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하면 흰색이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수디오에서 멋진 컬러의 니오라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그냥 음악을 듣는것뿐이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을듯 하네요~^^
강렬한 색상으로 레몬을 생각나게 하는 노란색의 제품으로 외형상으로는 에어팟과 비슷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봉 길이는 살짝 짧아서, 애플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www.sudio.com/kr/nio-lemon
수디오 홈페이지에 가시면 이 제품외에 화이트, 블랙, 그린, 샌드, 오로라 등의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있는데, 가격은 99,000인데, 2021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1년 추석 감사제로 수디오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코드 HAPPYCHUSEOK3 를 입력하시면 15%가 할인되어서 77,000원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니오 악세사리 세트인 2021서머토트백, 니오 사과껍질 가죽케이스가 무료로 증정되니,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디오 제품은 구입후에 30일동안 무료반품이 가능하며, AS 기간이 무려 3년으로 고장시에 무료로 새제품으로 교환해 준다고 하네요.
이전에는 스웨덴으로 물건을 보내고 받아야 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 반품, 교환 수리가 가능해서 AS도 만족스러운듯 합니다.(왠지 조만한 한국에 수디오 매장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저는 리뷰를 위해서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았는데, 아쉽게 품절로 토트백은 오지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느낌이 놓은 레몬 색상이 마음에 드네요~
토트백은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 Sudio x 아이슬란드 출신 유명 아티스트 ANDREA MAACK 서머 토트백으로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제품인데, 아쉽네요!
패키지도 이쁘게 들어가 있네요~
니오 레몬의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충전기, 이어폰을 딱는 천, 메뉴얼과 이어팁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사은품으로 함께온 식물베이스인 사과껍질을 가지고 만든 이탈리아산 가죽인 니오 케이스입니다.
먹을수는 없고...^^ 냄새도 사과냄새는 안나지만, 전혀 사과껍질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것을 모르겠네요.
고정은 고무줄 밴딩으로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본체입니다. 케이스까지 레몬색상으로 이쁘게 되었고, usb-c 타입으로 충전을 가능합니다.
제가 애플 에어팟을 처음 구매를 하고는 귀에서 자꾸 빠져서 이어팁을 구입했는데, 안빠지기는 하지만... 에어팟 케이스에 들어가지 않아서 결국 어머니에게 드렸는데, 수디오 리오는 4가지의 이어팁이 들어있는데, 이어팁을 끼우고도 케이스가 닫혀서 아주 편리합니다!
애플 에어팟이 이쁘지만, 귀에서 자꾸 빠지시는 분들에게 아주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케이스는 좋기는 하지만, 이쁜 색감을 가리는것이 아쉽네요...^^
작동 방식은 에어팟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여서 처음에는 좀 헷갈리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좀 익숙해 져야 할듯 하며, 터치시에 눌린다는 느낌이 없다는것이 조금 아쉽더군요.
그래도 재생,중지, 다음곡, 이전곡, 볼륨조절까지 되는것은 꽤 만족스럽고, 통화 품질도 괜찮습니다.
음질은 저음이 꽤 강조가 되고, 고음은 조금 덜한 느낌인데, 제가 막귀이기는 하지만, 저가의 제품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음질을 보여주는듯 하네요.
5.5시간의 재생시간이고,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2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ipx4 방수로 비오는 날 조깅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가볍게 뛰는 정도로는 빠지지 않아서 운동할때도 좋더군요.
장점 : 이쁜 색감, 잘빠지지 않는 이어팁, 방수기능, 저음 강조, 할인해서 7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3년 무상 AS
단점 : 저음에 비해 고음이 좀 약함, 터치 기능의 아쉬움
만약 1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괜찮은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들어가 있지 않은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하신분은 sudio Ett 제품이 10만원대인데, 꽤 마음에 들어서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니 참고해 보시기바라겠습니다.
https://www.sudio.com/kr/ett-white
그럼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이 제품은 리뷰를 대가로 수디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