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iN '에 해당되는 글 1372건

  1. 잠자면서 성공한다
  2. 톨스토이 참회록
  3. 자조론
  4.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5. 아미엘 일기
  6. 3W 100주 달성하기
  7. 마음을 과학한다

잠자면서 성공한다

 
반응형



잠재의식을 이용해서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보여준 책이다. 심리학자가 아닌 저자가 이토록 잠재의식이나 뇌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써서 그런지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다.
쉽게 정리하자면 뇌의 대부분은 잠재의식이 지배를 하고 있으며, 잠재이식은 단순한 법칙에 의해서 움직일수 있다는것인데, 내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렇게 된다는 의식이 내 몸을 지배해서 무엇이든지 이룰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내가 아직 이쪽 분야에 지식이 짧아서 과연 내가 마음을 먹고, 잠재의식에 각인을 시킨다면... 내가 변하는것은 정말 인정한다. 하지만 나의 잠재의식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기독교인인 저자가 종교적인 면에서의 믿음도 잠재의식의 영향이라는 것에서 많은 상식이 깨지기도 한다.
암튼 잠재의식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려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것! 내가 하고자.. 이루고자 하는것을 정말로 믿을것! 말만 하고는 실제적으로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재의식에 한달이상을 각인시킨다면 그것은 습관이 될수 있다는것 등등이다...
어떻게 보면 인류가 만들어진 이후에 모든 유전자정보는 내 몸속에 저장되어 있고, 어찌보면 나의 뇌는 그 구조나 신비에 대해서 알고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자신감.. 하면된다.. 아니 내가 마음만 잘 잡고, 열심히 한다면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 정말 내 자신과 내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나의 잠재의식에 각인시키고, 좀 더 의지를 가지고 행하자!
그럼 이 세상에 내가 이루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가지고 싶은것을 모두 얻으리라!
믿습니다!

<도서 정보>제   목 : 머피의 잠자면서 성공한다(선영처세선서 10)
저   자 : 조셉 머피
출판사 : 선영사
출판일 :
구매처 : 오디오북
일   독 : 2006/3/2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정호야! 너 자신을 정말, 확실히 믿어라! 넌 할 수 있어! 너를 믿고, 너의 의지로 네가 하려는것, 원하는것을 가져라!

<미디어 리뷰>
저자 : 죠셉 머피
'정신적 법칙'에 관한 세계최고의 강연가 중의 한 사람으로서, 저작가이며 교육자이다. 또한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처치 오브 디바인 사이언즈의 목사로서 약 2천여명이나 되는 청중을 상대로 강연해왔따. 또한, 그는 라디오나 TV방송을 통하여 잠재의식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저서로는 『당신 속에 있는 광대무변의 힘』『당신은 부로 이르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광대무변한 마음의 힘의 놀라운 법칙』『잠재의식의 힘』『마음속의 역학의 기적』『승리의 길은 열린다』『성공의 지름길 100장』『인생을 조작한다』외에도 다수가 있다.

잠을 잠으로써 지혜가 솟아난다. 잠들기 전에 자기의 잠재의식의 무한한 지성이 자기를 가르쳐주고 지시해준다고 단언하라. 잠재의식은 잠을 자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당신은 잠재의식을 완전히 믿고 신뢰하여야 한다. 그것은 늘 생명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선명한 꿈이나 환상의 형식으로 문젯거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잠들기 전과 후는 기도하듯이 마음을 평화롭게 하여 스스로 발버둥치던 치유의 흐름을 해방시켜야 한다. 그러면 자연히 잠재의식은 창조적인 생명력으로써 당신에게 나타나 당신의 행복과 안녕과 성공의 길을 나타내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항상 두 명의 도둑 사이에 끼어 있다. 과거와 미래라는 도둑이다. 두 도둑의 희생양이 되지 말라.
'언젠가'를 '오늘 당장'이라는 말로 바꿔라!
당신이 원하는 것은 과거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고 모두 지금 이곳에 있다."
- 조셉머피

전 세계 수 천만 명의 성공자들이 실증으로 보여주는 '기적을 일으키는 설명서'!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지금보다 더 당당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이 책에 있는 방법을 의심 없이 실천함으로써 풍요롭고 여유로운 인생, 멋진 인간관계,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잠재의식을 활용해 소망을 이루는 지극히 과학적이면서 실천적인 방법
소망을 이루는 데는 고통스럽고 힘든 노력은 전혀 필요 없으며 하루에 몇 분간만 할애해 잠재의식에 호소하기만 하면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해지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도 많은 사람들이 잠재의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어느 날 소망이 현실로 나타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있음을 이 책이 증명하기 때문이다.

본문에는 잠재의식을 활용해 성공한 사람들의 실례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전에는 그들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멋지게 성공했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만 신의 혜택을 받은 것일까? 아니면 타고난 운명 때문일까? 늘 우리를 고민케 했던 삶의 의문들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얻게 된다.

그렇다면 그 해답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근본적으로 풍요롭게 살도록 태어났으며 부도 사랑도 행복도 누구나 다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 그 모든 것들을 현실 속에 꺼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잠재의식뿐이라는 사실. 따라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가름하는 것은 운명도 신의 혜택도 아닌 단 한 가지, 자신의 잠재의식을 활용하느냐 활용하지 않느냐에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실화를 통해서 들려주고 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매뉴얼이자 성공과 부와 명예와 사랑이 담긴 무한한 보물창고!
새해가 되면 우리는 꿈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신에게 혹은 그 무언가를 향해 기도하고 또 계획을 세운다. 거기에다 한 가지 더 첨가해야 할 게 있다. 예컨대 머피 박사가 가르쳐 준 매일 15분씩 하는 기도다. 명상 혹은 기도하는 방식으로 잠재의식에 소망을 들려주고 각인시키는 일. 그렇게만 해도 이 책에 실린 많은 성공자들과 같이 소망을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벅찬 희망과 감동을 맛보게 될 것이다.


<책속으로>
1. 마음이 곧 보물창고이다
2. 마음의 작용이 운명을 선택한다
3. 잠재의식은 기적을 일으키는 유일한 힘이다
4. 잠재의식은 그대로 현실화된다
5.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라
6. 정신요법의 과학적 진리를 이용하라
7. 잠재의식에 대한 신념은 생명의 탄생과 부활이다
8. 소망에 대한 실감을 상상하라
9. 부자가 되려면 부유한 감정을 가져라
10. 당신에게는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11. 잠재의식은 성공의 파트너이다
12. 과학자는 잠재의식을 이용한다
13. 수면을 통해서 잠재의식은 가르침을 준다
14. 잠재의식은 인간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당신의 생명에는 두 종류가 있다. 그것은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이다.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고와 사고의 실현, 바로 이 두가지이다. 당신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곳은 의식하고 사고하는 기관인 두뇌이다. 의식하는 마음, 즉 객관적인 마음이 그와 같은 사고를 모두 받아들이면 받아들여진 모든 것은 태양신경총으로 보내어져 여기서 살이 되어 체험이라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잠재의식은 논의하거나 상의할 수가 없다. 그것은 단지 당신이 그곳에 새겨넣은 것에 의존하여 작용할 수가 있는 본보기이다. 그것은 당신의 판단, 즉 의식하는 마음의 결론을 그 최종적인 것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잠재 의식에 기입하거나 조각하거나 새기거나 하는 것은, 어떤 사상이든, 신념이든, 의견이든, 이론이든, 교양이든, 그것을 당신은 환경, 상태, 사건등이라고 하는 객관적으로 나타난 것으로서 체험하게 되겠지요.당신이 안에 적는 것을, 당신은 밖에서 체험합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당신의 잠재 의식에 각인 된 것은 뭐든지 공간이라고 하는 영사막 위에 표현됩니다. 모제도 이자야도 그리스도나 석가도,  조라스타도 노자도, 모든 시대의 깨달음을 연 예언자들은 모두 이것과 같은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정말이라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상태,
체험, 사건으로서 표현됩니다.  외적인 움직임과 내적인 움직임은 균형을 취할 수 고 없으면 안됩니다. 하늘에 있어서 것처럼(당신의 마음에 있어서 것처럼)그 것처럼 땅에도 (당신의 육체와 환경에 있어도 )이라고 말한 것입니다.이것은 생명의 대법칙입니다.」

