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해당되는 글 672건

  1.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2. 최윤영 W - 농업을 버린 나라의 교훈 - 필리핀
  3. 있다없다 - 휘발유 1리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 스펀지 2.0 - 신체분리마술, 보이스피싱, 입체적 사고
  5. 그것이 알고 싶다 - 마법의 눈으로 세상을 지킨다? - CCTV신화의 진실
  6. CEO 특강 제9강 경영 키워드 4가지 생존/고객/경쟁/인재
  7. 불만제로 그 후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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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정말 감동적이고 좋다라는 글을 보고 찾아본 방송...
남들은 참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동안 본 일드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다는...
초반에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부분도 많았는데, 중후반부터는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거의 다를바없는 황당한 전개로 그동안 일드를 보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느낌, 감동이 별로 보이지 않은듯하다.

스주쿠로 나온 여자아이는 어디서 많이 봤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봤는지???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1/4분기)

제  작 : 후지TV
출  연 : 카토리 신고, 타케우치 유코, 샤쿠 유미코, 마츠다 쇼타, 테라지마 스스무
장  르 : 일본드라마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2

독자평점 : ★★★★

* 드라마 스토리 ****

시오미 에이지는 남자 혼자서 어린 딸을 키우며, 열심히 일을 해서 작은 꽃집을 열어, 딸과 함께 평온하게 살고 있었다. 지금은 에이지의 딸 '시즈쿠'는 8살로, 건강하게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어느날, 에이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가게의 처마 밑에 서있던 맹인의 여성 시라토 미오를 보게 된다. 자연스럽게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비를 피하라고 이야기 하는 에이지... 맹인이라 동정 받는건 싫다고 말하는 하는 미오.... 두사람의 요상스런? 첫 만남이었다.

그때, 시즈쿠의 담임·오노 유키로 부터 전화를 받고, 에이지는 곧 바로 학교로 달려 간다. 최근에, 시즈쿠는 무슨 이유에서 인지 두건?을 쓰고 생활하고 있었다. 뭔가 큰사고를 일으킨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던 에이지였지만, 교실에서 본 것은 뜻밖의 광경이었다.

에이지는 꽃의 지식을 가르쳐 준 은인 히시다 케이코에게 요즘의 이상스런 시즈쿠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날밤, 배달처인 호스트 클럽에서, 에이지는 동료들로 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청년·쿠도 나오야와 만난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에이지는 나오야를 자신의 좁은 자택으로 데리고 오게 되고...

집에는, 에이지, 시즈쿠, 이젠 완전히 시즈쿠와 친해진 미오, 식객이 된 나오야, 가끔 케이코도 더해져, 한지붕아래, 이상한 공동 생활이 시작된다. 에이지를 믿고 꽃집의 보증인으로 되어 있는 맞은편 찻집의 마스터·시조 켄고나 유키 선생님도 더해지면서,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한편, 어느 큰 병원의 원장·안자이 테루오는 무슨 이유에서 인지 그런 에이지를 집요하게 쫓는다. 과연 안자이의 목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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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W - 농업을 버린 나라의 교훈 -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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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갑자기 올라버린 농산물의 가격으로 인해서 생기는 세계각국의 문제들...
고통은 가장 약한자를 가장 먼저 찾는다고, 이번 사태로 인해서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농업, 1차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식량이 무기화 될수 있다라는것을 공감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농산물 수입이 5위정도를 한다고 하는데.. 참 답이 쉽게 나올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이번 가격 폭등이 수요와 공급에 의한 문제도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헤지펀드들의 수익실현을 위한 사제기등도 한몫을 담당했을것 같은데... 그런짓거리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쥐어짜서 부자인 사람들의 배를 채워주고 있는 현실이 정말 가슴아프고 답답할 뿐이다.
방송에서도 쌀값이 오르고, 쌀이 없다고 하지만.. 여기저기 창고에 쌓아두고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참.. 인간이라는 동물이 무섭고, 잔인하고, 이기적으로만 느껴질뿐이다.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의 비극 - 이집트
게시일 : 2008-04-24 l 조회수 :
프로그램 : W
방송회차 : 136회
방송일자 : 2008-04-25
다시보기 :
해당 내용은 01:22~12:28 구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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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제휴사 가입을 통한 무료 이용
비옥한 나일강변에서 인류 최초의 농경이 이루어진 나라 이집트! 하지만 이제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이 되어버린 이집트는 거센 식량위기의 폭풍 앞에 무방비 상태로 노 출되어 있다. 국영 빵가게 앞은 해가 뜨기 전부터 빵을 사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가득 하고 이들 간의 경쟁은 벌써 7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그야말로'빵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국민의 40%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이집트 국민들에게 말 할 수 없 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식량위기! [W]는 식량위기로 인해 처절한 생존투쟁을 벌이는 이집트의 모습을 취재했다.


