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bisw'에 해당되는 글 1600건

  1.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2. 아트 오브 워 2 (Art Of War: The Betrayal)
  3. 포도나무를 베어라 (Pruning The Grapevine)
  4. 책 읽어주는 여자 (La Lectrice)
  5. EBS 다큐10 - 베이징올림픽 특집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기록을 향해 달리는 사나이 4
  6. 대한민국 일본꺽고 결승전 진출 - 한국 야구 파이팅!!! 1
  7. SKT 올림픽 광고 대량 봇물은 왜일까?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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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뜨끔한 마음에 보게된 방송...
근데 내용을 보니, 간이라는것이 원래 늦게 그 고장을 알린다고하는것은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다만 가족중에 간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매우 조심하라는 이야기...
아무튼 술, 담배, 스트레스.. 항상 조심하자...

<특별기획 : 한국인 질병보고서>

 

  40-50대를 위협하는 4대 질환

             -제2편 간경화


방송 일시 : 2007년 5월 22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 PD

 

 한국인 40-50대를 위협하는 대표 질환의 하나인 '간경화.'

 특히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4년에 30대 간질환 사망자수는 500명 이하이지만

 40대 사망자수는 2000명 이상으로 4배 이상 높았다.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

 '간경화'또한 증세가 늦게 나타나 간이 악화된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명적으로 국가의 허리세대인 40-50대를 위협한다.


▶ 소리 없이 굳어가는 간,

                     증상이 나타나면 늦다!


피를 토하며 급히 응급실을 찾은 김기연(71)씨.

식도에서 일어난 출혈로 구급차로 실려 오는 내내 피를 토해낼 정도였다.

그러나 환자의 출혈 원인은 식도가 아닌 간에 있었다.

간경화로 인해 간으로 가야할 피가 식도 쪽으로 몰려 결국 식도에 파열이 일어난 것이다.

20년 전 감염을 앓은 백규연(60)씨는 그 이후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경화로 진행되었고, 간암으로까지 발전했다.

결국 백규연씨는 간을 20% 정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심해질 경우, 합병증을 동반하고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는 간경화.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 간경화의 주범, 만성간염

                          

우리나라 간경화의 원인은 B형 간염이 약 68%,

C형 간염이 약 15%, 알코올성 간염이 약 17% 정도이다.

이처럼 간경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염.

그러나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수년 동안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오래 앓게 되면 간경화로 간이 제 기능을 잃게 된다.

간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간경화 진단을 받고 내가 내 몸을 너무 몰랐구나.

    몸 관리를 안 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4년 간경화 진단, 최인호(56)씨 -

 

                                       "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소흘했죠.

                                                           주기적으로 검사를 했어야 했는데... "

                                            - 1995년  간경화 . 2007년 간암 진단, 김도현(가명.63)씨 -


▶ 술, 비만, 지방간 생활습관을 바꿔야 간이 산다.


현대인들에게 비만과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간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경화로 까지 진행할 수 있다.

14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왜왜왜'란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일준(54)씨.

그러나 '오! 진아'와 같은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가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에는 남모르는 고통이 있다.

91년부터 잇따른 사업실패로 술독에 빠진 박일준씨는 2002년 결국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가족의 힘으로 술의 유혹을 이겨낸 후에야 박일준씨는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지방간으로 인한 간경화는 생활이 바뀌어야 병을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인식으로 간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을 잘못 복용하게 되면

기능이 떨어진 간에 무리를 주어 위험한 상황을 부를 수 있다.

* 간을 악화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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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워 2 (Art Of War: The Betra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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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참 괜찮게 보았었는데,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그저 그랬던 느낌이 들었던 영화...
액션영화인데도 왜 이리도 집중이 안되던지...-_-;;
마지막의 극적반전도 뻔히 보이더구만...

