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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님스 아일랜드 (Nim’s Island)
  2. 그것이 알고싶다 -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희망! 10억 만들기, 당신은 가능한가
  3. MBC다큐 부자(富者) 12대 만석꾼의 비밀
  4. 글로벌 마켓 제3부 최고의 브랜드 - 수퍼스타
  5. 유통시장의 젊은 신화, 옥션 이재현
  6. 86 키위재벌 정운천의 참다래 망다래 이야기
  7. 은근둔, 진간꼭의 신화, 김동환

님스 아일랜드 (Nim’s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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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보여주려고 받았다가 내가 더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정말 꿈만 같은 세상에 둘이서 몰래 살고 있는 아빠와 딸...
하지만 아빠가 사고가 나고, 해적같은 놈들이 섬에 침범하는데...
딸이 좋아하는 작가와 연락이 되어서 그녀가 도움을 주기위해서 그 섬에 찾아오는 이야기...
뭐 줄거리를 적다보니 줄거리는 별것 없는듯하지만,
망설이고 주저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수 없고, 용기를 가지고 하루하루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에 해변을 거니는 장면은 어찌나 멋지고, 부럽던지...

개봉 2008년 07월 17일 
감독 제니퍼 플랙켓 , 마크 레빈 
출연 아비게일 브레슬린 , 조디 포스터 , 제라드 버틀러 
장르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nimsisland.co.kr/


상상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지는 비밀의 섬. 이 섬에 사는 ‘님’은 집안 수리 정도는 혼자서도 뚝딱 해내는 맥가이버 소녀. 어느 날 과학자인 아버지가 연구차 섬을 비운 사이, 갑자기 닥친 폭풍우와 섬이 외부에 발각되는 위기에 처하자 ‘님’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험가 ‘알렉스 로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알렉스 로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알렉산드라 로버’가 만들어낸 소설 속 주인공. 광장공포증 때문에 한걸음도 집 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그녀는 ‘알렉스 로버’만을 기다리고 있는 ‘님’을 위해 일생 최대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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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희망! 10억 만들기, 당신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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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니 거의 다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

짧은 인생.. 직장에 목이 메여서 사는것은 비참하지 않느냐... 다람쥐처럼...

재태크로 승부를 걸어본다는 이야기다...

내가 요즘 듣는 성공컨설팅에 사람들이 맨손을 시작해서 사업을 성공시킨 사람들과는 다른 이야기 이다.

듣다가 보면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도 많다...

30대초반에 부동산 투자로 몇십억을 벌은사람.. 단돈 1500만원으로 몇십억을 벌은사람...

이런 사례를 듣고 빠지기 쉽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이 다큐에서도 이야기해주지만 일부분의 이야기이고...

실패한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물론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마찬가지 일것이지만...

이건 너무 공허한 이야기일것 같다.. 다큐중간에서도 나오지만 우리나라의 땅값은 미국땅의 반을 살수 있다고 한다...-_-;;

뭐.. 성공의 정의는 본인이 정하는거겠지만 참.. 찹찹한 생각이 드는 지금 세대의 이야기가 아닐까한다...

과연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우리나라의 모든 땅에 아파트와 빌딩이 들어서서 다 분양이 될까...

그건 아닐꺼다... 수도 이전도 그렇지만...

답답하다는 생각과 함께.. 수도 이전에 대한 생각도 함께.. 다시 얘기해보아야 겠다...

암튼 돈을 버는 사람들은 소수 일부분인다.. 그리고 대부분은 소수에 의해서 바람이 일어서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

유명한 세이노도 나오고, 암튼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해서 널널하게 관리를 해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재미있던 얘기중에 하나는 최대 얼마를 벌어야 할까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160억원이라고 하더라...

그 정도를 벌면 그 이상 1000억을 버나, 160억을 가지고 있으나 생활수준은 거의 같다는...-_-++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희망! 10억 만들기, 당신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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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2004년 10월 2일 (토) 밤 10:55 - 11:55
연출 : 임 기 현  /  작가 : 신 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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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꾸는 인생-타워팰리스로 퇴근하는 샐러리맨
평범한 30대 샐러리맨 유모씨는 매일 타워팰리스로 퇴근한다. 그는 2년만에 10억을
모았다고 한다. 유효남씨 역시 타워팰리스에서 살고 있다. 샐러리맨 남편과 20년
동안 벌어서 이뤄낸 결과라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부동산을  재테크 수단으로 삼았다.

