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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벽 5시의 단상
  2. 이정명 소설, 바람의 화원 1권 도서 서평
  3. 불꽃축제와 성공
  4. 酒 주사마
  5. 새벽 5시, 길에서 길을 잃다.
  6.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
  7. 도쿄 걸 (東京少女: Tokyo Girl)

새벽 5시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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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자
내가 왜 이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지, 오늘 하루는 쉬면 안될까, 내일부터 하면 안될까하는 생각도 필요없다.
그저 내가 약속한것을 지키면 그만이다.
나 스스로를 기만하지 말고, 내 자신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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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짐을 하고 나오면서도 이 새벽까지 당구를 치는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보니 옛추억이 떠오른다.
나도 한때 저랬었지하면서... 그때가 좋기도 했지만, 과연 그런 시간들이 내 삶에 무슨 의미로 남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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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다시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이 시간에 왜 여기에 나와있는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종일 그 질문을 해가며, 답해가며 지내오다보니
어제보다는 그 답에 한발 앞으로 나아간듯하다.

갖고 싶고, 하고 싶은것은 많지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나...
차라리 아무것도 가지려 하지 말고, 하고 싶은것도 포기를 하던지...

세상에 내가 원하는 모든 일을 다 할수는 없을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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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 소설, 바람의 화원 1권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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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서 박신양과 문근영이 출연하고 있는 바람의 화원의 원작소설...
총 2권인데 1권을 오늘 다 보았다.
역시나 방송과는 약간은 다른 전개인데, 방송에서 신윤복이 그림을 포기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데, 김홍도가 군선도를 그리면서 다시금 의욕을 찾고 복귀하는 멋진 장면은 책에는 없는듯....
1권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도화서를 나가려고 법도에 어긋난 그림을 그리지만 형인 신영복이 대신 나서서 도화서에 머물게 되는 장면, 정조에서 서민들의 그림을 그려오는 그림베틀 장면들, 어진화사를 그린후에 그 그림을 찟어서 도화서에서 나오는 장면등이 기억에 남는다....
도화서의 용어들이 낯설지가 안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MBC 드라마 이산에서 도화서가 나와서 그런듯...
1권에서는 도화서를 나와서 거상집으로 신윤복이 들어가면서 끝이나는데, 2권도 마저 읽고, 방송도 같이 챙겨 봐야 겠다.

암튼 허구적인 내용이겠지만, 천재로써 살아가는 사람들의 나름대로의 치열한 모습속에서 삶의 의미, 여정 등을 돌아보는것을 2권에서는 중점적으로 봐야겠다.

<도서 정보>
제   목
: 바람의 화원 1
저   자 : 이정명
출판사 : 밀리언하우스
출판일 : 2007년 8월
책정보 : 페이지 266 / 489g  ISBN-13 : 9788991643260

이정명 - 바람의 화원 2

마음으로 그리고, 이루어 내는 성공

바람의 화원 세트
국내도서
저자 : 이정명
출판 : 밀리언하우스 2007.08.1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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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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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 [Feel 통] - 2008 서울세계불꽃축제 일정 안내 & 명당 안내

위의 글을 올려놓았는데, 조회수만 mixup만 대략 3300여명이니 다른 경로까지하면 꽤많은 사람들이 본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온듯...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명당은 사람들이 많을꺼야 하면서 포기를 한다.

조금만 가면 더 좋은 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기면 됬지, 거기에는 사람이 많고 복잡할꺼야라고 만족을 한다.

6시반에 마포역에서 출발해서 원효대교쪽으로 가는데, 사람들은 마포대교에서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
불꽃축제장과 가까운곳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인듯처럼...

물론 거기 그자리를 만족한다면 그만이겠지만,
안타까운것은 더 좋은자리를 원하면서도,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지금 자리에 만족을 하는것이 아닐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라고 다를바는 없다.
스스로 명당이라고 생각하고, 꽤 가까운곳에서 불꽃축제를 즐긴지 벌써 4-5년이 된듯한데,
이정도면 죽이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몇년째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은 아닌지...

조금 더 앞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한걸음만 더 앞으로 나가자...
지금이면 되.. 만족해라는 변명과 핑계를 데지말고...

내 마음이, 내 가슴이 원하는 곳까지 가보자...
아마 생각보다 훨씬 쉬울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가보자라는 마음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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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 주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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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근처에 있는 일본식인테리어의 술집...
꽤 된듯한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서는 어제 처음으로 가봄...
뭐 다른집들과 차별성은 그다지 없고, 일반적인 퓨전술집과 비슷한듯...
연어 셀러드를 시켰는데, 연어맛은 제대로 느껴지지도 않고, 땅콩버터도 바른듯만든해서 더달라고 해서 먹었다는...
평일때는 사람들이 꽉차있는데,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다는...-_-;;
스페셜 음식이 따로 있나?

이집 2층에 있는 주몽?인가하는 음식점은 이 집보다 더 마음에 안든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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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길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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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한강앞에서서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지금 왜 여기에 서있는지,
무엇을 하러 지금 이곳에 있는지,
이 새벽부터 무엇을 하려는지...

GOD의 길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혹시 무슨 답을 찾을수 있을까 해보지만 역시나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아니 무엇을 위해 살아가려 하는지...

어찌보면 생각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것도 하나의 방편이겠지만,
저 물음에 정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서는
그저 허무한 하루하루가 계속 될뿐이다.

계속 질문하고, 계속 답하고,
나의 가치, 사명, 소명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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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 길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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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가마솥 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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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탕과 머리고기를 맛있게 먹어서 또 찾아갔는데,
일요일 저녁 8시경인데 벌써 고기가 떨어졌다고, 탕밖에 안된다고...-_-;;
일요일이지만 등산객들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은듯하다.
그냥 나갈까하다가 탕을 시켜먹었는데, 만오천원에 푸짐한 양...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소주 2병을 먹었는데, 19000원밖에 안나왔다는...^^
다음에는 좀 일찍와서 무침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요즘 이집이 잘나가서 그런지 팜스퀘어 근처에 보신탕집에 여러군데 생긴듯...

유정(有晶), 은평구 불광동 보신탕집으로 저렴하고 푸짐한 개고기 판매점 방문기


보신탕의 명가 유정에서 포장판매를 구입해서 가족들과 먹어본 개고기 전골 시식기


보신탕의 명가 유정,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은 인근으로 이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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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걸 (東京少女: Tokyo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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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일본에서 시간을 가지고 노는 영화, 애니들이 꽤많이 나오는듯한데.. 거의 끝물이 아닐까 싶은듯한 영화...
뭐 재미있게는 봤지만, 그저 재미인듯...^^
약간은 어설픈 스토리에 답답함이 느껴졌다는...



2008 | 감독 : 코나카 카즈야 |
관련인물 : 카호, 아키모토 나오미, 후쿠나가 마리카
별칭 : <Tokyo Shojo>, <도쿄 소녀>

1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 여고생인 미호는 미망인인 어머니의 새 남자친구를 소개 받는 자리에 나가지만 그녀는 어머니의 남자친구를 아버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미호가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순간 지진이 일어나고 미호는 자신의 핸드폰을 떨어뜨린다. 갑자기 핸드폰은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데…. (Miho, a high school refuses to approve of her widowed mother’s potential husband when they meet each other at a restaurant. As she flounces out of the restaurant, she drops her cell phone. At the moment there is an earthquake and the strange thing begins to h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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