정치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쓰는것을 당연한것이고, 그것이 대의라고 믿는 인간들...
본인들은 죽는 날까지 희생양이 될 생각이 전혀 없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이 모두 없어지는 날이 진정한 대의가 실현되는 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감 독 :  조세프 루스낵

 출 연 :  웨슬리 스나입스, 프레이저 앳체슨, 덱스터 벨, 리사 마리 카럭

 장 르 :  액션

 나 라 :  캐나다, 미국

 상영시간 : 103분

[영화 내용] 특수 요원에서 은퇴한 닐쇼 어느날 '마더'가 강도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마더의 딸을 만나고 상원의원들의 비리가 연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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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를 베어라 (Pruning The Grap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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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기는 신부, 수녀님들의 흔들림을 보여주는 영화...
뭐 별내용이 없는듯하면서도 신을 향한 애정, 믿음과 세상에의 미련, 욕심속에 흔들리는 그들을 보면서 사랑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본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을 향한 자신의 믿음, 그리고 육체의 이끌림...
정답은 뭘까? 어떤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한다면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
시간을 돌려 다시 돌아간다면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
한번뿐인 인생.. 후회가 남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행복을 찾아 살자꾸나...


개봉 2007년 02월 22일 
감독 민병훈 
출연 서장원 , 이민정 , 기주봉 , 이남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thegrapevine

“우리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우린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 입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가톨릭 신학대학생인 수현(서장원)은 여자친구 수아(이민정)와의 관계를 끊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 다시 한번 신학교 생활에 충실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아가 보낸 청첩장과 십자가 목걸이가 배달되온다.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자 동기인 강우에게 의지하려는 수현은 강우가 신학교 대나무 숲으로 가는걸 발견하고 뒤따라갔다가 숲 속에서 새끼 강아지를 발견하고 몰래 방안에서 키우게된다.

그러나 며칠 못가 강아지가 아프자 수현은 강아지가 처음 발견했던 곳에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강아지를 버리게 되고 갑작스레 강우가 신학교를 그만두려하자 수현은 또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그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은 수현은 집에서 어머니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신학교로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수아와 닮은 여자를 발견하고는 무작정 수아를 찾아간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먼저 떠나버린 수현이 갑자기 수아앞에 나타나자 화가난 그녀는 다시는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모멸차게 돌아선다.

신학교로 돌아온 수현은 학장신부에게 성직자의 길을 그만두겠다 털어놓지만 평소 수현을 아끼던 학장신부는 수현에게 수도원 피정을 권유하고 수현은 수도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문신부(기주봉)와 수련수사 정수 등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하던중 뜻밖에 수도원 안에서 수아를 닮은 헬레나 수녀(이민정)를 만나 다시한번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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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 (La Lect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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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판타스틱하기도 하고, 꽤 애로틱한 영화인데...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그저 소설을 영화화했다는데 의의를 두는건지, 잘 몰입도 안되고, 뭘 봤는지 기억도 애매하다는...-_-;;



감독 미쉘 드빌
출연 마리아 카자레스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 기타
제작년도 1988년

콩스탕트는 남편에게 침실에서 <책 읽어주는 여자>라는 책을 읽어주다 점점 소설 속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이 주인공 마리가 된다. 마리가 책을 읽어주겠다는 광고를 신문에 내자 다섯명의 의뢰인이 나타난다. 마리는 반신불수의 미소년 에릭에게는 <머리카락>을, 이기심 많은 장군의 미망인에게 <전쟁과 평화>를, 일중독에 걸려있는 사장에게는 마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을 읽어준다. 집지키는 6살 소녀에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고, 속물스러운 노파의 서재에서는 <소돔의 120일>을 읽는 동안 상대의 에로틱한 요구에 시달리기도 한다.

<제8요일>의 미유 미유가 마리와 콩스탕트의 1인 2역을 하고 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탄탄하고 색다른 줄거리와 경쾌한 베토벤의 음악이 잘 어우러진 독특한 프랑스 영화.