대한민국 샐러리맨, 공부만 하면 당신도 10억 가능한가?
지금 인터넷에는 3000여 개에 달하는 부자되기 동호회가 있다.
이들의 목표는 평균 11년 만에 10억 만들기.
이 모씨 가족의 형수는 부동산중개인으로 전업하기 위해 공부 중이다. 본격적으로
10억 만들기에 뛰어 들 예정이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20대 3명도 경매 실습 중
이다. 전문가를 초빙해 부동산 보는 법을 배우는 이들의 모습은 너무나 진지하다.

10억을 향해 뛰는 사람들, 그들은 과연 돈을 벌었나?
35세에 15억을 주식으로 벌어 은퇴했다는 이모씨. 그는 지금 한 백화점에서 재테크
강사로 나가고 있다. 한달 용돈으로 10만원을 미처 안 쓰는 이씨(29세). 그는 외국인
회사를 다니면서 수입의 95%를 저축하고 예금만으로 1억 정도를 모았다.
한편, 금융투자로 2억을 번 한 교사는 지금 시세를 제대로 못 읽어 답답해하며 또 다른
투자처를 찾고 있다.
과연 <부자아빠>의 진실처럼 월급쟁이가 부동산과 주식으로 10억만들기가 가능한가?

10억을 모으다 급기야 동반자살을 시도한 부녀,
-왜 10억만들기를 멈추지 못하고 있나?
과연 10억이 모아지면 행복할까? 돈 말고도 이 세상엔 다양한 가치들이 있다는 사실
을 우리는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10억 신화를 좇는 많은 사람들의 사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그들만의 노력과 비법,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위험들을 밀착,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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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다큐 부자(富者) 12대 만석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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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경주에서 큰부를 이루었던 경주 최부자집의 흥망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일제시대, 6.25를 거치면서 독립운동에 자금을 대고, 교육사업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이제는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진...
아마 인터넷을 하다가 아래의 내용은 몇번은 봤을것이다.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2. 재산은 1만석 이상을 지니지 마라
3.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4.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5. 며느리들은 사집온 뒤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나도 몇번은 들었었지만 다큐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인생철학은 무엇인가? 있기는 한걸까?
뭐.. 소주는 반샷.. 취하지 않게 마시기... 이런거말고...-_-;;

요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보다가 보니까...
인생에 철칙이 있는 사람이 꼭 성공을 하거나 부자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성공을 하는 사람이나 스스로 부를 이룰 사람들은 항상 인생에 철칙이 있고, 인생에 확고한 목표를 갖고, 굳은 의지로 그것을 추진하는것 같다...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계획없이, 아무런 의지없이, 아무런 열정없이 성공할수.. 아니 살아갈수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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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제3부 최고의 브랜드 - 수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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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이 얼마나 큰 시장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다큐...

야오밍, 레알마드리드, NBA, NFL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NBA, MLB 등으로 우리나라에 프로야구나 프로농구의 인기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런 것들이 NBA나 MLB 등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는것...

올림픽에 NBA 드림팀이 출전해서 세계로 진출하기 시작한것도 금메달을 따기위한것이 아니라 세계로 NBA를 알리기위한 로비의 결과였다는것...

그동안 생각했던 상식적인 나의 생각들이 깨져버렸다...

지금 NBA로 타격을 입은 스페인의 농구팀은 NBA에 합류를 하려고 NBA와 교섭을 벌이려고 한다...

그리고 NBA 휴스턴의 야오밍에 대해서 많이 다루어 주는데...

지금 야오밍은 예전에 마이클조던이나 샤킬오닐을 능가하는 상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야오밍을 잡으려고 한다는것이다.

상상을 초월했다.

거기다가 야오밍측에서도 야오밍을 상품화하기 위해서 미국의 글로벌 마케팅 전공인 대학교수까지 합류해서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냥 단순히 돈을 얼마 더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야오밍이 운동을 할 수 있는 10년을 지나서 평생동안 야오밍을 이용해 브랜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야오밍을 농구 이외의 분야까지 활동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말들을 했었다.. 운동 선수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지금 세상에서는 택도 없는 소리인것 같다...

운동은 당연히 기본이고, 그외에 해야할 활동들, 마케팅, 홍보 등등...

레알마드리드의 반지의 제왕 라울이 잠깐 인터뷰를 하는데.. 본인들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마케팅계획에 맞추어서 쇼도 해야 한다고...