고통은 약한 자를 제일 먼저 찾는다. - 아이티 공화국
게시일 : 2008-04-24 l 조회수 :
프로그램 : W
방송회차 : 136회
방송일자 : 2008-04-25
다시보기 :
해당 내용은 12:28~28:07 구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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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제휴사 가입을 통한 무료 이용
국민의 80%가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카리브 해의 섬나라 아이티 공화국은 WFP(UN 세계 식량 계획)가 'code red(긴급 상황)'로 지목할 만큼 극심한 식량위기 에 시달리고 있다.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계속되는 시위 속에 사망자까지 생겨났다. 분노한 국민들이 급기야 대통령궁까지 습격했지만 아이티의 식량위기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일한 재산인 돼지들과 뒤엉 켜 쓰레기장을 뒤지며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 이들에게는 한 끼 한 끼를 이어가는 일상이 전쟁이다. [W]는 식량위기로 인한 고통에 허덕이는 아이티의 모습을 밀착 취 재했다.

농업을 버린 나라의 교훈 - 필리핀
게시일 : 2008-04-24 l 조회수 :
프로그램 : W
방송회차 : 136회
방송일자 : 2008-04-25
다시보기 :
해당 내용은 28:07~43:27 구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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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제휴사 가입을 통한 무료 이용
1960년대‘녹색혁명’으로 아시아 농업강국의 위상을 떨치던 필리핀, 그러나 이후 너 무 빨리 농업을 버리고 산업화를 택한 필리핀은 지금 세계 최대 쌀 수입국으로 전락 해버렸다. 그 동안은 태국, 베트남 등에서 쉽게 쌀을 수입할 수 있었지만, 식량위기 로 인한 수출통제로 필리핀은 급격한 식량위기에 빠졌다. 매일 아침 쌀가게 앞에서 는 쌀을 사려는 사람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쌀가게 앞에는 M16 소총을 멘 군인들이 지키고 서 있다. 쌀을 사기위해 총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W] 는 식량위기의 폭풍 속에 흔들리는 필리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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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다 - 휘발유 1리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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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로 400km를 간다는 학생들이 만든 제품... 보통 경차의 20배 정도이니 엄청나기는 하지만, 오토바이 엔진에 중량을 줄이고, 바람저항을 줄여서 만든 작품으로 실제 도로에서는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지만 학생들의 작품으로는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가기게 한다.
그나저나 학생들이 오토바이 모토로 이정도로 만드는데 경차업체들은 잘해야 20정도이니 너무한거 아닌지...^^

자주 보았던 있다없다... 희안한것, 재미있는것은 좀 있기는 하지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유익한면과는 거리가 먼듯하다. 방송내용도 지들끼리 수다떠는 시간을 빼면 얼마되지도 않고, 핵심정보는 몇줄이면 알수 있는듯... 고로 오늘로써 이 방송의 시청을 금하기로 한다는... 개인적인 결정!



방영일 : 2008-04-25

★ 온 국민이 함께하는 50% 확률 게임~ <있다! 없다?> ★
온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50%~ 확률게임 <있다! 없다?>
똑소리나는 소녀 아줌마! 이연경~
오랜만에 만나도 푸근함은 한결같은~ 개그맨 이동우!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 ‘우리마라’의 김 양!!
그리고 있다없다방을 지키는 노홍철~ 박미선까지~
있다! 없다? 정답을 맞힐 확률 50%!!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확률게임!
재미는 up! 감동은 2배! <있다! 없다?>는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찾아갑니다!


