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iN '에 해당되는 글 1372건

  1. 마케팅 불변의 법칙
  2. 201가지 소프트웨어 개발원칙
  3.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4.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
  5. 6인 6색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
  6. 멈추지 않는 도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열정이 느껴지는 자서전같은 추천 도서 서평
  7. 대화와 협상의 마이더스 스토리텔링

마케팅 불변의 법칙

 
반응형


마케팅의 고전.. 뒷부분 마저 읽어 버림...
오래된 책임에도 대단한 선견지명과 분석을 하고 있고, 현재에 적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뿐더러,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마케팅 도서들은 이 책의 나오는 22가지 법칙중의 일부분을 확대해석한것도 다름없느듯...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나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봐야겠다.

도서요약본

<도서 정보>제   목 : 마케팅 불변의 법칙
저   자 : 알 리스 저/잭 트라우트
출판사 : 십일월출판사
출판일 : 1994년 05월
책정보 : ISBN : 8985172247 | 페이지 : 204 | 476g
구매처 : 교보문고
구매일 :
일   독 : 2006/5/4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알 리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브랜딩의 22가지 불변의 법칙』『포지셔닝』의 공저자이자 『포커스』의 저자인 알 리스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가이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수십 개 회사를 컨설팅하고 있다.
저자 :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 개념을 최초로 대중화 시킨 인물이다. 마케팅 업계의 영향력있는 인물로 손꼽히며 '트라우트 앤드 파트너스'의 사장이다. AT&T, IBM 등 '포춘' 선정 500대 기업들이 그의 고객이다. 『마케팅 포지셔닝』『마케팅 불변의 법칙』등의 베스트셀러와 『뉴 포지셔닝』『단순함의 원리』등 다수의 마케팅 서적을 집필했다.

어렵고 복잡한 마케팅 분야에 불변의 법칙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케팅 분야의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책들을 함께 저술해온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는 복잡한 마케팅 분야에도 시대를 뛰어넘어 불변하는 법칙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선도자의 법칙, 영역의 법칙 등 총 22개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제시한다.


<책속으로>

1. 선도자의 법칙
2. 영역의 법칙
3. 기억의 법칙
4. 인식의 법칙
5. 집중의 법칙
6. 독점의 법칙
7. 사다리의 법칙
8. 이원성의 법칙
9. 정반대의 법칙
10. 분할의 법칙
11. 원근의 법칙
12. 계열확장의 법칙
13. 희생의 법칙
14. 속성의 법칙
15. 솔직성의 법칙
16. 단독의 법칙
17. 예측 불능의 법칙
18. 성공의 법칙
19. 실패의 법칙
20. 과장의 법칙
21. 가속의 법칙
22. 재원의 법칙
 
반응형

201가지 소프트웨어 개발원칙

 
반응형



예전에 영풍문고에 가서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들어서 그자리에서 샀던 기억이 난다.
출판한지 6년이 지난 지금.. 절판에다가, 책에 대한 정보도 전무하다...-_-;;
이것저것 정리할것이 있어서 찾아서 꺼내봄...

<도서 정보>제   목 :
저   자 : ALAN M.DAVIS 저/ 정기원.김태현 공역
출판사 : 대영사
출판일 : 2000년 4월
책정보 : ISBN : 8971631236 | 페이지 : 244
구매처 : 영풍문고
구매일 :
일   독 :
재   독 :
정   리 : 2006/5/6

<이것만은 꼭>



<정호의 정리>
- 일반원칙
1. 품질이 제일이다.

2. 품질의 정의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프로젝트마다 프로젝트의 특성,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 계약 요구사항에 따라 최고의 품질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한다.

3. 생산성과 품질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4.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

5. 사후에 품질을 만들어 넣으려 하지 말라.

6. 성능보다 신뢰성이 더 중요하다.

7. 시제품을 고객에게 빨리 보여준다.

8. 고객이나 사용자와 충분히 협의한다.
소프트웨어를 왜 개발하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 이는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함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9. 개발자와 고객에게 적합한 보상기준을 마련한다.

10. 처음 시도하는 것은 폐기할 작정으로 개발한다.

11. 적절한 유형의 시제품을 개발한다.
일회용 시제품은 필수 중요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울때 개발하고,
진화용 시제품은 중요한 기능은 잘 이해하고 있지만 다른 많은 부가적 기능을 이해하기 어려울때 개발한다.
대부분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기 어려울때는 일단 일회용 시제품을 만들어 본후 다시 진화용 시제품을 처음부터 만들면 된다.

12. 적절한 기능을 시제품화 한다.
진화형 시제품을 개발할때는 가장 잘 이해되는 기능을 넣어야 한다.

13. 일회용 시제품은 빨리 개발한다.

14. 시스템을 점증적으로 개발한다.

15. 보면 볼수록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용자는 더 많은 기능을 원한다.

16. 개발중의 변경은 피할 수 없다.

17. 가능하면 개발하기 보다는 구매한다.
상용제품이나 직접 개발한 제품이나 문제의 75%정도 밖에 해결할수 없다.

18. 사용자 매뉴얼이 간단하게 되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표준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야 한다. 누가봐도 자명한 아이콘, 커맨드, 프로토콜 및 사용자가 정의하는 표준순서를 설계하라.
많은 개발자가 지름길을 제공하기 위해 트릭을 쓰는 인터페이스를 쓰도록 하지마나 일반적으로 고객은 트릭이 없는 간결하고 확실하며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좋아한다.

19.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해결책은 있다.

20. 가정한 것이 있으면 이를 기록한다.

21. 다른 단계에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22.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기법을 배운다.

23. 도구는 현실적으로 사용한다.

24. 소프트웨어 도구는 우수한 개발자에게만 제공한다.

25. CASE도구는 고가이다.

26. "Know-How"만큼 "Know-When"도 중요하다.

27. 목적을 달성하면 중단한다.

28. 정형적 방법을 알아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연어명세를 먼저 작성한 다음에 부분적으로 정형명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정형적으로 명세해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연어 명세에서의 문제점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29. 조직의 평판을 중시한다.
기술적인 오류가 발견되었을때 오류를 발생시킨 사람은 그것을 숨기지 말고 모두에게 알려서,
다른 개발자가 같은 오류를 발생시키는 것을 막아준다.
방어적이 아닌 개방적 오류수정의 발판이 된다.

30. 대세를 따를 때는 주의해야 한다.

31. 기술을 무시하면 안된다.

32. 문서 표준을 사용한다.

33. 모든 문서에는 용어정의를 한다.
누구라도 문서를 읽을때 이해할수 없는 용어가 있으면 불만을 느낀다. 그러나 문서의 마지막에 용어정의가 해설되어 있으면 불만은 자연히 해소된다.

34. 모든 문서에는 색인을 부여한다.