마케팅..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그 속은 깊고 깊기도 하고... 멀고 멀기도 하다... 그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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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의 젊은 신화, 옥션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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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옥션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예전에는 물건값이 싼맛에 자주 들렸는데, 요새는 최저가 검색 사이트덕인지 그다지 싼것도 아니고, 이 드라마를 듣다보면 수수료가 9% 수준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수수료가 개편되서 더욱 말이 많고, 주위에 옥션에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궁시렁데는 소리를 종종 듣게된다.

뭐.. 암튼 30대 유학파 CEO로 두루넷에서 커다란 실패를 맛보고 옥션에서 재기한 이재현 사장...

거추장스러운것들 불필요한것들은 잘라내고 핵심부분만으로 나가자는 그의 경영방침과

그가 고교 시절 레스링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이기기 위해서 노력을 하던 모습 등...

외유내강 스타일의 경영자... 한국 옥션을 잘 이끌어서 얼마전에는 이베이 아시아 총괄을 맞았다고 한다.

암튼 그다지 큰 내용이 없이 옥션의 광고와 같았던 조금은 실망이였던 성공컨설팅 이재현사장편.

국내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로 자리매김한 옥션의 이재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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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키위재벌 정운천의 참다래 망다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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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를 가지고 큰부를 이룬 사업가의 이야기.. 온갖 역경을 이기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면서 대단한 의지력을 가지고 온듯하다.
상당한 무대포정신으로 밀고 붙치는 모습과 항상 좋은 기회를 만들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성공할만한 대단한 사람중에 한명인듯하다.


[벤처 농사꾼] 참다래사업단 정운천 회장
키위농업에 '이건희식 경영' 접목
생산~유통 전과정 한 사업단으로 묶어
"개방이 대세라면 차별화만이 살 길"

‘키위 재벌’로 잘 알려진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정운천(51) 회장은 ‘벤처 농업계의 이건희’로 불린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발상의 전환, 품질 차별화를 통한 특화된 고객층 확보, 시대를 한 걸음 앞서나가는 과감한 미래 투자…. 두 사람의 경영 스타일이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연간 35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정씨의 전남 해남군 화산면 키위단지는 농업에 ‘이건희식 경영’을 접목시킨 기업형 영농 현장이다.

정 회장이 처음 키위와 인연을 맺은 것은 80년대 초반.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키위 묘목 수입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키위야말로 장래성 있고 돈 되는 품목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곧이어 전남 해남에 터를 잡고 직접 키위 농사를 시작했다. 만 5년5개월 동안 비닐하우스에서 먹고 자며 키위 재배에 매달리던 정씨에게 첫 위기가 찾아왔다. 87년 태풍 셀마로 모든 것이 날아가는 큰 피해를 입은 것. 설상가상, 89년엔 키위시장 개방이란 날벼락이 떨어졌다.

위기 속에서도 정씨는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대응해 나갔다. 첫째는 국내 키위산업의 일원화였다. 다국적 키위 기업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키위 생산부터 선별·포장·저장·유통·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사업단으로 일원화해 의사 결정과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탄생한 참다래사업단은 국내 최초의 농민주식회사였다.

둘째는 ‘적과의 동침’. 외환위기로 키위 판매량이 줄어들었을 때 경쟁국인 뉴질랜드와 과감히 손을 잡았다. 11월~다음 해 4월은 국산 키위를 생산·유통시키고, 5~10월까지는 뉴질랜드산을 수입·유통시키는 방식으로 계절과일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셋째는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운 유통망 장악. 키위를 따서 그냥 파는 게 아니라, 딴 후 숙성시켜 더 달고 부드럽게 만드는 ‘후숙(後熟)’ 과정을 개발했다. 이렇게 수입산과 차별화 한 품질을 가지고 백화점·할인점에서 직판 행사를 꾸준히 벌였고, 그 결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넷째는 과감한 미래 투자와 신규사업 진출이다. 정씨는 외환위기 직후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구마를, 키위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택했다.

3년을 매달린 끝에 그는 고구마의 신선도와 품질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저장법과 세척 이후에도 붉고 싱싱한 고구마 본래의 색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구마는 이제 변비·콜레스테롤 제거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고부가가치형 작물로 탈바꿈했다. 고구마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년 만에 사업단 전체 매출액의 40%를 웃돌 정도로 급성장했다.