당신 스스로 정신의 눈을 뜨고 당신 안에 내재한 무한한 보고(寶庫)를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자신 안에 무한대의 부(富)가 주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내부는 금광은 물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끌어낼 수 있어서 인생을 보다 멋지게, 즐겁게, 풍요롭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안에 무한한 지성과 사랑을 겸비한 이러한 금광이 내재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들은 단지 편안한 잠에 취해 있는 것이다. 즉, 당신은 당신의 금광에서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이든 끌어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활용할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쇠붙이에 자석을 띄우면, 그 쇠붙이는 자기 중량의 12배나 되는 무게를 들어올릴 수가 있다. 하지만, 일단 그 자석을 제거하면 쇠붙이는 새의 깃털처럼 가벼운 중량도 들어올릴 수가 없다.
이와같이 사람에게는 크게 두 가지 형이 있다.
그 첫째 형은, 자력을 지닌 사람이다. 이런 형의 사람들은 자신과 신념에 넘쳐 자신의 승리와 성공을 굳게 믿고 있다. 또하나의 형은, 한마디로 자력이 빠진 형이다.
그들의 마음 속엔 공포와 의심하는 마음이 가득차 있다. 따라서 자기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와도 그 찬스를 놓쳐버리기 일쑤인 것이다.
"나는 실패할지도 모르며, 있는 돈까지도 몽땅 날려버릴지도 모른다. 또, 세상사람들은 나를 비웃을 것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성공하기가 무척 어렵다. 아니, 단정적으로 말해 성공할 수 없다. 앞으로 나아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지금 위치한 그 장소에 밖에 머무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의 결론은, 먼저 자력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 후 영원한 대비밀을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반응형

톨스토이 참회록

 
반응형



나름대로 성공해서 큰 부와 명예, 그리고 평안한 가정을 가진 40대의 톨스토이 그는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분석해보고, 노동자들의 삶을 보면서 신과 신앙을 느끼고 되고, 신앙에 몰두한다. 하지만 교회의 부정적이고 모순에 찬 모습에서 환멸을 느끼고, 정교회를 뛰쳐나와 신앙을 공부하면서 글을 마친다.

정말 톨스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저 문학적으로 성공한 문호로만 알았는데 부와 명예를 거머줜 그가 자살까지 결심을 했다니... 그리고 정말 진지하고, 근원적인 사색으로 신과 신앙을 발견하고 귀이한다. 어찌보면 발견했다기 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깨우쳤다고 할까...
인생에서 많은 시사점, 깨우칠점을 보여주는데.. 무지에서 벗어난 인간의 고통.. 인간이랑 용과 쥐사이에서 꿀물을 빨아먹는 인간이라는것, 급류에 휘말려서 방황하고 있지만 목표를 잃지 않은 사람들은 급류의 방향을 역류해서 상류로 끊임없이 올라간다는것,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끼는것은 자신의 생활이 잘못되어 있기때문에 그렇게 느낀다는것 등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많은 고뇌를 그가 나를 엄청나게 초월해서 생각하고 있다는것에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에 의견을 추종하기는 그렇다.
하지만 앞으로 자주 이 책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인생을 참회하고, 나의 인생의 의미, 목적, 원인을 찾아봐야겠다.
이 책은 예전부터 집에 있던 성어거스틴의 참회록과 함께 보고 싶었던 책인데, 오래되서 그런지 번역이 깔끔하지 못한게 흠.. 조만간 개정판이나 다른 출판사 책을 찾아봐야겠다.


<도서 정보>제   목 : 톨스토이 참회록(세계기독교고전 17)
저   자 : 레오 톨스토이
출판사 :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출판일 : 1987년 10월
구매처 : 엄마책
일   독 : 2006/3/29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인생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많은 사색, 생각, 고민, 번뇌, 비판을 해가면서 살자.
그리고 삶에 대해서 깨닭도록 하자.
그리고 그것을 내 삶에 완전하게 투영하고, 실천하면서 살도록하자!

<미디어 리뷰>
저 :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 귀족 계급 출신인 톨스토이는 게으르고 무절제한 귀족에서 대적할 수 없는 상상력을 지닌 최고의 소설가로 탈바꿈했으며, 원시 기독교의 소박성을 지닌 포괄적인 비전에 부합된 삶을 살려고 노력함으로써 예언적인 현자가 되었다. 톨스토이는 그렇지 않으면 뒤얽혀버렸을 인생에서 자기 책의 핵심을 형성해 주는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추구했다.

톨스토이의 걸작 『전쟁과 평화』는 나폴레옹 침략 사건을 러시아의 여러 가정 문제를 통해 그려낸 거대한 서사시다. 이 작품에서는 특히 자신들의 삶 속에서 중요성과 의미를 찾고자 하는 두 사람, 즉 안드레이 볼콘스키 왕과 피에르 베주호프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다른 걸작 『안나 카레니나』는 세계 문학사상 위대한 연애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이 작품에서는 안나 카레니나와 알렉세이 프론스키 백작의 간통 사건을 안나의 파멸에 이르기까지 추적하고 있다. 안나의 파멸은 상류층의 위선적 가치에 따르기를 거부하자 초래된 것이다. 그녀의 비극은 사회 가치에 대한 대안을 추구하는 레빈의 행위와 평행을 이루는데, 레빈은 자신의 영지에 있는 농부들 사이에서 해답을 찾는다.

톨스토이는 남은 생애를 자신의 원칙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한편, 자신의 철학을 책으로 구현하면서 보냈다. 종교적 전향 이후에는 비록 도덕주의자 톨스토이가 인생과 인간 경험의 활력 및 다양성을 뛰어나게 포착해 낸 예술가 톨스토이보다 우세할지라도, 그 시기에 나온 작품들 가운데 일부는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에 속한다. 특히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과 『크로우처 소나타』(1891)가 그렇다.

톨스토이의 신비주의와 금욕주의는 헌신적인 추종자들을 매혹시킨 반면, 아내와 가족으로부터는 그를 소외시켰다. 그래서 감기에 걸린 그는 가족들의 통제를 피하기 위해 수도원으로 가다가 어느 역장의 집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인생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에 의해서도 사라지지 않을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로 고뇌하던 톨스토이가 새로운 구원의 힘을 찾은 기록<참회록>!


<책속으로>
1) 서론
2) 레오 톨스토이의 생애
3) 추기
4) 나의 사랑하는 책

그런 무익한 일을 하면서도 우리가 매우 중요한 인간이라는 자긍심을 간직하기 위해 우리는 또 그러한 활동을 정당화할 논거가 필요해졌다. 그리하여 우리들 사이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옳다'는 이론이 안출되었다.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진보한다. 그 진보는 문화에 의한다. 문화의 정도는 책과 신문, 잡지의 보급으로 측정된다. 우리는 책을 쓰고 신문, 잡지에 집필하는 데 대해서 금전으로 보수를 받으며 또 존경받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가장 유익하고 우량한 인간이다. 이 이론은 우리 모두가 같은 의견이었다면 매우 훌륭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한 의견을 밝히면, 언제나 이에 대한 정반대의 의견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발표되게 마련이므로 당연히 이것도 우리를 움찔하게 만들었어야했다. 우리는 금전으로 보수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패거리들 한테서 칭찬받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광태는 정신병자의 그것과 조금도 다름 없다는 것을 지금 나는 똑똑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때는 그저 막연한 의심을 품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모든 미치광이가 그렇듯이 자기 이외의 모든 사람을 미치광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그 당시 내가 목숨을 끊지 않은 것은 내 고찰이 옳지 않다는 어렴풋한 자각이 그 원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그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생존이 무의미하다는 자각으로 인도해 간 여러 성현의 사상과 내 사상의 도정은 참으로 의심할 여지 없는 확실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러면서도 나의 내부에는 여전의 내 판단의 진실성에 대한 어렴풋한 회의가 남아있었다.

