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해당되는 글 635건

  1. 긴급출동 SOS - 두 얼굴의 아들
  2.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Letters From Iwo Jima),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일본과 미국의 전쟁을 그린 영화
  3. PD수첩 진실을 왜곡했는가? vs 조선일보 '왜곡' 사과없이 변명 방송
  4. KBS 위기탈출 넘버원 - 침수된 차 탈출, 일어날때 어지러움증 2
  5. 생활의 달인 - 디스코 팡팡의 달인, 의류 분류의 달인
  6. 글로리 로드 (Glory Road)
  7. MBC 불만제로 - 가짜 이태리 명품, 불법수입 녹용, 미끼판매 약국

긴급출동 SOS - 두 얼굴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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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에 빠져서 엄마를 폭행하는 16세에 110Kg의 아들...
막연히 게임중독때문이라는 엄마의 진단과는 달리 아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한번씩 버림을 받은적이 있고, 학교폭력을 당하기도 했다고...
엄마는 게임중독이라고 애가 문제가 있다고 일방적으로 생각을 하고, 아들은 두려움과 배신감에 폭행을 저질렀는데, 대화의 중요성.. 사랑의 중요성에.. 그저 가식적인 대화나 그냥 말하는 사랑이 아닌 진심어린 걱정과 애정을 가진 대화와 사랑이 필요하다라는것을 다시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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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아들]
연출 : 김용규 / 작가 : 안혜은

* 게임에만 빠져산다는 몸무게 110kg의 아들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들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구해달라는 엄마의 SOS!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는 아들의 폭력에 지옥 같은 생활을 한다고 했다. 바깥 출입도 하지 않은 채 게임에만 몰두하면서 몸무게가 110kg에 육박한다는 아들! SOS 팀이 지켜본 결과, 아들은 학교도 가지 않은 채 집안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인터넷을 끊으면 그 폭력성이 극에 달하는 듯 했는데... 칼을 들고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엄마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 모두 잊은 줄 알았던 기억, 결국 두 얼굴이 될 수밖에 없었던 아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아들의 폭력이 엄마에게만 향해 있다는 점이었다. 밖에서는 착하고 평범하던 아들이 집안에서 엄마를 대할 때만큼은 철저하게 달라졌는데... 두 얼굴이 되어버린 아들! 그 이유는 무엇일까? SOS팀은 취재도중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들이 엄마와 아빠에게 한 번씩 버림받은 적이 있다는 것! 아들은 현실의 불만을 게임으로 해소하는 듯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아들의 폭력성은 게임때문이 아니라 어릴 적 받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발생한 ‘가족관계에 한정된 품행장애’가 그 원인이라고 했다.

* 분노에 찬 아들을 구제할 방법은 없을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자란 아들, 과연 아들은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인한 마음속의 분노를 털어낼 수 있을까. 긴급출동 SOS팀이 그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아내의 마지막 선택]
연출 : 이병호 / 작가 : 박이나

* 아버지의 인질이 되어버린 가족.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버지의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려온 가족들의 다급한 SOS! 제작진이 가족을 처음 만난 곳은 인근의 한 응급실. 아버지가 휘두른 칼에 얼굴을 다친 어머니가 겁에 질린 모습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집안 곳곳에 칼이나 가위 드라이버 등의 흉기를 숨겨둔 후, 만취된 상태에서 무차별 난동을 부리는 남편의 폭력은 아내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런 남편의 폭력을 피해 도망 친 적만 수차례. 그럴 때마다 남편은 자식들의 집과 직장에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린다고 했다. 아내는 행여나 자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매번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자식들은 그런 어머니 때문에 눈물로 집 앞을 서성였는데...