35. 같은 개념에는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36. 연구결과의 기술이전은 즉시 되지 않는다.

37.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변명은 허용되지 않는다. 당신이 시스템 개발자라면 올바르게 완성하는 것이 당신의 책임이다. 책임을 지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책임지고 올바르게 할수있으면 하고, 그렇지 못할 바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 요구공학 원칙
38. 요구사항이 불명확할수록 비용예측은 어렵다.

39. 요구사항을 기록하기 전에 문제를 확실하게 결정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누가 문제에 관련되었는지 그리고 정말로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서 모든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때는 최초의 해결책 발견시 흥분으로 맹목적으로 그 해결책을 채택해서는 안된다.

40. 지금 요구사항을 결정한다.

41. 요구명세상의 오류는 즉시 수정해야 한다.

42. 시제품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선정의 위험을 줄인다.

43. 요구사항 항목의 선정근거를 기록한다.

44. 최소 요구사항을 식별한다.

45. 요구사항을 검토한다.

46. 요구분석단계에서 설계하지 않는다.

47. 올바른 기법을 사용한다.

48. 여러 관점으로 요구사항을 분석한다.

49. 요구사항을 현명하게 조직화한다.

50. 요구사항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요구사항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한 방법은 요구명세서의 각 요구항목에 필수항목, 권장항목, 선택항목 등을 나타내는 M, D, O를 추가하는 것이다. 요구사항에 선택항목의 포함이 논리적으로 모순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 방법은 우선순위를 상대적으로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조금 더 좋은 방법은 각 요구사항 항목의 중요성을 0에서 10까지 등급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51. 간결하게 기록한다.

52. 모든 요구사항에 유일한 식별번호를 부여한다.

53. 요구사항의 모호성을 줄인다.

54. 자연어는 정형모델로 보완만 하고 대체하지는 말라.

55. 먼저 자연어로 기록하고 정형모델을 작성하라.

56. 요구명세서는 읽기 쉬워야 한다.

57. 신뢰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시스템은 99.999% 신뢰할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은 의미가 없다. 그것은 시스템이 1년에 5분 이상 다운되면 안되지만 가끔 오류를 발생시킬수 있음을 의미하는것인가? 또는 100,000건의 교환에 대해여 오류가 1건을 넘어서는 안되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58. "수용 불가능한" 환경조건을 명시한다.

59. 미결정항목은 각주와 함께 작성한다.

60. 요구명세서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식별번호, 요구명세서의 문장, 그것과 다른 요구명세서와의 관련성(좀더 추상적인 또는 좀 더 상세한 수준의 유요구사항 문서와 같은), 중요성, 예측되는 변경 가능성, 관련 문서의 참조기록, 적용 가능한 제품의 버전 등이 있다.


- 설계 원칙
61. 요구사항에서 설계로의 전환은 어렵다.

62. 설계산출물에서 요구사항을 추적한다.

63. 대안을 평가한다.

64. 문서가 없는 설계는 설계가 아니다.
설계란 적절한 아키텍쳐와 알고리즘을 선정하고, 추상화하며 그 결과를 종이 또는 기타 다른 매체에 기록하는 것이다.

65. 캡슐화 한다.

66. 가능하면 재사용한다.

67. 단순하게 개발한다.

68. 특수한 경우를 많이 만들지 않는다.

69. 지적인 거리를 최소화 한다.

70. 설계를 지적 통제하에 둔다.

71. 개념적 무결성을 유지한다.

72. 개념적 오류는 문법적 오류보다 심각하다.

73. 결합도는 낮추고 응집도는 높인다.

74. 변경이 쉽게 설계한다.

75. 유지보수를 고려하여 설계한다.

76. 오류수정이 쉽게 설계한다.

77. 일반성을 띄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78. 유연성 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79.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80.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는 모듈명세서에 있다.

81. 설계는 다차원적이다.

82. 뛰어난 설계는 뛰어난 설계자가 한다.

83.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숙지한다.

84. 큰 투자 없이도 재사용할 수 있다.

85. 무효한 값을 입력하면 적절한 오류 메세지를 출력하도록 한다.

86. 소프트웨어 신뢰성은 중복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코딩원칙
87. 트릭을 사용하지 않는다.

88. 광역변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89. 하향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한다.

90. 부작용을 제거한다.

91. 의미 있는 명칭을 사용한다.

92.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93. 최적의 자료구조를 사용한다.

94. 빨리 하기 보다는 올바르게 한다.

95. 코드를 완성하기 전에 주석을 작성한다.

96.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문서화한다.

97. 모든 구성요소를 책상 위에서 실행시켜 본다.

98. 코드 검사를 실시한다.

99. 비구조적 언어도 사용할 수 있다.

100. 구조화된 코드가 반드시 좋은 코드는 아니다.

101. 너무 깊이 중첩 시키지 않는다.

102. 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103. 프로그래밍 언어를 핑계 삼아서는 안된다.

104. 언어에 대한 지식은 중요하지 않다.

105. 프로그램의 체계를 정비한다.

106. 코딩을 너무 빨리 시작하지 말아라.



- 시험원칙
107. 시험에서 요구사항을 추적한다.

108. 시험하기 훨씬 이전에 시험을 계획한다.

109.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자신이 시험하지 않는다.

110.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시험계획은 남이 세운다.

111. 시험은 결함을 드러나게 할 뿐이다.

112. 오류의 많고 적음과 소프트웨어의 가치는 무관하다.

113. 오류를 찾아야 성공적인 시험이다.

114. 15% 모듈에서 50%의 오류가 발견된다.

115. 블랙박스시험과 화이트박스시험을 실시한다.

116. 시험사례에는 예상결과를 포함시킨다.

117. 무효한 값으로 시험한다.

118. 항상 스트레스 시험을 한다.

119. 빅뱅설을 적용하면 안된다.

120. McCabe의 복잡도 척도를 사용한다.

121. 효과적인 시험종료 척도를 사용한다.

122. 시험 적용범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123. 단위시험이 끝나기 전에 통합하지 않는다.

124. 소프트웨어에 특정한 시험용 코드를 내장시킨다.

125. 오류의 원인을 분석한다.

126. 오류를 개인적인 차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관리원칙
127. 뛰어난 관리는 뛰어난 기술보다 중요하다.

128. 적절한 해결책을 이용한다.

129. 읽은 것을 모두 믿지 않는다.

130. 고객의 우선순위를 알아야 한다.

131. 사람이 성공의 열쇠이다.

132. 많은 사람보다는 소수정예요원이 더 낫다.

133. 부하 직원의 말을 경청한다.

134. 부하 직원을 신뢰해야 한다.

135. 항상 기대치를 높이 가진다.

136. 능숙한 의사소통 기술은 필수적이다.

137. 진심으로 부하직원을 위해준다.

