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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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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알게된 사람.
13가지 덕목으로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했던,
미국의 정치가, 과학자, 작가, 개혁가로 현재도 미국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알고있다.
한때는 나도 13가지 덕목을 따라한다고 해봤는데, 못하겠더군...-_-;;
자서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건질 내용은 없었던것 같다.
좋은 내용들은 죄다 인터넷에 퍼져 있어서 좀 그랬지만,
프랭클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수 있었다는데 흠족했음.

<도서 정보>
제   목
: 프랭클린 자서전
저   자 : 벤저민 프랭클린 저/이계영 역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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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벤저민 프랭클린
1706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사이어 프랭클린의 17 자녀 중 15째로 태어나 사회개혁가, 과학자, 정치가, 문필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84세(1790)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미국 독립을 이끌어내고 헌법의 기초를 마련,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프랭클린이지만 자신의 묘비에 '인쇄인 프랭클린'이라고만 쓰게 할 정도로 진솔하고 소박한 삶에서 한치도 벗어남이 없는 생활태도를 지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경을 받았다.

<정호의 정리>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듯 해야 하며, 그들이 모르는 것은 잊어버린 것으로 취급해 주어야 한다.
확실한 것일지라도 얌전부리며 말할지니...

절제-배부르도록 먹지 말라. 취하도록 마시지 말라.
침묵-자신이나 남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피하라.
질서-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정돈하라.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라.
결단-해야 할 일은하기로 결심하라. 결심한것은 꼭 이행하라
절약-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유익한 일 외에는 돈을 쓰지 말라. 즉 아무것도 낭비하지 말라.
근면-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 안해도 될 행동은 끊어 버려라.
진실함-남을 일부러 속이려 하지 말라. 순수하고 정당하게 생각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라.
정의-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당 돌아갈 이익을 주지 않거나 하지 말라
온건함-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나쁘다고 생각되더라도 홧김에 상처를 주는 일을 삼가라.
청결-몸과 의복, 습관 상의 모든 것을 불결하게 하지 말라
침착-사소한 일, 일상적인 일이나 불가피한 일에 흔들리지 말라.
순결-건강이나 자손 때문이 아니라면 성관계를 피하라. 감각이 둔해지거나 몸이 약해지거나 자신과 다른 이의 평화와 평판에 해가 될 정도까지 하지 말라
겸손-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으라.

하루의 행동을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기 전에는 잠들지 말것이다.
규칙에 어긋난 일이 있었는가?
오늘 한 일은 무엇인가?
할 일을 빠뜨린 것은 없는가?

밭의 잡초를 뽑을때에는 한번에 몽땅 뽑으려고 덤빌것이 아니라 자기 능력껏 한 뙈기를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법이다.

당신이 친절하게 대해 준 사람보다 당신에게 한번이라도 친절을 베푼 사람이 당신에게 또다른 친절을 베풀 것이다.

당신은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요. 인생이라는 것은 바로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완전한 인격체가 되기 위해

이때쯤 나는 도덕적으로 완벽해지고자 하는 무모하고도 어려운 계획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한치의 잘못도 없는 완전한 삶을 살고 싶었다. 원래부터 타고난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영향으로 빠져들 수 있는 성향이나 습관 모두를 정복하고 싶었다. 나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아니 그렇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른 것을 피하고 옳은 것만 행하는 것이 쉽게만 보였다. 그러나 곧 이것이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가지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그것에만 온통 신경 쓰고 있는 사이에 불쑥 다른 잘못을 저질러 버리는 것이었다. 소홀한 틈을 타서 나쁜 습관이 나타났고 성향은 이성으로 이기기에는 너무 강했다. 그렇게 얼마를 보낸 뒤 완벽하게 덕스러운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속의 신념만으로는 실수를 막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늘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려면 반대되는 습관들은 깨부수고 좋은 습관을 익혀야 한다. 이런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
우선 그때까지 읽은 책에서 보았던 수많은 덕목들을 열거해 보았다. 각 덕목의 항목이 많은 것도 있고 적은 것도 있었다. 같은 이름의 덕목이라도 저자에 따라 규율이 더 많이 붙어 있거나 더 적게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절제'에는 어떤 이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만 국한해서 이야기했고 어떤 이는 의미를 확장시켜 식욕, 성향, 육체적, 정신적 열정, 심지어는 탐욕과 야심까지 포함한 다른 모든 쾌락의 조절을 이야기했다. 나는 명확함을 기하기 위해 더 적은 덕목에 규율을 길게 붙이는 것보다는 덕목을 조금 더 늘어놓고 각각의 덕목에 수반되는 규율을 자세히 붙이기로 했다.
덕목과 거기에 따른 규율은 다음과 같다.

1. 절제
배부르도록 먹지 말라. 취하도록 마시지 말라.
2. 침묵
자신이나 남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피하라.
3. 질서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정돈하라.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라.
4. 결단
해야 할 일은 하기로 결심하라. 결심한 것은 꼭 이행하라.
5. 절약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유익한 일 외에는 돈을 쓰지 말라. 즉, 아무것도 낭비하지 말라.
6. 근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 안 해도 될 행동은 끊어 버려라.
7. 진실함
남을 일부러 속이려 하지 말라. 순수하고 정당하게 생각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라.
8. 정의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당 돌아갈 이익을 주지 않거나 하지 말라.
9. 온건함
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나쁘다고 생각되더라도 홧김에 상처를 주는 일을 삼가라.
10. 청결함
몸과 의복, 습관상의 모든 것을 불결하게 하지 말라.
11. 침착함
사소한 일, 일상적인 일이나 불가피한 일에 흔들리지 말라.
12. 순결
건강이나 자손 때문이 아니라며 성 관계를 피하라. 감각이 둔해 지거나 몸이 약해지거나, 자신과 다른 이의 평화와 평판에 해가 될 정도까지 하지 말라.
13. 겸손함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 받으라.