나는 인생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의 생활 자체를 악하고 무의미하게 만들면 안되고 그 의미를 명확히 깨닫기 위해서는 이성을 이용할 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반응형

자조론

 
반응형



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참된 행복과 덕행을 능동적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남에게 아무리 많은 지혜와 선을 배운다고 하더라고, 근본적으로는 스스로 돕는 사람이 돼야 한다.

위의 구절에 큰 감동을 받았고, Yes24에서 준 5천원쿠폰에 그냥 사버린 책...
대략 60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라 금방 읽기는 벅차고..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씩 읽어야 겠다.
정말 감동적이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과 사례들이 많으며, 요즘 나오는 서적들이 이 책의 내용을 많이 배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이런 분야에 고전과도 같은 책이다.
2005년 그 무엇보다고 나 스스로 나를 돕자! 신이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나도 좀 도와줄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지 않겠는가!

도서요약본

<도서 정보>제   목 : 자조론 : 새무얼 스마일즈의
저   자 : 새무얼 스마일즈 저/ 김유신 역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일 : 2005년 12월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1/3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새무얼 스마일즈 Samuel Smiles
작가, 정치개혁가, 저널리스트, 의사, 도덕주의자. 스마일즈는 1812년 12월 23일 11명 중의 장남으로 스코틀랜드 해딩턴에서 태어났다. 그는 열네 살 때 의사 로버트 루인스의 견습생으로 들어갔다가 1829년,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에든버러 대학교 의학부에 들어간다. 에든버러에 있는 동안 의회 개혁 운동에 관여하게 되었고, 진보 성향 매체인 <에든버러 위클리 크로니클(Edinburgh Weekly Chronicle)>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글들을 기고하게 된다. 1832년에 의대를 졸업한 스마일즈는 해딩턴에서 병원을 열고, 가난한 지역민들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계속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1837년 <리즈 타임스(Leeds Times)>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 해에 <리즈 타임스>의 편집장이 된다. 의사를 포기하고 온전히 정치 개혁에 전력하기로 결심한 그는 <리즈 타임스>에서 귀족 계급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현했고, 노동자들과 중산층 개혁자들을 연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1840년, 세대 선거권, 투표함 투표, 의회 3년 임기제, 평등선거구, 일정한 재산 소유자에 한정한 피선거권 폐지 등 5개 강령을 지지하는 리즈의회개혁연합의 사무총장이 되었지만 이 연합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또한 차티스트 운동(Chartism)에도 실망하게 된다. 그 운동의 주장에는 동의했지만, 완력의 사용마저 지지하고 나선 퍼거스 오코너 같은 사람들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마일즈는 “단순한 정치 개혁만으로는 오늘날 사회 곳곳에 펼쳐져 있는 악들을 제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조(self help)’의 정신을 설파했다. 1850년대에 이르러 스마일즈는 의회 개혁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었다. 그는 이제 자조가 성공을 위한 최고의 길이라고 확신했다. 근면, 절약, 자기계발을 논하는 그의 책 『자조론(Self-Help)』은 1859년 출간돼 전세계로 번역돼 나갔다. 이후 그는 '스마일즈의 4대 복음'으로 일컬어지는 후속작 『인격론(Character)』(1871) 『검약론(Thrift)』(1875) 『의무론(Duty)』(1880) 등을 계속 집필하였다. 이 외에도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물들의 전기를 썼는데, 『조지 스티븐슨 전기(George Stephenson)』(1857) 『위대한 기술자들의 생애(Lives of the Engineer)』(1861) 등이 그것이다.

19세기에 첫 출간돼 영국 등 전유럽은 물론, 패전 후 희망을 잃어버린 일본까지 경제강국으로 이끌었던 『자조론(원제: Self-Help)』.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의사이자 정치개혁가였던 새무얼 스마일즈가 1859년에 저술한 『자조론』은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100명이 넘는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증거로 이 격언이 진리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스마일즈는 역사, 정치, 예술, 과학, 문화 등 인류 활동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동원하여 개인의 행복과 안위는 국가나 제도, 또는 출신 배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도우려는 정신, 즉 자조(自助) 정신에 달려 있다는 것을 역설한다.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났든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든 행복하고 안락한 인생을 찾아가는 길은 결코 만만치 않다. 『자조론』에 수록된 사례에서 보듯이 아무리 위세 등등한 귀족 가문이라도 몇 세대 지나지 않아 대개 몰락하고 만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자신의 재능만 믿고 조그만 성공에 만족하여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면 평범한 재능을 갖춘 사람만도 못한 인생을 살게 된다. 험난한 인생길을 헤치고 나가려면 꾸준히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것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는 것이다.
마거릿 대처 등 역대 영국 수상들이 ‘국민도서’로 꼭 한 번씩은 거론했고, 데일 카네기?나폴레온 힐?스티븐 코비 등 걸출한 자기계발의 대가들이 정신적 자양분으로 삼았던 『자조론』은 『인격론』이 그랬듯이, 읽는 이들의 가슴을 꿈과 열정으로 뜨겁게 불태울 것이다.

<책속으로>
1. 자조의 정신
2. 근면한 지도자 - 발명가와 생산자
3. 3대 도예가 - 팔리시, 뵈트거, 웨지우드
4. 전념과 끈기
5. 도움과 기회
6. 예술가들
7. 근면과 귀족
8. 힘과 용기
9. 사업가
10. 돈의 사용과 남용
11. 자기 수양과 재능, 그리고 역경
12. 귀감이 되는 삶
13. 인격과 신사도

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참된 행복과 덕행을 능동적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남에게 아무리 많은 지혜와 선을 배운다고 하더라고, 근본적으로는 스스로 돕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마에서 흐르는 것이든, 마음속에서 흘리는 것이든 땀은 모든 직업의 숙명이다."

""진정한 영광은 묵묵히 성취한 자기 정복에서 비롯된다. 이것을 이루지 못한 정복자는 노예에 불과하다."

"아무리 엄격한 법률이라도 게으른 사람을 근면하게, 낭비벽이 있는 사람을 검소하게, 술주정뱅이를 절제하게 만들 수 없다. 그와 같은 개혁은 오로지 개개인의 실천과 절약, 자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더 많은 권리를 갖는다고 해서 생활 여건이 바뀌지는 않는다. 습관을 개선해야 개혁을 달성할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 격언은 이미 검증을 충분히 거친 진리다. 자조 정신은 개개인의 진정한 성장 동력이다. 외부의 도움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지만, 내면의 도움은 언제나 활력을 불어넣는다. 누구든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 스스로 노력하려는 동기와 필요성을 잃어버린다."

"흔히 행운의 여신은 눈이 멀었다고 불평하지만, 인간만큼은 아니다. 현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람과 파도가 유능한 항해사의 편이듯, 행운의 여신 또한 근면한 사람 곁에 서 있다. 아무리 높은 이치를 탐구하는 경우라도 가장 쓸모 있는 자질은 전념, 끈기, 상식과 같은 평범한 자질이다.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든 그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의지, 목적의식의 힘이다. 어느 성인은 이렇게 강조했다. “사람은 무엇이든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이루게 된다. 신의 뜻에 맞게 의지의 힘을 발휘한다면 참된 의도를 가지고 있는 한 무엇이든 간절히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 어느 목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느 날 그 목수는 치안판사의 의자를 유난히 정성들여 수리하고 있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내가 여기 앉게 될 날을 대비해서 편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뜻밖의 대답이었으나, 그는 훗날 실제로 치안판사가 되어 바로 그 의자에 앉게 되었다.