138. 사람은 의외의 것으로 동기부여 받는다.

139. 사무실 분위기를 조용히 유지한다.

140. 인력과 시간은 대체할 수 없다.

141.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능력차이는 크다.

142. 원하는 목표로 최적화 할 수 있다.

143. 자료수집을 강요하면 안된다.

144. 코드 1줄 당 비용은 무시한다.

145. 완벽한 생산성 측정방법은 없다.

146. 비용산정 모델을 조정한다.

147. 일정은 현실적으로 계획한다.

148. 불가능한 것은 피한다.

149. 측정하기 전에 무엇을 측정할 지 알아야 한다.

150. 생산성 자료를 수집한다.

151. 팀의 생산성을 잊지 않는다.

152. 인월 당 행수(LOC/PM)은 언어와 관계없다.

153. 일정을 믿는다.

154. 정확하게 산정한 비용견적이라도 완전히 맞지는 않는다.

155. 일정을 정기적으로 재조정한다.

156. 약간 적은 견적을 항상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157. 자원을 적절히 할당한다.

158. 프로젝트를 치밀하게 계획한다.

159. 계획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다.

160. 잦은 계획변경의 파급효과에 주의한다.

161. 최상위 10개의 위험항목을 알아야 한다.

162. 직면한 위험을 이해한다.

163. 적절한 프로세스 모델을 사용한다.

164. 방법론이 당신을 구해주지는 못한다.

165. 기적적인 생산성 향상 비법은 없다.

166. 진척도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167. 계획과의 차이만 관리한다.

168. 하드웨어에 과중한 부하를 주지 않는다.

169. 하드웨어의 발전에는 낙천적으로 대응한다.

170. 소프트웨어의 발전에는 비관적으로 대응한다.

171.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대혼란이 자주 초래된다.

172. 프로젝트의 사후 검토회를 실시한다.



- 제품보증 원칙
173. 제품보증 수준은 프로젝트에 맞게 조정한다.

174. 형상관리 절차를 조기에 확립한다.

175. 소프트웨어 프로세스에 SCM을 적용한다.

176. SCM은 프로젝트 관리에 독립적으로 조직화한다.

177. 개발과 제품보증업무 사이를 순환보직화 한다.

178. 모든 중간산출물에 명칭과 버전 번호를 부여한다.

179. 기준선을 통제한다.

180. 모든 것을 보존한다.

181. 모든 변경을 계속 추적한다.

182. 변경관리를 해야 한다.

183. 변경요청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일정계획을 세운다.

184. 대규모 개발에는 검증과 확인(V&V)을 적용한다.



- 진화원칙
185. 소프트웨어는 계속 변화한다.

186. 소프트웨어의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187. 고장나지 않았으면 고치지 않는다.

188. 증상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수정한다.

189. 요구사항을 먼저 변경한다.

190. 릴리즈 전의 오류는 릴리즈 후의 오류의 원인이 된다.

191. 프로그램은 오래되면 될수록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

192. 언어는 유지보수성에 영향을 미친다.

193. 때로는 처음부터 수정하는 방법이 좋다.

194. 최악의 구성요소는 처음부터 다시 개발한다.

195. 유지보수는 개발보다 많은 오류를 발생시킨다.

196. 변경한 후에는 반드시 회기 시험을 실시한다.

197. 변경사항이 간단하다고 방심하면 잘못 변경하게 된다.

198. 비구조적인 코드는 구조화해도 개선되지 않는다.

199. 최적화하기 전에 프로파일러를 사용한다.

200. 시스템에 친밀감을 갖는다.

201. 시스템은 환경변화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반응형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반응형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딱딱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어려운 게임이론을 이론적인 설명은 많이 배제하고 예를 들고, 도해를 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책을 보고난후에 어떤 모르던 일들을 알게됬다기 보다는 보통 우리 일상에 많이 벌어지는 일들을 게임이론으로 설명해주는데, 아~ 이래서 그렇게 됬구나하고 감탄하게 된다.
실제 생활에서도 적용해야할 많은 방법들도 많이 나오고, 앞으로 적용해볼 방법도 많이 배웠다.
제목따라서 게임의 법칙으로 인생을 한 번 바꾸어 보자!

도서요약본

북코치리뷰

<도서 정보>제   목 :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저   자 : 박찬희,한순구
출판사 : k-books(케이북스)
출판일 : 2005년 10월
책정보 : ISBN : 8942003508 | 페이지 : 302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4/21
일   독 : 2006/5/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박찬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동 대학원 을 졸업한 후 컨설팅 경험을 거쳐 대우그룹 회장비서로 재직하였다. 그후 Harvard 대학에서 경영전략으로 경영학 박사를 받고 귀국, IT 기업의 중역과 중앙인사위원회 과장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현안 논의에서 핵심적 의제를 형성하였던 여러 일간지 칼럼들의 기고자이기도 하며, MBC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서 시류에 굽히지 않는 정확한 진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저자 : 한순구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론경제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Maskin 교수와 Fudenberg 교수로부터 게임이론을 지도 받아 1998년 하바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귀국 이전에는 일본의 국립정책연구대학원에서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에 대한 분석, 법과 계약의 경제적 분석, 그리고 생물학과도 관련이 있는 진화론적 게임이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으로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이 책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혹은 전략을 게임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의 게임이론은 복잡한 수학공식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분야였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수학공식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일상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나 역사속의 이야기 혹은 영화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해 게임이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략은 정부, 군대, 기업의 책임자처럼 큰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결코 아니다.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일반인들도 규모는 작지만 큰 게임에 못지않게 격렬한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 책에 따라 게임의 법칙을 익히고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성공에 성큼 다가갈 수도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1. 전략적 사고의 필요성

천리마가 되기 보다 천리마를 알아보는 사람이 되라. / 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조련사가 받는가 / 선생님의 말씀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 사자와 농부 (이솝 우화의 게임이론적 분석) / 믿어라! 그러면 망할 것이다 / 착한 왕은 나라를 잃고 악한 왕은 나라를 얻는다 / 배수의 진 = Burning the Bridge Behind (건너온 다리를 불태우기) / 기업들이 사용하는 배수의 진 (난이도 상) / First Mover와 Second Mover / 불완전한 것이 완전한 것이요, 완전한 것이 불완전한 것이니라. / 동물은 물론 유전자들도 벌이는 냉혹한 생존 게임

2. 협동과 배신

제대로 그려야 제대로 풀린다. / 카우보이들의 결투를 분석하다 / 공유의 비극은 극복될 수 있는가? / 한국 소설 학과 미국 소설 20년 후 / 가끔 만나는 친구보다 매일 만나는 원수가 난 더 좋다 / 시골 사람들이 서울 사람보다 순박한 이유는? / 내 돈을 노리지 않는 부하들은 믿음이 가질 않아. / 용서는 즐겁고 복수는 괴로워 / 마피아를 고용해서라도 막아야 하는 재협상 / 배신 방지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비법들