이 덕목들 모두를 내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얻어 보려고 산만하게 덤비기보다는 한 번에 하나씩 달라붙어서 지키는 것이 나을 듯 싶었다. 한 가지가 완성되면 다음 항목으로, 또 그 다음 항목으로 옮겨가는 방법으로 열세 가지를 다 내 것으로 만들기로 했다. 위의 순서대로 늘어놓은 것도 앞의 어떤 항목들을 이루었을 때 다음 항목의 습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절제'를 첫째로 놓은 것은 머리의 냉철함과 선명함을 얻어 항상 조심해야 하는 일에 실수하지 않고 묵은 습관들에 끌려 들어가거나 끊임없는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덕목을 몸에 익히고 나면 '침묵'은 쉬워진다. 나는 덕을 익히는 것과 동시에 지식도 얻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말을 하기보다는 들어야 한다. 그래서 쓸데없는 말을 하거나 말장난, 농담하는 버릇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그런 버릇은 경박한 친구들만 부르게 되니 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침묵'을 두 번째로 놓았다. '침묵'과 그 다음 덕목인 '질서'는 내가 일과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결단'은 일단 습관이 되고 나면 그 뒤에 나머지 덕목들을 완성하는 데 굳은 의지로 노력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절약'과 '근면'은 나머지 빚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줄 것이고 풍족한 생활과 독립을 보장해 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진실함'과 '정의'는 훨씬 수월해진다. 그 뒤의 덕목들도 이런 식으로 착착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피타고라스의 금언집의 충고(하루의 행동을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기 전에는 잠들지 말 것이다. 규칙에 어긋난 일이 있었는가? 오늘 한 일은 무엇인가? 할 일은 빠뜨린 것은 없는가?)에 따라서 매일 매일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점검하는 방법을 짜냈다.
우선 조그만 수첩을 하나 만들어서 한 페이지에 한 덕목씩을 할애했다. 각 페이지마다 빨간 잉크로 가로로 7칸을 만들어서 일주일 치를 만들고 요일의 첫 글자로 날짜를 표시했다. 그리고 세로로 13줄을 만들어서 각 줄의 첫 부분에 각 덕목의 첫 글자를 적어 넣었다. 그리고 그 날에 행한 덕목을 생각해서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해당 칸에 까만 점을 그려 넣었다.
나는 한 주일에 한 덕목씩 실천하기로 했다. 그래서 첫째 주에는 '절제'에만 신경 써서 아주 작은 잘못이라도 피하려고 애쓰면서 다른 덕목들은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매일 저녁 그 날의 잘못은 꼭 표시했다. 첫 주에 T라고 표시된 첫째 줄이 까만 점 하나 없이 깨끗해지면 나는 그 덕목이 완전히 몸에 익어 그 반대되는 습관은 약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 다음 덕목까지 포함해서 첫째, 둘째 줄을 다 깨끗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런 식으로 맨 마지막 덕목까지 끝내는데 13주가 걸렸고 일 년에 네 번 실행 할 수 있었다. 밭의 잡초를 뽑을 때에는 한 번에 몽땅 뽑으려고 덤빌 것이 아니라 자기 능력껏 한 부분을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 법이다. 나는 그렇게 한 줄 한 줄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그만큼 덕을 익혔음을 기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 번 거듭한 끝에 마지막 13주째에는 점 하나 찍히지 않는 깨끗한 수첩을 보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질서'의 규칙인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한다'를 지키기 위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계획을 세웠다.
나는 자기 반성을 위한 이 계획에 뛰어들었고 중간 중간 끊기기도 했지만 얼마 동안 꾸준히 지켰다. 생각했던 것보다 내게 그렇게 결점이 많은 것에 놀랐지만 그 결점들이 차츰 줄어드는 것을 보면 즐거웠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때마다 먼젓번에 표시해 둔 점을 긁어내고 그 위에 표시했는데 그러느라고 여기저기 구멍 천지가 되었다. 그러다가는 수첩을 계속 새로 만들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얇은 상아판에 지워지지 않도록 빨간 잉크로 줄을 긋고 덕목표와 규율을 옮겨 적었다. 그리고 까만 연필로 잘못을 표시했다. 그러면 젖은 스펀지로 쉽게 지우고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얼마 후에는 1년에 한 번밖에 실행하지 않았고 그 뒤로는 몇 년에 겨우 한 번씩 하다가 해외 출장이다 여행이다 해서 계속 일이 겹치는 바람에 전혀 할 수 가 없었다. 그렇지만 어딜 가든 수첩은 꼭 가지고 다녔다.
무엇보다도 질서에 관한 규율을 지키는 것이 제일 어려웠다. 자기 시간을 챙길 수 있는 사람, 예를 들어 인쇄공이라면 모를까 나 같은 사장은 지키기가 힘들었다. 사장은 세상과 어울려야 하고 고객들의 편한 시간에 맞추어서 상대해야 한다. 잡동사니나 종이 같은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돈하는 것 또한 나로서는 힘든 일이었다. 원래가 그렇게 길이 들지 않은 데다가 기억력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무엇을 찾지 못해 불편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규율은 아주 괴로운 것이 되었고 빽빽이 찬 까만 점들이 나를 몹시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 부분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고 실패하고 또 시도하고, 이러기가 여러 번이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할 지경에까지 이르러 다음 이야기의 남자처럼 결점이 하나 있더라도 그냥 만족하고 지낼까 하는 생각도 했다. 내 집 근처의 대장간에 도끼를 사러 온 이 남자는 대장장이에게 도끼의 끝머리처럼 전체를 반짝거리게 해달라고 했다. 대장장이는 그렇게 해줄 터이니 칼 가는 바퀴를 돌려 달라고 했다. 대장장이가 도끼의 넓적한 부분을 돌 위에 힘껏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바퀴를 돌리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이 사람은 바퀴를 돌리다 말고 와서 어느 정도까지 되었는지 보았는데 그러기를 몇 번하더니 조금 있다가는 그냥 가져가겠다고 했다. 대장장이는 "아니에요. 계속 돌려요. 돌려. 그래야 더 광이 난다고요. 아직은 얼룩덜룩하잖아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남자 하는 말이 이렇다. "알아요, 그런데 나는 얼룩덜룩한 도끼가 더 좋단 말입니다."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을 얻고자 할 때 이런 경우가 많다. 나쁜 버릇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은 내가 썼던 것 같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조금만 힘에 부쳐도 투쟁을 멈추고 "얼룩덜룩한 도끼가 더 좋다"라고 결론 내려 버린다. 가끔씩은 내가 나 자신에게 강요한 그런 극단적인 완벽함이 도덕적 허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남들이 알면 비웃을 지도 모른다. 또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질투와 증오를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선한 사람은 빈틈도 약간 있어야 친구들을 무안하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순전히 핑계였다.
사실상 질서에 관한 한 나는 구제 불능이었다.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나빠진 지금은 질서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욕심 내어 도달하려 했던 완전한 경지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지만 이런 시도를 통해서 훨씬 나은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인쇄된 글씨본을 놓고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글씨본과 똑같이 쓸 수는 없어도 노력을 통해 누구나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쓸 수는 있게 된다.
나의 후손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은 그들의 조상이 79세가 되도록 행복하게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총과 함께 이 조그만 방법 덕분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생애에 어떤 역경이 닥칠지는 하나님만이 아는 일이다. 그러나 혹시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지난날의 행복을 생각하면서 인종의 마음으로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절제' 덕으로 나는 일생을 건강하게 살았고 지금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근면'과 '절약' 덕으로 젊은 시절의 어려운 환경을 쉽게 이겨냈고 재산도 모았다. 거기에 많은 지식까지 겸비하여 쓸모 있는 시민이 되었고 지식인들 사이에서 꽤 괜찮은 평판도 얻었다. '진실함'과 '정의' 덕으로 나라의 신뢰를 얻어 명예로운 직책을 맡았다. 또 원하는 만큼 완전히 습득하지는 못했어도 이 많은 덕목들의 일치된 힘으로 항상 침착할 수 있었고 기분 좋은 대화를 할 줄 알았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고 젊은이들도 내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래서 내 후손 중에 몇 명이라도 이를 본받아 그 덕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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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명장의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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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고 한번 놀랐고,
MBC 성공시대를 보고 또 한번 놀랐고,
책을 읽어보고 또 한번 놀랐다.