▶<대한민국 1% 발견> 황금으로 만든 초대형 태극기가 있다! 없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상징! 태.극.기!
그런데! 최근 놀라운 화제를 몰고온 태극기가 등장했다?
어마어마한 크기도 모자라 번쩍번쩍한 초대형 태극기의 재질은 다름아닌 황금??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시는 초대형 황금태극기 사진을 두고,
‘진짜 황금이 아니라 황금빛 타일이다, 황금 벽지다’등등
모두 황금 태극기의 정체를 믿지 않는 상황!
한편 전문 감정단에 의하면 황금으로 만든 초대형 태극기의 가격은 무려 138억원!!
과연 138억원짜리 황금 태극기가 실제로 있을지 있다없다 제작팀 전원 긴급 출동!
정말 황금으로 만든 초대형 태극기가 있을까?


▶휘발유 1리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다! 없다?

하루가 다르게 기름값이 치솟는 고유가 시대, 온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사진의 등장!
휘발유 1리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
일반적으로 1리터라 하면 큰 콜라병 하나도 채 되지 않는 적은 양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km을 갈 수 있을까?
‘휘발유 1리터로 시동만 걸면 계속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자동차의 등장이다!’,
‘초고농축 휘발유의 탄생이다’를 외치며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공학도 노홍철!
자동차의 비밀인지, 휘발유의 비밀인지 궁금증 대 폭발!!
과연 단 1리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을까?


▶손바닥으로 생수통을 들어올리는 사람이 있다! 없다?

공중부양을 하듯 허공에 떠 있는 생수통! 자세히 보니 손바닥에 붙어있다?
그렇다면 손바닥으로 생수통을 들어올린다?
미스터리한 사진을 두고 있다! 없다? 뜨거운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손바닥으로 생수통 들어올리기에 직접 나선 출연진!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던 중 밝혀진 박미선의 놀라운 능력!
박미선은 손바닥으로 생수통을 들어올릴 수 있다??
한국판 거미손의 발견인가? 무엇이든 붙이는 접착인간의 탄생인가?
대한민국 방방곡곡 추적에 나선 제작진의 놀라운 발견!!
과연 손바닥으로 생수통을 들어올리는 사람이 있을까?


★★121회 <있다! 없다?>는
2008년 4월 2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방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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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 신체분리마술, 보이스피싱, 입체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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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은 여지없이 신비감을 깨버리고...-_-;;
보이스피싱은 뭐 흔히들 알고 있는 내용의 답습...
그나마 시공간 추론능력을 키울수 있는 소마큐브에 대한것은 그럭저럭 볼만하기는 했지만.. 거의 제품소개로 끝나는 정도...-_-;;

김수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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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마법의 눈으로 세상을 지킨다? - CCTV신화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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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의 장단점을 다룬 방송인데... 아무래도 단점보다야 장점이 크지만... 어찌보면 실시간으로 범죄를 잡는 기능보다는 기록적인 의미가 크다는 이야기.. 범죄예방에는 사람이 지키고, 보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경비를 절감한다고 경비원을 짜르고, CCTV를 다는것은 범죄후에 범인을 잡는것은 가능하지만, 범인들의 심리적으로 본다고해도, 예방차원은 미비한듯하다.

아무튼 좋은 기능을 제대로 잘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방영일 : 2008-04-26

제목 : 마법의 눈으로 세상을 지킨다? - CCTV신화의 진실
방송 : 2008년 4월 26일 (토) 밤 11:05
“경찰 10명 보다 CCTV 1대가 낫다?”
강력사건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CCTV의 활약이 눈부시다. 단순폭행사건으로 보고됐던 일산초등생 성폭행 미수사건의 실상을 알린 것은 출입구에 설치된 CCTV화면이었다. 용의자의 얼굴까지 뚜렷이 찍혀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마포 네모녀 피살사건, 숭례문 방화사건, 진천 여대생 살인사건 등에서도 CCTV 촬영화면이 범인 체포에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
강력사건이 벌어졌던 지역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도 CCTV에 관련된 예산과 대책을 대폭 늘일 계획이라고 한다. CCTV의 범인 검거 효과를 확신하는 한 경찰서장은 이렇게 말한다.
“CCTV 한 대가 경찰관 10명 보다 낫다”
과연 CCTV는 범죄를 막는 ‘마법의 눈’인가?