3. 선동, 첩보, 교란

뷰티플 마인드의 존 내쉬 교수는 무엇으로 노벨상을 받았는가? / 쉬우면서도 어려운 Win-win 게임 / 기선을 제압하고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라 /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 / 왜 왕이 되기 위해서는 태몽이나 신화 또는 점쟁이의 예언이 필요한가 / 중요한 결정일수록 주사위를 던져서 하는 것이 좋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홀짝 게임이었다./ 패배는 병가지 상사 /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기만전술 / 오른손 잡이는 왼주먹을 날려라. / 에이즈 바이러스 성공기 / 알프스 산맥보다는 라인 강에서 적을 방어하라

4. 믿음(commitment), 명성(reputation), 또라이

학점은 죽어도 못 올려줘? / 토사구팽(兎死狗烹)=토생구생(兎生狗生) / 내 말이 거짓이면 내 손에 장을 지지시오 / 혹시 정부를 믿을 수 있다면 / 인질의 유용성 / 지도자는 머리는 나쁘고 덕은 있어야 / 헌신적인 남자친구를 여자가 우습게 보는 이유 / 미군도 벌벌 떨게 만드는 천하무적 또라이 / 또라이가 아니면 또라이인 척 흉내를 내라 / 또라이 흉내 낼 때 주의할 점 / 겁 대가리 없는 또라이만이 또라이를 잡을 수 있다 / 나는 한 놈만 골라서 패! / 억만장자 부럽지 않은 든든한 나의 자산은 악명(惡名) / 동북아의 또라이 한민족

5. 협상(bargaining), 감시(monitoring), 시그널링(signaling)

협상이라는 상황에 대한 이해 / 자기 몫을 늘릴 수 있는 협상의 비법들 / (1) 출혈로 죽어가더라도 웃으면서 협상에 임하라 / (3) 남자 친구를 잡으려면 스토커라도 하나 마련하라 / 왜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 수 있는가? / 세상에서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전략, 지구전 / 상대방의 가장 약한 고리를 공격하라 / 대리인 문제와 도덕적 해이 / 연좌제 강추!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역선택 / 큰 돌을 머리에 이고 산을 오르면 취직이 된다 / 교수님이 학생에게 무언가 유익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라. / 살아 있는 천리마보다 죽은 천리마를 구입하라

6. 교과서에는 없는 실전의 포인트들

능력이 없어야만 승진이 된다./어차피 항복할 전쟁에서는 강경파가 되어 옥쇄를 주장하라/마피아가 치안을 담당한다면?/단군 할아버지는 어쩌면 조폭이었을 것이다/적과의 동침/웃고 있는 자가 칼을 숨기고 있다./적군보다 두려운 것이 아군/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라/칭찬하면 꼭 실수를 하더라고/우리는 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 수 밖에 없는가/적도 알고 나도 알지만 이기기 어려운 자기와의 게임/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너무 똑똑해도 이길 수 없다/가끔 해약할 목적으로 계약을 맺어 보라 /고정관념을 버리면 사또의 뺨을 때리고도 살아 남을 수 있다
 
반응형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

 
반응형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리처드 필립 파인만 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05월
양자역학을 재정립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리처드 파인만 박사의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 물리학자이면서 금고털이, 봉고 연주자, 화가 등 여러 경험이 녹아있는 그의 일대기에는 고정관념을 깨는 그만의 발상법과 끊임없는 호기심, 대담성이 어우러져 독자에게 삶의 재치와 감동을 전해준다.

천재 물리학자라고 불려지고 핵폭탄 개발에도 참여하고 노벨상도 수상한 파인만씨의 이야기..
예전에 사놓은 책을 반 정도 읽었는데, 이번에는 오디오북으로 개정판의 1권을 읽었다.
보통 위인들의 자서전처럼 딱딱하거나 자신의 성공담을 늘어놓는것이 아니라, 어릴적부터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재미있는 에피스드들을 들려주면서 중요한 이야기는 대부분 빼놓지 않고 해주는데 딱딱하기는 커녕 시종 웃음을 잃지 않게 만들어 준다.
그가 천재이고 위대한 과학자임에는 틀림없지만, 그가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다보면 그가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의심하게 되고, 그가 그토록 위대한 사람이 된것은, 사물에 대한 호기심, 한번 빠지면 어떻게든 해결해내는 집중력, 그리고 개구장이를 능가하는 장난기가 아닐까 싶다..
이런 기본적이고 꼭 필요한 성품을 바탕으로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많은 발견을 하고, 솔직한 그의 인품이 만들어 지지 않았나 싶다...
특히 장난기부분은 정말 재미있고, 배울점도 많다. 금고털이, 암호놀이 등등...
그리고 아마도 내가 사업을 처음 시작할때쯤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던것 같은데, 그가 플라스틱 도금을 하는 업체에서 병을 딱는 조수 한명을 데리고 일을 하지만, 경쟁업체에서는 거의 100명정도의 직원이 일을 해서 그런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장면을 들으면서 나도 그렇게 되겠다고 다짐했던 생각이 난다...-_-;;;
암튼 나에게 필요하고 재미난 부분에 호기심을 가지고, 한번 빠지면 그것을 해결할때까지 집중하고, 어린아이처럼 개구장이처럼 장난기를 발휘하는 그처럼 살아가야겠다.

Yes24 리뷰

<도서 정보>제   목 :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 : 호기심 많은 사람의 모험기
저   자 : 김재삼 등역
출판사 : 도솔
출판일 : 1987년 11월
책정보 : ISBN : XX00058694 | 페이지 : 451
구매처 : 오디오북/Yes24
구매일 :
일   독 : 2006/5/1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 : 리처드 필립 파인만
꾸밈없고 직선적인 미국 사람 특유의 분위기를 지닌 학자 Richard P. Feynman. 그는 20세기를 살아간 물리학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노벨상을 수상한 뛰어난 물리학자이기도 하였지만, 어려운 과학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과학의 전도사로 더 유명하다. 본질을 탐구하는 과학자의 입장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토대로 과학과 세상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그의 저서들. 파인만 식 화법이라고까지 불릴 만한 그 특유의 소탈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과학과 사회 그리고 종교 등을 소재로 한 딱딱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어떤 학문적인 이야기도 그의 입을 통해서는 문외한이 알아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된다. 그의 저서가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마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무한한 호기심과 끝없는 회의, 분노와 같은 당돌함이 독특하게 혼함됨으로써 폭발적이고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점철된 생애. 미 육군 정신과로부터 정신병자로 판정받고서도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사람이 인류 역사상 파인만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이 책은 이 노벨상을 수상한 괴짜 물리학자의 자전적 이야기 모음집이다.

