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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귀농해서 함께 농사짓는 참솔 농원 딸부자 가족 이야기 1
  2. KBS 역사저널 그날-백성들의 슈퍼 히어로,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와 현재 1
  3. 그녀 Her, 컴퓨터 운영체제 OS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의 줄거리와 리뷰
  4. 친구나 지인이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적절한 대응방법은?
  5.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천덕산 죽염 천일염을 만들며 산속에서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1
  6.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셀카봉, 물건에서 인문학 사회적 이야기를 찾아보는 KBS 방송
  7. 코스모스 프로젝트 천체의 재구성, 지구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한 KBS 설특선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귀농해서 함께 농사짓는 참솔 농원 딸부자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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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은 도시에서 살다가 경상남도 의령의 용소골에 귀농을 해서 참솔농원이라는 농원을 꾸며놓고 사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이제 슬슬 봄꽃이 만연하고 있는 즈음에 봄의 기운을 만끽하게 해줄 방송이 아닐까 싶네요.

딸부자집으로 동네에서 소문난 집인데, 남아선호사상으로 힘들었던 어머니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듯 합니다.

인간극장 황소 여사는 못말려, 충남 금산 바리실 사과 마을의 가족 이야기

KBS 다큐멘터리 3일-두번째 인생, 제주 올레 게스트하우스(올레길 10코스의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여의도 벚꽃축제, 3월말에 활짝 피워버린 윤중로의 모습과 방문기(대중교통, 주차장 정보)

KBS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딸 부잣집의 아픈 사연

젋은 시절에 딸만 여섯명을 내리 나은 어머니 전인수(90) 할머니는 남아선호로 남편이 첩을 네명이나 두었지만, 아들은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딸만 낳았다는 이유로 호된 시집 살이를 했고, 그로 인해서 자신은 물론이고, 딸들에게도 많은 상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전인수 할머니

지금은 다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두 딸을 먼저 하늘나라도 보내서 천붕의 시간을 겪기도 하셨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 딸들이 인생의 전재산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남자이지만, 아들들이 부모님.. 특히 어머니에게는 잘 못하는데, 이런것보면 집에 딸이 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딸부자 가족

소녀의 감성을 가진 흰머리 소녀 첫째 정순남(68), 씩씩하고 똑뿌러지는 성격의 둘째 정외자(61), 다음부터는 아들을 낳으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인 넷째 정윤돌(53), 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 공주 정유진(50) 등의 네자매가 인데, 성격은 다르지만 사이가 좋아서 일심단결을 잘한다고 하는데, 이제 엄마에게 딸들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존재라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참솔농원

가족이 함께 만드는 유기능 농산물의 참솔농원

그 딸중에서 정윤돌씨가 17년전에 귀농을 해서 비탈진 언덕위에 터를 잡고 농원을 꾸미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밤나무로 가득했는데, 흘어진 가족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농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

참솔농원 인터넷 쇼핑몰 홈페이지 - http://storefarm.naver.com/chamsol

네이버에 농수산물 판매점을 내서 장사 사업도 하시는듯한데, 유기농 도라지 6년근, 도라지씨, 고사리, 가죽나물, 취나물, 다래순 등의 산채나물, 매실 등 재철의 식물 나물 등 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용소골에 사노라면

처음에는 첫째딸 정순남의 제의와 넷째 사위 이강율(56)씨가 먼저 귀농을 했고, 이어서 강율씨의 아내 윤돌씨와 아이들이 내려왔고, 한면씩 내려오면서 이제는 친정어머니까지 모셔와서 어느사이 대가족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매실과 도라지가 주업이라고 하는데, 매화나무 잔가지 정리에 도라지 수확에 쑥, 머위 등의 봄나물을 캐느랴고 정신없이 바쁘시다고 하네요~

꽃피는 봄이 오면

봄을 맞이하면서 봄맞이 준비로 상당히 분주하다고 하는데, 수확에 손질에 고객의 주문에 택배 배송 등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한일이 산더미 처럼 쌓여가는데, 이럴때 가족들에게 SOS 구조 신호를 보내면 가족들이 달려와서 뚝딱 해결해 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한때는 그 딸들 때문에 상처를 받고, 힘들었고, 남몰래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이제는 농사를 지으면서 지난날의 아픔을 씻어내고 행복을 향해 살아가는 이 가족들에게 이제 인생의 봄이 오고 있는건가요...^^

가족끼리 모여서 함께 일하면서 웃음이 넘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보다 더 행복할것이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이제는 그 딸들의 효도와 효심으로 열 아들이 부럽지 않다고 하는데,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에 대해서 느껴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자 이윤녕(26)은 가족과 함께 살아가다가 농원의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서 올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입학을 했다고 하더군요.