정 회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 우리의 자연여건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별화·고급화 전략만이 살 길”이라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정부와 국민들에게 손 벌리지 않는 농업인들의 독립정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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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둔, 진간꼭의 신화,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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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고졸중퇴라는 컴플렉스를 가졌지만,

그것에 한탄하지 않고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택시기사에서 출발해서 건설회사, 영업, 경찰용품사업, 불빛이나오는 팬 등을 개발해서

현재 연매출 80억원 이상을 올리는 업체를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철저한 자기 반성, 노력, 끈기, 도전정신, 비전... 배울것이 상당히 많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실패하는것보다 노력하지 않을까봐 두렵다는 김동환씨의 말...

가슴깊이 간직하고...

좀 더 이사람에 대해서 분석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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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 K씨의 인생 이력서


이 이력서를 읽어가다 보면 여러분은 그보다 월등히 좋은 조건에서 학교생활이나 직장,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이력서야말로 평범한 사람들도 생각과 습관을 바꾸면 성공과 행복, 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신체장애, 짧은 학력, 가난 등 3개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현실의 편안한 삶에 안주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57년 출생
1965년 ( 8살) 초등학교 1학년, 소아마비 장애
1972년 (15살) 친척 도박빚으로 빚쟁이에 시달림. 계란장사, 떡장사 나섬(중학교 2학년)
1975년 (18살) 고등학교 2학년 중퇴(생활궁핍)
1978년 (21살) 영업용택시 운전
1979년 (22살) 방송통신 고등학교 입학
1982년 (25살) 건설회사 소사로 일함, 방송통신대 농학과 진학
1985년 (28살) 건설회사 퇴사
1986년 (29살) 액서서리 사업시작, 6개월뒤 실패
1987년 (30살) 단돈 4만원으로 가스총 외판원
1989년 (32살) 결혼
1992년 (35살) 반디펜 개발
1996년 (39살) 도로표지병 개발
현 재 (46살) 연간 매출액 80억원 이상 달성



계란과 떡을 팔았던 어린소년


1,000만원에서 출발해 1억원을 모은 사람과 10억원에서 시작해 1억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비교해 보라. 전자는 자신감을 밑천으로 백만장자가 될 것이고, 후자는 상실감으로 가난뱅이가 될 것이다.


어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장애인이 된 사람, 고등학교 2학년 중퇴, 계란장사, 떡장사, 가스총 외판원, 택시기사, 사업실패, 그리고 재기에 성공해 연간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 사장으로 변신.
삶의 밑바닥에서 정상으로 우뚝 선 사람의 성공이력서다. 길라씨엔아이 김동환(46) 사장의 인생 이력에는 많은 굴곡이 있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과 한번 비교해보라! 대부분의 독자들은 김사장보다 평탄한 삶을 살아 왔을 것이고, 가정환경이나 주변여건도 훨씬 좋았을 것이다. 김사장이 험난한 인생의 질곡에서 벗어나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성공 X파일은 무엇일까? 김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듣다 보면 그가 뿜어내는 정열과 결단력에 감동하게 된다. 나보다 못한여건에서 출발해 행복과 성공을 쟁취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 오르는 것을 느낄 것이다. 꼭 성공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이 있다면.



에스키모인의 늑대사냥
김사장의 성공 X파일을 열어보기 전에 현실에 그냥 만족하는 삶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에스키모인들의 늑대사냥 방법에서 알아보자. 에스키모인들에게는 선조대대로 내려오는 늑대사냥 방법이 있다. 얼음바닥에 가축의 피를 가득히 묻힌 칼을 꽂아 놓으면 후각이 좋은 늑대가 어슬렁 어슬렁 칼주위로 몰려든다. 그리고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칼에 묻은 피를 핥기 시작한다. 피맛을 알고, 먹는 속도가 빨라진다. 피를 다 먹은 늑대는 이윽고 혀로 날카로운 칼을 핥게 된다. 자신의 혀에서 피가 나오고, 늑대는 추위로 혀에 감각이 없어져 이것이 자신의 혀에서 나오는 피인지도 모르고 계속 먹어댄다.
감각이 무디어지고 늑대는 결국 그렇게 자기 피를 흘리며 죽어간다. 에스키모인들의 저녁식사 반찬감이 되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데도 자기자신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과거를 노래하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우리들도 늑대와 같은 신세가 되고 만다. 현실의 가난에서, 지금의 나태와 게으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 늑대와 같이 날카로운 칼날에 혀를 베이고 말 것이다.


