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이야기 도서 서평 : 꿈을 낚는 어부 - 상투적인 스토리텔링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책. 한 어촌의 어부인 젊은이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에는 참 흥미진지하고 재미도 있고, 생각할바도 많았는데, 중후반에 가서는 스토리나 메세지나 너무 상투적인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텔링책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대부분 몇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설득하는것이 처음에 몇권정도는 공감이 가지만, 상투적인 메세지를 실천으로 옮기는것까지는 자신의 문제이고, 그 메세지를 던지고,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계된 계기는 서평이 괜찮고 자신의 문제점을 알게 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는 알고, 느끼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켰는가? 나를 행..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