존경한다기 보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 시대의 명장 김규환.

인생의 바닥에서 출발해서 묵묵하게 자기의 맡은바를 성실하게 수행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의 끈기와 도전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나저나 나도 어머니한테 이런 말 한번 해야 하는데...

어머니 저도 해냈어요!!!


정호의 정리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

문제가 있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제가 만든 제품이 세계 최고의 명품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하고 기도를 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기도를 한 후 일을 하면 제가 만든 제품은다른 것과 확실히 달라지지요. 그것에는 저의 정성과 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인생의 역사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일하는데 어떻게 제품이 달라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건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어디서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 였다.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기필코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으면 반드시 길은 있고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길은 어디에나 반드시 있는 법이다.

사람은 일생에 세 번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가만히 기다리면 우연히 세번 정도는 기회가 올지 몰라도 기회를 만들면 열번이든 백번이든 얼마든지 올수가 있다. 그것이 바로 노력이다.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나는 할 수 있다. 반드시 해내고 만다. 라고 생각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실타래 풀리듯이 반드시 해결된다. 그러나 안된다. 못한다. 할수없다. 이런 생각으로 일을 하면 되는 일도 없고 될 일도 안된다. 나는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에 부딪쳐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당연히 어렵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평생 살면서 어려운 일이 어디 한두가지겠는가. 하지만 그 일을 성취하는 순간을 상상해보라. 그 엄청난 영광과 기쁨, 가슴 터질 듯한 흥분을. 그것이 사람 사는 재미고 인생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모든것에는 방법이 있고 비법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목숨걸고 개발했다. 무엇이 안되는지, 왜 안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파고들어 마침내 나는 찾아냈다.

저 하늘의 달빛은 공부하고 싶은 내 마음 같았고 그 달빛을 가리는 구름은 흡사 공부를 못하게 하는 그 무엇인 듯했다. 하늘을 메운 저 구름을 걷어내고 별이 빛나는 하늘로 만들고 싶었고, 센 바름을 불게 해 구름을 모두 다 날려보내고 싶었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요인을 없애라!

내일 할 일은 반드시 계획서를 만들어 준비해놓고 잠자리에 든다.
모든 주위의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마음을 갖는다.
안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자신의 약점이라 생각하지 말고 즉시 주위의 도움을 청하는 개방된 사고를 갖도록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섭섭하게 했다면 나는 상대방에게 두 배로 더 잘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요령이나 꾀, 우연에 의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노력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
될수있다! 할수있다! 반드시 이루고야 만다!라는 확신과 용기로 매사에 임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서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절대 후회하지 말아야 한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아라가 아니라 올라간 것만큼 이득이다. 가지고 못할 길 간 것은 아니 감만 못하니라가 아니라 간 것만큼 이득이다. 라는 사고방식을 갖도록 하자.
올바른 판단력으로 모든 일을 최대한 빠르게 결단한다.
흘러간 물은 만질 수 없다. 제시간에 모든것을 해결한다.

하면 된다는 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문제점의 원인분석과 대책 그리고 물고 늘어지는 근성과 오기가 무엇보다 필요했는데 이것이 바로 비법중에 가장 큰 비법이었다. 반드시 될때까지 물고 늘어지면 언젠가는 되는 날이 온다. 나는 끝까지 될때까지 해야 한다는생각뿐이었다.

계획이란 큰 줄기를 중심으로 작은 일까지 세심하게 생각해두는것이다.

세계 정상을 향한 끝없는 도전으로 기필코 가장 위대한 기술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요. 목표입니다.

지금 이 시간 나는 뭘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내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인가. 머릿속으로 상상한 내 모습이 진정 저 거울 속의 내 모습인가 확인해보자!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사람들은 대개 행복을 돈과 재물에 연관지어 생각한다. 그것은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종교인의 행복은 신앙에 있고 농부는 풍요로운 농사일에 있고 어부는 고기를 많이 잡는데 있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있고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있다. 또한 기능인은 멋진 생산품을 만들어냈을때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행복은 절대로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패도 있고 좌절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는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궈이 바로 행복인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남들보다 한시간 늦게 자고 한시간 일찍 얼어난다는 것. 부지런한 사람, 준비하는 사람,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 조금 더 노력하는 사름은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기본 조건이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음일진대 우리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고 있는가?

시험에 떨어졌던 지난 일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애해력이 부족했던 것도 원인이었지만 그보다는 시험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않고 한개만 더 맞추면 된다는 식의 안이한 태도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사에 일이란 순서가 있고 법도가 있고 순리가 있는 것이다. 바쁘다고 의욕만 앞서고 제대로 정리가 안되면 세상만사 모든일이 안되는 것이지...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자는 반드시 성공하리라.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믿음을 갖고 내가 만드는 제품을 하느님, 부처님께 바치는 마음으로 만든다면 어떻게 불량이 발생할 수 있겠는가.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부모님이시여, 오늘도 최고의 명품이 이 손으로 만들어 우리 회사가 세계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축복을 내리시고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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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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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본형씨가 이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구 서슴 없이 선택한 책...

이름 외우기도 힘든 틱낱한 스님의 저서로서...

그냥 단순히 명상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하는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책...

순간 순간을 기억하고, 그 순간에 살수 있도록 깨우침을 주는 책...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국내도서
저자 : 틱낫한(Thich Nhat Hanh) / 서보경역
출판 : 지혜의나무 2000.08.25
상세보기

정호의 정리

숨을 들이쉬면, 내 몸은 평온해진다.
숨을 내쉬면 난 미소짓는다.
현재 순간에 살면서
난 지금이 굉장한 순간임을 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있는 유일한 순간은 현재 이 순간뿐임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가 숨쉬는 매순간의 호흡과 내딛는 매 순간의 걸음은 평화와 기쁨과 평온으로 충만할 수 있다. 살아 있는 현재 바로 이 순간 깨어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미래를 대비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삶의 일부이다. 그러나 그 계획을 세우는 일조차도 현재 순간에만 가능할 뿐이다.

실제로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당신을 위해 당신의 미소를 지키고 있다. 당신은 혼자라고 느낄 필요가 없다. 당신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 그저 마음을 열어주기만 하면 된다.

