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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C 불만제로 - 누릉지의 충격적인 실체, 컴퓨터 AS의 황당한 실체
  2. 클럽박스 검색 사이트
  3. 자전거 정비법 - 쉽게 배우는 자전거 정비의 모든 것! 도서 서평
  4.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이덕화 편 2
  5. 마포 민물 매운탕
  6. 윤무부 교수의 -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도서 서평
  7. 한국 야구의 가장 큰 문제점

MBC 불만제로 - 누릉지의 충격적인 실체, 컴퓨터 AS의 황당한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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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파는 누릉지는 위생이 엉망이고,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내놓는 누릉지탕은 손님들이 먹다가남은 밥을 가지고 만들기도 한다고...-_-;;

심지어는 쑤세미가 누릉지에 묻어서 나오기도 하는데, 암튼 어이가 없을뿐이다.



곰팡이와 같은 유해균도 나왔는데, 식당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누릉지중에서도 24개중에서 9개의 제품에서 세균이 나오기도 했다고...-_-;;

컴퓨터 AS문제는 익히 들은바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조립까지 가능해서 잘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


업체들은 분명히 잘못하고 있는것이지만, 소비자들도 조금만 검색해보고, 알아본다면 별것이 아닌데 무조건 AS를 신청하는것도 문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내 입장에서 볼때...-_-;;

암튼 하나의 컴퓨터로 2백만원씩을 우려먹기도 하고, AS갔다오니 하드나 램의 용량이 줄어들기도 한다고.


컴퓨터야 평생을 쓰게될텐데, 이번기회에 어렵다 생각말고 조금 배워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필요한것은 관심과 시간뿐...

그리고 고장시에 용산에서 조립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품별로는 AS가 되기때문에 지인에게 물어보아서 확인을 해보시는것이 좋고, 무조건 사설 aS업체에서 수리를 받기보다 구입한 곳에 유상이라고해도 AS의뢰를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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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박스 검색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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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주로 내가 본 방송을 캡쳐해서 올려놓는데,
동영상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지....
거기다가 딸랑 메일주소 하나 남겨주고 대용량 첨부파일로 보내달라니...-_-;;

클럽박스에 자료가 많기는 한데,
클럽박스 자체에서는 검색어 제한이 많아서 검색이 거의 불가능해서 외부사이트를 이용해야 제대로 검색이 가능...
그래서 괜찮은 사이트를 몇군대 소개...

박스파일 http://www.boxfile.co.kr/
csi http://blueblow.com/
파일딕 http://filedic.com/index.html
랭크박스 http://www.rankbox.co.kr/

위 사이트에서도 못찾으면 저도 못찾고, 동영상은 보고 바로 지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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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법 - 쉽게 배우는 자전거 정비의 모든 것!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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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쉽게 보여준 책...
일반적으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자출사(http://cafe.naver.com/bikecity.cafe)에 가면 더 많은 자료와 피드백이 있기는 하지만, 자료를 찾기가 쉽지가 않고, 워낙 전문가들이 많아서 어떤말이 맞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집에서 알아볼때나 가능하지, 밖에 나가서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면 좀 난감하다...
보통은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때 점검을 해보는것이 가장 좋은데, 그럴때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수리를 해보면 꽤 큰 도움이 되는 책...
벌써 겉장은 잃어버리고, 책표지에는 기름때가 자글자글 묻어있다...
암튼 좀 많이 보고, 언젠가는 이 책을 졸업할 날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도서 정보>제   목 : outdoor books-06 자전거 정비법(원제 自轉車トラブル解決ブック )
저   자 : 니와 타카시 저/최종호 역/자전거(MTB) 정비교실 감수
출판사 : 진선출판사
출판일 : 2007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158 / 210g  ISBN-13 : 9788972215363
구매처 : Yes24

<미디어 리뷰>
자전거 주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손쉽게 정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 가이드북. 자전거 정비 과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기어나 브레이크와 같은 자전거 자체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생기는 통증을 항목별로 정리해 필요할 때마다 해당 부분을 펼쳐 보며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켓 사이즈의 핸드북으로 만들어, 주행 시 간단한 정비 공구와 함께 휴대하기 편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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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이덕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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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씨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좀 찡했고,
주로 가발, 방송 등등 이런저런 애피소드위주로 참 재미있게 보았던 방송...
이덕화에 대해서 새롭게 보게되고, 참 편하게 느껴졌던 방송...
덕분에 오래간만에 라디오스타는 결방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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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이덕화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이덕화>

♪지금 이 순간 ~~ 무릎 팍 도사들을 부르는 그대~!!
고민해결을 부탁해요~!! 원조 터프가이 이덕화 그의 고민은?
“요즘 물고기가 잘 안 잡혀서 걱정이야~”

물고기가 안 잡힌다?! 물고기를 못 잡는 건 본인의 실력 탓 아닌가요?
40년 낚시 경력 ~ 나는 야~!!  놀라운 낚시신공!!
물고기 잡으러 가서 다른 걸 잡아온다?!
기상천외한 낚시스토리~!
낚시로 상어,고슴도치,노루,오리를 잡은 사연!  상상초월~ 상어와의 사투~!!
해가 뜰 때까지 묻고 또 묻고 “이제 됐어? 됐어?”