잠시 집을 떠나가는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회피하는 영농에 뜻을 둔것만으로 가족들은 뿌듯하고, 자랑스러운듯 한데, 역시 교육을 이거해라 저거해라라고 강요할것이 아니라, 부모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들은 따라오기 마련이 아닐까 싶네요~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이제 용소골에도 봄이 찾아오고 이들의 가족에게도 인생의 봄이 찾아오고 있다고 하는데, 내 인생의 봄.. 전성기는 언제인지를 생각해 보기도 하네요.

그 누구의 말따라서 아직 내 인생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라는 말이 좋을까요...^^

KBS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봄 기운이 완연하가는 즈음에 꽤 멋지고 부러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주 방송을 보시면서 가족의 의미와 그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다시금 돌이켜 생각해 보고, 우리들 또한 이 가족에 못지 않게 행복해 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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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저널 그날-백성들의 슈퍼 히어로,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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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어사 박문수에 대해서 대부분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익히 알고는 있지만, 그가 만화영화에나 나오는 공상의 인물로 알고 있거나, 어떤 인물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방송을 보고나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정치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마 지금도 이런 정치인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기득권층의 흠집내기로 그 빛을 제대로 발하기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사 박문수도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무진장 싸우면 살아온듯 합니다.

어사 박문수 위키백과 사전 보러가기

박문수(朴文秀, 1691년 ~ 1756년)는 조선 후기의 문신(文臣), 정치가(政治家)이다. 자(字)는 성보(成甫)이고 호(號)는 기은(耆隱)이며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아버지는 박항한(朴恒漢)이고 큰아버지는 박태한(朴泰漢)이다.

御史 (어사)는 임금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으로 파견되는 관리인데, 암행어사(暗行御史)는 말그대로 암행으로 비밀리에 임금의 명령을 수행하는 관리인데, 어사또, 암행어사 출도야라는 말들이 생각나는데, 출도, 출두를 모두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 출도가 맞는다고 하네요~

박문수 또한 암행어사로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하던데, 당시 조선의 삶이 정말 많이 어려워서 죽은 사람의 고기를 먹는 식인도 있었다고 하던데, 박문수는 사재를 털어서 백성을 돕기도 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아주 파격적인 일이라고 하더군요. 

실록 등을 봐도 박문수의 다양한 활양상이 잘 나와있다고 하던데,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너무 유명해서 그 이름이 묻히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듯한 히어로같은 모습이라서 그런지 많이 알려지지 않다는것이 아쉽더군요.

박문수는 암행어사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병조판서, 호조판서, 경기도 관찰사 등까지 올랐는데, 너무 바른 소리, 양반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양반과 싸우며 백성을 위하다가 많은 좌천을 당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영조가 박문수에 대한 신임이 두터워서 당파싸움속에도 굿굿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궁궐 왕족 왕실의 수익원이던 소금사업을 백성등에게 돌려주고, 병역 군포 문제도 양반 등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싸웠다고 하던데, 요즘 같은 세상에도 이런 인물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는데, 조선시대 이런 인물이 있었다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포 문제는 당시에 정말 심각했는데, 벼슬을 하는 양반들은 병역면제 혜택으로 군포의 짐에서 벗어났다고 하던데, 당시에는 그런것이 아주 당연한것처럼 여겨졌다고 하더군요.

방송을 보면서 좀 짜증이 났던것은 이런 양반의 행태가 분명 잘못되었기는 하지만, 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생각은 전혀없이 양반들 너무 어이없어라는 패널들의 이야기... 물론 양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말에는 또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 갑질이나 사회비리 등의 문제를 보며서 나쁜 놈들이라고 욕들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들을 욕하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 싶은데, 주위에서 수없이 벌어지는것이 그런 일들이 아닐까 싶고, 욕하는 그들이 그런 행동들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정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활약을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정 전문가인듯한 느낌으로 낭비를 막고, 세수 확보를 위해서 잘못된 관행을 고치려고 부단히도 싸우고, 또 상처받고, 물러나기도 해야 했던 박문수...