꽁스땅스(Constance/Marie: 미우 미우 분)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여자이다. 어느날 연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제명은 '책읽어 주는 여자'. 그녀가 차츰 소설의 세계로 빠져 들면서 어느덧 책의 주인공 마리가 되는데. 마리가 신문을 낸 '젊은 여성이 댁에서 책을 읽어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다섯명의 신청자가 의뢰를 한다. 첫번째 의뢰인은 반신불수의 미소년 에릭으로 '머리카락'을 읽어준다. 두번째는 이기심 많은 장군의 미망인에게 '전쟁과 평화'를, 세번째는 일중독에 걸려있는 사장에게 마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을 읽어준다. 집지키는 6살 소녀에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고, 속물스러운 노파의 서재에서는 '소돔의 120일'을 읽는 동안 상대의 에로틱한 요구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상의 이야기는 영화의 주인공 꽁스땅스가 읽는 소설의 내용이다.책을 다읽은 꽁스땅스는 "나도 광고를 내야겠어, 나도 낭독을 잘 하거든."이라고 말하고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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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10 - 베이징올림픽 특집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기록을 향해 달리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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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의 8관왕을 향한 도전을 분석해본 방송인데, 대단한 신체적인 조건을 가졌고,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서 지금의 그가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가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것은 둘째치고라도, 일년동안 하루도 훈련을 쉬지 않고, 하루종일 훈련을 하고, 먹고, 자고, 수영만 한다는 그의 말을 들으며 그의 성공이 부럽다기 보다는 존경스럽고, 부끄러울뿐이다.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

<다큐 10 - 과학>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물의 저항을 가르는 사나이 (HD)

방송: 2008년 8월 7일 (목) 밤 9시 50분
원제: The Miracle Body - Swimming : Defying Water Pressure (NHK, 2008)


마이클 펠프스 (23,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잔잔한 수영장을 보고 말한다.
이건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 펠프스는 과연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까?
- 펠프스가 수영황제에 등극하기까지의 피나는 연습과 노력의 현장
- 5대의 초고속카메라에 찍힌 펠프스의 역동적인 수영모습
- 펠프스가 다른 선수와는 확실히 다른 점?


- 인간은 얼마나 빨리 수영할 수 있을까?

다큐10 <과학>편에서는 특수카메라에 잡힌 세계 최고 수영선수의 역영 모습을 분석하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스물세 살의 마이클 펠프스는 물속에선 괴물로 불린다. 올해 그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8개의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유연하고 날렵한 몸매와 193cm의 신장, 그리고 옆으로 벌렸을 때 201cm에 달하는 양팔의 길이. 펠프스는 수영선수로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200M 접영에서 그는 라이벌이 없는 절대강자다. 15살에 세계신기록을 세운 후, 혼자서 신기록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200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0M 자유형에서는 지난 6년간 깨지지 않았던 이안 소프의 기록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펠프스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일까? 특수카메라를 통해, 평소 물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펠프스의 수영 동작을 샅샅이 살펴봤다.

채찍처럼 유연하게 온 몸의 관절을 움직이는 완벽한 역영 자세, 물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물살을 가르며 나가는 파워, 다른 선수들보다 오래 잠영할 수 있게 해주는 턴(turn) 동작. 세계 최고의 수영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쉴 새 없는 훈련의 산물이었다. 펠프스는 매일 아침 두 시간, 그리고 오후에 세 시간씩 훈련하면서, 하루에 16km를 수영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단 하루만 쉰다. 그가 세계를 경악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지독한 훈련의 결과였던 것이다. 그런 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금메달 8관왕에 도전하기 위해 수영 폼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새 스트로크 동작을 도입해 훈련 중인데, 만약 이 스트로크를 완성하게 되면 자유형에서 신기록을 낼 수도 있다. 물속에선 괴물로 불리는 펠프스지만, 더 빠르고 강해지기 위한 도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다큐 10 - 과학>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기록을 향해 달리는 사나이 (HD)



방송: 2008년 8월 14일 (목) 밤 9시 50분
원제: The Miracle Body - Running : Built for Record Speed (NHK, 2008)


아사파 파월 (26, 자메이카 국가대표 육상선수)

“세계기록 보유자라는 건 늘 이겨야 한다는 걸 의미하죠. 때로는 저 자신조차도 제가 세계 기록을 세웠다는 게 믿어지질 않아요. 그것도 자메이카라는 작은 섬나라에서 태어난 꼬마가, 자라서 세계적인 육상 선수가 됐다는 게 제 스스로도 신기하고 놀랍죠. 저는 계속해서 나라의 자랑이 되고 싶고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요.”


