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생활의 달인 - 회오리핫도그, 등갈비, 비눗방울, 윳의 달인 (사진보기)
  2. 명랑히어로 회고전 - 장윤정, 지상렬 (사진보기)
  3. 설특집 라디오스타 X파일 (사진보기) 2
  4.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와 미네르바
  5. 삼국지: 용의 부활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6. 예스맨 (Yes Man) - 할 수 있다! 뭐든지 예스!
  7. 브루제에서 -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생활의 달인 - 회오리핫도그, 등갈비, 비눗방울, 윳의 달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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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방송에 비해서는 뭐 그다지 눈에 확띄는 달인은 안보였고, 최강달인도 좀 너무 단편적인 승부가 아니였나하는 생가이 들었다는...
그래도 비눗방울의 달인은 참 신기하게 잘 봤고,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던 방송

1. 회오리 핫도그의 달인
사람들의 눈,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핫도그에도 회오리 열풍을 몰고 왔다! 경력 10년의 권영자(52)달인! 반죽 길게 늘여서 초스피드로 감고 마무리까지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정해진 반죽만으로도 척척! 딱딱 떨어지는 놀라운 감각까지 지녔다! 돌리고~ 돌리고~ 벗겨먹는 재미가 있는 회오리 핫도그 속의 숨은 달인 만나러 GOGO!


2. 도전! 최강달인 - 등갈비
한국식 립 바비큐인 등갈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손가락 사이를 넘나드는 칼질 기술의 대가, 등갈비의 원조! 경력 13년의 최덕호(37)달인! 맛있게 매운 등갈비로 도전한다! 경력 8년의 김부곤(44)씨! 크기도 왕! 맛도 왕! 통 큰 도전자~ 경력 4년의 김학중(38)씨! 천일염으로 등갈비 본연의 맛을 살린, 경력 4년의 박성호(34)씨! 등갈비 초 고수들이 펼치는 등갈비 열전! 과연 최강달인은 누가 될 것인가!


3. 비눗방울의 달인

겨울방학 특집! 보기만 해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든다~ 비눗방울의 마술사! 경력 3년의 김덕안(30)달인! 옷걸이, 나무젓가락 등 기상천외한 도구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비눗방울을 만들고~ 세계최초로 비눗방울에 자동차 넣기에 도전한다?? 한겨울 추위도 한방에 날려줄 달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4. 패밀리 레스토랑의 달인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만능맨, 경력 10년의 김희문(29)달인! 빛의 속도로 과일을 돌려 깎고, 양송이에 빗살무늬 내주는 거꾸로 칼질 기술과 함께 돋보이는 초스피드 캔 따기 기술까지! 상상초월! 예측불허! 신 메뉴보다 더 맛있는 달인의 신기술 대 공개~

5. 윷의 달인
2009년, 제작진의 도전은 바로 윷! 5년을 찾아 헤맸다~ 경력 30년의 조정환(54)달인! 돌아가는 기계에 나무의 한 모서리 부분을 고정시켜 깎아주면 배불뚝이 반달 모양의 예쁜 윷 탄생! 추억의 물건인 절구통에 팽이, 심지어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초소형 윷까지! 베어진 나무와 끌만 있으면 못 만드는 게 없는 21세기의 피노키오 할아버지, 달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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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회고전 - 장윤정, 지상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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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편이기는 했는데, 지상렬과 장윤정의 열애설 특집이 아니였나 싶었는데, 회고전이라기보다는 둘 사이의 열애설과 둘사이에 대한 이야기만 하다가 끝마친듯... 담주에나 좀 진지한 이야기가 나올까 싶었는데, 미리보기를 보니 담주에도 둘사이의 이야기가 계속될듯... 암튼 웃기기는 엄청 웃겼다는...
이경규가 라면을 끓이라고 시켜놓고는 다 먹을때 까지 욕을 해댄다는 이야기도 한참을 웃었다...^^

명랑독서토론회는 호란이 추천한 습지생태보고서라는 책에 대해서 방송을 하려다가 내 인생의 영화라는 주제로 호란이 추천한 브로크백 마운틴을 이야기하려다가 또 담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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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특집 명랑한 회고전 - 장윤정

대한민국을 ‘어머나 어머나’♬ 열풍에 휩싸이게 한
트로트계의 여왕 ! 행사의 여왕 ! 장윤정
시어머니들이 뽑은 최고의 며느리감 1위로 등극하며
김태희 전지현 부럽지 않은 이 시대의 진정한 골드미스 ~
설날특집 !! 트로트여왕의 화려한 인생이야기 !