"실질적인 지혜의 90%는 쾌활하고 부지런한 마음가짐이다.
그것이 바로 성공과 행복에 생명과 영혼을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이다.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상쾌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일하는데 있을것이다."

"어느곳에 가든지 나는 하느님의 축복속에서 내손으로 할수 있는것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것이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일거리를 만들어내겠다."

평범한 일에 지속적으로 전념해 거두게 되는 효과는 실로 놀랍다. 바이올린 연주는 간단한 일같이 보인다. 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습해야 하는지 아는가? 이탈리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아르디니는 바이올린을 배우려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는 젊은이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24시간씩 20년." 최상의 진보는 늦은 속도로 진행된다. 위대한 업적은 단번에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행로를 한 발 한 발 걸어가며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야 한다. 동양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시간과 인내가 뽕잎을 비단으로 바꾼다."

항상 행동으로 옮기는 자,그 이외에 또 누가 있으랴!
수천가지의 추억이 그의 인품을 상기시킨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그는 신사였도다.
그는 최고로 훌륭했도다.
고결한 정신이 아름다운 꽃처럼 깃들어 있고,
사회활동에서는 기품있는 예절이 돋보였도다.
그러므로 그는 마땅히 신사라는 유구한 이름으로 불리었도다.

맨손이나 지식만 가지고는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일을 하려면 도구와 남의 도움이 있
어야 하고, 남의 손도 필요하고 남의 지식도 필요하다.

가장 큰 영혼의 병은 추위이다.
바람과 파도가 유능한 항해사 의 편이듯 행운의 여신은 근면한 사람곁에 서 있다

소년 시절에 그가 얼마나 집념이 있었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일화가 하나 있다.
어느 날 그는 나무에 오르다가 땅으로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졌다. 몇 주 동안 꼼짝 못하고 침대에 누워 지냈으나, 몸이 완쾌되어 남의 도움없이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자 그가 맨 처음 한 일은 그 나무에 다시 오르는 것이었다

시간관념이 없고 시간활용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남의 평화와 평온에도 훼방꾼이 된다. 체스터필드는 연로한 뉴캐슬 공작에 대해 이런 재치있는 말을 했다.
"각하께서는 아침에 한 시간을 잃어버리고 나서는 하루종일 그것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반응형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반응형



처음에는 읽다가 그저 그런 내용이라는 생각에 나중에 봐야지 했다가 다시 봤는데, 대단한 내용을 가진 책이다.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무슨 마법의 주문같은 이야기같은 제목이고, 내용도 어떻게 보면 약간은 황당하게 들릴수가 있다. 단지 쓰기만 하는데 이루어 진다니... 하지만 저자는 우선 이렇게 쓴다는것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감을 갖게 만들며, 잠재의식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그렇다고 행동을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써내려가고, 해결책을 찾아내고, 그대로 행하다 보면 자신이 쓴것들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이다.
황당한 이야기중에 하나는 자신이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집을 팔려고 하는것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좀 말이 안되잖아..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읽고 있는 마음 과학의 책에서 보면 다른곳에서 어떤 사람의 심장박동수를 비롯해서 마음을 조정할수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와 그 전달신호는 신호를 보내기 몇일전부터 감지할수 있다는 황당한 과학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황당하지만 믿지 않을수가...
암튼 열심히 쓰고, 나쁜 감정은 그 안에 모두 버려 버리고, 긍정적,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해답을 찾고, 그 해답대로 행한다면 정말로 쓰는 데로 이루어 지리라 믿는다!


<도서 정보>제   목 :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저   자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저/안기순 역
출판사 : 한언
출판일 : 2004년 9월
구매처 : 불광문고
구매일 : 2006/2/8
일   독 : 2006/3/3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쓰면 이루어진다! 진심으로 믿고, 진심을 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답을 찾고, 해결하자!


<미디어 리뷰>
저자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라이팅 리소시스Writing Resources’의 대표이자 베스트셀러인 『마음을 종이에 담자』,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기록법』의 저자이다. 클라우저 박사는 워싱턴 대학교, 시애틀 대학교,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캐나다 소재 레스브리지 대학교, 포드햄Fordham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까지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놀라운 ‘기록의 힘’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 기록이 가지고 있는 ‘나비효과’, ‘자기 암시기능’과 그것이 어떻게 목표수립, 관계수립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미국 내 여러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이끌고 있으며,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개인 컨설턴트로서 활약하고 있다.
e-mail : henriette@aol.com
website : www.henrietteklauser.com

업무에 관련된 메모만이 전부는 아니다. 계획적으로 시간관리를 하고, 업무의 능률을 높이기 위한 메모법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계획을 관리하고 무언가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메모를 하는 것은 ‘쓰기’의 힘의 아주 일부분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열망을 쏟아 부어서 적은 메모 한 장, 글 한 줄은 물론이거니와 무의식중에 적어봤던 몇 자의 단어들에도 모두 에너지가 담겨있다. 그 에너지가 목표를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결국 사람과 세상을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강력한 열망을 담은 메모 하나로 미래를 바꾸고 운명을 바꾼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영화 한편 당 2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는 영화배우 짐 캐리도, 세계 2,000개 이상의 신문에 ‘딜버트’ 만화를 연재하는 스콧 애덤스도, 국제 금융가의 여왕 수지 올만도 모두 종이에 소원을 쓰는 것으로 인생을 바꾸는 마법을 실제로 실현해낸 사람들이다.

이 책에는 실용적인 메모법에서부터 기적을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쓰기’ 방법에 이르기까지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알아야 할, 그리고 일상생활의 습관처럼 만들어야 할 방법들이 가득 들어있다.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과 함께 이러한 방법을 본다면 당신은 ‘쓰기’의 마력, ‘쓰기’의 즐거움에서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책속으로>
01 꿈을 실현시키는 기록의 힘
02 불확실한 목표도 아주 큰 출발
03 삶의 기적은 작은 노트에서 시작된다
04 미칠 듯이 원하는 것을 편지로 쓰자
05 근심을 묶어두는 종이의 힘
06 글쓰기가 해답을 말해준다
07 쇼핑 목록을 쓰듯, 간단하고 명료하게
08 결과에 집중하면 일은 한결 쉬워진다
09 흐르는 물은 아이디어를 샘솟게 한다
10 매일 매일 다시 기록하는 인생관
11 신을 내 편으로 움직이는 법
12 성취의 탑은 높게 쌓자
13 모두 함께 달성하는 목표의 파워
14 마법 깃털이 없어도 날 수 있다
15 제 다이어리는 어디 있나요?
16 머뭇거림에는 이유가 있다
17 소원을 들어주는 화살 의식
18 적절할 때 단념할 줄 아는 것도 미덕
19 감사의 마음이 강할수록 감사할 일이 생긴다
20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반응형

아미엘 일기

 
반응형




다치바나 다카시의 "뇌를 단련하다"를 읽다가 알게 된 일기문학...
나도 3년째 계속 일기를 써오고 있지만, 처음에는 그냥 일지같이 써오다가 괴테의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 김훈의 칼의 노래, 참을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 고흐의 일기, 그리고 이 책 아미엘의 일기를 읽으면서 조금씩 사색의 내용이 더해지고 있다.
아무도 없는 깊은 숲속의 나무 한그루가 쓰러졌는데, 과연 그 나무가 쓰려졌을때 소리가 났을까 안났을까라는 명제를 들은적이 있다. 답은 모르겠다.
하지만 삶면서 혼자서라도 사색하고, 고민하고, 번뇌하고, 인생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고, 느낀다는것이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그 인생은 의미있는 인생이라고 말할수 있다면...
나의 인생도.. 깊은 숲속의 나무의 쓰러지는 소리도 들렸을 것이다.