2015년 지금이 대한민국도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법인세 인상은 염두에도 두지 않고, 최저임금을 올린다는 말에 경제가 어려울때는 어려워서 안되고, 경제가 좋을때는 투자를 해야 되서 최저임금 인상이 안된다는 재벌과 기득권층들... 그리고 부족한 세금은 담배값 인상등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듯하고, 수많은 비리들을 보면서 국민들 혈세로 지들끼리 펑펑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한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서 맞짱을 뜨던 박문수가 참 존경스럽게 느껴졌던 방송이였는데, 안타까운것은 조선시대나 대한민국이나 이런 인물들이 대우를 받기보다는 기득권층과 보수언론, 집권층의 흠집내기, 집중포화로 우리가 그런 이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는것이 더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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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Her, 컴퓨터 운영체제 OS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의 줄거리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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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영화 같기도 하고, 멜로 애정 영화 같기도 한 독특한 느낌의 영화로 2014 아카데미 각본상과 2014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개인 감상인데, 스포일러도 있습니다.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26 분 | 개봉 2014-05-22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테오도르 역), 스칼렛 요한슨 (사만다 (목소리) 역), 루니 마라 (캐서린 역), 에이미 아담스 (에이미 역) 

청소년 관람불가인것은 영화중간에 몇몇컷이 올누드로 나와서 그런듯한데, 문제되는 부분만 제거를 한다면 영화 내용으로 봐서는 청소년 관람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내와 별거중이고, 편지를 대필해주는 것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주인공 테오도르가 새로운 운영체계 OS를 설치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AI 인공지능이 보통이 아닌데, 사람과 같은 감성에 컴퓨터의 빠른 처리속도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처럼 내 컴퓨터에 설치하는것이 아니라, 서버쪽에 운영체제가 있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추어서 남녀 설정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등에서 소통이 가능한데, 마우스나 키보드로 입력을 하는것이 아니라, 음성으로 소통을 하더군요~

근데 이게 인공지능이라서 그런지 시키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오지람이 넓어서 주인공이 써놓은 편지를 가지고 출판사에 보내서 책으로 출간을 하기로 하는 등 대단한 일들을 해내기 시작하더군요.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 컴퓨터... 아니 OS와 데이트를 하기도 하고, 점점 사랑에 빠져들게 됩니다.

인간의 뇌의 역활처럼 생각하고, 사랑하는 등의 기능은 있지만, 육체적인 실체가 없는것이 문제여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잠시 시도를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존재를 자체적으로 인정하는 놀라운 단계까지...

근데 이런것이 자신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친구도 남자 OS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게 되는데, 나뿐만이 아니구라나는 생각에 좀 안도를 하게 되나요...-_-;;

그러던중에 별거중인 아내와는 이혼을 서두르게 되는데, os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에 미친놈 취급을 받기도...-_-;;

이후에는 친구들에게도 os를 자신의 여친이라고 소개를 하고, 둘이서 오붓하게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전반적으로 사랑이 샘솟는듯한 배경과 색감, 음악이 좋더군요.

물론 문뜩문뜩 이게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근데 이 os가 잠시 외출을 해서 먹통이 되기도 하고, os들이 모여서 세계의 석학 지성에 새로운 os를 만들어서 자신들끼리 성숙 발전을 해가기도 하는데, 이제는 인간의 지성을 넘어는 수준으로 발전을 하더군요.

충격적인 내용은 os에 접속이 되지 않을때 길거리의 수많은 사람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는 os와 이야기를 해보니 자신이 사랑하는것은 당신 하나뿐인것이 아니라, 수천명에게 동시에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_-;;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운영체재들이 한꺼번에 동시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게 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을 하면서 영화는 좀 황당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인간같은 하찮은(?)것들과 있을 시간이 없는건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것인지 암튼 열린 결말로 마무리가 되더군요.

컴퓨터와 사랑에 빠진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런것은 우리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듯 합니다.