<책속으로>
1. 파록어웨이로부터 MIT까지
2. 프리스턴 대학원 시절
3. 파인만, 원자탄과 군대
4. 브라질에 잠깐 들러서 코넬로부터 칼텍으로
5. 한 물리학자의 세계

이 책 속의 일화는 리차드 파인만과 함께 북을 치면서 아주 재미있게 지냈던 지난 칠년 동안에 격식을 차리지 않고서 드문드문 모아온 이야기들이다. 각각의 일화가 나름대로 다 재미있는데 이렇게 함께 묶어 놓으니 기막힐 정도로 재미있다. 한 인간이 그의 생애에서 놀랄 만큼 괴팍한 일을 그토록 여러 방면에서 많이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때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천진난만한 장난을 그렇게 많이 저지를 수 있었다는 것은 확실히 감동적이다.--- p.3
그들은 한 조각의 물질에 또 하나의 것을 통과시켜 떨어뜨리곤 했는데, 그것이 통과할 때 반응이 시작되고, 얼마나 많은 중성자들을 얻었나를 측량하곤 했다. 그 조각은 너무 빨리 떨어뜨려지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이지 않게 되고 따라서 반응이 시작되어, 반응 속도들이 틀림없고 모든 것들이 예측한 대로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매우 위험한 실험이었다!
당연히 그들은 로스알라모스 한복판에서 이런 실험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수 마일 떨어진 협곡 안에서 아주 떨어진 곳에 있는 몇몇 메사(탁상지형)위에서 했다. 이 오메가 빌딩의 주위에는 경비탑이 있는 울타리가 처져 있었다. 모든 것이 고요한 한밤중에 몇 마리 토끼가 덤불에서 나와 울타리에 세게 부딪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경비병이 총을 쏜다. 책임을 맡은 중위가 나와 본다. 경비병이 뭐라고 말하게 될까? -그것이 단지 한 마리의 토끼였을 뿐이라고 말하게 될까? 아니다. "누군가가 오메가 빌딩안으로 침입하려 했는데 내가 위협하여 쫓아 냈읍니다.!"--- p.193

MIT 시절에 나는 사람들을 놀리기를 좋아했다. 한번은 기계 제도 시간이었는데, 어떤 실없는 친구가 운형자(곡선을 그릴때 사용하는 구불구불한자)를 들고 말했다. '이곡선에 어떤 공식이 있을까?' 나는 잠시 생각한 뒤에 말했다. '있지 이 곡선은 아주 특수한 곡선이야. 내가 보여주지' 그러고 나서 내 운형자를 들고 천천히 돌리면서 계속 말했따. '운형자의 곡선은 어떤 방향으로 돌려도 가장아랫부분의 접선이 수평이 되게 만들어져 있어' 교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 운형자를 들고 이리저리 돌리면서 한 손에는 연필을 들고 가징 낮은 점에 수평으로 대어 봐서 접선이 수평임을 확인 했다. 미적분 시간에 모든 곡선이 최소점에서의 도함수(접선)가 0(수평)이라는 것을 <배워>놓고도 모두들 이<발견>에 흥분했다. 그들은 자기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 것이다.--- p. 44
하루는 젊은 율법학자 두세명이 와서 말했다

'우리는 현대 세계에서 과학을 모르고 랍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몇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과학에 대해 배울 곳은 많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어떤 문제를 궁금해 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들이 말했다

'예를 들어, 전기는 불입니까?'
'아닙니다, 하지만...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그들이 말했다.
'탈무드에 따르면, 우리는 토요일에 불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우리가 토요일에 전기를 사용해도 됩니까?'--- p.187
하루는 사촌 프랜시스와 함께 일을 꾸몄는데, 동생 조안에게 꼭 들어야 할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해서 그녀가 아래층에 있게 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위층으로 뛰어올라가 방송을 시작했다.

-나는 돈 아저씨에요. 뉴브로드웨이에는 조안이라는 착하고 귀여운 꼬마 아가씨가 있죠. 그 아이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오늘은 아니고 모월 모일이죠. 그 애는 참 예쁜 아이랍니다. 그런다음 우리는 노래를 불렀고, 음악을 흉내냈다.

-디릿디, 두두두,디리디리디리, 두루루루....

다 끝난 다음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동생에게 물었다.

-어땠어? 좋았어?

-좋긴 한데..왜 오빠들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지?--- p.19-20
이렇게 서너 연을 반복하면서 이탈리아어 방송에서 들은 모든 감정을 쏟아부었고,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온통 난리였다. 잔치가 끝난 뒤 스카웃 지도자와 학교 선생이 나에게 와서 자기들이 그 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한 사람은 그 시가 이탈리아어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은 라틴어라고 생각했다. 학교 선생이 말했다.

'어느쪽이 맞아요?'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애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들은 말 자체를 그대로 이해했으니까요'--- p.55
나는 주방에서 채소를 썰기도 했다. 완두콩은 1인치 크기로 잘라야 한다. 완두콩을 써는 법은 이렇다. 한 손에 완두콩 두 개를 들고 다른 손에 칼을 들고 썬다. 잘못하면 손을 벨 수도 있고, 일도 느린 편이다. 그래서 나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주방밖에 나무 탁자를 내놓고, 무릎에 큰 접시를 올려놓고, 아주 날카로운 칼을 앞으로 45도쯤 기울여서 탁자에 붙였다. 그 다음에는 탁자 양쪽에 완두콩을 잔뜩 쌓고, 양손에 완두콩 하나씩을 들고 칼에 잘릴 정도로 빠르게 휘두른다. 잘린 조각은 내 무릎 위의 접시로 떨어진다. 그래서 나는 차레로 완두콩을 썰었다.

<칙, 칙, 칙, 칙, 칙>모든 사람들이 내게 완두콩을 가져왔고, 내가 맹렬한 속도로 일할 때 사장이 왔다. '너 뭐하는 거니?' '이것 좀 보세요. 완두콩을 자르는 새로운 방법이에요!' 이렇게 말하는 순간 완두콩 대신에 손이 베였고, 썰어 놓은 완두콩에 피가 흘렀다. 사장은 화가나서, '이것 봐, 완두콩을 다 버렸잖아! 왜 이렇게 멍청하게 일을 해?' 그래서 나는 다시는 이 방법을 개선하지 못했다. 보호대를 붙이거나 하는 개선책이 있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다.--- p.33
나는 종종 선배인 두 룸메이트들이 이론 물리학 공부를 하는 것을 보았다. 하루는 그들이 내가 보기에는 자명해 보이는 주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바로날라이 방정식을 써 보지 그래요?" "그게 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는 내가 뜻하는 바를 설명했고, 이 경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하면서 그 문제르 풀어주었다. 내가 말한 것은 베르누이 방정식이었는데, 이것을 누구에게 들은 것이 아니라 백과사전에서 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발음하는지 몰랐다.