때때로 우리는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아 마음은 어떤 일을 생각하는데 몸은 다른 것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때 '들이쉬기','내쉬기' 호흡에 마음을 집중하면 몸과 마음이 하나로 돌아와서 다시 일체를 이루게 된다. 의식적인 호흡은 중요한 다리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숨쉬어라, 너는 살아있다!" 단지 숨쉬고 미소짓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호흡할때 자신을 완전하게 되찾아 현재 순간에서 삶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순간을 살면서... 내가 여기 앉아 있는 동안은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여기에 앉아 있고, 내가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자신과 동료들에 의해 만들어진 유혹물이 얼마나 많은가? 그 유혹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잃거버리고 낭비하는가?

만일 누군가가 식탁위에 차려진 훌륭한 음식에는 관심이 없고 직장이나 친구와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음식과 현재 순간을 잃어 버리는 것이다. 그런 경우 당신은 그 사람에게 "이 요리 맛있는데 어떠세요?"라고 말을 붙여서 그 사람이 다른 생각과 근심을 벗어나게 하여 현재 순간으로 돌아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걷기 명상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걷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걷기 명상의 목적은 현재 순간에 존재하며 걸음걸음을 즐기면서 숨쉬기와 걷기를 알아치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든 걱정 근심을 떨쳐버리고 미래나 과거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말고 단지 존재하는 그 순간만을 향유하는 것이다. 마치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같은 발걸음으로 걸어보는 것이다.

행복의 토대는 마음 집중이다. 행복하다는 기본 상태는 행복하다는 의식이다. 우리가 행복하다는 알아차림을 갖지 못하면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지 못하다. 치통을 겪을 때에야 치통을 앓지 않을 때가 얼마나 좋은 지를 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치통을 앓고 있지 않은데도 여전히 행복하지 못하다. 세상에는 즐거운 일이 많이 있지만, 마음 집중하여 관찰하는 수련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그 진가를 알지 못한다. 마음 집중을 실행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이런 일들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게 되어 그것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현재 순간을 잘 관리해야 미래를 잘 관리할 수 있다. 미래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현재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무엇인가 얻으려는 의도를 갖고 사물을 바라보는 것은 일종의 습관이다. 그런 경향을 실용주의라 부르며 무언가 이익이 되는것만이 진짜라고 말한다.
우리가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명상을 한다면 그것은 보상받을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명상할 때 우리는 모든 생각을 멈추고 주의 깊게 바라만 본다. 우리는 자신과 세상과 함께 있기 위해서 멈추어 그저 거기에 있는 것이다. 멈춤이 가능해지면 관찰하기 시작하고, 관찰할 수 있으면 이해하게 괸다. 평화와 행복은 이런 과정의 결실이다. 진정으로 꽃이나 친구와 함께 있기 위하여 우리는 멈춤의 예술에 숙달 되야 한다.

우리는 희망에 집착하여 현재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와 능력을 쏟아내지 못하고 있다. 미래에는 좀 더 나는 일이 생기고 마음의 평화로와 져서 신의 왕국에 도달하게 될 거라는 믿음으로 희망을 갖는 것이다. 이런 경우 희망은 일종의 장애물이 된다. 당신이 희망에 거는 기대를 버린다면, 현재 순간에 전적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현재에 존재하고 있는 기쁨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깨달음, 평화와 기쁨은 누군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원천은 우리 마음속에 있으므로 현재 순간에서 그 우물을 깊이 판다면 물이 밖으로 솟아 나올 것이다. 진정으로 존재하지 위해서는 현재 순간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의식적으로 숨쉬기를 수련해 갈 때 비로소 모든 것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순간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분노를 이해심 같은 보다 유익한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분노의 감정을 없애기 위해 수술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분노한 것에 분노한다면 동시에 두 번 화를 내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분노의 감정을 관찰하기만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의 화를 다스린다면 화가 나는 것을 참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 자체가 변화될 것이다. 이것은 화해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평온하다면 우리는 분노를 평온으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우울함이나 근심, 두려움 등 어떤 불유쾌한 감정도 이 같은 방식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1. 감정이 일어나는 대로 각각의 감정을 인정한다.
2. 감정과 하나가 된다.
3. 감정을 평온하게 한다.
4. 흘러가는 대로 감정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5. 깊이 주시하라.

우리에겐 분노가 일어나면 자신에게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분노하게 만든 사람의 무례함이나 정직하지 못함, 잔인함, 심술굿음 등 그 사람의 미운 면에 대해서만 생각하려 한다. 우리가 상대방에 대해 생각하고 귀기울이고 마주보게 될수록 더욱 분노만 심해지게 된다. 과장된 상상으로 상대방의 정직하지 못함이나 미움이 그 사람 자체로 생각될 지도 모르지만, 사실 문제의 근원은 분노 자체이므로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가서 모든것을 처음부터 살펴봐야 한다. 우리를 화나게 했던 사람에 대해 귀기울이지도 않고 주목하지도 않는다면 아주 잘하는 것이다. 우리는 소방관이 되어 집에 불낸 사람을 찾느라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우선은 타오르는 불깅에 물을 쏟아 부어야 한다. "숨 들이쉬면, 내가 분노임을 안다. 숨 내쉬면 내 모든 에너지를 분노를 관찰하는데 쏱아 부어야 함을 안다." 따라서 우리는 분노를 만든 사람을 생각하는 일을 피하고, 분노가 지속되는 동안 어떤 것도 말하거나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온 마음을다해 분노를 관찰한다면 나중에 후회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분노가 일어나면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인 것이다. 분노를 억압하거나 몰아내는 것은 자신을 억압하고 몰아내는 것이다.
분노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할 필요는 없다. 분노는 일종의 거름이 될 수 있고 그 에너지로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생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된다.

분노의 주된 근원은 자신이다. 환경적인 요인이나 상대방은 단지 부차적인 이유일뿐이다. 우리는 지진이나 홍수 같은 자연 재해로 야기된 큰 피해는 쉽게 받아들이면서 다른 사람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참지 못한다. 지진이나 홍수에 그 원인이 있음을 알듯이, 분노를 자즉한 상대방에게도 그렇게 행항 직접적이고 근원적인 이유를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면 왜 불쾌해질까?
나는 왜 그에게 그렇게 말했을까?
영화에서 그런 성격의 인물이 왜 싫은 걸까?
그녀와 닮은 사람을 나는 왜 미워하는가?
이처럼 세심히 관찰해 나가면 우리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소박은 의식적인 마음의 영역속으로 점차 옮겨 갈 것이다.

상추를 심었는데 잘 자리지 않는다고 해서 상추를 비난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상추가 잘 자라지 않는 원인을 살펴 볼 것이다. 비료나 물을 더 주거나 빛을 조금 가려 줄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흔히 가족이나 친구와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비난한다. 잘 자라지 못한 상추의 경우처럼 돌보는 방법을 알았다면 그들과의 문제가 잘 해결되었을 것이다. 비난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전혀없다. 이유를 들거나 논쟁을 해서라도 설득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비난하지도 말고 변명하지도 말고 논쟁하지도 말고 이해하기만 해라. 당신이 이해하고 그것을 보여 준다면 사랑 할 수 있게 되어 상황은 변화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사랑이 소유하려는 의지뿐이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여 자신의 요구만을 중시하고 상대방의 요구는 무시한다면 우리는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요구나 열망, 고통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진지하게 상대방을 주시해야 한다. 이것만이 진정한 사랑의 터전이다. 당신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할 때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를 필요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 할 때 그 사랑은 더욱 활짝 피어날 것이다.