SNS, 전화로 사랑하는 사람과 주로 대화를 하고, 실제적인 접속, 만남, 육체관계는 없어도 스마트폰을 통한 매개체를 통해서도 충분히 사랑하고, 행복할수도 있으니까요...

뭐 이메일도 마찬가지 일것이고, 지금은 거의 사라진 펜팔 같은 편지도 그렇군요.

상대가 사람이냐 컴퓨터이냐만 다를뿐이지, 어떻게 보면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또한 디지털 시대의 단면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수많은 시간을 보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당 시간을 sns나 채팅으로 보내고, 실제 대면 시간은 적은데, 이별 또한 이 영화에서 보여준듯한 허무한 이별을 맞이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우리는 흔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이성간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식물, 동물에 애정을 쏟으면서 사랑에 빠지고, 스마트폰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앱 프로그램과도 사랑에 빠질수도 있고, 그것 또한 사랑의 일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데, 이 영화에서는 그 대상이 독특한 OS여서 좀 신선하게 느껴진듯하더군요.

뭐 암튼 이 영화는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사랑의 생로병사를 보는듯하며,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데 있어서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또 한번의 멋진 사랑을 꿈꿔보게 되는듯 하네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The Theory of Everything,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의 영화

Love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도서 서평,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랑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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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지인이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적절한 대응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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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친구나 지인들이 돈을 급하게 빌려달라고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물론 1-10만원내외로 빌리는 돈 말고, 30만원이상 빌려 달라고 하는 경우 본인이 카드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현금서비스도 안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흥청망청 돈을 쓰다가 이러는 경우도 있고, 여자나 술, 도박 등에 빠질수도 있겠지만, 뭐 보통 이런 사연은 접어두고, 친구가 급전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이나 정말 친한 친구이고, 돈이 되는 경우 빌려줄수도 있지만, 왜 이 사람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안빌려주시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주변의 지인들에게 돈을 다 빌려서 신용을 잃을만큼 잃고 나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하는것이 대부분이니 이런 경우 거절하시는것이 옳은듯합니다.

뭐 거절 방법이야 냉정하게 하시기보다는 나도 요즘 죽겠다라는 식의 소리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기도...-_-;;

하지만 좀 친한 친구의 관계인 경우에는 참 애매하지요.

뭐 의리를 생각해서 현금서비스까지 받아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돌려받기가 쉽지 않고, 그러다가 같인 몰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그냥 주어도 상관없는 금액을 주는게 좋다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300만원을 급하게 빌려달라고 하는데, 돈이 없다고 하면 내가 꼭 금방 갚을테니 카드 대출을 받아서라도 급하게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에 나도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얼마 뽑을수 없는데, 한번 알아보고 연락을 줄께라고 이야기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요즘 카카오톡 같은 sns를 해킹해서 친구의 계정으로 들어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고, 먹고 튀는 사기꾼들이 있으니 전화 통화로 하시는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뭐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는 돈의 액수가 내가 그냥 친구에게 줘서 없어도 그만인 돈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좀 부담이 되는 액수라면 그중에서 일부만 빌려주시는게 좋은데, 예를 들어 위처럼 3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알아본다고 하고, 잠시 전화를 끊고, 내가 가능한 액수를 생각해 보시고, 친구에게 얼마까지는 될것도 같다고 하시면서 한템포 쉬고 가시는게 좋겠지요.


물론 상대는 어떻게 더 안되겠냐고 하겠지만, 나도 이것밖에 안된다고 하시면 대부분 상대는 그것도 고맙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뭐 이후에는 대부분 연락이 없습니다...-_-;;

돈 달라고 조르거나 강요를 하지 않는 이상 내 돈을 갚기보다는 은행이나 사채 돈을 갚는게 우선이고, 나중에 팔자가 피면 갚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돈을 주시면서 하나의 조건을 걸어보시면 어떨까 싶은데, 돈은 못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살짝 테스트를 해보는 겁니다.

돈을 은행으로 보내주면서 나 이거 이달 말일에 신용카드 결제해야 되는거니까 그전에 꼭 줘야해라고 말을 한마디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대부분의 경우 그전에는 꼭 갚겠다고 말을 할겁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은 연락이 없을겁니다...-_-;;(제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싶기도)


그리고 연락이 없을 경우 sns, 문자로 말일 하루이틀전에 돈 어떻게 되냐고 한번 물어보시고, 말일에 전화도 한번 걸어보십시요.