100% 리얼 상황 !! 지상렬 장윤정 러브라인 ?!
모든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지상렬 장윤정의 거짓(?) 스캔들 사건 !
그러나 ! 이번엔 100% 리얼상황이다 !
장윤정 친구들과, 지상렬 절친 김구라가 밝히는
노총각 지상렬의 순애보적인 짝사랑 !!
장윤정을 향한 무대포식 애정구애! 과연 장윤정의 반응은?!


★ 명랑토론회 - 한성주 호란 황현희

영화계의 대목시즌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한 ‘영화’에 관한 토론 !!
미모, 지성, 구설수를 대표하는 한성주, 호란, 황현희의
명랑한 토론 ‘내 인생의 영화 !’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영화가 있다!
과연 한성주, 호란, 황현희가 선정한
인생 최고의 영화는 ?

즐거운 설연휴 명랑히어로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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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라디오스타 X파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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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해서 재미있었던 스타 1, 2, 3위를 PD와 함께 다시 본 특집방송...
버즈의 민경훈, 천상지희, 조한선등이 순위에 뽑혔는데, 다시 보아도 재미있다는...
그동안 무릎팍도사의 편집이 끝나야 방송시간이 정해져서 늦게 편집을 시작한다는 에피소드까지..
라디오스타 매니아라면 챙겨보시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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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특집>라디오 스타 X 파일

유독 라디오 스타에서만 웃겼던 스타들 3위~1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김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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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와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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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 출신이자 차심부름을 하는 소년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마지막 단계인 전인미답의 6억원의 상금을 타는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자 경찰은 소년을 구속하고 진실을 말하라고 고문을 행한다... 전기고문까지 하지만 소년은 자신이 알고 있는 문제들을 풀었을뿐이라고 말하고 퀴즈 단계단계 마다의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한다...



그가 정답을 알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가 빈민가 출신이고, 차심부름이나 하는 소년이고, 잘나가는 변호사, 의사들도 풀지 못했던 퀴즈를 풀은것만으로 그는 죄인이 되어서 고문을 받게 된다...
그리고 경찰이고, 퀴즈 진행자이고 모두 그를 무시해버린다...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모든 시청자들은 희망을 느끼면서 그를 응원한다.

난 단지 영화의 개괄적인 줄거리를 썼을뿐인데, 어째 미네르바 사건과 거의 똑같은 줄거리가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미네르바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를 고졸자라고 매도를 하고, 너는 이런 수준의 글을 쓸수 없을것이라고 말하는 언론과 정부...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의 글에서 진실과 희망을 보았던  국민들...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지만, 미네르바 사건은 어떠한 결론을 맞이할지 기대반 걱정반의 생각이 든다.
그가 국민적인 영웅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를 영웅으로 만든 정부와 언론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결말을 맺을지를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라는것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감독 대니 보일 
출연 데브 파텔 , 프리다 핀토 
관람등급 미정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영국
제작년도  2008년

빈민가 출신인 18살의 소년이 인도 최고의 인기쇼인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퀴즈쇼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퀴즈쇼 사상 최고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단 한 문제를 눈앞에 두고 시간상의 이유로 쇼가 중단, 그가 교육도 받은 적 없는 빈민가 출신 고아라는 사실을 안 경찰은 부정행위를 의심한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모든 순간들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가 되었음이 밝혀지며 영화는 숨겨놓은 또 다른 감동으로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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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용의 부활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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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중에 조자룡에 대한 이야기... 처음으로 촉나라 진영에 들어와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의 일대기를 보여주는데, 조자룡에 대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조조의 손녀의 내가 천하를 배반할수는 있어도, 천하가 나를 배반할수는 없다라는 이야기를 조자룡을 통해서 보여준듯한 영화...
한바퀴를 돌았지만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다라는 조자룡의 이야기에서 몇몇 야심찬 영웅들의 정복욕에 희생되어가는 민초들의 안타까움이 느껴졌다는...
어찌보면 이번 용산사태에서 돌아가신 철거민과 경찰들도 서로간의 직접적인 충돌로 인한 사고로 돌아가셨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의 문제, 윗사람들의 야욕으로 인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개봉 2008년 04월 03일 
감독 이인항 
출연 유덕화 , 홍금보 , 매기 큐 , 적룡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서사 ,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중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www.3kingdoms.co.kr

삼국지의 전설적인 영웅, 백전불패 명장 조자룡!
잦은 내전으로 인해 수 많은 국가로 나눠진 중국 대륙. 촉나라의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조자룡은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조조가 이끄는 위의 대군으로부터 홀홀 단신 어린 유비의 아들을 구해 용맹함을 떨친다. 영웅으로 추앙 받으며 오호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조자룡은 삼국을 통일하려는 마지막 왕의 뜻을 받들어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위해 진군하는데..

