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식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깜빡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날이 흐려서 빨래를 걷으러 간다고...
오늘 비가 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하고 하늘을 보니 일식이 시작되고 있다는...
눈으로 보면 실명을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못보나 했는데...
잠시 구름이 끼면서 구름뒤로 보이는 일식...
실제 본 모습은 정확하게 반달처럼 보였는데, 사진 촬영은 실패...
어떤 나라는 길조라고 하고, 어떤 나라는 불길하다고 하던데...
일식이 되는 시간에 미디어법 여야 협상이 결렬되고,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발표하고,
지금은 미디어법 강행을 하고 있다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는 길조는 아니고, 망조인가 싶다...
조중동을 방송진출 시키기 위해서 니들이 고생이 많다...
하늘도 부끄러워 그 모습을 가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