슈퍼스타 이덕화~! 헤어스타일 때문에 굴욕당한 사건!
가발을 사수하라~!!

멜로 영화의 황태자였던 인기 절정기!
베드신 찍다가 웃음 만발! 베드신이 전격 수정 된 이유는?!

충무로 1세대 영화배우 고 이예춘 선생.
악역 전문 배우, 무뚝뚝한 아버지였지만, 배우의 꿈을 심어준 아버지!
눈물로 떠올리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정치~!!
정치외도로 7년의 공백기... 그 후 알거지...?
“얘기 하지 말자~”

대사가 왜 이렇게 멋있어욧!  무릎 팍 도사들을 확~ 사로잡은
유쾌한 이야기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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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민물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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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있는 매운탕집인데 아주는 아니더라도 꽤 유명한듯... 물론 가본적은 없다...-_-;;
한여름이나 날씨가 좋은 날, 한강을 바라보면서 술한잔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는 생각이 드는 전망좋은 집...
근데 희안한건...왔다갔다하면서 보면 밤보다, 평일 대낮에 사람이 많다는거...-_-;;
왠 대낮부터 사람들이 차를 몰고와서는 평상도 아니고, 방안에 많이 들어가 있던데,
가끔 창문 안을 보면 고스톱인지, 포커인지 판을 벌리는것도 같은데, 하우스인가...-_-;;
암튼 나중에 기회가되면 한번 가봐야겠다.

위치는 마포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오다가 불교방송국 건물 뒤쪽으로 해서 오면 된다는...

마포민물매운탕
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동 301
전화 :  (02) 704-6646
영업 :  10:00 ~ 23:00
예약 :  불가
주차 :  주차가능
민물매운탕 (4인) : 40,000원
장어구이 (1인) : 15,000원
삼계탕 : 8,000원
백숙 : 25,000원
바비큐 : 12,000원
오리로스 : 13,000원
오리탕 : 30,000원
서울의 한복판,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속에서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빠가사리와 매기 등 다양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요리는 쏘가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은 가격도 비싸고 수요가 많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매운탕에 앞서 선보이는 쏘가리회가 일품이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민물매운탕이 절로 입맛을 돋운다. 매운탕 국물 사이로 간이 밴 수제비는 그대로 제철만난 별미다.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할 수 있는 큰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민물매운탕을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메뉴에 추가된 닭도리탕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매운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얼큰한 닭도리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별미다. 또, 장어구이,잡고기탕,오리로스,삼계탕,오리탕,백숙을 준비해놓고 있다.

제공 : 레스토랑서베이 다이어리R

가는길 :
[위치] 마포대교 앞 불교방송국과 한신빌딩 사잇길로 들어와서 올라오면 보임

…꽃나무 가지 꺾어 수놓고 먹으리라.'
 
술을 예찬한 당나라 시성(詩聖) 이백의 '장진주사' 마지막 구절이다. 그곳에 가면 누구나 이백이 된다. 한강을 발 아래 굽어 보며 흐드러진 아카시아 향기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춘정이 절로 솟아나고, 이내 가슴 한구석에 똬리를 틀고 있던 시심이 요동친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1번지 '마포 민물매운탕'. 마포대교 앞 불교방송국 뒤 주택가에 자리잡은 마포 민물매운탕의 가장 큰 장점은 발품을 팔지 않고도 자연의 정취를 온전히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의 한복판에서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속에서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일 터.
 
마포 민물매운탕의 주요리는 음식점 이름에서 느껴지듯 민물매운탕이다. 빠가사리와 매기 등 다양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요리는 쏘가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은 가격도 비싸고 수요가 많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매운탕에 앞서 선보이는 쏘가리회가 일품이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민물매운탕이 절로 봄입맛을 돋운다. 매운탕 국물 사이로 간이 밴 수제비는 그대로 제철만난 별미다. 쏘가리매운탕 가격은 시가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4∼5명의 어른이 회와 함께 매운탕을 배불리 먹을 경우 10만∼15만원의 비용이 든다. 빠가사리·매기매운탕은 5만∼6만원이다.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할 수 있는 큰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민물매운탕을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메뉴에 추가된 닭도리탕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매운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얼큰한 닭도리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별미. 사전에 예약할 경우 봉고차량도 제공된다.
 