이제 길라씨엔아이 김동환 사장이 어떻게 가난과 고교중퇴, 신체장애라는 3개의 커다란 핸디캡을 딛고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는지 성공 X파일을 들추어보자. 그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았고 항상 변화를 시도했다. 피덩어리가 주는 현실의 달콤함에 취해있었던 늑대와는 달리 현실에 만족하지 않았다. 항상 변화했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고교중퇴라는 학력을 보완하기 위해, 신체장애라는 단점을 이겨내기 위해 그가 눈물과 깡으로 살았던 과거로 돌아가보자.


그는 57년 전북 익산의 부자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때 소아마비에 걸렸다. "어릴적부터 장애인이었어요. 그때는 방을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뒤척이며 굴러다녔죠. 어머니는 방에 동아줄을 매달아 놓고 제가 줄을 잡고 걸어다니도록 훈련을 시켰어요.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제가 이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쳤어요. 넘어져서 울고, 어머니도 울고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신체장애에 시달렸던 그는 이번에는 가난이라는 고난을 당하게 된다. "중학교 2학년 때였어요. 재산을 관리하던 친척이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면서 집이 빚쟁이들에게 넘어가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들었어요.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가 없었죠. 어머니와 저는 또 한번 울었어요.
부자집에서 잘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는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는 같은 1억원이라도 가치가 다르다고 말한다. 1,000만원에서 출발해 1억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10억원으로 시작했던 사람이 돈을 잃고 1억원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차이는 엄청나다. 돈의 현재가치는 1억원으로 모두 같지만 미래가치는 현저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1,000만원으로 시작한 사람은 자신감이라는 백만대군을 얻어 더욱 열심히 삶을 살고 돈을 모아가게 된다.
반면 10억원에서 돈을 잃은 사람은 좌절과 패배감에 젖어 오히려 재산을 탕진한다. 그만큼 자신감은 우리에게 삶의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활력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실패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것이 두렵다
중소기업 단체중 팔기회(八起會)라는 모임이 있다. 대기업이나 원청업체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어음을 받았는데 이들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면서 부도가 났거나 경영상태가 힘든 중소기업 사장들이 만든 단체다. 부도를 당했지만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정신으로 일어서자'는 의미에서 팔기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전에 팔기회 회장과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자신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업이 잘 나갈 때에는 무서울 것이 없지만 한번 쓰러지고 나면 바로 좌절하게 되지요. 자신감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그대로 망한 회사로 남아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현실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은 다시 재기를 하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문제는 자신감이예요." 이는 꼭 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 삶과 바로 직결된다. 입사시험에서 떨어지거나, 회사에서 쫓겨나거나, 집안이 갑자기 기울거나, 사기를 당할 경우 우리는 자신감을 잃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실의에 빠져 있다가 자살이라는 극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언제나 시련은 있게 마련이다. 잠시 내가 실패했다고 해서 초조해 하거나, 자기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다시 힘을 내어 자신을 연마하고 재도전해서 성공하면 되지 않는가? 세계적인 농구스타 마이클조던은 '실패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김사장의 얘기로 다시 돌아가자. 졸지에 빚더미에 앉게 된 그는 어머니와 함께 시골시장을 돌아다니며 계란과 떡장사를 했다. "주변 상인들이 장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어요. 방해를 했죠. 텃세라고 있잖아요.
어느 날은 시장경비원이 다가와 계란과 떡이 담긴 바구니를 발로 걷어 차버렸어요. 땅에 떨어진 계란과 떡을 먹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어머니는 경비원의 발을 잡고 애원했지만 소용없었어요." 당시 그의 소원은 남에게 쫓기지 않고 장사할 수 있는 시장 한켠의 1평 땅을 구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중퇴했다. 잠을 잘 곳이 없어 남의 집창고에서 몰래 자다가 쥐한테 물어 뜯기기도 하고, 쓰레기통을 뒤져 버려진 음식찌꺼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했다. 난지도에 가서 쓰레기를 줍는 일도 했다. 그야말로 삼류 밑바닥 인생 그 자체였다.
"20대 초반이었을 때 영업용 택시를 몰았어요. 지도책을 사다가 서울은 물론 전국의 길거리를 외웠어요. 손님들이 가장 빠른 길로 갈수 있도록 했죠." 그러던 어느날 유명 국회의원이 그의 택시를 타게 되었다. 그의 타고난 부지런함과 성실성을 알아보았던 국회의원은 자기차를 몰아달라고 부탁한다. "영업용택시에도 신용이 있고, 서비스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고객입장에서 차를 몰았어요. 그분이 저를 잘 본 것 같아요." 이후 그는 영업용 포니 승용차에서 그라나다 고급차를 몰게 되었다.