말일 전에 연락이 와서 그때까지 힘들것 같으니 미안하다, 양해해 달라고 한다면 양반인데,

대꾸를 하지 않거나, 전화나 문자를 씹는 경우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경우 이 친구와의 대인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내가 전화를 걸어서 전화 통화가 되었지만, 돈을 빌릴때의 간절함이나 급박함은 없고, 지금 돈없어 미안해 하는 정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가 싶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해내가 위해서 친구의 어려움은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를 가진 친구라면 이런 경우에 정리를 해보시거나 그 친구에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는것도 어떨까 싶은데, 더 어려운 일이 생길때라면 어떤 행동을 할까 싶기도...

뭐 기왕에 돈을 빌려주면서 간단히 한번 그 친구에 대해서 테스트겸 생각해 볼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물론 좀 치사하고, 어려운 상황을 가지고 시험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런 일을 몇번 당하다보니 이런것도 필요하지 않을가 싶네요.


물론 그러한 상황의 심정은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것도 안보이고, 지금 당장 눈앞에 문제만 해결을 하려고 하는데, 가끔 그런 친구들과 술을 한잔하면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거나 파산 신청 등을 이야기해도 전혀 듣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 자신이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1000만원으로 해결될수있는 문제를 몇배 이상 빚을 불려놓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은 후에 가족에게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경우 도와주는것이 도와주는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몇이전 깡패들이 돈을 받으러 집으로 오고 있다는 후배의 전화와 위에서 말한 경우가 생각이 나서 적어보는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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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천덕산 죽염 천일염을 만들며 산속에서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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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는 자발적인 가난과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전남 곡성 천덕산의 산꼴짜기 오막살이 집에서 살아가는 아빠 김인수(49), 엄마 전선희(45), 딸 김나진(10), 아들 김현옥(7)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부와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어찌보면 반대의 삶을 사는것일수도있는데,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과연 행복한지를 알아보고, 과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은 어떤 삶이고,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KBS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인간극장 지유네 산골일기-유기농 효소 울진 방주공동체 강문필,최정화 부부 가족의 귀농의 삶

인간극장 석봉씨의 봄, 지리산 둘레길 산촌민박 김석봉 가족의 귀농 이야기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들개 이준철씨 가족의 귀농,귀촌 이야기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임소현,김영미 부부 귀농과 유기농 농가체험 우프(wwoof)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산-지리산 뱀사골 정춘환 5형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방송

인간극장 모정의 세월-산골생활을 즐기는 박준하,최희진 가매골 부부의 행복 이야기

KBS 인간극장-곰작골에 살어리랏다, 김영찬,임윤자 부부와 가족의 자연속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귀촌, 귀농을 해서 친환경적으로 오지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꽤 자주 소개를 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참고로 이들이 사는 곡성군은 섬진강 물길을 따라가는 10km 구간쪽인데, 1998년 전라선 철도가 복선화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였지만, 곡성군이 철도청으로부터 이 구간을 매입해 기차마을을 조성하고 관광용 증기열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과 510m 구간의 철길을 철로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굴피집

와룡마을 현옥이네 굴피집

전남 곡성 천덕산에 굴피집을 짓고 살아간다고 하는데,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지 않는곳이여서 물은 개울물을 이용하고, 전기는 지붕위의 태양열을 이용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개울물로 밥을 지어먹고, 밤에는 촛불과 달빛으로 생활을 하는 등 불편한것도 많지만, 그런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를 하면서 살아가신다네요.

화장실도 생태화장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좌변기로 소변과 대변을 받아서 이 가족이 작은 텃바ㅏ의 비료로 소중하게 사용을 하기도 한다고~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김인수 전선희 부부

산에 오기전에 아빠 인수씨는 설악산 구조대원과 집을 지어주는 것이 직업이라고 하던데, 본인의 성경이 많이 급해서 화를 잘내는 편인데, 사회와 좀 떨어져 있으면 화를 잘 다스릴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도시를 떠라서 산으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고로쇠 작업과 죽염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동네의 맥가이버로 냉장고, 농약통 등 남의 집의 물건을 고쳐주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천덕산 죽염

천덕산 죽염을 만드는 아빠 김인수

죽염을 만드는 일은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대나무, 천일염, 황토 등을 최고급 재료로 골라서 천도가 넘는 가마네서 9번굽는다고 하는데, 생선구이 요리부터 세안, 족욕, 팩 등 다양한곳에서 사용이 된다고 하더군요.

