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945 라디오스타 이번에 청룡영화제를 휩쓸었다고 했던가... 아주 죽인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자꾸만 다시 보게되는 영화... 작지만 감동적인 청취자들의 이야기들... 그리고 막판에 감동적인 박중훈의 맨트... 기왕이면 멋진 재기까지 해주었으면 더욱 감동적이였을까? 뻔한 이야기가 됬을까? 암튼 나도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다.. 누군가의 빛을 받아서... 맨위의 사진은 꼬마의 우는 모습이 어찌나 우리 기성이를 닮았는지...:) 감독 : 이준익 주연 : 박중훈 , 안성기 , 최정윤 , 한여운 각본 : 최석환 촬영 : 나승룡 음악 : 방준석 편집 : 김상범, 김재범 미술 : 황인준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6년 09월 27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5 분 제작/배급 : (주)영화사 아침/시네마서비스.. 2008. 7. 26. 잭애스: 넘버 투 (Jackass: Number Two) 세상에 이런 개새끼들.. 이런 미친놈들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는 아니고.. 단편적인 엽기 행동들의 모임... 하지만 이들의 행동이 우리가 상상속에서 한두번쯤은 상상해보는 그런 모습이 아니였을까? 우리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아니였을까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비위가 강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보지 말기를...-_-;; 암튼 그들의 기발난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고.. 엽기적인 행동에 욕이 절로 나온다... 거머리로 눈에서 피빨기, 인두로 사람 지지기, 똥싸기, 그 냄새를 캡슐안에서 냄새 맞기, 고무탄 크레모어 맞기 등등... 어이가 없다... 감독 : 제프 트리메인 주연 : 자니 녹스빌 , 스파이크 존스 , 뱀 마게라 , 크리스 폰티어스 , 스티브 오 각본 : 스파이크 존즈 촬영 : 드미트리 엘야.. 2008. 7. 26.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과연 책의 내용을 얼마나 잘 영화로 만들었을까하고 반신반의했는데.. 책은 책데로.. 영화는 영화대로의 매력이 있는듯하다. 구체화되지 않고 상상으로만 느꼈던 그들의 모습이 이렇게 잘 표현될수도 있구라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책에 비해서 짧은 시간에 표현해야하는 영화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잘 골라서 감동적으로 잘 만들었고, 케스팅도 아주 잘된듯하다. 다만 책에서는 사형수에 대해서 진진하게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아무래도 영화해서는 감동코드 위주로 가는것이 약간 아쉬웠다는... 감독 : 송해성 주연 : 이나영 , 강동원 , 윤여정 , 강신일 각본 : 장민석, 박은영 촬영 : 강승기 음악 : 이재진 편집 : 박곡지, 정진희 미술 : 이진호 장르 : 드라마,멜로 개봉 : 2006년 09월 14일 .. 2008. 7. 26. 내 남자의 유통기한 (The fisherman and his wife) 처음에는 일본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왠 독일 영화...-_-;; 재미를 떠나서 남녀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라고 해야 할까... 나도 예전에 겪었던 뭐같은 일들도 생각이 나는 그런 영화... 약간은 비몽사몽한 정신에 봐서 좀 아쉬웠고.. 나중에 다시 진지하게 봐볼만한 영화... 그리고 물고기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면 안될듯한 나름대로 삶, 인생, 연애, 사랑의 진지한 고찰이 베어있는듯한 영화... 그리고 역시 사람은 자신이 볼때는 진지하고 복잡한것처럼 생각하지만, 옆에서 바라보면 정말 단순하면서도 우수운 존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것에 만족을 못하고.. 끊임없는 탐욕에 타락해가는 모습까지도... 감독 : 도리스 되리 주연 : 크리스티안 울멘 , 알렉산드리아 마리아 라라.. 2008. 7. 26. 인빈서블 (Invincible) 직업이 바텐더인 한 사나이가 NFL 공개 테스트에 합격해서 꿈을 이루는 이야기... 예전에도 풋볼 영화는 몇번 본것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고.. 야구영화중에 메이저라는 영화와 많이 유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풋볼의 규칙이나 재미는 잘 모르겠지만, 사나이들이 죽을힘을 다해서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서 시합에 임하고 승리를 거무어쥐는 모습은 언제봐도 참 멋지다. 거기에다가 스포츠영화는 감독이나 코치들의 멋진 대사들도 귀기울여서 들어볼만한 멋진 대사들을 날려준다... 아~ 나도 이제 빈스처럼 다시 한번 달려볼까나... 멋진대사 멋진대사 - 감추기 내년엔 나아지겠지? 그래 우린 로또에 맞아서 백만장자가 될거고... 빈스, 참석하는건 그렇게 나쁜일이 아닌것 같구나 남자는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돼 여러분,.. 2008. 7. 26. 맨발 (Barefoot / Barfuss) 만신창이 인생이 되어버런 실업자가 소개로 찾아간 곳이 정신병원의 청소부이다. 그곳에서 자살하려는 한 여자를 보게되고 말린다. 하지만 곧 병원에서 쫓겨나고.. 그를 몰래 따라온 그녀... 그리고 그와 그녀의 3일간의 여정... 그리고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남... 뭐라고 할까.. 정말 따뜻해지고, 사랑과 행복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다. 그녀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의사에게 부탁할때 울먹이는 그를 보며 정말 눈시울이 붉어진다... 굳이 거창하거나 대단하지 않더라고.. 사랑은.. 행복은 이렇게 다가오는가 보다... 그리고 행복해지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라는 간절함을 느낀다... 그녀말따라 뭐 별거 있겠어.. 같이 버스타고, 춤을 추고, 같이 누워서 달을 보고, 놀이공원에서 놀고... 그러고보니 베니와 준.. 2008. 7. 26. 이전 1 ··· 2101 2102 2103 2104 2105 2106 2107 ··· 2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