상호 존재 질서를 위한 14가지 지침
4. 고통에 직면하면 못 본 척하거나 부딪치는 것을 피하지 말아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고통이 존재함을 알아차려야 한다. 개인적은 접촉이나 방문, 영상이나 소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조화할 수 있는 길을 찾아라. 그런 수단을 이용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고통의 실체를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일깨워라.

7. 주변 환경에 휩쓸려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라.

14. 육체를 학대하지 말아라. 몸을 소중하게 다르는 법을 배워라. 참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생명 에너지를 저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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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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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은 교보나 영풍에 가서 한번 보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편인데...

이 책은 당장 읽고 싶은 마음에 그냥 샀던 기억이 나는것 같다...

불교 2대 지존중에 한명인 달라이 라마와 정신과 의사와의 대화중에...

의사가 행복에 대해서 깨우처가고...

나 스스로도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했던 책...


정호야... 행복하니...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국내도서
저자 : 달라이 라마(Dalai-Lama XIV,Tenzin Gyatso) / 류시화역
출판 : 김영사 2001.11.15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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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의 정리

시각을 바꾸는 능력. 곧 자신의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능력은 마음의 유연성에서 나온다. 마음의 유연성은 궁극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삶의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게 해준다.

나를 파괴하지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고통은 때로 우리를 억세고 강하게 만들지만 반대로 우리를 더 부드럽고 민감하고 다정하게 만드는 가치도 지니고있다. 고통 속에서 경험한 자신의 나약함 덕분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육체의 고통이 우리가 하나의 몸으로 통합되어있다는 느낌을 주듯이 고통에 대한 경험은 다른 사람들과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힘을 가졌다.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고 우리를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과 하나로 연결하는 요소다. 미움은 우리를 해치는 것 말고는 다른 일을 하지않고 다른 목적도 없다.

무엇보다 모든 인간존재는 굳은 결심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토록 강한 결심을 이용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단력을 키우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있음을 계속 인식해야한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는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는 그 여자의 모든 것을 미워하고 있었다. 무심코 그녀의 엄지 손톱을 보고 있는데 언뜻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나는 그 엄지 손톱을 미워하는가? 그것은 단지 평범한 손톱일 뿐이었다. 눈에 띌 만한 특징은 없었다. 다음으로 나는 그녀의 눈을 본 뒤 스스로에게 물었다. 난 그녀의 눈을 미워하는가? 그렇다. 물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었다. 그것은 그냥 단순한 미움일 뿐이었다.
나는 초점을 더욱 좁혔다. 그렇다면 난 그녀의 눈동자를 미워하는가? 아니다. 난 그 각막과 홍채를 미워하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난 정말로 그녀의 눈을 미워하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뭔가 이해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손가락 마디, 손가락, 턱, 팔꿈치를 보았다. 놀랍게도 그 여자의 그런 신체 부분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걸 나는 깨달았다. 그냥 무턱대고 미워하는 대신, 세부적이고 특별한 것에 초점을 맞추자 미묘한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마음이 누그러졌다. 이런 시각의 변화는 내 편견을 깨뜨리고 그녀를 단순히 또다른 인간 존재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녀는 내가 새로 사귄 절친한 친구가 되진 않았지만, 더이상 나의 통로쪽 자리를 차지한 못 돼먹은 강탈자도 아니었다. 그녀는 단지 나처럼 최선을 다해 삶을 살고 있는 또다른 인간이었다.

실험 대상자들에게 '내가 ...가 아니라서 기쁘다'라는 문장을 완성하라는 숙제를 냈다. 이 실험을 다섯 번 반복해서 받고나자, 실험 대상자들은 자신의 삶에 전보다 더 많이 만족하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또다른 실험집단에게 '내가 ...라면 좋을 텐데'라는 문장을 완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번에는 실험 대상자들이 자신의 삶에 더욱 큰 불만을 갖게 되었다. 이런 실험들은 우리가 자신의 관점을 바꿈으로써 삶에 대해 더 많이 만족할 수도 있고, 더 적게 만족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행복한 삶을 사는 데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준다.

자신의 고통에 대해 생각하면 남들 앞에서 건방지게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겠지요. 어쨌든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에는 매우 중요한 면이 있습니다. 당신이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은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감정 이입을 통해 당신은 다른 사람의 느낌과 고통을 자신의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비심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하지만 왜 통증은 그렇듯 고통스러워야만 하는 걸까? 브랜드 박사는 우리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통증의 불쾌감 덕분에 우리는 몸에 닥친 위험과 상처에 대해 효과적인 경고를 받고 보호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통증의 불쾌감은 인간의 몸 전체가 그 문제에 관심을 쏟게 만든다. 우리 몸이 가진 자동 반사 신경은 몸을 보호하는 일차적인 장치로서 통증을 재빨리 피하게 해주지만, 몸 전체가 관심을 기울여 행동하도록 자극을 주고 강제하는 것은 바로 불쾌감이다. 또한 불쾌한 통증의 경험은 기억 속에 확실히 새겨져 통증이 사라진 뒤에도 우리를 보호해준다.
고통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삶의 문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듯이, 브랜드 박사는 육체적 통증의 목적을 이해하면 통증이 생길 때 겪는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그는 통증 보험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통증을 느끼지 못할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까를 생각함으로써, 건강할 때 미리 통증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가 통증에 대해 갖고 있는 자세가 실제로 통증이 닥쳤을 때 받게 될 고통의 강도를 결정하게 된다고 난 확신한다.

아, 정말로 이것이 내게 필요할까?
"나는 욕망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욕망들은 긍정적입니다. 행복을 위한 욕망, 이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입니다. 평화를 위한 욕망, 그리고 세상을 더 조화롭고 인간애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려는 욕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욕망들은 매우 쓸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지점부터는 욕망은 이성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대개 문제를 일으키지요. 난 가끔 백화점에 들르곤 합니다. 난 백화점 구경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물건들을 볼 때마다 내 안에 욕망이 싹트기 시작하고, 먼저 이런 충동이 생깁니다. '그래, 난 이것을 갖고 싶어. 저것도 필요해.' 그리고 나면 두번째 생각이 떠오르면서 난 마음속으로 이렇게 묻습니다. '아, 정말로 이것이 내게 필요할까?' 그 대답은 언제나 '노'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 첫번째 욕망을 따른다면, 다시 말해 최초의 충동을 따른다면 얼마 안 가 당신의 주머니는 텅텅 비어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음식, 옷, 집을 원하는 것은 그런 것들과는 다른 차원의 욕망이며, 훨씬 더 합당한 욕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고통 없는 상태가 삶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 고통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삶의 진솔한 모습

어떤 순간에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자신이 가진 것에 얼마나 만족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의 문제

가난한 이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려는 노력없이 세상의 어떤 고통도 줄어들지 않을 것

고통은 내가 만든 것이며, 나를 존재케하는 것

당신은 얼마나 더 가져야 행복하시겠습니까?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며, 행복은 결코 멀리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물질적인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내 마음의 문제이다.