[갈 데까지 가보자 촬영지 정보] 천덕산 자연주의 나진이네 

홈페이지나 블로그, 쇼핑몰 등은 보이지 않는데(뭐 오지에 계신분이라 컴퓨터나 인터넷이 될리가 없을듯), 위 링크에 가시면 나진이네 핸드폰 전화번호가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암튼 이 가족은 이미 동아일보 종편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방송편에서 이미 소개가 된듯 하네요~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김현옥 김나진

암튼 이런 산골속에 부부와 함께 딸기같이 빨간 볼을 가진 현옥이와 숲속의 공주 나진이 그리고 반려견 딸기와 몽이까지 여섯식구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선희시도 자연속에 사는게 행복이라고 하며, 걸어 다니는 식물 백과사전이라고 불릴정도로 야생초 등에 박학다식한 분이라고 하는데, 뭐 부부의 뜻이 맞아서 산속의 생활을 하시는것인듯 합니다.

영하 십도의 맹추위에 설거지할 그릇을 들고 개울에 가서 찬물에 설것이를 하면서도 냇가에서 물소리를 들어며 물빛이 깊어지는것을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고, 겨울에 이 정도는 한번 해주고, 겨울을 느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하시던데, 참 긍정적이고 낭만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시는듯~^^

산속에서의 아이들의 삶과 교육

문제는 아이들인데, 방송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애들 교육은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빠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재미있게 뛰어노는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외지에 살면서 TV나 장난감, 스마트폰, 게임 등을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산속에서 아주 재미있게 살아가는듯 합니다.

신나게 놀다가 목이 마르면 개울의 물을 마시고, 배가 고프면 땅속에서 냉이를 캐서 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대략 50-60년대의 아이들의 노는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사는곳도 첩첩산중이지만, 더 깊은 산으로 들어갈때는 소풍을 가듯이 즐겁게 가고, 아버지의 갈잎을 모으는 일을 도우면서 아빠의 일도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산악구조대 출신인 아버지의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들의 놀이터를 밧줄로 만들어 주고, 그네도 톱으로 뚝딱하면서 만드어 준다고 하는데, 자연이 이들이 행복이 터전이고 놀이터이며 배움터라고 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갔다온후에도 학원에 과외에 사교육을 받으며 경쟁사회에 나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들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이들을 공부 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정말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것은 이들 부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해 7살이 된 현옥이는 아직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아닌데, 어린이집의 한살 많은 형들이 모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유치원에 있을수가 없어서 일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가 더 많은 친구가 생긴다는 생각에 신이 났고, 처음에는 적응을 잘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뭐든 잘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배우면 배우는 대로 주면 주는 대로 산골 생활을 하나씩 익혀가듯이 사회속의 삶도 저절로 익숙해 지는듯한데, 이것이 바로 이들 부부의 자연 교육이 아닐까 싶네요.

남들은 애들이 산에 살면서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하며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자연속에서 아이들은 잘 크고 있고, 건겅하고, 자연을 닮아서 순수하고 착하게 크고 있어서 큰 걱정을 하고는 있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한글이나 수학, 영어 등 시험 점수 실력을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이 부부는 자연속의 삶을 살면서 사물을 더 깊이 있게 보게 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것이 더 큰 경쟁력이 아니겠냐며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네요.

도시에서 사교육에 정신이 없이 살아온 아이들이 성장한후에 나의 어린시절을 왜 그렇게 힘들게 했냐라고 부모에게 말을 하거나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자연속에서 뛰놀던 아이들이 성장한후에 왜 나의 어린 시절에 공부를 안시켰냐고 따질 아이가 있을까요?

얼마전 종영된 tvn 드라마 미생에 보면 보들레르 라는 작가의 취해라 라는 시을 인용했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취해라

항상 취해있어야 한다

모든 게 거기에 있다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 하며

당신을 땅쪽으로 꼬부라지게 하는

가증스러운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당신은 쉴 새 없이 취해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취한다?

