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사는 재미를 잃어버린 아저씨들의 문화대반란 도서 서평
록밴드, 자전거, 색스폰, 낚시, 요트 등등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서 새로운 삶을 살며 삶의 활력소를 얻는 대한민국의 아저씨들의 새로운 삶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저씨라고 하면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저녁에는 사람들과 모여서 술한잔하면서 잃어버린 청춘, 상사, 직장, 가족 이야기 등으로 밤을 세고는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꿈과 낭만은 자신들이 조금만 노력하고, 찾아만 본다면, 할수 있는것들은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삶의 무게, 부양의 의무 등으로 힘이들어 축쳐진 어깨를 모두 벗어버리고 떠나는것이 아니라, 일은 일대로 하고, 즐기는것은 따로 시간을 내서 즐기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너무나도 멋지더군요. 록벤드 아저씨들을 보면서는 예전에 감동적으로 보았..
200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