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땅에서 내가 할 일을 모두 이루었다네... 그가 죽으면서 친구들에게 남긴 말...
과연 나도 언젠가 그날에 그런 말을 하고 편하게 잠들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인생에 한 점 후회를 남기지 않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게 만들어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도서 정보>
제 목 : 인물그림책 보물창고-01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원제 A Picture Book of Louis Braille )
저 자 : 데이비드 A. 애들러 글/존 월너,알렉산드라 월너 그림/황윤영 역
출판사 : 보물창고
출판일 : 2007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36 / 312g / 241 x 202㎜ ISBN-13 : 9788990794994
루이 브라이는 우리 나라 나이로 네 살 때 사고로 두 눈이 멀게 된 뒤, 왕립맹아학교를 다니던 열여섯 살에 점 여섯 개로 알파벳과 숫자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점자를 발명핟. 현재 이 점자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점자에 응용되어 쓰이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브라이'로 불린다. 또한 장애를 딛고 일어선 위인으로 헬렌 켈러를 꼽을 수 있는데, 헬렌 켈러를 있게 한 것은 70여 년 전에 루이 브라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루이 브라이 | Louis Braille a( 1809.1.4 ~ 1852.1.6 ) | |
6개의 점으로 점자 알파벳을 고안하여 맹인을 위한 점자의 체계를 완성한 사람이다. |
1809년 1월 4일 프랑스 남부 꾸브레이(Coupvray)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시몬 브라이는 말에 장착하는 안장, 재갈 등의 말 장신구를 만드는 마구장이였다. 루이는 3살 때 아버지의 마구 작업실에서 송곳을 가지고 놀다가 왼쪽 눈이 찔리는 사고를 당해 실명하였고, 4살 때는 오른쪽 눈마저 감염으로 실명하였다. 그가 살았던 꾸브레이 마을 성당 신부인 자크 파뤼의 도움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10세 때에는 파리의 '왕립맹아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당시 맹아학교에서 사용하던 문자는 맹아학교의 창시자인 발랑띤 오이(Valentin Hauy)가 창안한 돋을 새김 문자로 맹인들의 꿈의 문자로 알려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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