인간존재는 굳은 결심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토록 강한 결심을 이용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결단력을 키우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있음을 계속 의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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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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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영풍문고 비소설부분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 버리고,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사 버린 책...

책이라고 해야하나... 그림책이라고 해야하나... 분량도 얼마 안됨...

하지만 그 매력에 푹 빠져드는것은 순간이였다...


이 책을 끝까지 다보고 책장을 덮으면...

바다가 보고 싶어진다...


아무튼 이 책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다...


목적지가 아닌 여정을 사랑해야 한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리허설이 아니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오늘 뿐이다...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고... 행복하길... 바라며...





삶과 일, 이 두가지를 혼돈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것이 내가 여러분에게 말할 요점입니다.
일은 삶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영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영혼을 생각하며 사느니 이력서에 자랑스럽게
쓸 일을 하는 편이 쉽겠지요.
하지만 추운 겨울날, 이력서는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충고는 아주 간단합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라.

승진이나 고액 연봉, 넓은 집에 목을 매달고
사는 삶이 아닌 진짜 인생을 살라는 뜻입니다.

어느 오후 심장발작을 일으키거나,
샤워를 하다가 문득 가슴에 혹이 잡힌다면,
그때도 승진이나 고액 연봉,
넓은 집 따위에 목을 매겠습니까?

모래 언덕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에 물결이 일렁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멈춰 서서, 연못 위로 새가 날아가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는 삶을 사세요.
걸어오다가 과자를 집는 데 온 정신을 쏟는 아기에게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핸드폰을 꺼버리십시오.
전화기 코드도 빼 버리세요.
가만히 있어보십시오.
그 순간에 몰두해보세요.

혼자가 아닌 삶을 살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사랑은 한가한 도락이 아니라,
일임을 염두에 두십시오.

졸업장을 볼 때마다,
아직도 내가 학생이라는 사실을 되새깁니다.
매일 사람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이메일을 보내세요.
편지를 쓰십시오.
어머니를 꼭 껴안아보세요.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세요.

작은 순간을 다 써버려라.
곧 그것은 사라질 테니.
쓰레기든 금이든
다시는 같은 겉모양으로 오지 않는다.
인생은 짧습니다. 그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기 귀에 난 솜털을 봐라.
뒷마당에 앉아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어라.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라.
인생을 곧 막이 내릴 무대로 여겨라.



-애너 퀸들런의 <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중에서-





행복이란 만드는게 아니라 마음먹기 나름
매일경제신문 '허연의 북카페'

"인생은 짧다. 짧기에 눈부시다. 그 아름다움을 왜 긴 말로 설명하는가." 사람은 죽는다. 소멸한다. 그래서 사람은 불행하고, 그래서 또 행복하다 .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산다면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일지도 모른다.

천차만별로 살아가는 여러국가 사람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행복합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때 가난한 티벳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하는 비율이 부자나라 국민들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이유가 재미있다.

부자나라 국민들은 죽음을 잊고 살고 가난한 티벳 사람들은 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산다는 것이다. 티벳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슬픔이 오면 슬퍼하고 기쁨이 오면 기뻐하라' 고 배운다. 다가오는 슬픔이나 기쁨을 억지로 막지 말라는 것이다. 연장 선상에서 그들은 죽음 역시 다가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산다.

뉴욕타임즈의 명 칼럼니스트로 퓰리처상까지 받았던 애너 퀸들린이 쓴『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뜨인돌 펴냄) 이라는 감동적인 책을 보면서 문득 티벳이 떠오른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퀸들린이 자신의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한 것이 바로 '티벳의 상상력'과 통해있기때문이다.

한 대목을 읽어보자. "어느날 오후 심장 발작을 일으키거나 샤워를 하다가 문득 가슴에 혹이 잡힌다면, 그때도 승진이나 고액 연봉, 넓은 집 따위에 목을 매겠습니까 ?" 퀸들린은 19살때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한다.

자궁암으로 불과 40세의 어 머니가 죽어가는 걸 보며 퀸들린은 '티벳의 상상력'을 깨우친다. 어느날 밤에 문득 코에 다가온 꽃향기, 햇살 속에 서있던 친구의 얼굴, 스탠드 아래서 책을 읽는 남편의 눈빛, 내 아이의 자그마한 엉덩이. 이런것들이 그 자체로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지를 깨달은 것이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기의 흥미로운 이력서를 밝힌다.
"내 이력서는 이러합니다. 나는 세아이의 좋은 엄마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좋은 부모가 되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남편에게는 좋은 친구입니다. 얼굴을 내밀고 귀담아 듣고 웃으려고 노력하지요. 나는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이고 그들도 내게 좋은 친구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목석같은 인간이었을 겁니다. 이 이상 멋진 이력서가 있을 수 있을까.



정호의 정리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동안 그대에게 일어나는 일이 곧 인생이다.

인생을 제데로 살아라...

작은 순간을 다 써버려라.
곧 그것은 사라질 테니.
쓰레기든 금이든
다시는 같은 겉모양으로
오지 않는다.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을 사랑해야 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리허설이 아니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오늘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들판의 백합화를 봐라. 아기 귀에 난 솜털을 봐라. 뒷마당에 앉아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어라.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라. 인생을 곧 막이 내릴 무대로 여겨라. 그러면 기쁨과 열정을 품고 인생을 살게 될테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면 사는 것처럼 살게 될 테니까.

저 풍경을 봐라... 아가씨... 저 풍경을 보라구요...





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name : 김정호    hits :21    / date : 2001.11.22 00:29:00  

몇일전 아침에 신문에 "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이라는 책의 독서 평이 하나 실렸다...

"삶의 여백을 만들고, 그걸 사랑하고 사는 법, 진짜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음... 이 한줄과 삽화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리...

곧장 책방에 가서 책을 봤는데...

20분이면 다 읽겠더구만...

서점에서 다 읽고나서, 꼭 한권 가지고 있고 싶어서 한권 샀는데...

암튼 판단은 너희들이 할 문제이고...

서점에 가서 한번씩들 읽어보길... 상당히 좋구만...

시간이 되면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이라는 책도...

그럼 느~~으~~ㄹ~~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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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인생은 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 회색 시멘트 바닥 위에 반짝이는 작은 조각이 놓여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알게 되면 좋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바쁘게 사는 생활에서는 그것을 저절로 알 수 없습니다. 삶의 여백을 만들고, 그걸 사랑하고, 사는 법, 진짜로 사는 법을 스스로 배워야 합니다.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리허설이 아니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오늘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생을 너무 낙관적으로 이야기한다고 생각할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나는 말합니다. 들판의 백합화를 봐라. 아기 귀에 난 솜털을 봐라. 뒷마당에 앉아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어라.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라.