어쨌든 룸메이트들은 이 일에 자극 받아서, 다음부터는 물리 문제들을 나에게 물어왔다. 나도 이 문제들을 잘 풀지 못했지만, 다음 해에 이 과목을 들을 때 빠르게 진보했다. 선배들의 문제들을 풀고 그걸 어떻게 발음하는지 배우는 것은 교육적으로 참 훌륭한 일이었다.--- pp.41-42
나는 이 연구 이후의 역사를 추적해 보았다. 다음 실험도. 그다음 실험도, 영의 실험을 언급한 것은 없었다. 그들은 영이 밝힌 회랑에 모래를 까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고 , 주의 깊게 실험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예전과 똑같은 방법을 사용했고....................... 그러나 이런 실험에 전혀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카고 컬트 과학의 특성이다.--- p.271(2권)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잔꾀를 쓰지 않는다.~~하지만 이 경우는 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중요했고,~우선 그의 방이 어디인지 알아냈는데,~그래서 처음에는 저녁에 그의 문을 지나 내 사무실로 갔다.그것이 전부이다. 나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다.

며칠이 지나서 나는 '안녕하세요'라고만 했다.~이렇게 몇주가 지났고,~우리는 점점 더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드디어 때가 왔다. 그가 저녁을 같이 하자고 했다.~다음날 나는 그 물건을 만지기 시작했다.~그에게 구멍을 보여주고 내가 한 요령을 설명했다.~하지만 아직은 자물쇠와 금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p.211-214

나는 무언가를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실제로 보여줘야 할 때가 많다. 그래서 오줌이 그냥 중력으로 떨어진다고 우기는 친구에게 오줌 줄기를 머리 위까지 쏘아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했다. 또 언젠가는 한 친구가 코카콜라와 아스피린을 같이 먹으면 바로 기절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이 말이 허튼 소리라고 말하고 나에게 실험을 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기절 상태에 이르려면 콜라를 먼저 먹어야 한다, 약을 먼저 먹어야 한다, 콜라에 약을 섞어서 먹어야 한다고 논쟁이 일어났다. 그래서 콜라 세 병과 아스피린 여섯 알이 준비되었다. 처음에는 아스피린 두 알을 먼저 먹고 콜라를 마셨고, 다음에는 아스피린 두 알을 콜라에 녹여서 마시고, 마지막으로 콜라를 먼저 마시고 아스피린을 먹었다. 그때마다 이 것을 믿는 바보가 내가 기절하면 부축하려고 내 주위에 서성거렸다. 나는 그날 잠이 안 와서 수학 계산을 많이 했고, 리만-제타 함수도 공부했다

"선생님게서 시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든, 저는 방금 이론 물리학으로 한 것과 같이 어떤 것과도 완벽한 유사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유사성이 의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는 젊은 율법학자 두세명이 와서 말했다
"우리는 현대 세계에서 과학을 모르고 랍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몇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과학에 대해 배울 곳은 많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어떤 문제를 궁금해 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들이 말했다
"예를 들어, 전기는 불입니까?"
"아닙니다, 하지만...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그들이 말했다.
"탈무드에 따르면, 우리는 토요일에 불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우리가 토요일에 전기를 사용해도 됩니까?"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잔꾀를 쓰지 않는다.~~하지만 이 경우는 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중요했고,~우선 그의 방이 어디인지 알아냈는데,~그래서 처음에는 저녁에 그의 문을 지나 내 사무실로 갔다.그것이 전부이다. 나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다.
며칠이 지나서 나는 "안녕하세요"라고만 했다.~이렇게 몇주가 지났고,~우리는 점점 더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드디어 때가 왔다. 그가 저녁을 같이 하자고 했다.~다음날 나는 그 물건을 만지기 시작했다.~그에게 구멍을 보여주고 내가 한 요령을 설명했다.~하지만 아직은 자물쇠와 금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나는 왜냐고 의심한다.나는 왜냐고 의심한다
나는 왜 내가 의심하는지 의심한다
나는 내가 의심하는 것을 의심하는 것을
왜 의심하는지 의심한다.
 
반응형

6인 6색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

 
반응형


한겨레21의 필자들이 펼치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책으로 역은 내용...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것을 느끼고,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약간은 꽉 막혀있어서 어느 한쪽만 바라보는듯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것도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측면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다. 특히 어느부분이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은것 같다. 역시 세상은 넓고 보고, 배우고, 느낄점이 상당히 많은것 같다.
앞서나가는 사람들에게 뒤쳐지지 않기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아가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느끼고, 믿게 되는것을 실천하면서...

다함께 꿈꾸는 미래는 현실이 된다는 상상

<도서 정보>제   목 : 6인 6색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
저   자 : 한비야, 이윤기 등저
출판사 : 한겨레신문사
출판일 : 2005년 11월
책정보 :  ISBN : 8984311715 | 페이지 : 266 | 448g
구매처 : 오디오북
구매일 :
일   독 : 2006/5/15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한비야, 이윤기, 홍세화, 박노자, 한홍구, 오귀환
한비야 -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이윤기 - 소설가 겸 번역가
홍세화 - 한겨레 기획위원
박노자 -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교 교수
한홍구 - 성공회대학교 교수
오귀환 - 콘텐츠 큐레이터

제1회 3월14일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고통을 나누는 상상력- 긴급구호의 빛과 그림자)
제2회 3월16일 이윤기/ 소설가·번역가(신화의 상상력- 눈을 떠라, 숨어있는 1인치를 찾아라)
제3회 3월21일 홍세화/ <한겨레>기획위원(자아실현의 상상력- 교육과 인간, 그리고 대한민국)
제4회 3월23일 박노자/ 오슬로국립대 교수(새로운 동아시아를 만드는 상상력- 민중의 동아시아를 위하여)
제5회 3월28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과거를 푸는 상상력- 금기를 깨고 꿈을 꾸어라)
제6회 3월30일 오귀환/ <한겨레21>전 편집장(문명에서 배우는 상상력- 과거에서 훔쳐온 발명특허 톱10)



세계를 누비는 한비야, 신화의 권위자 이윤기, 똘레랑스의 전도사 홍세화, 동아시아를 새롭게 보는 박노자, 역사해석의 힘 한홍구, 문명사의 오귀환...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여섯 명의 인물들이 모여 21세기를 위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간지 <<한겨레21>>이 주최했던 인터뷰 특강에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이들과 함께 나누었던 강연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21세기 한국 사회를 진단하고 성찰하는 여섯 명의 개성있는 지식인들이 뿜어내는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비전,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인다.

인터뷰 특강의 강의 내용과 청중과의 질문/답변 내용들을 현장감을 살려 충실히 수록하고, 강연 중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사진자료 등을 첨부하여 읽는 이에게 보다 다양한 설명을 들려준다.