“경비원 자르고 CCTV 설치하자?”

경기도에서 동네 슈퍼를 운영하는 최 모 씨는 얼마 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시에서 가게 앞 길거리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가게앞 유리를 깨고 밤에 도둑이 든 것이었다. 범죄를 막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CCTV에 찍힌 범인을 잡을 수는 있을 거라 기대했던 최 씨. 그러나 경찰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그 날 CCTV가 작동하지 않아 찍힌 그림이 없다는 것. 최 씨는 어이가 없었지만 결국 도둑은 잡지 못했고, 최 씨는 사설경비업체에 등록한 후 가게앞 유리에 쇠창살을 덧붙일 수 밖에 없었다. 이 시에 설치된 CCTV는 총 69대. 그러나 작년에 실시한 긴급점검에서 25대가 비상벨이 울리지 않는 등 크고 작은 기능장애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몇몇 CCTV화면이 범죄해결에 도움을 준 인상적인 사건 때문에 CCTV의 효과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착시현상을 경계한다.
CCTV만 설치하면 많은 범죄가 예방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고, 오히려 CCTV를 설치하는 비용 때문에 경비인력이나 다른 방범 요소들을 줄인다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숭례문 화재사건도 CCTV만 설치했지 상주 경비인력이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지 않아서 방화를 막지 못했고, 일산 초등생사건의 경우도 CCTV는 범인체포에는 기여를 했지만,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CCTV는 설치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경비인력이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즉각적인 순찰과 연계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CCTV화면이 ‘범인 검거’에 많은 단서를 준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이 동의하면서도 ‘범죄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CCTV를 설치하면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어느 정도 심리적 위압감을 준다는 점은 분명하고 그에 따라 절도나 강도 같은 ‘기회성 범죄’는 줄어들 수도 있으나 충동적 범죄, 성추행범 같은 심리적 문제에 기인한 범죄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CCTV를 의식하고 변장을 하거나 사각지대를 이용하는 등 범죄 자체가 진화하는 양상도 보이고 심지어 CCTV가 없는 타지역으로 이전하는 풍선효과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로 연쇄살인범 정남규는 CCTV가 없는 서울 서남부 지역 위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하기도 해??. 그렇다면 전국 방방곡곡을 CCTV로 다 뒤덮혀야 해결된 문제일까?
결국 한정된 방범예산을 어떻게 배분해야 효과적이냐는 문제는, 순찰대원 수를 늘이거나 가로등을 정비, 예방교육 등 다른 대책과의 종합적인 연관 속에서 고려해야지, 당장 전시효과가 높은 CCTV설치에만 목맬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이 CCTV를 통제하는가, CCTV가 사람을 감시하는가?

현재우리나라에 설치되어 있는 CCTV의 수는 약 2~300만개로 추정된다. 직장인 한 명이 출근할 때 집에서 회사까지 평균 150회가 CCTV로 촬영된다는 보고도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도 도난방지 등을 내세우며 CCTV를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지나친 감시라는 반발도 끊이지 않는다.
서울의 한 사업장에서는 사내 설치된 CCTV를 노조원 감시에 활용해서 해당 노조원들이 감시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는 판결이 내려졌다.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CCTV의 활용에 비해 누가 어떻게 관리하고 통제할 것인지에 대한 관련법령은 너무도 미흡하다. 공공기관에 의해서 운영되는 CCTV의 경우 그나마 개인정보법 등 관련 법안이 일부 있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민간부문의 경우는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어 인권침해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공포를 먹고 사는 CCTV, 우리는 스스로 감시당할 수 밖에 없는가?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CCTV는 확대일로에 있다. 미국은 9.11테러이후로 부쩍 감시카메라 설치가 많아졌고, 전세계 도시중 범죄율 수위를 다투는 런던도 CCTV의 천국이다. 런던 지하철 테러이후 CCTV설치에 대한 찬성여론은 90%에 육박했다고 한다. 범죄가 기승을 부릴수록, 그리고 범인의 모습을 담은 CCTV화면이 대중에게 유포될 때 CCTV에 대한 대중의 믿음은 점점 커져간다.
그러나 CCTV 설치를 찬성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한 대당 1500만원의 설치비용과 월 100만원의 운영비가 드는 만큼 제대로 범죄예방을 할 수 있는지, 혹시 그만한 예산으로 방범인력을 늘리는 더 낳은 대책은 없는지 냉정하고 균형감 있는 정보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산 초등생의 성폭행 미수사건도 CCTV화면이 범인검거에 단서를 제공한 것은 분명하지만, 정작 범죄를 막은 것은 한 이웃의 관심과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