결국에는 어렵게 어렵게 다 읽었다. 얼마되지는 안는 분량인데.. 70년대에 해석한것이라서 그런지 모르는 단어들이 많고,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 나중에 완역본 말고, 편역한 책으로 다시 한번 봐야겠다.
암튼 이게 일기인지.. 문학인지 할정도로 그의 일기는 정말 심오한 사색으로 이루어져있다. 정말 열심히 생각하고, 열심히 써서 나도 그처럼.. 아니 그를 능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다.라는 식의 초딩일기는 그만두고, 나의 생각, 사색, 사상등을 쓰고,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장으로 일기를 활용해 나가야겠다.


<도서 정보>제   목 : 아미엘 일기(범우문고 183)
저   자 : 아미엘
출판사 : 범우사
출판일 : 2003년 3월
구매처 : 교보문고
구매일 : 2006/2/25
일   독 : 2006/5/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많이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남겨서 체계화시키고,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자!


<미디어 리뷰>

저자 : 아미엘 (H. F. Amiel, 1821~1881)
스위스의 철학자, 문학자. 남서부의 제네바 출생.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제네바 대학에서 미학을 가르쳤으며, 그 후에 철학교수가 되었다. 프랑스어로 사고하면서 독일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은 그는 독불 두 문화가 서로 침투한 보기 드문 예가 되었다. 1만 7천 페이지에 이르는 <아미엘 일기>의 일부가 출판되면서 유명해졌다.

루소와 마찬가지로 아미엘도 이상의 제네바인이다. 그것은 그의 내부의 중립과 지성과 독립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엘은 자아와 보편적 우주의 생명과의 대결, 무한에 대한 동경, 절대에 대한 갈망 등의 문제를 추구하는 반면, 스스로 자아의 유동적이고 끝없는 무와 동등한 상태를 사고의 해부대 위에 올려놓고 집요하게 분석하는 과정을 일기에 기록하고 있다.

스위스 문학자이며 철학자인 아미엘이 쓴, 수양서 성격을 띠고 있는 사적인 에세이. 한국 수필문학의 거장 피천득,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등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책이다. 그것은 이 일기가 단순히 한 개인의 신변잡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생과 인간에 대한 의문, 사상과 행복, 고독과 비애 등 인간 내면에 대해 매우 깊이 있는 성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18세 때부터 죽기 직전인 60세에 이르기까지의 일생을 모두 담은 이 책은, 스스로 세상과 담을 쌓을 정도로 소심한 철학가가 자신의 내면을 파헤쳐, 자기 분석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아가는 순수한 영혼의 발자취이다. 그의 일기는 그가 죽은 후 1923년에 다시 발간되어 식민지 쟁탈과 영토분쟁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인간과 생명, 윤리와 도덕에 대한 존엄성이 퇴색되어 가던 혼란기의 유럽에 큰 반향과 각성을 불러일으켰다.

<책속으로>

시원하고 맑은 아침. 먼 곳으로의 산책.
산사나무와 들장미가 피기 시작했다.
어딘지 모르게 건강함이 묻어나는 들내음,
눈부신 안개로 자태를 감춘 부아롱 산맥,
찬란한 비로드로 옷을 맞춘 살레브 산.
밭에서 수고하는 농부들.
귀여운 나귀 두 마리.
그 중 한 마리는 막 싹을 틔운 어린 순잎들을 맛나게 먹고 있었다.
귀여운 아이들 세 명.
나도 모르게 입맞추고 싶었다.

한가로움,들의 평화, 해맑은 날씨.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을 흠뻑 느꼈다.
향기로운 목장과 짙푸른 과수원이 활자에 길들여진
나의 눈가를 어루만진다.
풀섶과 나무줄기 사이에서 생명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이처럼 고요한 행복을 누린다는 것이 내겐 너무 과분한 게 아닐까?
분수에 넘치는 사치는 아닐까?
오늘만큼은 복잡한 머릿속을 떠나
내게 베푸는 하늘의 호의를 즐기고 감사하고 싶다.

머지않아 날씨가 흐려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런 행복한 감상 또한 곧 나의 곁을 떠날 것이다.
그러니 더욱 이날의 외로움과 기쁨을 받아들이자.
축복의 자연이여, 오라, 미소지어라,
나를 유혹하여라.
아주 잠시 동안이라도 나의 슬픔을 덮어주려무나.
그리고 너를 보며 더욱 넋을 잃게 해주려무나.


인간끼리의 연대는 각자의 책임과 개인의 자유보다 명백하고 확실한 사실이다. 우리의 의존은 독립보다 뛰어나다. 실제로 우리가 독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욕망에 대해서이고, 건강과 자연, 사회, 즉 우리의 안팎에 있는 모든 것에 의존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의 자유의 범위는 한 점에 지나지 않는다. 그 한 점에 서서, 우리는 그런 모든 숙명적인 압력을 향해 저항하며 "짓밟으려면 짓밟아 보아라. 너희들은 내 동의를 얻을 수 없어"하고 외치고 있다. 우리는 의지의 힘으로 필연성에 대항하며, 그것에 대한 존경과 복종을 거부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정신적 자유이다.

 
반응형

3W 100주 달성하기

 
반응형



75년생의 ING의 FC인데.. 일주일에 3건씩의 계약을 100주이상을 달성해서 연봉이 억대가 훨씬 넘는 고태형씨의 영업노하우 및 자서전적인 이야기...
정말 책속에 그의 삶의 열정,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 사람같이 영업을 하고, 노력을 한다면 세상에 어떤일도 성공을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성공하는 사람과 마찬가지고 긍정적인 마음, 열정적인 행동.. 머리로 생각하기보다는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어린 사람이지만 고개가 수그러 지지 않을수가 없다.
열심히 살자! 그 누구보다도... 아니 내 자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래서 남의 이야기에 기가 눌리지 말고 당당할수 있도록! 나도 할 수 있다!

암튼 내가 하려고하는 영업방식과 많이 유사하고, 배울점이 많다. 예전에 보았던 차태진씨의 영업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더 구체적이고 나에게 도움받을 내용이 더 많다.. 플러스로 삶의 열정까지...

<도서 정보>제   목 : 3W 100주 달성하기
저   자 : 고태형
출판사 : 이레미디어
출판일 : 2005년 10월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3/29
일   독 : 2006/4/3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며, 머리로 뛰지 말고, 발로 뛰어 다녀라! 머리에 백개 천개가 있다고 해도 하나의 실천만 못하나니...
그의 성공방식중에서 나에게 필요한부분을 벤치마킹하자!

<미디어 리뷰>
저자 : 고태형
ING생명보험(주) 청담지점의 부지점장이다. 1975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일외국어 고등학교 일어과와 서경대학교 일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현재는 동대학 세계경영대학원의 경영학 석사과정 중에 있다. 대학시절에는 라인 시스템이라는 벤쳐 회사를 이끌기도 하였다. 2002년 ING생명보험(주)에 입사를 해 당시 만 26세의 나이로 입사 6개월 만에 최연소 MDRT를 달성하였고, 일주일에 3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3W를 연속 111주 동안 달성을 한 뒤, 만 28세의 나이로 역시 ING생명보험(주)의 최연소 부지점장이 되었다.
4년 연속 MDRT를 달성한 남 다른 영업철학과 현장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ING생명보험(주) 서울본부의 신입FC 강의를 하고 있으며 대학에서의 특강과 기업체 강의 그리고 지점별 강의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총 100회 이상의 강의를 하기도 했다.
성공의 원칙에 가장 충실하고, 남다른 영업 노하우를 대한민국의 모든 재정 컨설턴트들과 공유하고, 보험에 대한 가치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집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저자인 ING 생명 고태형이 일주일에 3계약씩 100주 달성을 어떻게 하였는지 자신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노하우는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지인시장의 풀(Pool)이 마를 때 그는 어떻게 소개시장과 개척시장으로 마켓을 넓혀갔는지, 그리고 자신의 풀(Pool)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어떤 전략을 구사했는지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면서 보험세일즈에서 성공을 꿈꾸는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1) 이토록 처절하리만큼 생생한 현장의 소리는 일찍이 없었다
이 책의 저자는 20대의 어린 나이에 보험설계사의 길에 들어서 좌충우돌 하루를 25시, 일주일을 8일로 만드는 각고의 노력 끝에 단 6개월 만에 보험설계사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는 MDRT회원이 되었다. 최연소 MDRT, 4년 연속 MDRT, ING생명 최연소 부지점장이 되었다. 발로 쓰는 그만의 세일즈 노하우는 심금을 울린다. 이토록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는 접하기 쉽지 않다.