- 폭발적이고 정교하기로 소문난 파월의 스타트 모습!


- 100M를 10.2초, 11.4초에 달렸던 파월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의 기록은?


- 138개의 MRI 사진을 통해 분석한 파월의 근육,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힘의 원천!


- 파월이 선수경력 4년 만에 육상 남자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비결은?


인간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 다큐10 <과학>편에서는 특수카메라에 잡힌 세계 최고 육상선수의 달리는 모습을 분석하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아사파 파월. 선수 경력 4년 만에 남자 육상 100M 세계 신기록을 세운 그는 2005년, 9.77초로 첫 세계 기록을 세운 후 타이 기록을 두 번이나 세웠고, 2007년에는 자신의 세계 기록을 9.74초라는 새 기록으로 갈아치우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아사파 파월의 어떤 점이 그를 최고의 선수로 만든 것일까?
0.01초로 승패가 갈리는 경주에서 장신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타트 능력과 누구보다 길고 빠른 보폭을 자랑하는 아사파 파월.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아사파 파월, 우사인 볼트와 함께 남자 육상 100M 에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는 타이슨 게이와의 비교를 통해 알아본다.
<다큐 10 - 과학>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높이 더 높이 뛰는 사나이


방송: 2008년 8월 21일 (목) 밤 9시 50분
원제: The Miracle Body - Jumping : Flying High (NHK, 2008)



스테판 홀름 (스웨덴 높이뛰기 선수 /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냥 제 자신을 믿고 해볼 생각이에요. 아주 작은 기회라도 생기면 모든 걸 걸고 점프할 겁니다. 전 그냥 최대한 높이 뛸 거예요. 아무리 부담이 커도, 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도널드 토머스 (바하마 높이뛰기 선수 / 200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

'사람에게 한계란 없습니다. 하늘을 보고 얼마나 높은지는 말할 수 없지만, 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전 하늘이 제 한계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한계란 없다는 뜻이죠.'





- 181cm의 작은 키로 높이뛰기 세계 최강자가 된 스테판 홀름의 훈련비법!

- 타고난 신체조건으로 높이뛰기를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스테판 홀름을 제압한 도널드 토머스!

- 93cm의 수직점프를 할 수 있는 토머스가 60cm의 수직점프 능력을 지닌 홀름에게 항상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 완벽한 기술의 소유자 스테판 홀름과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 도널드 토머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기술이 이길까 아니면 감각이 이길까?




<인간은 얼마나 높이 뛸 수 있을까?>

다큐10 <과학>편에서는 특수카메라에 잡힌 세계 최고 높이뛰기선수의 뛰는 모습을 분석하 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본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테판 홀름(스웨덴). 그는 높이뛰기 선수로서는 작은 키인 181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 보강으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우승 비결은 누구보다 빠른 도움닫기 스피드와 막대처럼 곧은 도약 자세, 그리고 엄청난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왼쪽 다리에 있었다. 한편 2007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난 도널드 토머스(바하마). 농구 선수 출신인 그는 높이뛰기를 시작한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세계를 재패했다. 도널드 토머스 선수의 높이뛰기 방식은 기존의 이론과는 완전히 상반된 독특한 방식이다. 타고난 체형으로 도약 지점과 도약 방식, 그리고 공중 자세 등에 있어서 자신만의 방식을 구사해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 중 누가 더 높이 뛸 수 있을까? 완벽한 기술의 소유자인 홀름이 이길까? 혹은 선천적인 체형을 바탕으로 감각에 의존해 뛰는 토머스가 이길까?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두 선수의 대전 모습과 훈련법 등을 과학적으로 짚어보고, 8월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예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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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stroke
  • 플러터킥 flutter kick
  • 돌핀킥 dolphin kick
  • 조파저항 wave resistance
  • 밴더케이
  • 밥 보우맨
  • 스트레이트 암 straight arm
  • s-커브 스트로크
  • I자형 스트로크
  • 마크 스피츠 mark sp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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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일본꺽고 결승전 진출 - 한국 야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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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번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한민국...
    김광현의 완투와 이승엽의 굳히기 역전 투런 홈런이 너무 멋졌던 드라마같던 승부...
    이진영의 동점타때 아슬아슬한 슬라이딩은 환상적이였다는~
    오늘 저녁에 벌어지는 쿠바 미국과의 승자와 내일 오후 7시에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고...
    내친김에 금메달까지 가고, 이봉주의 마라톤도 금메달을 한번 기대해도 될려나...^^
    암튼 대한민국 파이팅!!!