6개월만에 사업 실패
당시 대기업 초임이 19만원 이었는데 그는 개인운전사로 있으면서 3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준비를 하고 있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공부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다. 가난 떄문에 못배운 것이 한(恨)이었다. "방송통신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계속했어요. 또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들어가 공부를 이어갔죠. 일을 해 모은 돈으로 저녁에는 공부를 했어요." 그가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한 국회의원은 그를 굴지의 건설업체인 S사에 소개시켜준다. "거기서 소사로 일했어요. 복사하고, 심부름하고, 허드렛일을 했는데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대학을 나온 같은 또래 직원들은 정식사원으로 넥타이를 매고 있었죠." 그는 소사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식직원 시험을 치고 결국 S기업에 정식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83년부터 85년까지 S기업에서 일을 했다. "아무도 저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당시만 해도 출신대학별로 파벌이 있었어요. 대학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저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참 열심히 일했어요. 내가 사업을 할 수 있는 노하우와 경험은 거의 이곳에서 배웠죠." 그는 회사를 나와 86년 그동안 한푼 두푼 모은 돈 5,000만원으로 액세서리 수출사업을 시작했다가 6개월만에 폭삭 망했다. 다시 가스총 외판원으로 나서면서 돈을 모았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사업의 꿈을 접을 수는 없었다.


부자들은 핸디캡을 극복한 사람
"한번 실패했지만 주저하지 않았어요. 그후로 저는 발명과 신제품 개발에 제 운명과 미래를 걸었어요. 이후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하고, 발명특허를 내면서 서서히 운명의 여신은 제 편으로 돌아왔어요. 포기하지않은 댓가였죠." '마쳐야 성공한다'는 가르침이 그의 성공 X파일에 쓰여져 있다. 그 당시 범인들이 휘두르는 칼에 경찰관들이 맞아 다치게 되자 칼이 안 들어가는 조끼를 만들었다. 또 범인들이 수갑을 풀고 도주하는 사건이 빈발하자 풀리지 않는 수갑을 개발해 히트를 쳤다. 그는 92년 '반디펜' 개발로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우연히 야간에 경찰이 교통위반 스티커를 발부하는 현장을 봤어요. 어깨 사이에 손정등을 끼고 불편하게 스티커를 떼는 것을 보고 어두운 곳에서도 쓸 수 있는 펜을 개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반디펜은 그렇게 탄생했어요." 볼펜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볼펜 불 주위에서 빛이 나와 깜깜한 밤에도 글을 쓸수 있는 반디펜은 해외로 수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25개국에 600억원 가량 수출되었다. 또 열린음악회나 유명 가수들의 공연장에서 사용되는 빛이 나는 막대기(라이트 스틱(Light Stick))를 개발해 방송3사에 공급하고 있고, 이 한 제품만으로 1년에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있다. 그는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면서 250개 이상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가난과 신체장애, 고교중퇴라는 3개의 핸디캡을 모두 이겨내고 김사장은 정상에 서 있다.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정상이라뇨! 말도 안돼요.이제부터 시작이에요.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용감하게 도전하세요. 도전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 보일 뿐이지, 도전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면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또 평생동안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고 성공을 기대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한걸음만 더
필자는 성공한 백만장자 50명에게 '최종학력을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물었다. 그들은 어디까지 정규교육을 받았는지 궁금했다. '대학교까지'가 23명(46%)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까지'가 10명으로 20%를 나타냈다. 하지만 '고등학교까지'가 11명으로 22%를 차지했고, '중학교까지'도 6명으로 12%를 나타냈다. 필자의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과 달리 집념과 도전정신으로 부자의 대열에 합류했다.


어느날 김사장은 필자와 한정식 집에서 약주를 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시 하나를 들려주었다. 전부 외우고 있었다. 사회운동가 백기완씨의 '한걸음만 더'라는 제목의 시이다. 이 시는 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끝난다. '한걸음만 더, 한걸음만 더, 한걸음만 더, 한걸음만 더, 한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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