전설로 남을 그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위나라의 1만 군대가 단 한 명이었던 조자룡에게 패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조조의 손녀 조영. 천하를 얻기 위한 야심으로 똘똘 뭉친 그녀는 북벌을 위해 봉명산으로 향하는 조자룡을 잡기 위해 위험한 계략을 꾸미는데... 이제,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노장 조자룡과 그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나라의 여장부 조영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장대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 속에 살아 숨쉬는 드라마!
‘새로운’ 삼국지가 스크린으로 부활하다

총 제작비 2천만달러(200억원)로 약 1800여년 전, 중국의 어지러웠던 삼국 시대를 영화화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삼국지만이 가지고 있는 스케일을 영상으로 재현해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중국 간쑤성 둔황의 광활한 사막과 바위산이 절경을 이루는 아단지모 등에서 올로케이션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곳에 실제 크기의 성곽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전쟁 장면마다 수천 명의 엑스트라와 수백 마리의 말을 동원해 전투의 치열함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영화 속에서 조자룡이 조조의 1만 대군에 맞서 유비의 아들 유선을 구하는 장판교 전투 장면은 삼국지의 유명한 일화 중 하나.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국지: 용의 부활>만의 실감나는 액션씬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유비의 아들을 구해 혁혁한 공을 세운 조자룡이 오호장군으로 위촉되는 임명식 장면도 비경 속에 흩날리는 눈발을 담은 절묘한 영상미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그리고 봉명산의 거대한 성곽에서 조자룡의 촉나라 대군과 조영의 위나라 군사들이 격돌하는 영화의 마지막 전쟁씬 또한, 숨막히는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새롭게 탄생한 삼국지 속으로 초대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라고 자신에게 되묻게 하고자 했다는 이인항 감독의 연출의 변처럼 <삼국지: 용의 부활>은 조자룡이라는 위대한 영웅이 겪는 수많은 전투와 드라마를 통해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넘보는 초호화 캐스팅!
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


이름만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가 글로벌 프로젝트 <삼국지: 용의 부활>을 위해 뭉쳤다. 삼국을 통일하는 삼국지 속 새로운 영웅인 백전불패 명장 ‘조자룡’ 역에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유덕화가, 야심 많은 책략가이자 위나라의 십만 대군을 이끄는 카리스마 여장부 ‘조영’ 역에는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약하는 섭외 1순위 배우 매기 큐가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조자룡과 어깨를 겨누는 조영이라는 인물은 삼국지 소설에서는 조조의 사위로 등장하지만,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는 영화적 재미를 위해 여성 캐릭터로 재창조되어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불패명장 ‘조자룡’과 우직한 우정을 나누는 ‘나평안’ 역에는 홍콩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인 홍금보가 가세한다. 무술 감독으로, 때로는 제작자로 140편이 넘는 영화에 참여했던 그는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도 무술감독 겸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또한 대만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돌 스타 바네스와 적룡, 진지휘, 우영광, 안지걸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까지 합세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환상적인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100% 국내 기술력 투입!
한국 영화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다.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100% 순수 국내 기술로 거대한 스케일과 실감나는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것. 최근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국내 CG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삼국지: 용의 부활>의 전투 장면에 쓰인 진일보한 CG 기술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영화 속 생생한 CG 장면들은 바로 한국의 믹스 필름을 통해 제작된 것. 보통의 한국 영화들이 200~300컷 정도에만 CG 작업을 시도하는 반면,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는 총 500여 컷에 달하는 장면에 CG 기술이 동원되어 업그레이드 된 국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실제 촬영에 동원된 수 천명의 엑스트라가 CG 기술을 통해 수 만명의 대군으로 둔갑한 것은 물론, 빗발치는 화살, 날카로운 칼과 창이 난무하는 치열한 전투 장면은 더욱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표현되었다.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 수준 높은 CG 기술이 가미된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영상은 <삼국지: 용의 부활>의 완성도에 완벽함을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의 도약


2008년 4월, 이제껏 보지 못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가 탄생된다. 바로 중국의 대규모 인력과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대한민국의 진일보한 기술력이 만나 제작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삼국지: 용의 부활>이 그 주인공.