    그리고 잠실운동장에서 내일 5시부터 무료 입장해서 방송도 중계하고, 응원도 같이한다고, 관심있는분은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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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악몽은 재현되지 않았다. 2년 전 WBC 당시 한국은 1,2차예선에서 일본을 두차례 누르는 등 6전 전승을 올렸으나 4강전에서 일본에 패해 결승행이 좌절된 바 있다. '한번은 져도 두번은 지지 않는다'는 일본야구는 미국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고의가 의심되는 패배를 당해 4강 상대로 한국을 선택했다.

    하지만 한국은 강했다. 결과적으로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선택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일본야구의 꿈을 좌절시켰다. 이승엽의 한방이 컸다. 8회 이전까지 25타수 3안타로 침묵하던 이승엽은 대회 첫 홈런을 짜릿한 결승홈런으로 연결시켜 한일전 승리의 영웅이 됐다.

    출발은 불안했다. 한국 좌완선발 김광현은 이어지는 1사 1,3루에서 4번타자 아라이에 투수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마무리짓는 듯 했다. 하지만 2루에서 고영민과 박진만이 겹치는 바람에 송구가 늦어 타자주자가 살았고 니시오카는 홈을 밟았다.

    3회초 추가실점도 아쉬웠다. 1사 후 니시오카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호시노 센이치 감독은 과감하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2사 2루에서 김광현이 폭투를 던져 주자가 3루까지 진루했고 아오키가 적시타를 때려 점수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무안타로 침묵하던 한국은 타선이 한바퀴 돈 4회말 반격을 개시했다. 선두타자 이용규가 일본 좌완선발 스기우치 도시야로부터 첫 안타를 뽑아냈고 김현수의 연속안타를 때려 무사 1,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석은 4번타자 이승엽. 하지만 2루 병살타에 그치는 바람에 3루주자 이용규의 홈인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한국은 일본의 발빠른 투수교체에 고전했다. 일본은 4회말 2사에서 우완 가와카미 켄신을, 6회말에는 좌완 나루세 요시히사를 등판시켰다. 2-1로 앞선 7회말에는 일본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마무리 후지카와 교지를 올려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한국은 후지카와 공략에 성공했다. 이진영이 해냈다. 7회말 1사 후 볼넷을 고른 이대호 대신 정근우가 대주자로 들어섰고 고영민이 좌전안타를 때려 1사 1,2루를 만들었다. 강민호의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는 2개. 박진만 타석 때 대타로 나선 이진영은 깨끗한 우전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에 오른 한국은 거침없이 일본을 무너뜨렸다. 이승엽은 8회말 1사1루에서 좌완 이와세 히토키를 상대로 우월 투런홈런을 때려 결승점을 뽑았다. 이후 일본은 자멸했다. 2사 1루에서 고영민이 날린 좌측 깊은 타구를 일본 좌익수 사토가 놓치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는 사이 추가점을 뽑았다. 이어 강민호의 중월 2루타가 터져 점수차를 4점으로 벌려 안정권에 진입했다.

