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주먹 (Raging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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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권투선수의 몰락과정을 그린 영화...
잘나가던 그는 여자, 음식등 탐욕에 빠지고.. 일부러 져주는 등 거의 인간말종이 되다가... 어느날 은퇴를 해서 바에서 스텐딩코메디를 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미성년자를 건드린후에 완전히 망가져서 감옥에 까지 들어간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며.. 처절하게 후회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생이 나아지지는 않는다. 여전히 스텐팅 코메디를 하면서 근근히 삶을 이어나가는 그...
하지만 자신이 챔피언이였다는 긍지는 잊지않고... 오늘도 살기위해 나선다...

한 영웅의 몰락사... 그 동안의 숯한 좌절...
나폴레옹이 했던가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라는 말이 떠오랐던 영화였다.
그리고 그의 모습속에서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나도 그처럼 나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린다...

멋진대사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주연 : 캐시 모리아티 , 프랭크 빈센트 , 로버트 드 니로 , 조 페시 , 존 터투로 , 마틴 스콜세지
각본 : 머딕 마틴
촬영 : 마이클 채프만
음악 : 로비 로버트슨
편집 : 델마 슌마커
미술 : -
장르 : 드라마,액션
개봉 : 2006년 12월 05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9 분
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80

실존 선수의 20년의 걸친 삶의 과정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1980년도 작품으로 원제그대로 번역한 `성난 황소`란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실존 선수의 20년의 걸친 삶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인간사와 미국 사회의 맹점 등을 해부해서 보여주는 영화. 클래식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가 흐르는 오프닝 장면은 20세기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명의 복서 제이크 라모타는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슈거레이 로빈슨과의 경기에서 이기게 된다. 이로 인해 그는 매우 유명해지고 복서로 이름을 날린다. 그의 인간적인 욕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그는 가족과 갈등을 겪게되고, 마피아와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결국 그는 쇠락을 길을 걷고 만다.
제이크는 세월이 흐른 뒤 은퇴하게 된다. 그는 예전의 명성을 곱씹으며 초라한 밤무대의 뚱뚱한 스탠딩 개그맨이 된다. 인생의 우여곡절을 되씹으며, 한 인생을 뒤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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