10여년째 이곳에서 마포 민물매운탕을 운영하고 있는 권석원 사장은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어릴 적 시골에서 먹던 매운탕의 진미를 알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고 말한다.
 
4월도 잦아진 계절, 한강이 잡힐 듯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아카시아 숲속으로 민물매운탕 미각여행을 떠나봄도 좋을 듯싶다.(02-704-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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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무부 교수의 -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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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로 유명한 윤무부선생님의 책인데, 전반부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 후반부는 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새에 올인을 한 그의 인생이 전혀 녹록치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그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TV에서 보아오던 모습과는 전혀 색다른고 다양한 측면을 볼수 있는 책인듯하네요.
후반부에 새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지 못했던 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새의 소중함등을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보면 조류변호사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곤충이나 쥐 등 다른 동물들은 나쁘고, 병균을 옮기는데, 새들이 이들을 잡아먹으니 얼마나 좋냐... 뭐 새가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는 부분은 쏙빠지고, 너무 긍정적으로 밝은면만은 보여준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던 책이였습니다.

<도서 정보>제   목 :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저   자 : 윤무부
출판사 : 마음의숲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40 / 394g  ISBN-13 : 9788992783040
일   독 : 2008/8/26
재   독 :

<미디어 리뷰>
사람의 몸으로 자연 속에 들어가 새처럼 자유롭게 살았던 윤무부 교수의 삶이 담겨진 인생에세이. 새와 사람 사이에서 대자연이 허락한 만큼 보고 느끼고 깨달았던 저자의 50년 삶이 총망라되어 있는 이 책에는 현대인의 지친 꿈을 날게 해주는 저자의 따뜻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간척지와 갈대숲을 집 삼아 살며 새를 쫓아다닌 저자의 열정. 그 열정과 인생이 그려진 이 책은 단순한 새 이야기가 아닌 새가 물어다 준 씨앗이며 희망의 메시지다. 새처럼 가벼운 몸으로, 새처럼 더 멀리, 새처럼 더 높이 이 세상과 자연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이 시대 최고의 조류학자인 윤무부 교수. 지난 시간들을 정리하며 우리에게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 안에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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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가장 큰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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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금메달과 멋진 경기를 계기로 프로야구장에는 관중이 많이 늘었고, 축구장은 썰렁하다라는 뉴스를 보았다.
그리고 금메달 13개로 7위를 해서 747공약중에 하나의 7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헛소리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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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동네 골목에서 아빠와 야구공과 글러브를 가지고 캐치볼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야구나 짬뽕을 하며 놀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고,
그리고 지금의 도시를 생각해본다.

야구공을 가지고 노는 사람을 보기도 어렵거니와, 길거리에서 노는 아이들도 보기가 어렵다.
그나마 축구는 학교, 군대, 사회생활을 하면서 종종 직접 경험을 하기는 하지만,
야구는 극히 일부의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는듯하다.
어린아이가 야구를 하려면 몇개 있지도 않은 스포츠단에 가입을 하거나,
학교 야구부에 가입을 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거는 모험과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

보통사람들은 끽해야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배트를 휘두르거나, 조폭이 되어서 배트를 휘두르기전에는
야구배트를 휘둘러 볼일도, 기회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기 전에는 힘든것이 현실이다.

뭐 남들이 야구를 하는것을 보고 즐기는것의 재미도 있기야 하겠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사랑하게 된다고,
경험 해보지도 못한 야구를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관중이 늘었다는것은
루머성 기사에 주가가 잠시 오르는것과 다를바가 없을것이다.

비단 야구뿐만이 아닐것이다.
금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평생 한번 손에 쥐어 보기도 힘든 양궁, 역도 체육시간에 한번 잡아볼까말까한 핸드볼...

해결책은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많이 생각해보지도 않았지만 좀 더 아이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접할 기회를 많이 주고, 사회적으로도 무슨 구립체육관같은데 가야만 할수 있도록 하지말고, 동네 여기저기서도 마음놓고 즐길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금메달 13개에 세계 7위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것은 그 선수들이 느끼는 성취감, 즐거움, 행복....
그리고 좌절, 절망까지도 우리들이 느낄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을 외치며 올림픽을 응원하며, 애국심을 느끼고, 승리의 환희를 느끼는것도 좋지만,
우리 아이들이 9회말 투아웃 주자만루에 역전주자가 나간 상황에 타석에 서서
그 긴장감, 역전후의 짜릿한 감동을 느낄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이 우리나라 야구와 스포츠의 진정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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