2) ‘억대연봉의 신화’를 이룬 보험 세일즈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어 누구나 현장에서 적용가능하다
저자의 노하우는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직하면서도 목표를 향한 열정에 똘똘 뭉친 그의 번뜩이는 세일즈의 지혜와 전략이 곳곳에 담겨있다. 지인시장의 풀(Pool)이 마를 때 그는 어떻게 소개시장과 개척시장으로 마켓을 넓혀갔는지, 그리고 자신의 풀(Pool)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어떤 전략을 구사했는지 그만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있다. 그리고 그의 성공 노하우는 몇몇 특정성향의 보험설계사들과 특정 마켓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바로 당신이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3) 판매컨셉과 화법을 생성하는 경험과 현장의 소리가 담겨있다
이 책에서는 그가 실제로 고객들을 계약체결로 이끈 화법의 진수가 그대로 드러난다. 고객과의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오히려 계약으로 이끌었는지, 난공불락의 성처럼 완고하던 고객을 어떤 말로 허물었는지, 도저히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3W 100주 달성을 어떻게 이룰 수 있었는지, 마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소설처럼 극적인 컨셉과 화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4) 3W 111주 달성의 놀라운 기록
이 책의 제목은 일주일에 3계약씩 100주 달성을 어떻게 하였는가를 잘 나타내주도록 만들어졌지만, 사실 그의 기록은 연속 3W 111주 달성이다. 한 주도 건너 뛰지 않고 연속 111주를 일주일 3계약씩 달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저자는 일주일에 3일 만 계약체결을 위한 활동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 그러한 놀라운 기록이 그만의 것이 아니라 보험설계사라면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기록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Chapter 1 : 나를 말한다
구두굽을 3주에 한 번씩 가는 남자
나의 별명은 몬스터
주 3일 일하는 억대 연봉자
최고의 FC로 반드시 ING생명 CEO가 되겠습니다
나의 또 다른 매니저인 나의 아내
고객이 날 관리하네

Chapter 2 : FC가 가져야 할 성공의 기본자세
Financial Consultant
FC와 열정
약속과 프로
똑똑한 사람과 똘똘한 사람
용기 있는 FC가 고객을 얻는다
모든 것을 버리고 산산이 부서져라

Chapter 3 : 보험 영업의 성공을 위하여
일주일에 3건 계약하기 “3W"
성공의 황금법칙
마감으로 나를 점검하라
구르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
풀(Pool)에 관한 진실
보험에서의 공공의 적

Chapter 4 :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한 산
프로정신
뜨거운 가슴과 발로 뛰어라
출루율 100퍼센트와 홈런
고객의 거절은 당연한 것이다

Chapter 5 : 이젠 전략이 필요하다
포도나무와 포도송이
엄청 빠른 닭
고양이가 쥐를 잡는 법
튼튼한 파이프로 수도관을 만들자
10개 중 9개만 줘라
가장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자

Chapter 6 : 최고의 가르침은 실전이다
하루에 3번 거절받기
그래서 찾아뵙겠다는 겁니다
하루에 명함 1통
첫 인상
변신을 하는 카멜레온
질문으로 이끌어라
잘 듣고 잘 적어라
15분의 지혜
100번째 명함
나만의 시장 만들기
세미나를 활용한 보험판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정보
지하철에서도 뛰어라
명함 70장 밑으론 컨설팅 안 해 드립니다
나만의 Speed RP
힘드시죠? 청약 드세요
3, 6, 9에 박수를 쳐라

Chapter 7 : 고객으로부터 이끌어내자
칭찬으로 만드는 더 큰 사랑
감성 마케팅
아쉬움 마케팅
고객 스스로 설득이 되게 하라
눈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전하기
계약은 타이밍이다
옷 3벌이 아닌 소개 3명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사장님 정확히 언제 돌아가실 겁니까?
잡은 고기엔 먹이를 주지 않는다?

Chapter 8 : 고객은 성공의 원천이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고객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
고객이 나를 기억하게 만들어라
고객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하자
고객의 가족이 되어라
여심(女心)과 고무장갑
소개라는 마르지 않는 샘물

얼굴에 흐르는 피를 닦아내며 내가 가장 먼저 가해자에게 한 말은 “저 혹시 보험 가입하셨어요?”라는 말이었다. 내 말을 듣고 가해자는 “정말 죽지 않으신 거죠? 예 그럼요. 저 운전자보험 가입해놨어요.”라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과 더불어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그러나 난 다시 물었다. “그거 말고요,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에 가입하셨냐고요?” 그러자 가해자는 약간 당황한 듯, “예? 아 저 ING생명에 가입했는데, 왜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난 거기까지 대화를 하고는 바로 쓰러졌다
 
반응형

마음을 과학한다

 
반응형




세상이 뜻대로 돌아가는 사람, 세상이 뜻대로 안되는 사람.. 차이는 무엇일까?
세상이 뜻대로 잘 돌아가는 사람은 세상이 내 뜻대로 잘 돌아갈것이라고 믿기 때문이고, 뜻대로 안되는 사람은 세상이 내 뜻대로 안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의 강력한 힘을 세계의 선구적인 과학자들이 심리적이 아닌 실제적,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야기해준다.
그동안 말도 안되.. 그건 미신이야.. 뻥치네 했던 이야기들이 실제 가능하다니...
요즘 마음에 대해서 이책저책을 보는데, 그런 책들에게 손을 들어준 증명판이라고 할까?
그동안 나는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된다는것을 의심하다가 이제는 믿게 되었다.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것중에 하나가 새벽 5시에 꼭 일어나자라고 마음을 먹으면, 전날에 술을 먹고 늦게 자도.. 딱 그시간에 의식이 깨어난다... 물론 습관이 아니라.. 몇일간 생각한 끝에...
근데 내 자신은 통제할수 있다고 쳐도, 다름 사람의 마음은 조정할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네.. 우연한 결과야 했던 사례들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집을 팔때, 돈이 없을때,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할때... 간절히 믿는다면 그것은 세상과 연결되서 남들이 도와주게 된다는것이다... 마치 연금술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생각난다.
암튼 지금도 계속 연구되고 있는 마음, 뇌, 우주, 생명의 근원등에 대한 많은 궁금증, 획기적인 발상등을 가지게 되었다.
얼마전에 만화식객에서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후에 식성이 변한 사람의 이야기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의 저자중에 한 사람도 그런 사례를 보면서 마음이라는것이 정말 뇌에만 있는것인가.. 세포마다 있는것인가 고민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놀랐다... 암튼 몸, 마음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쉬운 점은 내가 고등학교때나 대학때 공부를 안한것이 큰 문제이겠지만.. 양자역학 등 다양한 과학용어가 좀 헷갈리기는 했다...-_-;;

<도서 정보>제   목 : 마음을 과학한다 : 마음에 관한 선구적 과학자 6인의 최신 강의(뉴사이언스-01) - The Emerging Mind (2001)
저   자 : 카렌 N. 샤노어 등저/변경옥 역
출판사 : 나무심는 사람
출판일 : 2004년 2월
구매처 : 오디오북
일   독 : 2006/4/4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나의 몸과 마음을 믿어라.. 그리고 실천하라.. 그러면 내가 바라는 모든것을 얻을것이다.
그리고 운동에 대한 부분도 잊지말고.. 금연.. 다이어트에 잘 이용하도록 하자!