* 가족이라는 이름의 굴레.
남편의 폭력 앞에 속수무책 당해왔지만, 더 큰 보복의 두려움 때문에 신고조차 할 수 없었다는 어머니. 그리고 언제 위험상황이 발생할지 몰라 365일 손에서 핸드폰을 놓을 수 없다는 아들과 차라리 아버지를 죽이고 싶었다는 딸. 이제는 더 이상 길이 없다며 힘들게 마지막 선택을 한 아내. 절망의 끝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온 아내를 위해 SOS팀이 긴급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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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Letters From Iwo Jima),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일본과 미국의 전쟁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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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폐전직전 이오지마라는 섬에서의 전투중에 일본군인의 모습과 그들의 섬세한 심리를 잘 보여준 영화...
황색눈물에서 나왔던 주인공이 또 나와서 사랑하는 부인과 얼굴도 보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고 살아남기위한 처절하고도 애절한 모습...
과연 내가 저런 궁지에 몰린 군인이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뭐 주인공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_-;;

일본과 미국의 대결구도중에서 일반사람의 심리를 잘보여주지만, 우리가 북한과의 적대관계속의 보여지는 모습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영화인듯하다...
일본인들이 미국인들은 야비하고, 치사한 인간으로 알았지만.. 그들도 사람이였고...
우리가 북한사람들을 악날하고, 뿔달린 인간으로 알았지만.. 그들도 사람이였다...
정치, 전쟁논리에 휘둘려서 제대로 된 진실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비애가 느껴질뿐이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와타나베 켄 , 니노미야 카즈나리 , 이하라 츠요시 , 카세 료 
장르  드라마 , 전쟁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이오지마에 부임한 첫날 쿠리바야시는 섬을 직접 돌아보던 중, 마침 말을 잘못하여 호되게 맞고 있는 사이고와 다른 병사를 구해주게 된다. 쿠리바야시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안 요새를 버리고 섬에 터널을 파라고 명령한다. 다른 부대원들은 모두 시간 낭비라며 불만을 품지만 결국 터널을 파기 시작한다. 시미즈는 사이고의 연대에 새로 파견되어 합류하고, 연대원들은 시미즈를, 자신들을 감시하라고 헌병대가 보낸 스파이라고 생각한다. 수리바치가 함락되자, 아다치는 쿠리바야시에게 연대원들과 모두 자살을 하겠다고 허락을 구하나, 쿠리바야시는 그에게 현장에서 철수해 북쪽 동굴의 군대와 합류하라고 명령한다. 결국 명령을 어기고 아다치와 연대원들이 자살을 하자 시미즈와 사이고는 도망쳐 북쪽 동굴까지 찾아간다.

그러나 이토는 이들을 동료들과 함께 죽지 않고 도망친 비겁한 병사들이라며 목을 베어 죽이려 한다. 그 순간 쿠리바야시가 나타나 자신이 철수를 명령했다며 이들의 목숨을 구해준다. 시미즈와 사이고는 함께 탈영하여 항복하기로 하지만, 먼저 탈영한 시미즈가 미군에 의해 사살되고 만다. 결국 남은 병사들은 모두 작전 본부로 돌아가지만, 이미 무기와 식량은 동이 난 상태다. 최후의 일제 공격과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 뒤, 마지막에 혼자 살아 남은 사이고는 미군에게 발견되어 안전하게 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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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진실을 왜곡했는가? vs 조선일보 '왜곡' 사과없이 변명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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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PD수첩의 내용을 전부 믿을 필요도 없겠지만.... 조선일보, 조중동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_-;;
도대체 뭐때문에 그렇게도 보수정권편만을 들고, 그쪽의 이야기만이 옳다고 이야기를 하는지...

그저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들여오고, 광우병 위험물질이 들어있는 부위를 제거해주고,
쇠고기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나라 스스로 수입을 중단하고, 처리할수 있도록 해달라는것이 뭐가 문제인지...

왜 자꾸만 미국을 믿고, OIE를 믿는다고 하는지...
왜 총리, 국회의원이 나서서 미국 쇠고기 시식을 하고, 중앙일보는 조작사진까지 동원해서 미국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으라고 하는지...
도대체 정부, 한나라당, 검찰, 조중동이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뭐 끼리끼리 영원히 집권을 해서 자기들끼리 결정하고 호위호식을 하려고 하는지...
그러고보니 조선일보, 동아일보 출신 기자들... 공안출신 검사들이 갈곳을 한나라당뿐이라서 그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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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회 PD수첩 왜곡 논란, 그 진실을 말하다(가제) 참고 자료]






 