지난해 <21세기를 바꾸는 교양>에 이어 '상상력'을 키워드로 한비야, 이윤기, 홍세화 등 우리 시대 최고의 필자들이 새롭게 한자리에 모였다. 이 책은 지난 3월에 있었던 <한겨레21> 주최 인터뷰 특강 내용을 재구성한 것으로 필자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먼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통해 긴급구호활동가로 잘 알려진 한비야는 우리 안에 갖힌 시각을 좀더 넓혀보자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는 미국과 일본과 중국만 있는 게 아니라 202개의 나라가 있습니다."라며 한국을 베이스캠프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자고 말한다. 그러한 열린 사고와 가슴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진정한 상상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진 자, 넉넉한 자가 아닌 힘없고 굶주린 자와 함께 하는 삶이야말로 의미 있는 삶을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기는 신화적 상상력이 우리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하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시대와 역사의 한계를 넘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신화의 생명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는 왜 신화에 열광하는가. 신화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와 같은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원한 아웃사이더, 혹은 돌아온 택시운전사 홍세화는 물신에 사로잡힌 우리의 오늘을 깊이 성찰하고 보다 가치 있는 것, 보다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물신에 대한 저항과 자기성숙의 모색을 포기하지 않을 때 자아를 실현하면서 생존을 담보하는 자유인이 될 수 있다"는 그의 질문 속엔 모든 고민과 행동이 경제에 국한되어 버린 현실 속에서 참된 상상력과 자아실현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과거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했던 시대, 금기의 시대를 돌아보며 지금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교훈을 살펴보며 금기를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력이야말로 역사를 진보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박노자는 예의 날카로운 비판과 논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민족주의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범 아시아적 혹은 동아시아적 사고를 가로막는 민족주의에 대한 박노자 교수의 분석은 그 자체로 한국이라는 국가주의적 틀 안에 갇힌 상상력을 복원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오귀환 콘텐츠 큐레이터는 과거의 문명에서 현대를 이어주는 문명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당시의 문화적 상상력 일궈낸 성과들을 되짚어보고 있다.

<책속으로>
한비야 : 고통을 나누는 상상력 - 긴급구호의 빛과 그림자
떳떳한 한국인, 당당한 세계인으로 사는 법
꿈만꾸는 사람 VS 꿈을 이루는 사람
"너희들 전쟁 끝날 때까지 죽으면 죽을 줄 알어"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행복
'세계'라는 이웃과 친구가 되는 법
작은 실천으로 바꾸는 세상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간다는 것

이윤기 : 신화의 상상력 - 눈을 떠라, 숨어있는 1인치를 찾아라
무심코 만난 직관의 세계
인간의 원형이 그려내는 언어
왜 그리스 로마 신화인가
신화의 상상력을 즐겨라

홍세화 : 자아실현의 상상력 - 교육과 인간 그리고 대한민국
물신과 소유 - 한국사회의 말걸기
배반의 공화국 - 공공성의 부재와 신자유주의
자아실현을 위한 두 가지 조건
소유에 대한 관심에서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박노자 : 새로운 동아시아를 만드는 상상력 - 민중의 동아시아를 위하여
민족주의, 21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마약
동아시아 민족주의 열풍의 이면
헤게모니와 민족주의 작동방식
니트와 농민공 - 일본과 중국이 애국을 부르짖는 이유
민족을 초월한 연대는 어덯게 가능한가
민족주의,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가
'중산층'이라는 허상
식민지 시대의 민족주의
타협과 연대의 차이
민족과 국가에서 인간의 얼굴로

한홍구 : 과거를 푸는 상상력 - 금기를 깨고 꿈을 꾸어라
역사적 진실과 상상력
단속의 추억, 금기의 시대
간첩은 어디에서 오는가
또 하나의 통제집단, 군대와 학교
역사를 진보시키는 꿈, 불온한 상상력
상징적 금기의 대표주자 '간첩'
과거의 금기, 미래의 금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대

오귀환 : 문명에서 배우는 상상력- 과거에서 가져온 발명특허 톱 10
역사에서 배우는 상상력
콜롬버스는 어떻게 아메리카를 발견했나 - 지도와 문명
셰익스피어를 인도와 바꿀 수 없는 까닭 - 언어와 문명
세계 언어의 10%만 살아남는다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의 지혜
1만년의 도시, 바빌론의 비밀
새로운 문명, 새로운 세기를 위한 발상의 전환
 
반응형

멈추지 않는 도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열정이 느껴지는 자서전같은 추천 도서 서평

 
반응형



그냥 축구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던 박지성... 짧은 내용의 책이지만 그의 노력, 도전정신, 끈기 등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불리한 신체조건, 집안의 지원이나 학력, 인맥없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의 최고의 팀에서 주전으로 당당히 달리고 있는 박지성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어찌보면 기계처럼 단순하게 코치나 선배가 하라는 데로 고지곳데로 하고, 남들은 현란한 기술을 익힐때, 반복적인 기초연습을 하고 또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타게하고 나갈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하고, 연습하고.. 결국에는 탈출하고...
평탄하다기보다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많은 노력, 끈지, 자신감, 믿음과 약간의 운까지 겹쳐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물론 그 약간의 운도.. 그의 노력이 없었다면 소용없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박지성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발버둥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지금 이 방황과 슬럼프에서 빠져나갈수 있을지 배웠다.
어린 선수이지만.. 앞으로의 그의 성장이 어디까지 나아갈것인지.. 지켜보고 싶다.. 그리고 나도 그에 못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고.. 위로 올라가고 싶다... 아니 올라갈것이다...



<도서 정보>제   목 : 멈추지 않는 도전
저   자 : 박지성
출판사 : 랜덤하우스중앙
출판일 : 2006년 03월
책정보 : ISBN : 895986529X | 페이지 : 236 | 450g
구매처 : 오디오북/Yes24
구매일 : 2006/5/19

축구 영웅 박지성 선수가 세계 최고의 프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주전 선발 선수로 우뚝서기까지의 성공 과정을 총망라하여 다룬 에세이.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까지의 일들을 심정 위주로 직접 기록한 책으로, 영국 진출 이후 25경기 만에 터졌던 첫 골에 대한 감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의 관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네델란드에서의 슬럼프 시기,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우정,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끌었던 원동력, 일본ㆍ네델란드ㆍ영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숨은 노력들 등 그의 축구 인생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팀웍과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내가 이 경기장안에서는 최고다. 이 그라운드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
국내도서
저자 : 박지성
출판 : 랜덤하우스 2006.03.07
상세보기

 
반응형

대화와 협상의 마이더스 스토리텔링

 
반응형



대화와 협상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는 없고.. 인생에 대한 책이라고 보는게 더 좋을듯하다...
이런 좋은 책을 사다가 놓고... 4년을 방치를 했다니...-_-;;;
그냥 말로 하는것과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로 전달하는것...
사람을 약올릴때도 좋고... 사람관에 즐겁게 대화를 하는것에도 좋다...
요즘들어 웃찾사나 개콘을 자주본다. 그냥 재미로 보지만, 많은 유행어를 따라하고, 그 유행어를 이야기중간중간에 재미있게 섞어서 잘 표현하면 대화도 재미있어지고, 더 전달력이 좋아질것이다.
주위의 모든 이야기나 화제를 단순히 정보로만 전달하지말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전달하라는 저자의 말... 많이 공감하고, 많이 실천하려고 하는 분야이다..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책이나 정보에 대한 이용방법등.. 앞으로 두고두고 연구를 좀 해봐야할것 같은 좋은 책이다.
정리는 조만간 다시...