<미디어 리뷰>
디팩 초프라 (Deepak Chopra) - 심신상관의학과 인간의 잠재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자이자 영적 지도자.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하버드 의대에서 공부했다.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하여 '정신-신체 의학 mind-body medicine'이라는 분야를 창안했다. 2005년 현재 미국은 물론 인도, 유럽,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국을 돌며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라졸라에 있는 '초프라 행복 센터'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혼을 깨우는 100일간의 여행>,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곱 가지 지혜>, <더 젊게 오래 사는 법>, <달인이 된 골퍼> 등이 있다.

제인 가켄바흐 - 수면 및 꿈 전문가. 신경과학 연구에 인류학적 지식을 접목시키고 있다. 캐나다의 아사바스카대학과 사이브룩연구소에서 연구중이다.

존 스펜서 - 미국 국립보건원 대체의학국 활동에 깊이 관여하며 심신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보완.대체의학>이 있다.

카렌 N. 샤노어 (Karen Nesbitt Shanor) - 임상심리학자. CBS뉴스, CNN, 더투데이쇼, 굿모닝아메리카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샤노어 연구: 미국 남성의 성 감수성>, <환상 파일: 현대 여성의 성적 환상>, <헤어져 있어야만 할 때 함께 머무는 법>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뇌 분야의 권위자인 카를 프리브람 박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카를 프리브람 - 시카고대학에서 뇌 전문 외과의 수련을 받았다. 예일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스탠포드대학에서 30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2004년 현재 스탠포드대학의 명예교수, 래드포드대학 뇌 연구센터 소장이다.

프랑크 퍼트넘 - 정신병리학자. 예일대학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정신과 의사 과정을 밟았다. 다중인격장애에 관한 연구논문을 여러 편 발표한 (의식 상태 연구에 있어서) 국제적인 권위자이다. 지은 책으로 <다중인격장애의 진단과 치료>, <발달의 관점에서 바라본 어린이와 사춘기 청소년의 의식분열>이 있다.


디팩 초프라, 카를 프리브람, 프랑크 퍼트넘, 제인 가켄바흐, 존 스펜서, 카렌 샤노어 박사 등 탁월한 과학자이자 사상가인 6명이 다중인격, 마음과 몸의 긴밀한 대화, 의식상태, 최면, 꿈에 대한 값진 연구를 펼친다.

근대와 현대의 과학자들 중에 마음이 실재한다고 말한 사람이나,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람은 아직 없었다. 오히려 엄숙한 과학의 영역 안에서는 생체조직의 단순한, 그러나 아직은 알아내지 못한 어떤 전기현상 쯤으로 치부되어 왔다. 이 책은 과학의 영역에서, 특히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그간의 진보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마음을 탐사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쉽게 강의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기존의 사고를 뒤흔드는, 인간의 마음에 대한 혁명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줄거리>
제1장 뇌와 의식 | 제6장 최면의 힘_카렌 N. 샤노어 (인지심리학자)

샤노어 박사는 자신의 전문분야인 최면에 관한 연구에서 자아, 숨겨진 관찰자, 행정부적 마음 등으로 불려온 인간 내면의 깊은 의식에 대해 매우 밀도 있는 접근을 시도한다. 이 깊은 의식은 자신이 최면에 걸려 있을 때에도 모든 상황을 ‘알고’ 있으며, 종양 제거수술로 한쪽 눈을 잃은 환자에게 ‘맹시盲視’ 능력을 일으켜 자기도 모르게 사물을 인식하도록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식은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그리고 이러한 인식의 주체는 과연 무엇일까?

로렌스 바이스크란츠는 맹시(blindsight)라는 신비한 현상을 연구하던 여러 심리학자 가운데 하나다. 그는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뒤 왼쪽 시야의 물체를 볼 수 없게 된 한 환자에 대해 쓰고 있다. 시력 테스트에서 환자는 눈앞에 제시된 자극(수직선이나 수평선)을 볼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것이 수평선인지 수직선인지 한번 맞춰보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거의 틀린 답을 말한 것이 없었다. (제1장 본문 65쪽)

제2장 유년기에서 열반에 이르기까지 나타나는 다양한 의식상태_프랑크 퍼트넘 (정신병리학자)

다중인격장애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를 수행한 퍼트넘 박사의 글은 특히 흥미롭다. 한 사람의 몸 안에 존재하는 둘 혹은 그 이상의 인격은 단순한 정신장애를 넘어선 반응을 보인다. 한 사람 안에 들어 있는 인격 A와 B는 시력과 말투,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등 육체적 증상이 서로 다르다. A일 때 그는 고도근시 안경을 착용해야 하지만 B일 때는 시력이 좋다. 그러나 B는 A가 좋아하는 복숭아를 먹지 못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옛말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일까? 그리고 그(그들)는 한 사람인가, 두 사람인가?

전문의이면서 다중인격장애 환자인 한 여성과 점심을 함께 할 때 있었던 일이다. 그 환자가 그녀 안에 있는 여러 여성 인격 가운데 하나의 상태로 있을 때 웨이터가 와서 주문을 받아갔다. 그 웨이터가 음식을 가지고 돌아왔을 때 나는 남성 인격들 가운데 한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당황한 웨이터는 그 ‘신사’가 식사 주문을 할 것인지, 그리고 좀 전에 숙녀가 주문한 음식은 어디에 차려놔야 하는지 물었다. (제2장 본문 121~122쪽)

제3장 수면과 의식_제인 가켄바흐 (수면 및 꿈 전문가)

우리는 왜 너무도 생생해서 현실처럼 생각되는 환각(꿈)을 매일 밤 일으키는 것일까? 꿈과 수면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 가켄바흐 박사는 꿈이 깨어 있을 때 일어난 사건들의 단순한 재현이 아닌,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꿈이 자아의 최신 모습이기에 꿈에 유의하면 자기인식이 깊어진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그 실례를 ‘자각몽’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꿈은 과연 숨겨진 내면의 활동인가.

자아성찰의 척도에서 보다 높은 수준에 속하는 것 중의 하나는, 꿈꾸는 사람이 복합적인 수준의 인식을 지니고 있어 꿈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꿈을 관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꿈속에서 잠에서 깨어나는 꿈을 꾸고, 실제로 깨어나서는 단지 잠에서 깨어나는 꿈을 꾸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험 말이다. 당신은 꿈을 꾸고 있음을 알고 꿈에서 깨어난다. 그것도 꿈이다. 그 꿈에서 깨어나는 꿈을 또 꾼다. 이 과정을 반복하고 다시 반복하고…. (제3장 본문 165쪽)

제4장 양자물리학과 의식_디팩 초프라 (심신의학자)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인 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심신의학을 창안한 초프라 박사는, 분자 수준의 세포들이 양자적 의사소통을 하고 일정한 감정과 의식을 지니고 있음을 밝힌다. 또한 우리 피부는 1개월마다, 뼈는 3개월마다, DNA는 6주마다 새로운 원자와 분자로 교체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염과 위장병과 관절염은 몇 년 동안 남아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초프라 박사와 함께 양자적 세계 너머에 있을지도 모르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본다.