PD : 정 철원 작가 : 신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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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특강 제9강 경영 키워드 4가지 생존/고객/경쟁/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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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가면서 어떻게 든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웅진씽크빅의 대표이사...
사원에서 출발해서 사장의 자리에 까지 올랐으며, 그와중에 심한 실패도 꽤 격은듯하다.
세상을 독특하게라기보다는 신선하게 바라보는것이 참 멋졌고,
뭐로 가도 서울만 간다가 아니라, 바르게 서울에 가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서울에 가야한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던 방송... 아무리 바르게 산다고해도, 성공하지 못하면 그건 의미가 없고, 성공을 하더라고 치사하고 비겁하게 해서는 안될것이다....
암튼 이사람 멋지네~

CEO 특강 제9강 경영 키워드 4가지. 생존,고객,CEO 특강 제9강 경영 키워드 4가지. 생존,고객,
제9강 경영 키워드 4가지 생존/고객/경쟁/인재

방송: 4월 30일(수) 밤12시10분

출연: 김준희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서울대 법대 4학년이던 1979년, 유신헌법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구속된 청년이 있었다. 이듬해 풀려났지만 취직은 쉽지 않았다. 그는 누구보다 ‘생존’이란 부분에 있어 고민을 하게 됐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여전히 생존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단, 이번엔 ‘고객’과 ‘경쟁’이란 부분을 함께 생각하는 CEO로서의 신분이란 점이 다른데, 그가 어렵다는 출판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웅진씽크빅의 김준희 대표이사다.
그는 존경하는 사람이 두 사람 있다. 한 사람은 그의 잠재성을 꿰뚫어본 윤석금(현 웅진그룹 회장)사장이고, 다른 한 사람은 원칙대로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본을 보여준 백석기(현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사장이다.
윤석금 회장은 97년 외환위기 이후 웅진그룹도 역시 자금난을 겪을 때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선납 배달 학습지’를 만들어 어려움을 타계하도록 도와주었고, 백석기 회장은 단숨에 편집국장에 오른 그에게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는 애정 어린 질타와 애정을 쏟아 부은 멘토였다.
그렇게 적자생존의 정글에서 살아남도록 만들어준 남다른 경영수업 덕분인지, 그는 최근의 출판시장 환경과는 다르게 ‘콘텐츠 생산에서 제작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세를 불려나가며 업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CEO의 머릿속에도 고민이 늘 꽉 차 있다고 한다.
어떻게든 ‘생존’해야 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모르는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CEO 김준희. 그와 함께 ‘경영 키워드 4가지-생존고객경쟁인재’에 대해 알아본다.



* Great Company

- 웅진씽크빅의 비전

- 웅진씽크빅의 비전은 모두가 본받고 싶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업, Great company가 되는 것이다. 이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뿐만 아니라 고객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위대한 기업이 되겠다는 웅진씽크빅의 의지이다. 웅진씽크빅은 ‘바른 교육으로 큰 사람을 만든다’는 경영철학을 깊이 새기고 더 좋은 교재와 서비스를 개발하여 교육문화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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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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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후 확인도 좋기는 하지만.. 이렇게 한시간 내내 사후확인만 하는건 좀 아닌듯싶다.
차라리 방송때마다 10분정도씩 활당을 하면 좋으련만...
그리고 시정이 안되는것에 대해서 정부기관과 협조해서 좀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좀 아쉽더구만...