1. PD수첩이 다우너소를 광우병과 연결시킨 것은 과장, 왜곡이라는 주장 관련

 

<다우너 동영상 공개 당시 국내 언론의 보도들>

1)조선(2008.2.5) : 美 도축장서 광우병 의심 소 '학대 검역'(타 신문 부분 인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05/2008020500650.html

 

2)동아(2008.2.19) : 미 사상 최대 쇠고기 리콜 ··· ‘병든 소 도축’ 2년간 유통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2190080

 

3)YTN(2008.2.5) :광우병 의심소 파문... 국내 수입 안돼

http://www.ytn.co.kr/_ln/0104_200802052150526662

 

4)KBS 뉴스9 2.5일 방송 : 美 ‘병든 소 학대 검사’ 파문…광우병 의심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802/20080205/1505376.html

 

5)SBS8뉴스 2.5일 방송 : 전기충격에 물대포…끔찍한 병든 소 강제검역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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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위기탈출 넘버원 - 침수된 차 탈출, 일어날때 어지러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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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 틀어놓은 TV를 잠깐 보다가 어지러움증에 대해 나와서 찾아본 방송...
나중에 어지러움증이 있을때 잘 써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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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탈출 넘버원 146회 ]


MC : 서경석/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유채영


전문가 :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국 강성규 국장님

             국립방재연구소 김윤태 박사님


VCR1>

뇌혈관이나 심혈관 질환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며 멀쩡하던 사람들도

순식간에 저혈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이로 인해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며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실신’까지 하게 되는데!


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신을 예방하는 자세가 있다는 사실!!


넘버원에서는

실신을 예방하는 자세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VCR2> 생존 NO.7

갑작스런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자동차 침수 사고!


자동차가 이미 물에 잠기고 있다면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차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


자동차 침수와 더불어

장마철 , 부지불식간에

생명을 노리는 주택 침수도 있는데...


넘버원에서는 침수된 자동차와 주택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VCR3> 산업안전드라마

넘버 원공업사 사람들은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견학을 가게 되었는데...


넘버원 공업사 직원들은

최신 안전모 전시된 곳,

안전화가 전시된 곳,

화재 관련 각종 안전장비들이

설치된 전시장 등을 둘러본다.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

강예빈씨와 안전만씨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실랑이를 펼치는데...


과연, 안전만과 강예빈 중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넘버원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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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디스코 팡팡의 달인, 의류 분류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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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팡팡의 달인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묘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방송도 역시나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하루하루 자신을 발전시켜가는 멋진 달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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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밥의 달인
스피드면 스피드! 정확성이면 정확성! 이 모두를 갖췄다. 스피드 칼질의 최고난이도!! 묵썰기의 달인 경력 8년의 박성수씨(35세). 낚싯줄을 이용해 정확하게 반을 갈라주고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내는 달인의 칼질을 더하면 정확하게 가로 세로 0.8cm의 묵체 완성~ 물컹하고 묵이 칼에 들러붙을 시간을 주지 않는 칼질의 최고수!! 더운 여름 입맛 살려주는 새콤 시원한 별미, 묵밥과 함께 만나보세요~

2. 도전! 최강달인 - 네일아트
여름 패션의 완성! 대한민국 미녀들의 예쁜 손 만들기 필수 아이템! 네일아트~! 칙칙 뿌리는 에어브러시 하나면 영역불문! 경력 14년의 김정규(37세)달인!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3명의 도전자가 있으니~ 네일아트계의 귀여운 악동 경력 5년의 정동호(34세) 도전자. 네일아트의 환골탈태!! 경력 6년의 김종숙(30세) 도전자. 오로지 네일아트 밖에 모르는 경력 6년의 김희경(36세) 도전자 중 과연, 네일아트의 최강자는 누구??