술이든, 시든, 덕이든, 그 어느 것이든 당신 마음대로이다.

그러나 어쨋든 취해라.

이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자연속에서 자연과 놀이에 취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도시의 아이들은 부모의 강요에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살아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뭐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삶을 살기에는 도시의 삶의 더 유리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아이들이 크게 성장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간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방송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이 부부의 교육관이 어떤지 잘 살펴보면 좋을듯 하며, 무엇보다 어른이 입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할듯 하네요.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가족 사진

KBS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인생에 정답이라는것은 없을겁니다. 다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을것이고, 다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가족은 시골 산속의 삶을 선택하면서 자신들만의 삶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게 정답일수도 있고, 오답일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이 방송을 보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우리는 과연 삶의 철학이나 나만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는 저 가족보다 더 윤택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들은 그들의 의지로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우리 가족은 이 도시의 삶의 내 스스로 선택을 한것인지, 남들도 그렇게 살고 있으니 그렇게 살고 있는것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보고, 그를 통해서 내가 바라는것,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중요한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사람은 흔히 잘나갈때나 문제가 없을때는 별생각이 없다가, 역경이나 문제가 생기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는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우리 삶을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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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셀카봉, 물건에서 인문학 사회적 이야기를 찾아보는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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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채널을 돌린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사물 하나를 가지고 거기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방식인데, 아니 이런 물건을 가지고 한시간 내내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게 놀라운데, 셀카봉이나 청바지, 이태리 때밀이 타월 등에서 의미를 찾아보는 방송입니다. 

KBS 수요기획-신 다빈치 프로젝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에 대한 방송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

EBS 레오나르도 다빈치 - 시대를 앞서간 천재

다빈치 노트라는 제목은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가져온것인듯 합니다.

친구들과 앉아서 셀카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한다면 어떨까요?

요즘같이 인기를 끌고 있을때 이야기를 하면 나도 써봤어.. 신기하고 좋더라 등등 몇분 정도 이야기하면 끝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책은 도끼다의 광고 기획자 박웅현,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인 밥장, 서울대학교 교수 장대익씨, 홍석천씨등의 메인 페널외에 각 주제마다 몇몇 패널을 초대를 하는데, 참 말씀들도 잘하고,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라는것이 이들 패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실감이 나더군요.

이번주 주제는 작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던 셀카봉 selfe Stick 입니다.

참 올한해 인기를 끓었던 대단한 제품이기는 한데, 어떻게보면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사람들의 사진찍는 패턴을 많이 바꾼듯한데, 과연 이 제품을 가지고 한시간 동안 무엇을 할까요~

셀카봉의 기본적인 기능은 더 넓은 각도에서 더 좋은 사진을 남이 아닌 자기 자신 스스로 찍을수 있게 하는것인데, 물론 방송에서는 셀카봉 자체 뿐이아니라,  셀카나 SNS까지 범위를 넓혀서 이야기를 합니다.

셀카봉을 최초로 만든 발명가

셀카봉을 최초로 특허를 만들어서 출원한 사람은 일본인히로시 우데다라는 사람인데, 산 정상에 올랐을때 항상 카메라르 바위위에 두고 혼자서 자신의 사진을 찍고는 했는데, 혼자서 편리하게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런 제품을 제작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같은 기능은 없었고, 기존의 카메라에 일체형으로 제작된 방식이였다고 하는데, 일본인들이 쑥스러워 하는 성향도 있고 그래서 당시에는 히트를 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기술이 발전을 하고 sns와 맞물려서 셀카와 셀카봉은 큰 히트를 치면서 호모작대기쿠스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남자의 경우 자신의 외모를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자신의 외모를 못생겼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셀카로 인해서 그러한 모습을 바꾸어 줄수도 있다고 하네요...^^

셀카에서 한장의 사진에 가장 많이 촬영된것은 2천명의 유대인 셀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마음만 먹으면 신기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암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셀카의 의미, 장단점, 그로 인해서 달라지는 우리의 삶...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인지에 대한 이야기 등등 패널들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수준과 재미가 상당히 좋았던 방송으로 셀카봉으로 한시간을 이야기를 해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더군요.