“당신에게 속한 모든 원자는 나에게도 속한다.”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이 말은 시의 은유가 아니라 생리적 사실임이 드러나고 있다. 연구자들이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를 바탕으로 수학적 연산을 실시해보았더니,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물리적 몸에는 한때 예수와 성모마리아 또는 부처의 몸에 있던 원자 백만 개가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 원자들은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 마하트마 간디나 테레사 수녀, 사담 후세인의 몸을 구성하기도 했다. … 우리는 3주 전에는 나무나 다람쥐나 중국 농부의 몸을 순환하던 원자재들을 우리 몸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일 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에, 우리는 물리적인 몸의 98퍼센트를 새것으로 교체한다. …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물질적인 몸을 당신이라고 생각한다면, 약간의 딜레마에 빠진다. (제4장 201~202쪽)


제5장 심신의학_존 스펜서 (심신의학자)

‘플라시보 효과’라는 가짜 약(僞藥) 실험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신경안정제를 흥분제로 알고 먹은 환자는 진짜 흥분제를 먹은 사람과 같은 신체적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인간의 ‘기대하는 마음’ 또는 믿음이 신체의 생리적 생화학적 변화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스펜서 박사는 이처럼 몸과 마음이 서로 친밀하게 ‘대화’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에 따르면 이런 기대하는 힘은 종종 약 자체의 능력을 뛰어넘는 경우가 있으며, 넓게 보면 과거의 경험, 믿음, 태도, 문화적 배경, 희망과 같은 많은 요소들이 신체에 개입하여 치료 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암을 비롯한 수많은 현대 난치병의 치료에 환자 자신의 희망적인 ‘의지’야말로 가장 중요한 처방이 아닐까.

1930년대 르네 스피츠는 북부유럽의 고아원에서 자란 갓난아이들은 환경도 훌륭하고 먹을 것도 충분했음에도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멕시코의 고아들은 재정상태가 좋지 않으며 환경도 지저분한 보육시설에서 살고 있었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훨씬 더 잘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이웃의 여자들이 매일 찾아와 아기들에게 젖을 먹이고 안아주고 흔들어주며 노래를 불러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그는 인간의 접촉과 사랑이 그 유아들을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만들뿐만 아니라, 육체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분도 공급했다고 결론지었다. (제5장 본문 294~295쪽)


제7장 의식경험의 실체_카를 프리브람 (뇌 전문가)

“뇌 분야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프리브람 박사는 전체가 중요하다고, 모든 것이 역동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언어의 변천 과정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마음이 하나의 사물을 칭하는 명사라기보다 마음이 ‘작용’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동사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복사선, 수렴하는 에너지 수준, 진동하는 에너지 파동으로 이루어진 양자 수준에서 ‘뇌-마음’을 이해하는 열쇠를 제시하고 있다. 뇌에서는 많은 작용들이 전일적인 형태의 홀로그램 같은 방식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프리브람 박사의 설명을 통해 우리 자신의 마음에 대한 구체적인 영상에 한발 더 다가가보자.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로봇 알투디투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알투디투가 의식경험과 같은 어떤 것을 할 수 있다고 서슴없이 생각하게 된다. 알투디투는 문제의 해결방안을 생각해내고 우리가 필요로 할 때 그 자리에 있어줄 줄 아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 “껴안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로봇들이 우리의 하인으로 일을 한다면 어찌될 것인가? 언제쯤이면, 우리가 이런 인조인간들에 대한 투표권 부여를 고려하자는 주장은 하지도 않으면서 노동만 부과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등장할 것인가? (제7장 본문 348~349쪽)

<책속으로>
서문
광선에 올라탄 아인슈타인/전체의 중요성/마음은 지각의 창, 영혼의 거울/과학과 영성의 조화

제1장 뇌와 의식 - 카렌 N.샤노어
뇌에서부터 출발하기/고전물리학과 양자물리학/마음에 관한 모델/뇌를 해부해서 얻은 교훈/뇌와 전기/생체전기와 전자기력/알투디투는 사랑을 알까/레이저와 홀로그램/뇌의 본질을 확증한 분자생물학/정보는 우주 이해의 열쇠/현대의 은유와 마음의 층/의식의 이해/숨은 관찰자

제2장 유년기에서 열반에 이르기까지 나타나는 다양한 의식상태 - 프랑크 퍼트넘, 카렌 N.샤노어
상태를 정의하기/어린이의 마음/정상적인 아이의 발달과 의식상태/어린아이의 불연속적인 행동상태/상호작용하는 뇌/행동상태의 통제/자의식의 발달과 통합/작가적인 자아/어린아이의 변성된 의식상태/외상에 의한 행동상태의 변화/다중인격장애/제인의 사례/한 사람 안의 여러 인격/다중인격의 생리적 영향/다른 인격으로 바뀌는 순간/상태들의 일반적인 특성/상태를 변화시키기/시간이 정지되는 때/자의식과 기분/우리의 정신을 도와주는 것들/창작력과 의식상태/지고 체험 열반/21세기

제3장 수면과 의식 - 제인 가켄바흐
자는 동안의 활동렘수면과 비렘수면의 기능/ 우리는 왜 꿈을 잊을까/꿈속에 등장하는 은유라는 마법/꿈의 은유에 대한 이해/자각몽은 자아성찰일까/자각몽을 꾸는 증거/자각몽의 개인차/명상가와 자각몽/자각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자각몽을 꾸는 법/수면 중 의식의 첫걸음/꿈을 모격하기/깊은 수면 중에 만나는 내면

제4장 양자물리학과 의식 - 디팩 초프라
질병의 메커니즘과 원인/생명이란 무엇인가/몸은 의식의 객관적인 경험/의식과 정보에 영향 받는 몸/생각을 생각하는 자/우리는 상호연결된 망의 일부

제5장 심신의학 - 존 스펜서, 카렌 N.샤노어
의식에 대한 과학적 연구/생각이 뇌를 변화시킨다/플라시보 효과/기대의 힘/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취되는 건강/생화학과 심신/신체 언어와 균형/심신 에너지의 잠재적인 원천/치료 방식의 선택/바이오피드백-신체 마인드컨트롤/인지요법/최면과 심신/명상과 이완/명상/요가/바디워크/호흡조절/기도/기도와 질병/치료안수/운동/어린아이와 심신의학

제6장 최면의 힘 - 카렌 N.샤노어
최면의 역사/개인적인 경험/최면의 특성/최면과 뇌/어린아이와 최면/치료 목적의 최면 활용/밀턴 에릭슨의 최면요법

제7장 의식경험의 실체 - 카를 H. 프리브람, 셸리 미드
질문의 계층적 속성/의식의 의미에 따른 분류/21세기 인지심리학/자신/자아/뇌 작용의 분산적인 속성/시공을 초월하는 공명/첫번째 대답-마음과 뇌의 관계/하향식 질문-언어 게임/상향식 질문-홀로폼/두번째 대답-우리 경험의 실재성

당신의 자의식은 상당 부분 당신이 빠져 있는 특별한 정신상태의 작용이다. 만일 기분이 좋은 상태라면, 당신은 자신에 관해 긍정적인 것들을 생각해내고 기억해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반면에 우울한 상태라면, 부정적인 것들을 떠올릴 가능성이 헐씬 더 높다. 자신에 관해 좋은 것들을 기억해내는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특성은 이렇고 능력과 행동을 이렇다고 우리가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내용은 거의 대부분 상태의존적이다.

의대생시절 이런 일을 처음으로 목격했을 때가 생각난다. 아침에 병실들을 돌아보다가 어떤 젊은 여성이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쓴 채 엄마 뱃속의 태아처럼 몸을 웅크린 자세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극도로 우울한 상태에 빠져 있던 나머지 기본적인 일들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세수를 하거나 이를 닦는 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실패 때문에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20분 뒤에 다시 돌아가 보니 그녀가 간호사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을 이끌고 실로 조종하는 꼭두각시놀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소리 죽이고, 하나, 둘, 셋, 넷!" 이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그녀는 엄청나게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에 차 있었으며, 사람들을 완벽하게 지휘하고 있었다.--- p.1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