3. 디스코 팡팡의 달인
인천 월미도의 명물!! 아찔하고 짜릿한 디스코 팡팡!! 이 디스코 팡팡을 안방 삼아 지내는 사람이 있다던데... 인간 오뚝이 이규진(32세 / 경력 15년) 달인!! 돌아가는 디스코 팡팡에서 균형 잡기는 물론 보기만 해도 아찔한 360도 고난이도 텀블링에.. 사람들 웃음 빵빵 터뜨리는 화려한 입담까지! 이보다 더 즐거울 순 없다!! 보고만 있어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것 같은 그 남자! 디스코 팡팡의 달인 지금 만나보세요~

4. 의류분류의 달인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창고에 옷들이 날아다닌다?! 다람쥐보다 날쌔게 던지면 족족 상자에 골인~ 의류분류의 달인 경력 8년 허중무(29세) 달인. 전국 매장에서 요청한 옷들을 수량에 맞게 분류하는 그의 일사 분란한 손길이면 텅 빈 박스들이 금새 가득~ 옷의 구김이 가지 않게 살포시 잡아서 건너편에 있는 상자에까지 거뜬하게 던져 넣는데..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그만의 특별한 의류 분류법!! 지금 확인하세요~

5. 골프공의 달인
그동안 나왔던 수많은 상자 접기의 달인들! 그러나 이번엔 상자 뜯기의 달인이다! 손만 대면 탁!탁!탁! 재빠르게 골프공 상자를 뜯는 조하영(31세) 달인. 골프용 나무 티를 이용해서 상자 끝부분에 손만 댔다 하면 어김없이 열리는 상자들... 근데 이 상자들에 다시 골프공을 담는다?? 로고가 인쇄된 골프공을 번호 순서대로 세 개씩 잡아서 넣는 작업까지!! 어떤 작업이든 거침없는 그녀의 손놀림을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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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로드 (Glory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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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라 유색인종 차별이 확연하던 60년대에 흑인들을 이끌고 ncca에서 돌퐁을 일으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화 자체의 재미보다는 스포츠영화답게 마인드에 대해서 수많은 강조를 하는 장면들이 멋져보인다는...

감독 제임스 가트너 

출연 조쉬 루카스 , 존 보이트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2006년

미국 최초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텍사스 대학 농구팀의 우승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담당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스텔스>의 조쉬 루카스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명코치, 돈 해스킨스 역을 연기했고, <앤트원 피쉬>로 주목받는 데뷔식을 치른 데렉 루크가 스타급 가드인 빌리 조 힐 역을 맡았으며, <투모로우>의 오스틴 니콜스와 <자헤드 그들만의 전쟁>의 에반 존스 및 <부기맨>의 에밀리 디샤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CF 감독출신으로 이번이 감독 데뷔작인 제임스 가트너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222개 극장에서 개봉, 마틴 루터 킹 기념 연휴 주말 4일동안 1,693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의 배경은 인종차별이 만연하던 1960년대의 미국 남부 텍사스주. 만년 하위인 텍사스 웨스턴 대학(현 엘파소 소재 텍사스 주립대학)의 농구팀 '마이너스'의 백인 감독 돈 해스킨스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바로 주전 선수 전원을 흑인으로 구성한 것이다. 당시의 사회분위기는 이러한 해스킨스 코치를 맹렬히 비난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흑인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자신의 전통적 코치 방식을 병행해 나간다. 마침내 1966년 미국대학농구 토너먼트(NCAA) 결승전까지 진출한 마리너스 팀은 전원 백인으로 구성된 켄터키 대학의 '와일드캣츠' 팀을 상대로 챔피온쉽을 건 일전을 펼치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수작은 아닐지라도 볼 만하다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해스킨스 코치가 말했듯이, 이 영화는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우승할 것'이다."고 평했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1년전 같은 시기(마틴 루터 킹 연휴 주말)에 개봉, 호평을 받았던 <코치 카터>를 떠올리며 "올해의 <코치 카터>... 코치를 중심에 세운 감동적인 스포츠 영화인 <글로리 로드>는 스포츠 역사가 인종간 평등을 위한 투쟁의 역사와 만나는 곳에 위치했던 실화를 찾아낸다."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버라이어티의 브라이언 로우리는 "모타운 음악 취향의 60년대 사운드트랙과 호소력있는 앙상블 캐스팅이 지탱하는 매끄러운 기획."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또,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호소력있는 디즈니의 스포츠 영화 <글로리 로드>는 적어도 작년의 (호평을 받았던) <코치 카터>보다 더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결론내렸고,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잇는 <글로리 로드>는 효과적인 스포츠 영화."라고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매겼으며, LA 타임즈의 케빈 크러스트는 "중대한 사회적 변화를 위해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 팀을 그린 아주 멋진 이야기."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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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가짜 이태리 명품, 불법수입 녹용, 미끼판매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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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명품이라고 홈쇼핑에서 팔고는 실제로는 망한 회사의 라이센스만 빌려오고, 제품은 중국에서 만든것을 들고와서는 고가로 팔아넘긴 사건... 홈쇼핑에서는 전액을 환불해주었다고는 하지만, 업체측은 벌금 400만원인가를 정부측에 낸다고하는데... 이런 솜방망이 처벌이면 또 하고 말지...-_-;;