지금껏 글로벌 프로젝트를 표방했던 영화들은 단순히 한국 배우들을 주, 조연으로 참여시키거나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경우, 혹은 투자의 일부분만 참여했던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이 영화들은 글로벌 프로젝트라고 정의하기에 프로젝트 전반에 있어서 한국의 역할이 매우 작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삼국지: 용의 부활>은 기획부터 제작, 후반 작업까지 모두 한국이 주도해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크랭크인부터 크랭크업까지 제작의 전반을 관리한 것은 물론 CG 등의 후반 작업과 마케팅까지 참여의 폭을 넓힌 것. 특히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사장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제작 및 투자 유치, 해외 세일즈를 지휘했고, 한국에서 제작된 마케팅 관련 비주얼 및 자료들을 해외로 역수출하는 등 색다른 시도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다방면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줄 <삼국지: 용의 부활>은 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신호탄으로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세밀한 고증과 무한한 상상력의 조합!
삼국지 속 의상과 소품을 재창조하다.


1800년 전 혼란이 난무하던 중국 삼국시대를 그대로 스크린에 재현해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의상과 소품 제작에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소설 삼국지는 100%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아닌 허구가 가미된 소설이었고 특히, 삼국시대 의상에 대한 문헌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완벽 재현을 위해서는 상상력이 더해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인항 감독의 해박한 중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계급별, 나라별로 차별화 된 다양한 의상들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의상에 비해 역사 자료가 풍부했던 소품의 경우에는 세밀하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다. 삼국지에는 모든 장수들이 사용하는 무기에 이름이 있었고 장수들의 개성에 따라 그 사용 방법이 달랐다. 또한 영화 속에서 조자룡이 사용하는 월식금륜, 관우의 청룡언월, 장비의 장팔사모, 조조의 칠성보검 등 각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그들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역사 속의 모습을 기반으로 역사 속에 나오는 무기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화려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조자룡의 창을 포함한 모든 무기들은 실제의 무기를 먼저 제작한 후 그 무기의 모양을 토대로 배우들이 액션을 자유자재로 펼칠 수 있는 소품으로 제작되었다.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이나 구동 방식이 실제 무기와 같이 매우 사실적이다. 실제로 유덕화의 경우 강철 창이 너무 무거워 액션 촬영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 이처럼 독특한 개성을 부각한 캐릭터별 소품과 의상들의 변화는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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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Yes Man) - 할 수 있다! 뭐든지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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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의 한국어 대사도 재미있었고, 미국적인 성공학의 느낌이 가미되고, 거기다가 유쾌함에 멜로까지... 아주 괜찮은 영화...
평소에 부정적으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Yes! 라는 강의를 듣고, 서약을 한후에 사람들의 모든 요구에 Yes라고 답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인데, 주인공 자체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평소에는 안하던 일을 모두 해보려고 하면서 삶이 아주 멋지게 바뀐다... 물론 피곤한 일들도 많이 발생을 하지만, 그 덕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도 되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게도 된다... 한국어를 배운것이 북한의 첩자가 아니냐는 이야기는 어찌나 웃기던지...

어찌보면 좀 황당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의 예스라는 정신은 한번쯤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마지막의 교주의 말따라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것이 진정으로 중요한것이겠지만...

자! 예스라고 해보자! 나에게 벌어질 수많은 사건들을 기대해보면서~


개봉 2008년 12월 17일 
감독 페이튼 리드 
출연 짐 캐리 , 주이 디샤넬 , 테렌스 스탬프 , 브래들리 쿠퍼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s.kr.warnerbros.com/yesman/

대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는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칼. 번지점프 하기, 한국어 수업 듣기, 모터사이클 타기, 남의 인생 간섭하기, 온라인으로 데이트상대 정하기…
정말로 ‘YES’라고 대답하니 지루했던 예전의 일상과 달리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다.

하지만 이 남자, 접수되는 대출 신청서류마다 YES, 구매강요 온라인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만나자는 여자들의 전화에도 YES, 무조건 YES를 남발하고. 정말 이렇게 ‘YES’ 해도 되는 걸까?