::: 출판사 서평 :::

저자는 19살에 맞이한 어머니의 죽음으로 삶을 바꾸었다. 삶의 여백을 만들고, 그걸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기에”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을 사랑해야 하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오늘뿐이라는 것을. 「어느 날 문득 발견한 행복(A Short Guide to a Happy Life)」은 출간 직후 인터넷 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TOP 3위에 올랐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출판 전문지 『Publisher's Weekly』에 1여 년 간 비소설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던 이 책은 출간한 지 두 달여 만에 50만 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잠시 빛나다 사라지는 것들이 주는 소중하고 따뜻한 깨달음
죽기 직전 존 레논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동안 그대에게 일어나는 일이 곧 인생이다." 저자는 말한다. "인생은 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 회색 시멘트 바닥 위에 반짝이는 작은 조각이 놓여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무심코 걸어가는 긴 시멘트 보도블록 속에서 잠시 빛나다 사라지는 그런 것들이 인생이라고 말한다. 어느 봄밤에 문득 맡은 라일락 향기, 가을 햇살에 빛난 친구의 얼굴, 스탠드 아래 책을 읽는 남편의 눈빛, 포실하게 닿는 내 아이의 엉덩이. 저자는 긴 말을 하지 않는다. 인생은 짧다. 짧기에 눈부시다. 그 아름다움을 왜 긴 말로 '설명'하는가? 잠시 잊고 지나쳤던 소중한 오늘 하루가 흑백의 사진에 담겨 책 속에서 빛난다. 저자의 짧은 속삭임과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길게 음미하는 것, 그리고 살짝 웃어보는 것. 그것이 이 아름다운 책을 읽는 방법 아닐까?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
우리가 죽게 될 것을 안다는 사실은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퀸들런은 쓰고 있다. 왜냐하면 시간이 흘러간다는 걸 모른다면 우린 쉽게 우리의 하루를, 우리의 인생을 낭비해 버릴 테니까.
퀸들런의 엄마는 그녀가 19살에 죽었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그녀의 인생이 전과 후로 나누어졌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녀가 후의 삶을 어떻게 살기 시작했는지 이야기한다.

"그것은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 시각과 다양한 색으로 보는 시각 사이에 그어진 선입니다. 상상할 수 없이 까만 어둠 속에서 빛줄기가 비춰들었습니다. 저는 그 일을 통해 인생은 너무나 짧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매우 경이로운 깨달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런 명상을 통해 어떻게 당신의 삶에 용기를 불어넣고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을까.이 책은 담백한 맛의 글과 불쑥 말을 걸 것 같은 흑백 사진을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하고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깨닫게 함으로 삶에 활력을 줄 것이다.

책에서 꺼내온 애너의 고백들
"혼자가 아닌 삶을 살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사랑은 한가한 도락이 아니라, 일임을 염두에 두십시오. 졸업장을 볼 때마다, 아직도 내가 학생이라는 사실을 되새깁니다. 매일 사람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살기 바랍니다. 고개를 돌려 봄에 철쭉이 별모양의 꽃망울을 톡 터뜨리는 것을 바라봅시다. 추운 밤, 칠흑 같은 하늘에 은빛으로 빛나는 보름달을 봅시다. 그리고 삶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임을 깨달읍시다. 인생을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맙시다.”

“자, 우리 솔직해집시다. 우린 풍요를 누리면서도 심란해합니다. 인생은 좋은 것인데도 말입니다. 우주의 원리를 꿰뚫는 대단한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나는 인생을 작고 소박하게 느낍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 수선화, 내 아이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있는 느낌, 남편이 램프를 켜놓고 책을 읽는 표정,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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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의 복을 부르는 생활법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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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저
태동출판사
2002년 12월

삼성생명 최연소 보험여왕으로 연봉 10억을 받는 정미애의 삶, 성공이야기. 돈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닌 사람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보험으로 성공한 여성의 책
부유한 집안의 처자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을 싹쓸이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엄청난 성과를 올린 여성
현재 보험아줌마들이 하는 영업방식의 원조인것 같고,
배울점이 많은 줌마.

정미애의 복을 부르는 생활법
국내도서
저자 : 정미애
출판 : 태동출판사 2002.12.03
상세보기

<정호의 정리>
내 쪽에서 먼저 상품을 사달라는 주문을 하지 말자
  대신 차분한 어조로 자상하게 상품 설명만 했다. 상대가 충분히 공감하고 스스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세세하고 자상하게
상대의 기분을 무시한채 몇번이고 끈질기게 찾지말자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이미지를 가꾸자
나 혼자만 이익을 보는 계약은 하지 말자
  내 수입을 위해 상대의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계약을 위한 수단만 동원한다면 더 이상의 신뢰를 창출할 수 없다. 하지만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요건을 먼저 생각하다 보면 결국 나도 이기고 고객도 이기는 최상의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철저히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필요에 맞추는 작전
나를 고객의 위치에 놓고 역으로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하면 좋은지... 나쁜지...
상품소개서를 바탕으로 문답식 자료를 만들어봐라
  완벽한 보장이 된다면 보험료가 비싸지겠군요?
  상품 특성을 보니 기존에 가입한 상품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금리 변동에 따른 영향은 없나요?
고객을 만나기 전에 고객을 파악하라
약속은 반드시 지키다
고객과 믿음을 주고받는 친구가 되자
중요하지 않는 만남이라고 해도 다음에 어디선가,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라
Give and no take!! 진심으로...
  손해 본 건 없다!
 
  작은 친절이라...? 흠! 손해 볼 건 없겠지.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손해 본 건 없다.
  아들의 도시락 가방에다 '너는 정말 특별한 아이다'라는
  쪽지를 써 넣었다.
  손해 본 건 없다.
  슈퍼마켓에서 휠체어를 탄 여인을 위해 문을 열어 주었다.
  손해 본 건 없다.
  시장님께 정치를 잘해 주셔서 고맙다는 편지를 썼다.
  손해 본 건 없다.
  양로원의 노인들께 꽃을 사다 드렸다.
  손해 본 건 없다.
  병이 들어 누워 있는 친구에게 국을 끓여다 주었다.
  손해 본 건 없다.
  딸과 게임을 하고 놀았다. 나도 재미있었다.
  손해 본 건 없다.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렸다.
  손해 본 건 없다.
  비서에게 하루 유급 휴가를 주었다. 조금밖에 손해 보지 않았다.
  조그만 친절이라고....?
  흠! 올해 내내 이렇게 살아야겠는걸....
고객에게 구걸하지 말라. 고객은 당당하고 자신 있는 영업사원을 믿고 좋아한다.
고객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지 말라
고객을 일회성으로 대접하지 말라
고객을 따뜻한 이웃으로
정직하자
고압판매, 무압판매보다는 저압판매를 시도하라
강한 자극을 개발해서, 항상 스스로를 자극하라
미온적인 태도를 버려라
집중력을 길러 늘 판매를 염두에 두고 행동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실천에 옮겨라
계획을 세워서 그대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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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와 함께하는 마케팅노트 도서 서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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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
저   자 :  우메자와 쇼타로우 / (주)빅펜
출판일 :  1998/04/08