불만제로 그 후
국내 최초 본격 소비자 불만 해결 프로그램, 불만제로!! 소비자들의 권리 사수를 위해 제작진, 직접 뛰어 들어 문제 현장 포착! 공신력 있는 연구소에 다양한 실험 의뢰! 그동안 100여건의 소비자들의 불만을 다루고, 기업의 변화를 유도해 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불만제로 방송 그 후! 무한 A/S 정신으로 제작진이 나섰다. ■ 정량 프로젝트 - 저울을 지켜라! 불만제로, 2006년 11월 9일 고기 정량 프로젝트의 시작. 1년 후, 2007년 10월 18일 다시 고기 정량을 확인해봤는데. 고기집 11곳 중 7곳이 정 량 미달! ''한번 물면 다시 놓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6개월이 지난 지금 고기 정량프로 젝트를 다시 실시했다. 100g 이상 미달 된 고기집 주인의 적반하장의 현장 대 공개! 과연 나머지 고기집들의 정량은? ■ 불만 A/S 센터 - 지금 고치러 갑니다 국민 대표 음식 설렁탕! 100% 사골이 아닌 땅콩버터, 프림을 설렁탕에 섞는다는 기 가 막힌 내용이 방송됐다. 그 후 영업점들은 소비자들에게 알 권리를 준다는 명목으 로 당당히 설렁탕 재료들을 공개하고 새롭게 재료를 개발 했다. 새로워진 설렁탕의 성분이 궁금해 다시 실험 의뢰를 했는데. 그 결과는? 김치 위에 얼음판과 곰팡이가 생겨 충격을 주었던 한 아파트 단지의 빌트인 김치냉 장고! 방송 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집 안 한 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김치 냉장고. 교환과 환불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가 이 달 초까지 진행되었다는데. 왜 아직 그대로 인가? 제조업체와 건설업체의 안일한 대처에 속 타는 주민들을 위해 다시 불만제로가 나섰 다. 이 외에 허위 및 과장된 효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닥터피쉬! 사람 들이 북적거리던 영업점에 손님이 끊기기 시작했다. 선불 받고 제대로 청소해 주지 않던 악덕 청소업체! 지역을 옮겨 또 다른 이름으로 청소업체를 운영하고 있단다. 그 리고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은 방송 이후, 10배 이상 증가한 민원 접수 건으로 처리 기한이 지연 된다는 서안문까지 보냈다는데. 이에 불만제로가 확인했다! ■ 시동 꺼지는 차 달리는 관! 도로 위에서 시동이 꺼져 소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형세단! 제조업체, 1월 23일부터 리콜 시행! 하지만 리콜 후, 소음과 진동이 심해지고 연료 소비도 많아졌다는 소비자들의 불만 쇄도. 심지어 리콜 받은 후 다시 시동이 꺼진 차까지.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 리콜 차량 소유자들을 한데 모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리콜 받는 현장 동행 취재! 리콜 전후의 차량 상태와 성능을 비교하는 자체 실험 실시! 정확한 실험을 위해 다시 제조사와의 공동실험으로 차량 상태와 성능을 확인해 봤 다. ■ 불만연구소 - 자투리 실험실 불만제로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 2만여 건! 미공개 된 황당 제보들 중 선별하여 취재했다! 왜 팬티스타킹은 한 사이즈만 나와요!? 한 사이즈만 나오는 팬티스타킹에 불만 있다는 A씨. 그녀의 키 큰 딸이 팬티스타킹이 작아서 공부에 집중 할 수 없다고 한다. 불만제로, 매일 스타킹을 신는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실험 실시! 대부분의 학생들, 한 사이즈만 나오는 팬티스타킹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 데... 과연 그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스타킹은? 쓰레기 담당, 착한 남편의 불만! 쓰레기를 책임지고 버리는 착한 남편 D씨. 그는 늘 쓰레기를 버리면서 쓰레기봉투에 대한 불만이 생겼다는데. 밑면이 없어서 봉투에 표시된 용량만큼 쓰레기를 넣기가 어렵다는 것! 15년 간 사용해 온 기존의 봉투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른 모양의 쓰레기봉투는 없을까? 치약의 정량이 궁금해요!? 치약을 쓰다가 보면, 어느 순간 공기 빠져 나가는 소리가 난다는 B씨. 불투명한 용기 안의 치약 중량과 튜브 용기 제품의 정량이 궁금하단다. 제작진, 공신력 있는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소에 총 5개 종류의 42개 제품 정량 실험 의뢰! 그 결과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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