‘예스’의 매력
베스트셀러가 전하는 삶을 더욱 신나게 만드는 방법

<예스맨>은 데니 월레스의 베스트셀러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예스’의 철학을 몸소 받아들인 원작자 데니 월레스는 사실 ‘노 맨’에 가까웠다. 여자친구에게 차인 후 절망에 빠져있는 그를 걱정한 친구들이 수시로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남기고, 문자를 보내서 각종 모임에 끌어내려고 노력했지만 그의 대답은 늘 ‘노’였다. 그러던 차, 버스 안에서 누군가가 좀 더 ‘예스’하면서 살아보라는 말이 그의 삶을 바꾸었다. 그저 평범한 발언이었지만 그 말은 그가 들은 최고의 조언이었고 이를 계기로 ‘예스’의 삶을 시작했다. 자동차에 관심 있냐는 말에 자동차를 구입하고 ‘양파 장군과 그의 쇼킹 짝짝이’라는 밴드의 콘서트를 보러 가기도 했다. 여행사의 권유에 영국에서 싱가폴로 주말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사실 엉뚱하기 그지없는 생활이었지만 이전보다 훨씬 신나고 즐거웠다. 엉망진창의 파티에서도 일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지만 ‘노’라고 거절하면 기회는 사라진다.

우리 앞에 던져진 가능성에 ‘예스’라고 할 때 굉장한 일이 일어난다는 ‘예스맨’의 테마에 매료된 제작진들은 곧바로 제작을 준비했다. ‘언젠가는 나도 큰 배우가 될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단역 코미디언에서 톱스타 자리에 오른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예스맨’ 짐 캐리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참여했다. 배우로서 꼭 참여해야 할 영화가 일생에 한번쯤 있다면 본인에게는 <예스맨>이 바로 그 경우였다고 말할 정도.
이런 영화 속 가르침을 따라 프리 프로덕션과 각본화 단계를 거치는 동안 짐 캐리를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말 그대로 ‘예스’의 삶을 실천하기도 했다.


예스맨이 되자
한국어 공부, 기타연주, 모터사이클에 번지점프까지


‘예스’의 세계로 뛰어드는 역할을 위해 짐 캐리는 여러 기술을 익혔다.
먼저 기타 연주. 기타는 이미 다룰 수 있었지만 극중 연주 장면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하루 몇 시간씩의 연습이 필요했다. 계속된 연습으로 일취월장한 그의 실력을 보고 기타 과외선생이 재능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권유했지만, 촬영을 끝나고는 기타를 다시는 꺼내보지도 않았다고. 세상에 ‘에릭 클랩튼’ 같은 뛰어난 능력의 기타리스트가 존재하는데 본인이 굳이 기타를 연주할 필요는 없었으니까.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어 공부!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열혈 의지를 불태우며 한국어 마스터에 매진하는데 이를 위해 짐 캐리는 ‘존 송’이라는 선생의 지도 아래 한국어를 공부했다. 10주가 넘는 공부 끝에 한국어를 줄줄 쏟아놓을 수 있었지만, 이제껏 본인이 해 본 일 중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고.

또한 오토바이도 탈 줄 알아야 했다. 물론 <덤 앤 더머>에서 인상적인 오토바이 씬을 연기한 바 있지만 <예스맨>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환자복을 입고 ‘오토바이 계의 페라리’로 불리는 듀카티를 몰아야 했던 것. 이 장면에서는 짐 캐리가 안전하게 듀카티를 몰 수 있도록 특수 효과팀이 보호 장구를 비롯해 스턴트 맨을 대기 시켜놓는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예스맨>에 등장하는 또 다른 액션은 ‘바디 블레이딩’이다. 팔꿈치와 가슴, 무릎 등 온 몸에 바퀴가 달린 ‘롤러 버기 수트’라는 옷을 입고 도로 위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것. 일어선 자세에서 엎드린 자세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렸다. 이 장면은 말리부의 데커 계곡에서 촬영되었다. 물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의 장면은 숙달된 사람들에게도 너무나 위험하기 때문에 스턴트가 대신 연기했다.