도서 정보>제   목 : 대화와 협상의 마이더스 스토리텔링(원제 The Story Factor)
저   자 : 아네트 시몬스 저/김수현 역
출판사 : 한언
출판일 : 2002년 1월
책정보 : ISBN : 8988798910 | 페이지 : 325 | 494g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2/8/28
일   독 : 2006/5/24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아네트 시몬스 (Annette Simmons)
그룹 프로세스 컨설팅의 창설자인 아네트 시몬스는 공공조직과 기업조직에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협동적인 노력을 구축하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Territorial Games』,『A Safe Place for Dangerous Truths』등이 있다.

질문들을 하나하나 날실과 씨실을 엮듯이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먼저 이 책의 사명은 단 하나, '어떻게 해야 그들이 나의 뜻을 오해하지 않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동감하여 받아들일 것인가?'를 해결하는 데 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가치는 이 두 가지에 있다. 첫째, 열 번의 행동보다 한번의 이야기로 완전히 설득할 수 있는 방법. 둘째, 논리와 이성이라는 '비합리적인' 함정을 파헤쳐 '감동과 동감'이라는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이라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이 책을 읽기 전에 주의해야 할 단어를 알려주고 싶다. '비합리적인 사실과 리얼리즘에 입각한 이야기', '객관적인 설득과 주관적인 공감'이 바로 그것이다!
'30초 간격으로 눈썹을 찡끗,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고개를 끄덕, 가끔씩 팔과 어깨를 이용해 제스처를 보여주고….' 이것이 정말 진실한, 아니 효과적인 대화 방법일까? '프레젠테이션을 충실히 준비하라, 대화를 먼저 선점하라, 협상을 주도하라, 자신에게 유리한 분배 법칙을 개발하라….' 이것이 정말로 협상에 승리하는 방법들이란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충실히 준비하고, 어떻게 대화를 선점하고 협상을 주도하란 말인가? 도대체 어떻게...

'어떻게 해야 그들이 나의 뜻을 오해하지 않고 정확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회사에서 예산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브리핑을 하든, 팀원들에게 교육을 하든, 취업 면접을 보든, 하다 못해 애인과 대화를 할 때도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열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어디 현실이 그러한가? 내가 행동하기도 전에 사람들은 나의 말을 먼저 듣게 되고, 서로 대화를 하는 도중에 이미 나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는 굳어져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할 것인가? 되려, '바보처럼 열 번 움직이고 있느니, 효과적으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이 효과의 측면에서든 과정의 측면에서든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예전과 달라진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논리와 이성'이라는 함정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사람들은(특히 높은 지식과 넓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흔히 가장 설득력 있는 대화는 논리와 이성에 근거한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타인과 대화할 때, 혹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펴보일 때 사람들은 감정보다는 논리와 이성에 호소하려 한다. 그런데, 가만 이 문장을 살펴보자. '논리와 이성'에 '호소'라니? 문장의 오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우리들은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려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실들이 설득력을 갖는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우리가 그토록이나 '이성적'인 사람일 수 있는가?

<책속으로>
One 이야기의 6가지 비밀

1. 탁월한 이야기꾼의 힘
2. 상대를 이야기로 KO시키는 6가지 비밀

Two 허공에 떠 있는 사실, 제자리에 앉은 이야기

1. 사실보다 이야기가 필요할 때
2. 1차원의 사실, 다차원의 이야기
3. 진실은 멀고 이야기는 가깝다
4. 마음의 소프트웨어
5. 무의식적인 선택과 자유로운 이야기

Three 어떻게 분위기를 주도할까?

1. 이야기의 마력
2. 사실보다 훨씬 더 객관적인 이야기
3. 이야기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10가지 사례
4. 지혜를 걷어올리는 이야기의 전파력

Four 탁월한 이야기꾼이 되는 비결

1. 몸으로 이야기하라
2. 가상체험을 경험하도록 하라
3. 기가막힌 타이밍을 잡아라
4. '억양' 속에 진실을 담아라

Five 숨쉬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순서

1. 상대의 힘을 내 힘으로 전환하라
2. 상대의 동기를 내 안으로 끌어들여라
3.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다양함을 통찰하라
4. 상대와 나 사이에 다리 놓기
5. 반대를 인정하고, 반대에서 출발하라
6. 흑백 속에 빨간색 이미지를 만들어라
7. 거짓을 이야기 속 진실로 살려내라

Six '이성과 논리' 라는 무시무시한 함정

1. '신속한 결정'의 오류
2. '개런티'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
3. 변화란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4. 좋은 이야기가 옳은 이야기는 아니다
5. 짧은 이야기가 반드시 강렬한 것은 아니다
6. 감정은 비이성적이지도, 비논리적이지도 않다.
7. 인내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Seven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1. 악당과 영웅은 똑같이 내 이야기의 협력자
2. 냉소적인 사람들을 친구로 만드는 이야기
3. 불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에게 '동기'를 일으키는 이야기
4. 시기와 질투의 그늘에 햇빛을 들이는 이야기
5.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이야기
6. 무관심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이야기
7. 탐욕스런 사람들의 거품을 걷어내는 이야기

Eight 말하는 이야기 속의 듣는 이야기

1. 듣는 것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2. 진정한 이야기는 듣는 이야기이다
3.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들어라
4. 이야기가 지식이다

Nine No! 두서 없이 튀는 말, 자아도취 이야기

1. 판도라 상자의 비밀을 지켜라
2. 현자의 굴레를 벗어 던져라
3. 두서 없이 튀는 대화를 정리하는 세 가지 전략
4. 죄의식과 반성을 유도하지 말라
5. 공식과 비공식의 벽을 허물어뜨리는 이야기
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야기
7.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Ten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꾼

1. 내려가는 이야기,움직이는 이야기
2.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는다
3. 이야기꾼이 되는 시작과 연습
4. 당신은 얼마나 탁월한 이야기꾼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