녹용문제는 예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다양한 루트로 수입이 금지된 캐나다 녹용이 들어와서는 중국산이나 러시아산으로 바뀌고 있다고...-_-;;

미까판매 약국은 일반 소비재처럼 일반인들이 가격을 잘 알지 못하지, 일부 유명한 제품에 한해서만 원가 이하로 싸게 팔고, 다른 제품은 비싸게 받고, 하자가 있는 제품들을 쓰고 있다고...-_-;;
그리고 일전에 지적한 무면허 약사와 가짜 조제사도 여전히 판을 치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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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가짜 명품

무려 7억원! 불만제로 사상 최대의 전량 리콜사태!! 
홈쇼핑으로 판매된 한 이탈리아 명품 여성 의류 브랜드의 수상한 실체를 불만제로
가 낱낱이 밝힌다!. 

“이태리의 기술력을 F 브랜드 옷 한 장에서 느낄 수 있어요~”
유명 홈쇼핑 채널의 명품 코너에서 2005년 9월 런칭한 이탈리아 여성 의류 브랜드 
F. 이탈리아 꼬모 지역을 기반으로 한 150년 전통의 고품격 의류 브랜드라고 했다.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린 듯한 기법이 이태리의 염색 기술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요" 라고 제품을 소개한 유명 쇼 호스트는 직접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선
보이며 이태리 현지 공장의 존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같은 코너에서 판매된 명품
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판매는 줄을 이었고 F브랜드는 지금도 꾸준히 
방송, 판매되고 있다.


메이드 인 이태리를 강조하던 명품 옷이 사실은 메이드 인 차이나?!

그런데 불만제로 앞으로 날아온 충격적인 제보. 이태리 직수입임을 강조하던 F브랜
드의 일부 제품이 사실은 중국산이라는 것! 중국 현지에서 붙인 메이드 인 차이나 라
벨을 떼어내고 메이드 인 이태리 라벨로 바꿔치기해 판매하다가 이미 벌금 처분까
지 받았다는데...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사과와 보상은 있었을까? 불만제로 취재 
결과, 이런 사실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더 나아가 이 브랜드의 옷이 
작년 가을 같은 홈쇼핑의 코너를 통해 L이라는 또 다른 브랜드로도 팔렸다는 사실
을 포착한 제작진. 같은 옷, 다른 상표? 동일한 업체에서 런칭한 F브랜드와 L브랜드
의 관계! 그 진실은 무엇인가?


이름만 붙이면 명품? 150년 전통 이태리 명품 브랜드의 실제 모습! 

이에 제작진, 직접 이탈리아로 가서 두 브랜드에 대해 추적해보았더니, 속속들이 밝
혀지는 놀라운 사실들! 밀라노와 꼬모 지역을 이 잡듯 뒤진 끝에 어렵게 만난 F브랜
드의 창업자는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데... 그의 입을 통
해 밝혀진 또 다른 브랜드 L의 실체 또한 제작진을 놀래키기에 충분했다. 
이 두 브랜드를 철석같이 이태리 명품이라 믿고 있었던 소비자들... 아니, 믿고 싶었
던 소비자들! 대형 홈쇼핑 회사와 쇼 호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했다는 소비자들
의 기막힌 심정부터 취재 이후 이어진 두 브랜드에 대한 사상 초유의 전량 리콜사태
까지. 불만제로에서 이 모든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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