    김광현은 8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솎아내며 6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 역전승에 기여하면서 '일본킬러'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윤석민은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7시(한국시간) 쿠바 대 미국의 준결승자 승리팀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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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올림픽 광고 대량 봇물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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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북경 베이징 올림픽을 TV로 보다가보면 광고를 많이 보게되는데,
    가만히 보면 SKT 광고가 엄청나게 나온다...
    KTF, LGT는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데
    박태환을 필두로 해서, 야구응원, TTL, 심판들 등을 비롯해서 어마어마한 양의 광고를 쏟아내고 있다.

    Why?

    시장성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뺏고 뺏기는 번호이동외에는 큰 시장도 없는데다가,
    주파수 독점에 시장점유율 문제로 크게 치고 나오기도 애매한 상황이 아니지 않은가?

    그냥 떠오르는 생각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최태원회장의 광복절 사면으로 인한 물타기...-_-;;
    정부 지원차원으로 촛불이나 KBS 사태를 잊고 올림픽에 빠지라는 의도...-_-;;
    뭐 이건 반농담이였고,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아무래도 경기가 어려워지고, 올림픽이 끝나고 중국 경기가 다운되고,
    또 추석을 맞이해서 정부에서 통신비를 내리라고 닥달을 하는것에 대비해서,
    마케팅 비용으로 엄청난 출혈을 해서 통신요금을 내리라고 하면 재무재표, 대차대조표를 들이대놓고는 적자이니, 죽겠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고객의 돈으로 광고 홍보에 온힘을 쏟아서 자사의 이미지만 높여놓고, 타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수준밖에는 생각이 안나는데, SK의 꿍꿍이는 도대체 뭘까?
    궁금하면서도, 올림픽 마케팅의 의도를 알고 잡다...-_-;;

    통찰력, 식견... 아직도 배워야 할게 무진장 많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도를 지나쳤다. 2008년 상반기에만 3조2,130억원을 마케팅 비용에 소모했다. 이는 총 매출의 3분의1 수준이다.

    얼마 전 국내 이통사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실적발표에서 SK텔레콤과 KTF는 과도한 마케팅 비용으로 인한 저조한 실적에 머리를 숙였다. 특히 의무약정제의 도입과 KTF의 WCDMA 가입자 모집에 의한 SKT-KTF의 3G 경쟁으로 지나치게 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렸던 것이 주요 이유였다.

    이통3사의 2008년 상반기 마케팅 비용은 총 3조2,130억원. 이 중 SKT는 무려 1조6,430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SKT와 3G 가입자 유치 경쟁을 했던 KTF도 1조760억원을 지출했고, 경쟁에서 소외된 만년 3위 사업자 LGT는 4,940억원을 기록했다.

    3사의 상반기 총 매출은 10조4,080억원 중 마케팅비 비중은 약 31%. 이는 이통사가 3명의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 중 1명의 가입자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은 것과 같다. 그러나 이러한 이통사의 손실은 결국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과잉 경쟁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도 제재에 나섰다. 이통사업자들이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으로 마케팅비 지출은 증가했지만 투자는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방통위는 마케팅비가 투자비에 비해 1.5배 이상 많다며, 이통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은 산업 전반의 투자위축은 물론 이용자 등 일반 국민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진설명: 주요 유무선사업자 IR자료 및 ‘08년 투자계획과 전년 하반기 마케팅비 규모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통신사 투자감소로 인해 통신 관련 중소업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실제 와이브로 등의 중계기 관련 중소기업의 2008년 1분기 실적이 대부분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방통위 측은 이통사가 콘텐츠 등 미래유망분야로 자금지출 전환이 필요하다며 마케팅 비용에 대한 간접적 규제를 이통사에 제안했다. 그 방법론으로는 마케팅비에 대한 직접규제는 지양하되 '마케팅비 지출현황 점검' 등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통신사의 자율적인 통제를 유도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실질적으로 정부 주도의 요금인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비 지출까지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사업자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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