캐나다 목재업체의 사례를 분석하고 미국의 비관세 장벽을 살펴 본다. 기대 만으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세계 최대 시장 미국의 모습을 통해 FTA 발효 이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본다.

③ 한국 시장,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FTA 발효 3년 뒤 예상되는 생활의 변화를 살펴 보고,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예견되는 국내 산업의 피해를 전망해 본다. 또 농민 등 FTA 반대진영의 움직임과 갈라진 여론 분석을 통해 FTA가 가져올 사회적 파장의 크기를 전망해 본다. 아울러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 양국의 FTA 비준 절차와 발효 시기 등에 대한 예상을 담는다.

④ 한미 FTA,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길은?

한·미 자유무역지대 'KORUS(코러스)'는 경제 도약의 '합창'이 될 수 있을까? 여전히 현대자동차를 잘 모르는 미국 소비자 취재를 통해 관세 철폐는 단기간의 효과일 뿐, 장기적으로 기술과 브랜드의 향상 없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수 없는 현실을 짚어본다. 또 신약 개발 등 많은 분야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일 수 밖에 없는 현실 분석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아울러 FTA 피해에 대한 정부 대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안책을 찾아본다.

3. 방송일시 : 2007년 4월 9일 (월) 밤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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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너무 비싼 수입주방용품, A대형할인점의 고무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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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는 십만원대의 제품을 한국에서는 명품이라고 50만원대로 팔아먹는 각종 주방용품을 파해쳐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된 소비구조가 이런 기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는듯... 품질은 국산품중 고급품과 별다를바도 없다는...

마트의 가격비교를 보면서 처음에는 욕을 했지만, 가만히 두고보면 다른 업체간의 가격경쟁때문이라는 사연...
그나마 다른 사연보다는 덜 열받었던 방송이였다..


실험카메라.너무 비싼 수입주방용품!
요즘 주부들의 강추 아이템! 주부라면 한 번쯤은 써 보고 싶은 수입주방용품! 
그러나! 그 가격 한 번 상상초월이다!
50만원대의 압력솥,  냄비는 30만원대 , 심지어 냄비 뚜껑은 10만원을 넘는 등
국산 제품과의 가격차는 4~5배!

그렇다면 가격의 차이는 품질의 차이일까? 수입주방용품의 비밀을 풀어라!  
첫 번째 실험! 수입냄비와 국산냄비의 재질을 밝혀라!
실험 결과 대부분 스테인레스 냄비의 재질은 수입, 국산 상관없이 같은 재질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두 번째! 수입 칼과 국산 칼의 절삭력 테스트!
5박 6일간의 절삭력 테스트, 3000회의 칼질을 견뎌낸 칼은?
세 번째! 수입 밥솥과 국산 밥솥 밥맛의 비밀! 
수입 밥솥과 국산 밥솥, 어느 곳에 한 밥이 더 맛있을까?

불만제로, 우리나라에서만 수입주방용품이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 들어갔다. 
한국 뿐 아니라 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F사,W사,H사,S사의 동일 제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의 가격이 독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보다 2~3배 정도 비쌌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수입주방용품이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30~40만원을 훌쩍 넘는 수입 냄비의 원가를 불만제로에서 최초 공개한다.

제로맨이 간다.A대형할인점의 고무줄 가격!
A대형할인점의 고무줄 가격!

불만제로 앞으로 또 하나의 이상한 제보가 도착했다.
A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바스코 소스의 가격이 양재에서는 2440원, 
산본에서는 477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 무려 약 2배의 가격 차이를 보였는데..

같은 대형할인점,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 차이가 나는 걸까?
그래서 제로맨은 타바스코 가격 조사에 나섰다.
A대형할인점 전국 105개 매장의 타바스코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저 2000원대부터최
고 6860원까지 천차만별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무려 3배 이상의 믿을 수 없는 가격 
차이를 확인했는데..
게다가 한 매장에서는 취재 도중, 10일 동안 타바스코 소스 가격이 2210원에서 5040
원으로, 또 다시 4220원으로 3번의 가격 변동을 보였는데..
도대체 타바스코 소스의 정상가격과 원가는 얼마이길래 이러한 가격 차이를 보이는 
걸까?

그렇다면 다른 제품에서도 가격 차이가 나는 건 아닐까?
불만제로는 동일한 날, A대형할인점 30개 매장, 30개 제품의 가격 조사를 실시했다. 
7개 제품의 가격이 10~30%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그 중 TV는 최저 99만원에서부터 
최고 139만원까지 무려 40만원의 가격 차이가 났는데..

그러나 “같은 대형할인점이라도 매장마다 시장의 흐름에 맞는 자율 가격 정책이다”  
는 경제학적인 입장과 “잦은 가격 변동은 소비자를 혼란에 빠지게 하고, 소비자의 신
뢰를 떨어뜨린다.” 
는 소비자 단체들의 입장!
A대형할인점의 가격 변동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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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식목일특집 숲이 미래다 - 참나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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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다니면서 많이 보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참나무의 종류라는것을 알았지만, 참나무가 6가지의 종류가 있고, 실제 참나무라고 부르는 나무는 없다는 재미있은 이야기부터... 

우리나라의 산림이 너무 소나무 위주로 되어있어서 산불의 위험이 많고, 참나무의 많은 효용성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어찌나 참나무의 효용성이 많던지... 
도토리를 따고, 숯을 만들고, 잎을 활용하는 등등.. 
참.. 참나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북한산에서 만나는 참나무들이 더욱 반가워질듯하다.

건강한 숲은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나무의 형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소나무나 단풍나무처럼 사람들은 참나무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 은 참나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참나무는 어떤 나무를 말하는 것일까. 
참나무는 4월과 5월 사이에 꽃 이 피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토리를 열매로 맺으며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 는 활엽수다. 
하지만 6종 각각의 이름이 다르듯 참나무는 잎과 가지의 생김새 그리 고 그 쓰임새가 다르며 자생하고 있는 지역 또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건 공원에서 찍어본 참나무의 한 종류인 신갈나무인데... 예전에 짚신을 신었을때 바닥에 구멍이 나면 신발 깔창 대용으로 신갈나무 잎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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