파사디나의 콜로라도가(街)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은 짐 캐리가 직접 연기했다. 관객들에게 본인이 실제로 번지 점프를 했고 끝까지 해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 결국 마지막 날 이 장면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촬영을 진행했다. 단 한번의 점프를 포착하기 위해 6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다. 4대의 카메라는 다양한 곳에 배치시키고, 나머지 2대는 ‘리브라 헤드’라는 전자동 고속 설비에 장착되었다. 리브라 헤드는 3개의 축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마운트(일종의 받침대)로 낙하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장면에서 짐 캐리는 30미터 다리 위에서 완벽하게 뛰어내렸을 뿐 아니라,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거꾸로 매달린 채 그의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스맨이 사는 곳
LA의 상징적인 명소 등장, 8만 5천여 명 엑스트라 동원


<예스맨>의 주 무대가 되는 LA는 영화나 TV 비즈니스 계와 관련이 없는 예술가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실버레이크와 로스 펠리즈, 에코 공원 주위에서 촬영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LA는 어느 환상적 세계가 아닌 모든 평범한 이들의 도시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빅풋 로지’라는 바(Bar)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장소를 모델로 하고 있다. 실제 가게에서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실물크기로 세트장에 고스란히 재현했다. 영화 속에서 인상적으로 등장하는 실버레이크 스페이스랜드 거리는 음악클럽 군집지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감독이 뮤지션으로 활동하던 시절 직접 밴드 공연을 한 곳이라고.

또한 ‘할리우드 보울’이나 ‘그리피스 천문대’ 등 LA의 상징적인 명소를 담았다. 이중 할리우드 보울은 짐 캐리가 직접 추천한 촬영지. 스탠딩 코미디 무대에 서던 젊은 시절, 여자친구와 할리우드 보울에 몰래 들어갔던 본인의 경험을 영화 속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극중, 네브라스카를 여행하던 중 등장하는 네브라스카 대학 미식축구 경기장은 실제 네브라스카 대학-링컨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8만 5천명 이상의 미식 축구 팬들 앞에서 이루어졌다. 후에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800명의 배경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보충촬영을 하기도 했다.


예스맨과 놀자
독특한 음악과 스파르타 전사, 해리포터 의상


<브링잇온><다운위드러브> 등 전작들에서 모두 음악적인 감각을 선보였던 페이튼 리드 감독은 <예스맨>에서도 음악을 중요한 요소로 사용한다. ‘뮤지컬 아닌 뮤지컬’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영화 속에 많은 음악을 등장시킨다.

<예스맨>에서도 역시 많은 음악적 고리가 있다. 짐 캐리가 여자의 밴드에서 연주하기 위해 기타를 배우는 것 역시 그 중 하나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Munchausen By Proxy”라는 독특한 이름의 밴드는 실제로 인정받는 작곡가이자 가수인 주이 디샤넬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본 이바’ 밴드의 조합이다. 특히 가사로 개인사를 표출하는 독특한 노래는 주이 디사넬이 직접 작사한 것이다.

영화 속 배경음악은 ‘Eels’ 밴드가 담당했다. 밴드의 리더인 ‘E’가 영화가 자신의 동네에서 촬영되었다는 점과 노래 속 주인공처럼 세상이 손짓하는데도 우울증에 빠진 주인공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해 배경음악을 작곡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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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제에서 -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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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이 살인을 하고 도망을 간 브루제... 그곳에서 또 다시 살인을 하지만 실수로 어린아이를 죽이게 된다..
하지만 킬러로써 명예를 소중히하는 그들은 소년을 죽인 이를 죽이려하지만, 정작 자신이 먼저 자살을 하려고 한다...
이런 저런 에피소드속에서 좀 황당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지만, 재미로 본다면 또 나름대로의 황당한 모습에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듯한 영화...


2008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마틴 맥도나
출연 랄프 파인즈(해리 웨이터스), 콜린 파렐(레이).
개봉명 : <킬러들의도시>
별칭 : <인 브뤼주>
영국, 벨기에
개봉 2009.02.19

대주교를 암살하고 영국에서 도망친 킬러 ‘레이(콜린 파렐 분)’와 ‘켄(브레단 글리스 분)’에게 보스는 2주 동안 벨기에의 관광도시 브리주로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브리주는 아름다운 중 세풍의 관광도시로 낙천적인 넘버 2.킬러 켄은 관광을 즐기지만 혈기 왕성한 레이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레이는 거리에서 만난 매력적인 비밀스런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켄은 브리주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킬러들의 보스 ‘헤리(랄프 파인즈 분)’는 켄에게만 명령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대주교를 암살할 때 ‘킬러들의 규칙’을 실수로 어겼던 레이를 죽이라는 것. 그때부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브리주는 킬러들의 마지막 대결의 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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