KBS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한데,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이들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관점 등을 보면서 사물에 대해서 어떠한 시각과 생각을 가질수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저런... 아니 저보다 더 나은 시각을 가질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KBS 스페셜-iSad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의 유산과 일대기,메시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2013 SW+인문의 초월적인 만남 세미나 컨퍼런스 후기, 강연 리뷰와 동영상

EBS 다큐10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 애플의 성공비결에 대한 방송과 동영상

EBS 다큐 10+ 그리스 신화의 뿌리-신의 탄생, 신들에게 도전한 괴물에 대한 2부작 다큐멘터리로 에보이아인의 이야기

KBS 일류로 가는길 - 최재천의 통섭과 대학문국, 학자의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자!

스티븐 존슨의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TED 강연 동영상(한글 자막, Steven Johnson: Where good ideas come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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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프로젝트 천체의 재구성, 지구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한 KBS 설특선 글로벌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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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과학적으로 독특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의 다큐멘터리인데, 1부에서는 지구 생성에 대해서, 2부에서는 우주 생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관리자가 다양한 원소 재료를 가지고 지구와 우주를 만든다는 가정으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꽤 흥미롭게 볼수는 있지만, 지구 생성과 우주 생성을 각각 한시간에 제대로 설명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을텐데, 나름 꽤 잘 설명을 한듯 합니다

다만 이런 과학 부분에 관심이 없으신분은 도통 뭔소리인지 모를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관심만 있어서 주마간산식으로 다양한 학설을 가지고 지구와 우주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듯 합니다~

지구의 생성을 위해서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을 트레이너로 가지고 와서 그것을 가지고 관리자가 지구를 만든다는 가상적인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중력과 전자기력 등을 통한 물질간의 힘으로 그 원소를 합쳐서 조금씩 그 커져가는 물질들...

그리고 그냥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는 정도로 이야기만 들려주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서 이해를 돕기도 합니다.

지구는 물론 달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만 좀 이야기 전개가 빠른 편이여서 초보자의 입장에서 볼때 아~ 대충 이렇게 만들어지나 싶은 정도라고 할까요...^^

암튼 이렇게 만들어진 지구에서 인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짧은 시간에 꽤 흥미롭게 설명을 합니다.

그동안 봐왔던 다규멘터리를 짧은 시간에 집대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방송을 보고나면 참 쉽게도 만들어 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참 인류가 생겨난것이 정말 대단히 우연한 확률에서 생겨났고, 또 우주 어딘가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1부에서 지구를 생성했는데, 2부에서는 우주 생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전후가 바뀐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우주 생성은 더 거창한 이야기라서 저 빠른 말로 달리는 주마간산이라고 할까요...^^

암튼 과학적인 내용도 좀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는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방송을 보면서 암흑물질이라는것은 정말 있는걸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실제로 존재한다는것이 정설로 받아져 있더군요.

암흑물질(暗黑物質, 영어: dark matter)은 우주에 널리 분포하는 물질로써, 전자기파 즉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으면서 질량을 가지는 물질이다. 암흑 물질이 분포하는 곳에서는, 그 중력에 의한 일반 상대성 이론의 효과 때문에 주변의 항성이나 은하의 운동이 교란되기도 하고, 빛의 경로가 굽어지기도 한다. 암흑 물질의 존재는, 은하 따위의 총 질량을 계산할 때, 광학적 관측을 통해 얻어진 값이, 중력 효과를 통해 계산한 값보다 현저히 작다는 사실로부터 유추할 수 있다. 암흑 물질의 존재는 현재 정설로 인정되며, 빅뱅 이론 및 ΛCDM 모형의 핵심 요소다. 아직 암흑 물질이 어떤 입자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암흑 물질 문제(dark matter problem)라 한다.

암흑물질이라는것이 없다며 우주의 구성은 불가능했을꺼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던데, 우주의 대부분은 차지하는 어떻게 보면 우주의 근본일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궁금증과 숨어 있는 비밀이 궁금하기도 한데, 그 정체를 파악하는 순간 세상은 좀 더 나아지고.. .달라질까요?

전체적으로 좀 빠른 전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서 짧은 시간안에 지구와 우주에 생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배울수 있었는 방송인듯 한데,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찾아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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