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굽는 CEO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고.. 그 성공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역시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고난, 역경, 좌절.. 그리고 재기... 열정, 꿈, 도전... 빵 굽는 CEO 김영모씨에게서도 그런것들을 고스란히 느낀다. 그리고 자신은 절대 돈을 보고, 생각하며 빵을 만들지 않는다고, 열심히 최고의 빵을 만들다보니 저절로 돈이 들어왔을뿐이라고... 어린시절, 대학시절, 직장시절, 사업초기.. 돈도 돈이지만, 그저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다고 미친듯이 일을 했을때 얼마나 행복했었고..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반드시 돌아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돈에 대한 집착, 욕심이 생기면서부터 나태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그 돈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것이 느껴진다. 돈이 필요하고, 간절하다..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