지금 현재 마케팅이라는 사고가 올바르게 사람들에게 이해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유감스럽게도 마케팅을 단순히 물건을 파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마케팅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올바른 마케팅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쓴 것이 본서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도 그러한 생각에 기초하여 이해하기 쉬우면서 한편으로는 꽤 높은 수준의 마케팅까지 언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게다가 학문으로서 마케팅을 배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실제로 비즈니스에 관여하는 사람들도 염두에 두었기에 가능한 한 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직의 수명과 제품의 수명에 따라 마케팅의 대응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본서의 기본적인 취지입니다.
또한 실제 마케팅 업무에 있어서의 분석기법이나 개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마케팅에서만 아니라, 경영계획과 실행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케팅은 이론으로서만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서가 현재 경영 일선에 있는 사업자나 비즈니스맨, 학교에서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케팅의 기본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겠습니다.
우메자와 쇼타로우

초보자와 함께하는 마케팅노트
국내도서
저자 : 우메자와쇼타로우 / 양승욱역
출판 : 더난출판 2003.06.04
상세보기

신문에 스크랩하고 싶은 기사가 있는데 가위가 없어서 가위를 사게 되었을때 당신은 진정 가위를 갖고 싶었던 것일까? 다시 말해 당신의 욕구가 가위였기 때문에 가위를 샀던것일까?
당신은 가위가 필요해서 가위를 산것이 아니라 신문스크랩때문에 가위를 산것이다. 즉 당신의 욕구는 신문을 오리고 싶은것뿐, 신문을 오릴수 있는것이라면 굳이 가위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상관없다. 당신의 욕구는 가위 그 자체에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객의 욕구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고객만족이란 신문을 오리고 싶다는 욕구가 충족된 상태를 말한다.
이와 같이 고객의 욕구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의 만족을 얻고자 하는 마케팅을 고객지향 마케팅이라고 한다.

4P전략
- 제품전략(Product)
- 가격전략(Price)
- 유통전략(Place)
- 판매촉진전략(Promotion)

제품의 기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라도 이용자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은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제품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쓰이고 있고,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점이다.

아이디어 수집, 정리 -> 아이디어의 평가 -> 제품 컨셉트의 결정 -> 제품화의 검토, 이행 -> 테스트 마케팅 -> 제품화의 완성, 시장도입

'단기간에 살이 빠집니다!'와 같이 사게 만드는 힘이 제품 컨셉트에 있다.

고객의 아직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아차리느냐 못하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다.

시장세분화의 목적은 표적 시장을 좁혀서 소비자의 개별욕구를 확실하게 파악하는것이다.

편익세분화란? 시장을 세분화할때 연령과 성별, 지역 등이 아니라 그 제품에 대한 요구, 기대에 의해 세분화하는 방법

서비스라는 것은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비용이 많이드는 고가의 상품이다.
서비스의 최소한의 조건은 제공자와 손님의 제품 지식수준이 같거나, 제공자가 손님보다 높지 않으면 안된다.

소비자의단계
주의-광고가 효과적, 인적촉진은 비효과적
흥미-
욕구-
기억-
행동-인적촉진가 효과적, 광고는 비효과적
-> 고객에게 제품을 인식시킨후에 방문할것!

고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신제품을 소개하거나 사용중인 제품의 상태가 나쁘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고객이 제품에 이상이 있으니 잠간 와 달라고 하면 당장 달려가야 한다. 이것이 곧 고객 유지이다.

가격설정방법
- 원가중심 가격설정
- 구매자중심 가격설정
- 경쟁자중심 가격설정

제품의 인지도가 낮을경우 이미지 광고보다는 제품의 특징, 즉 그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개발기, 도입기에는 소비자로부터 인지를 얻는것, 유통판로를 획득하는것,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것 등이 중요하다.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사업의 기본외에 성장기에 충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생산력이다. 제품이 팔리기 사작하면 그에 맞는 생산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단계별 마케팅 포인트
- 도입기 : 인지도 확대, 제품의 기초적 개선
- 성장기 : 시장 점유율 확대, 경쟁에 대응, 브랜드 전략, 가격전략, 생산력확대, 제품개선
- 성숙기 : 시장의 유지, 이익의 확대, 시장 세분화, 브랜드 전략, 제품 차별화
- 쇠퇴기 : 생산성, 수익성의 확보, 브랜드 전략, 비용절감, 잔존자 이익의 추구

잘 나가는 상품만 진열해 놓으면 취급상품이 한정되어 버려 고객이 상점에 들어왔을때 단조로운 느낌을 받는다. 앗 이런것까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품을 갖춘다면 훨씬 더 매력적인 상품이 될것이다
-> 개발에 점목

SWOT 분석
강점-특정기업이 경쟁자와 비교하여 소비자로부터 강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약점-특정기업이 경쟁자와 비교하여 소비자로부터 약점으로 지각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기회-특정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의 주요 기회는 무엇인가?
위협-특정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의 주요 위협은 무엇인가?

포지셔닝(Positioning)
마케터가 원하는 바데로 그들의 제품을 소비자가 인식하게 하는 압버(충치는 페이오 치약이라고 인식)
목적 : 자사제품 이외에 소비자욕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대체제는 전혀 없다는것을 소비자에게 확신
중요성
-마케팅에 관한 모든 의사결정에 선행
-경쟁중에 제품을 잠재소비자 의식에 고착시킬수 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유사욕구를 충족시킬수 잇는 제품의 다양화중에 구별의 필요
-한번 소비자의 마음에 자리 잡으면 변경하기 어렵다
-제품 존재의 근거!

창조적 판매촉진 십계명
-특정의 목적/목표를 설정할 것-충분한 조사, 분석, 우선순위 설정
-기본적 프로모션 수법의 짜임과 효과를 숙지할것
-단순하고 주의를 끌수 있는 카피를 만들것
-합목적적이고 시각적인 그래픽으로 레이아웃을 할것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할것
-브랜드 광고 메시지를 판매촉진활동으로 보강할것
-브랜드의 포지셔닝과 이미지를 지원할 것
-판매촉진 활동을 다른 마케팅 계획과 잘 조정할것
-이용할 매체에 대해 숙지할것
-이상의 9가지 계명을 깨뜨릴 발상의 전환을 할것

소비자 구매 의사결정 과정
문제(욕구) 인식 -> 정보탐색 -> 대안평가 -> 구매 -> 구매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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